영화 휴고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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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휴고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2011년 11월 23일 (캐나다)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원작자: 브라이언 셀즈닉
촬영: 로버트 리처드슨
수상: 아카데미 프로덕션 디자인상, 아카데미 음향효과상
휴고(Hugo)는 2011년 개봉한 미국의 모험 드라마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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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멜리어스에 대한 아름다운 오마주. 영화인이 아니라면 지루할 수도...
ador**** 2012.06.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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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시각적 이미지와 가슴이 뭉클한 영화의 역사. 전체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우수했고 기차역과 도시를 만든 CGI 기술은 너무나 놀랍다. '아바타' 이후 3D를 이렇게 잘 살린 영화가 또 있을까?
tang**** 2013.06.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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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새 좋은영화 제껴놓고 클로이모레츠에 빠져서 클로이 나오는영화만 보고있는데.. 이영화는 클로이때문에 보게되는 영화가 아니였음 그냥 왜 아직 안봤을까 라는 생각이 듬; 영화관에서 보지못한게 정말 아쉬움.. 영상미가 진짜.. 그냥 아름다운영화..
박슬옹(o141****) 2013.11.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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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와 클로이 모레츠라니 !
쿠리쿠리(kuri****) 2013.12.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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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이거밖에 안되군요,,, 영화인들이라면 한번에 빠져들듯 분위기도 좋습니다
pink**** 2013.12.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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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카브레(에이사 버터필드) - 파리 기차역에 사는 소년. 아버지가 있었으나 박물관에서 불의의 폭발사고로 사망하고 기차역에서 근무하던 삼촌과 함께 살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삼촌의 일을 돕다가 주정뱅이였던 그가 실종되자 역내의 모든 시계를 혼자서 유지 보수하는 일을 맡게 된다. 아버지의 유품인 오토마톤의 비밀을 풀고 싶어한다. 조르주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 부품을 자주 훔쳐다가 오토마톤을 고쳐 오다가 어느 날 붙잡히게 되고, 아버지가 물려 준 수첩 및 부품들을 뺏기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조르주와 그의 대녀 이자벨과 엮이게 된다.
이자벨(클로이 모레츠) - 조르주 멜리에스의 대녀. 실존 인물은 아니다. 영화 상에서는 파파 조르주에게 수첩을 빼앗긴 휴고를 보고 그를 도와주며, 함께 비밀을 찾아나가는 역할을 한다. 조르주가 수첩을 불태운 척 보여주자 울면사 뛰쳐나가던 휴고를 붙잡고 사실 조르주가 수첩을 불태우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조르주 멜리에스(벤 킹슬리) - 파리 기차역 내에서 조르주 장난감 가게를 열어 살고 있다. 이전까지 기계 부품을 훔쳐가던 휴고를 마침내 덫을 놓고 휴고를 잡는다. 휴고에게서 수첩을 빼앗아 확인한 그는 안색이 창백해지며 수첩을 빼앗는다. 그날 이후 조르주는 무언가 침울한 기색이 역력하고, 자꾸만 무엇인가를 감추려 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에 휴고와 이자벨은 조르주의 비밀을 궁금해 하다가 그가 왕년에 날렸던 영화제작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스타브 다스테(사샤 바론 코헨) - 파리 기차역 내 검열관. 부모 없이 떠돌아 다니는 아이를 잡아다가 고아원으로 보내는 걸로 악명이 높다. 왼쪽 다리의 상태가 좋지 않아 늘 보조 도구를 끼고 다니고 있다. 꽃집 주인인 리셋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막시밀리안'이라는 개랑 늘 같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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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의 아버지(주드 로) - 박물관에서 일했었다. 휴고에게 오토마톤을 보여 주며 같이 그것을 고쳐보고자 했으나, 어느 날 불의의 폭발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라비스(크리스토퍼 리) - 역내 서점 주인. 이자벨이 이 서점의 단골이다. 휴고와 이자벨은 이 서점에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파파 조르주가 유명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비스 씨는 나중에 역내에서 휴고를 만나 '휴고 씨, 이 책은 아무래도 당신에게 가야 할 것 같군요'라면서 책을 준다.
