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2015년 3월 26일 (크로아티아)
감독: 제임스 완
주제곡: Get Low
제작자: 빈 디젤, 닐 H. 모리츠, 마이클 포트렐
수상: 피플스 초이스상 가장 좋아하는 영화, 더보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영어: Furious 7)은 2015년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이다.

RODUCTION NOTE 1.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또 다른 주인공!
액션의 끝을 장식할 초호화 슈퍼카들의 향연을 목격하라!
클래식한 머슬카부터 수십억을 호가하는 초호화 슈퍼카들이 끊임없이 질주하고 폭발하며 카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는 <분노의 질주>.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역시 지난 시리즈보다 성능, 파워, 그리고 규모까지 모든 것이 진화된 슈퍼카들이 등장해 다시 한번 카 액션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는 각각의 캐릭터와 어울리는 슈퍼카가 등장, 이들의 조합이 발산하는 액션 시너지로 더욱 짜릿하고 화끈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제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액션 장면들을 완성시키고자 했던 제임스 완 감독에 의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등장하는 슈퍼카 또한 땅과 공중을 오가며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등 수많은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했다. 이에 매 시리즈마다 함께 작업해왔던 차량 코디네이터 데니스 맥카시는 슈퍼카들을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으로 개조시켜야 했고, ‘도미닉’(빈 디젤)의 1968년형 닷지 차저 R/T, ‘브라이언’(폴 워커)의 2014년형 수바루 WRXSTI,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의 2015년형 닷지 챌린저 SRT 392, ‘로만’(타이레스 깁슨)의 1968년형 쉐보레카마로 Z/28, ‘테즈’(루다크리스)의 2014년형 지프 루비콘X 등 이름만 들어도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슈퍼카들이 변형된 모습으로 거친 산길을 누비며 질주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여기에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슈퍼카들은 전세계 로케이션마다 디자인과 성능에 차별화를 두어 촬영을 진행, 높은 완성도를 더했다. 비행기에서 낙하하고 추격해서 검거하는 장면들이 주를 이루었던 콜로라도와 아리조나에서는 차량의 막강한 파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촬영은 세련된 아름다움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슈퍼카들이 주를 이루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관객들은 맥라렌 P1부터 2014년형 닷지 바이퍼, 페라리 458, 2012년형 부가티 베이론 등이 광활한 사막을 질주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부다비 전경에 정점을 찍는 마지막 슈퍼카는 바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약 39억을 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로 알려져 있는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세계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며 2013년에 단 7대만 생산된 한정판 슈퍼카이다. 제작진은 실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1대를 확보해 더욱 디테일한 촬영을 진행했고, 위험한 장면에 활용하기 위한 5개의 복제품을 제작, 시리즈 역사상 가장 화려한 슈퍼카의 활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2.
럭셔리의 결정체 아부다비에서 선보이는 최강 액션!
사막부터 모스크 양식의 건물까지, 이국적 로케이션으로 UPGRADE!
미국의 마이애미와 LA, 일본 도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이르기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언제나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환상의 비주얼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그 배경을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로 옮겨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된 강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의 고층 빌딩들과 스카이라인, 멀리 뻗은 사막 등은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이거니와, 시원한 배경을 기반으로 한 액션의 속도감에 힘을 불어 넣었다.

