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영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1981년 3월 20일 (미국)
감독: 밥 라펠슨
원작자: 제임스 M. 케인
각본: 데이비드 매밋
작곡가: 마이클 스몰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는 미국에서 제작된 봅 라펠슨 감독의 1981년 범죄, 드라마, 스릴러,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잭 니콜슨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찰스 멀베힐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으며, 이미 1946년에 만들어진 영화를 또다시 만들었다. 1930년대 떠돌이 부랑자 프랭크 챔버스는 성실한 그리스인인 파파두기스가 경영하는 주유소 겸 간이 음식점에서 주린 배를 채운다. 돈이 없는 프랭크는 거짓말로 주인을 속여 넘기고, 일자리까지 구한다.


한동안 열심히 일을 하던 프랭크는 어느날 주인이 시내로 외출한 사이 파파두기스의 아내 코라와 깊은 관계를 맺는다.


늙은 남편에게 싫증난 코라도 프랭크에게 점점 빠져들어 두 사람은 파파두기스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첫 번째 계획은 실패하지만 결국 코라와 프랭크는 파파두기스를 성공적으로 살해한다. 일단 용의자로 입건된 두 사람은 증거물을 지닌 변호사를 매수하여 무죄를 선고받지만,공교롭게도 프랭크마저 차와 함께 추락해 크게 다친다.


한편, 병원으로 발로 라는 검사가 찾아와 프랭크의 전과기록을 들먹이며 두 사람이 닉의 보험금을 타려고 그를 죽였다며 프랭크를 감옥에 처 넣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보험금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두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