르네 타바드(마이클 스툴바그) - 교수. 영화사에 대한 책을 저술했으며, 멜리에스를 존경하지만 그가 이미 죽었다고 믿고 있다. 서점에서 휴고와 이자벨을 만나 멜리에스가 살아있으며 그가 이자벨의 대부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반신반의하다가 멜리에스의 집에 찾아가 그의 아내를 만나고, 자신이 보관해왔던 멜리에스의 작품을 틀어 준다. 실존 인물은 아니다.
가족 판타지 영화를 기대하고 관람했다가 실망한 관객들도 있는 반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광적인 열정이 잘 나타났다며 좋아한 관객들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평단의 찬사와는[2] 달리 미국에서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도 흥행은 좋지 않았다.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전세계적으로 1억 8천만 달러만 흥행했다.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 후보[3]에 오르며 최다후보작이 됐다. 그리고 촬영상, 미술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아티스트와 함께 그 해 최다수상작이 되었다. 기술 부문에서도 특히 3D에 대한 호평이 많다. 아바타나 라이프 오브 파이 등과 함께 뛰어난 3D 작품으로 거론된다.주인공 휴고 카브레 역을 맡은 에이사 버터필드는 제14회 영 할리우드 어워즈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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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추수감사절에 개봉해 개봉 첫 주말에 1136만 달러라는 낮은 성적을 냈지만 겨울 연휴 기간 동안 꾸준히 흥행하여 총 7386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전세계적으로는 1억 8577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제작비를 생각하면 흥행에는 실패했다. 국내에서는 전국 85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6만 520명이 봤다.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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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를 향한 연이은 수상 소식과 호평은 영화의 무게감과 깊이를 더해주며 휴고만의 살아 숨쉬는 생생한 감동으로 2012년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영화를 선사할 예정이다.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의 마지막 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가족 영화 휴고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첫 3D 영화 휴고는 1930년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탑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소년 ‘휴고’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고장난 로봇 인형을 수리하면서 거대한 비밀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 그동안 주로 성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를 연출해왔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휴고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과 희망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휴고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관객들 역시 내가 그러했듯 로봇 인형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모험심 강한 소년 ‘휴고’와 그를 둘러싼 꿈과 희망의 세계에 공감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말처럼 휴고는 부모에게는 잃어버린 꿈과 환상을, 아이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를 선사하며 오는 2월 29일 개봉과 동시에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모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휴고는 브라이언 셀즈닉의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7년 출판된 [위고 카브레]는 뛰어난 작품성과 특유의 상상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2008년 칼데콧 메달(아동을 위한 가장 뛰어난 미국 동화책 작가에게 수여되는 상), 2007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상을 받았으며 2007년 뉴욕 타임즈 아동 도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실하게 인정 받은 명작. 브라이언 셀즈닉은 “언젠가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달나라 여행이란 작품을 보게 됐다. 그 뒤로 기회가 된다면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을 만나게 된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비 우드의 [에디슨스 이브]라는 자동 인형의 역사를 담은 책을 읽게 됐는데, 놀랍게도 그 책의 한 챕터가 모두 조르주 멜리에스에 관한 내용이었다.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자동 인형이 멜리에스 감독의 사후에 한 박물관에 기증됐고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완전히 잊혀지고 결국 폐기가 됐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책을 읽은 순간, 바로 한 소년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가 그 망가진 기계를 찾는 상상을 했다. 그것이 바로 [위고 카브레]다”라며 책의 탄생에 대해 밝혔다. 그렇게 브라이언 셀즈닉은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과 1930년대에 대한 시대적 조사를 계속했고, 거기에 파리의 기차역 안에서 살아가는 모험심 강한 소년 ‘휴고’의 이야기가 더해져 [위고 카브레]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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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작자인 그레이엄 킹으로부터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전달 받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단숨에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 내려갔을 만큼 주인공 ‘휴고’에게 빠져들었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안고 살아가는 소년 ‘휴고’와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 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 자신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깊은 울림을 느꼈던 것.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자신의 막내 딸과 함께 [위고 카브레]를 읽으며 책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실제로 겪는 것 같은 기분을 경험했는데, “딸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휴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모든 사건들을 아이의 눈으로 다시 볼 수 있었고, 관객들도 우리가 만들어 낸 ‘휴고’의 세상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소년을 둘러싼 세상이 관객들에게 분명히 감동을 전할 것이다”라며 원작 특유의 상상력과 생생함을 영상으로 그려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가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휴고는 아름다운 상상과 환상적인 연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의 말처럼 영화 휴고는 다가오는 2월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휴고에 등장하는 모든 ‘파리’의 랜드마크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상징한다. 영화는 193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어린 소년 ‘휴고’의 눈으로 들여다 본 1930년대 초반의 파리를 재현해내기 위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사실주의와 신화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한 노력을 가장 중시했다. 즉 전체 프로덕션 컨셉을 1930년대의 파리를 고스란히 재현하면서 미래적으로 재창조했던 것.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작은 소품들까지도 파리 근교의 벼룩 시장을 돌아 다니며 당시의 느낌이 묻어나는 물건을 찾아 헤매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휴고의 촬영은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의 배경인 ‘파리’가 아닌 영국에 위치한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실물 크기의 기차역은 물론 조르주 멜리에스의 아파트, 거대한 유리 스튜디오 등 ‘휴고’의 세계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초대형 세트가 완성되었던 것. 특히 ‘휴고’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영화의 주요 무대인 기차역의 디자인을 위해 제작진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파리의 기차역을 찾아 다니며 최대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속 가장 중요한 무대인 기차역을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에서 그치고 싶지 않았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차역은 당시 파리의 기차역 여러 개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되 우리가 상상하는 파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휴고를 보는 순간 관객들은 어느새 그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1931년 파리의 기차역에 서 있을 것”이라며 휴고를 통해 만나게 될 상상속의 파리, 휴고만의 특별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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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브라이언 셀즈닉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영화 인생 최초로 새로운 형식인 3D 기법에 도전했다. 그는 “영화는 문학과 달리 주인공들의 생각과 느낌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대신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이 있고 또 3D라는 뛰어난 기술이 있다. 책을 영화로 옮기기 위해 어느 정도 이야기의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3D 기법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울림을 잘 살려냈다”라며 휴고를 3D로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3D 입체 사진가인 드미트리 포트웰을 촬영 현장에 투입해 한 차원 더 밀도 있는 3D 효과를 주고자 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포트웰은 항상 특수 모니터를 보면서 리모콘을 이용해 카메라의 '눈'이 3D 방식으로 초점을 잡도록 조정했는데, 이런 3D 촬영 기법은 시각적 체험을 한 차원 높여주며 물체를 훨씬 현실에 가깝게 보이게 함으로써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극 중 ‘휴고’와 ‘이자벨’이 도서관을 탐험하는 씬에 대해 “인공 조명을 설치했으나,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실제로 햇빛이 내리쬐는 바람에 흰 연기를 뿜으면서 빛의 방향을 일일이 찾아가며 촬영했는데, 3D 화면에서는 마치 백금 광선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은 환상적인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휴고에 대해 “색감과 구성, 카메라 동선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다. 3D 효과 역시 그 중 하나로 모든 요소들이 동시에, 그것도 완벽히 움직인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3D 영화 중 최고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처럼, 완벽한 3D 기법으로 영화의 영상미뿐만 아니라 감정적 깊이까지 더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은 휴고에 고스란히 되살아나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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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의 스탭은 그야말로 ‘꿈의 군단’이라 불릴만하다.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카메라 뒤에서 활약하는 제작진 역시 이전부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해 온 스타 군단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촬영, 미술, 편집, 의상, 음악 등 영화의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오스카 상 2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노련한 할리우드의 거목들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에비에이터를 통해 아카데미 영화제 촬영상 2회를 수상한 촬영 감독 로버트 리처드슨을 비롯 에비에이터로 호흡을 맞췄던 미술감독 단테 페레티, 그리고 셔터 아일랜드, 디파티드의 편집을 맡았던 델마 스쿤마커가 휴고에서도 편집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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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이타닉에 참여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셔터 아일랜드로 인연을 맺었던 시각 효과 디자이너 롭 레가토 역시 휴고를 통해 다시 한번 환상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디파티드를 함께 작업했던 아카데미 음악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하워드 쇼어가 휴고의 음악을 맡아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고의 감독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최고의 스탭들이 다시 뭉친 영화 휴고는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