이번 시리즈의 아부다비 로케이션은 도심뿐만 아니라 리와 사막과 4만여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규모의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에미레이트궁 호텔 등 아부다비가 자랑하는 최고의 장소들에서 촬영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멤버들이 참석하는 펜트하우스 파티는 실제 요르단 왕자의 80층 높이의 펜트하우스에서 촬영되는 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환상적인 배경 속에서 극 중 멤버들은 그간 선보이지 못했던 젠틀한 수트와 아름다운 드레스 등 새로운 모습까지 선사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부다비 왕실에서 직접 촬영장을 방문했을 만큼 아랍에미리트 내에서도 이례적이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아부다비 로케이션에 대해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부터, 부유함과 오랜 문화 유산이 완벽하게 함께 하는 독특한 매력까지 환상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자리한 곳”이라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릴, 화려한 배경을 통한 짜릿한 즐거움을 예고했다.
PRODUCTION NOTE 3.
카체이싱부터 스카이다이빙까지, 액션의 모든 것을 기대하라!
다시는 없을 유일무이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에 새 지평을 열다!
매 시리즈마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액션 장면들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그 7번째 이야기를 다룬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액션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액션 배우들의 조합과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의 만남은 지금껏 어떤 액션 영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촬영을 감행, 환상적인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에서 ‘도미닉’(빈 디젤)과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의 격렬한 액션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격투신의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놀라운 격투신이 여섯 차례 등장할 예정이며, 제작진은 전개가 빠른 액션을 모든 각도에서 담아낸 것은 물론,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스턴트 액션까지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그 중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맨몸 액션은 두 배우의 거침없는 움직임과 이를 따라가며 360도 회전하는 화려한 촬영 기법이 더해져 더욱 리얼하고 몰입도 높은 액션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 여겨 봐야 되는 액션신은 C-130 화물 수송기에서 멤버들이 슈퍼카에 탄 채, 스카이다이빙 하는 장면. 액션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장면은 마치 CG로 완성되었을 것이라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아리조나의 3,600m 상공에서 슈퍼카를 실제로 떨어뜨려 완성된 장면이다. 무려 3일 동안 진행된 이 촬영을 위해 헬멧에 카메라를 장착한 촬영 기사가 같이 뛰어내렸고, 또 하나의 헬리콥터팀까지 동원돼 슈퍼카들이 낙하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어떻게 떨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제작진은 낙하 지점과 고도를 정밀하게 계산해야 했고 촬영팀과 슈퍼카가 부딪히지 않도록 간격 조정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고난도의 촬영이었던 것이다. 그 결과, 200km가 넘는 엄청난 속도로 낙하하는 슈퍼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고, 공중에서 자동차 위 아래를 모두 촬영하며 원하는 장면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상 액션의 새 지평을 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SPECIAL PAGE - R.I.P Paul Walker
<분노의 질주>(2001)에서 범죄 조직에 대한 수사를 위해 위장 잠입한 형사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미소를 동시에 선사하며 전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폴 워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낳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그는 2013년 11월 30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촬영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가족처럼 지냈던 멤버들은 큰 슬픔에 빠졌고, 제작을 겸하고 있는 빈 디젤은 시리즈의 촬영을 포기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자들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끝까지 완성시키는 것이 진정으로 폴 워커를 기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들의 작업은 폴 워커의 형제인 칼렙 워커와 코디 워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폴 워커에 대한 추모곡이자 그가 세상에 남긴 유산이며,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작품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 Special Interview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폴 워커는 나의 형제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작품을 마무리 하는 것이 그의 영혼을 위한 길임을 알아차렸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우리의 마음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타이레스 깁슨(로만 피어스): 좋은 작품을 위해 폴 워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멋진 영화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이 폴 워커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미셸 로드리게즈(레티 오티즈):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작별인사를 할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폴 워커를 사랑한 팬들에게도 해당 되는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는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닐 모리츠(프로듀서): 그의 죽음에 대한 슬픔에서 벗어나자, 폴 워커가 영화를 마무리 짓기를 원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아버지와 친구로써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사람이었고, 우리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그의 명성을 해칠 그 어떤 것도 넣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오웬 G. 쇼가 입원해 있는 영국 런던의 한 병원. 오웬의 형 데커드 쇼는 오웬을 감시하고 있던 특수부대원들을 모조리 초토화시키고 병실로 들어가 누워 있는 오웬에게 복수를 해주겠다고 말해준 뒤 영국 슈퍼카를 타고 병원을 떠난다. 이 때가 사건이 일어나기 5년 전.

한편, 모든 것을 사면받고 미국에서 자유로이 지낼 수 있게 된 도미닉 토레토는 혹시나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레티 오티즈와 같이 여전히 사막에서 열리고 있는 레이스 대회를 찾아가지만, 여전히 기억이 없는 레티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고 자신이 과거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도미닉을 잠시 떠나 스스로 기억을 찾기로 한다. 브라이언 오코너는 아들인 잭을 어색하게 미니밴에 태워 어린이집에 배웅해주며 가족과 함께 지내는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었다. 아내인 미아 토레토는 그런 오코너에게 둘째가 생겼단 사실을 감추고 있다.
LA DSS 지부에서 일하고 있던 루크 홉스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가 자신의 책상에 앉에 컴퓨터를 해킹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 정체는 데커드 쇼. 한바탕 격투가 벌어지고 간신히 그를 잡으려는 찰나 데커드가 폭탄을 던지고, 홉스는 엘레나를 보호하려다가 폭발에 휘말려 십수층에서 추락해 큰 부상을 입는다. 데커드는 그 자리를 빠져나와 홉스의 컴퓨터에서 빼낸 정보를 가지고 한을 찾아서 일본 도쿄로 향한다.

LA의 집 앞, 평화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던 도미닉에게 발신자 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도쿄에서 한을 죽인 데커드 쇼였다. "도미닉 토레토. 넌 날 모르지. 하지만 알게 될 거야." 라는 말과 동시에 도쿄에서 보내왔다는 집 앞의 택배 박스가 폭발한다. 다행히 도미닉 일행은 무사히 살아남지만 옛날부터 계속 살아오던 집은 송두리째 날아가버린다.

도미닉은 홉스를 통해 데커드 쇼의 정체를 알게 되고 정보를 모으기 위해 도쿄로[4] 가서 숀 보스웰과 만난다(도쿄 드리프트의 엔딩으로 이어짐). 레티의 십자가 목걸이와 한의 유품을 돌려받고 한의 시신을 수습한 도미닉은 LA로 돌아와 한의 장례식을 치른다. 그러던 중 장례식을 배회하는 수상한 차를 발견한 도미닉은 바로 그를 추격하고 이내 데커드와 마주친다. 복수를 위해 다가서는 도미닉이지만 데커드는 주먹이 아닌 총을 겨누고, 도미닉이 멈칫하는 순간 급작스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데커드는 다시 도망쳐버린다. 특수부대를 끌고 온 것은 미국 정부의 지휘관이자 스스로를 미스터 노바디라 부르는 프랭크 페티(커트 러셀 분).

프랭크에게서 제케이드란 이름의 테러리스트가 신의 눈이라는 특수한 프로그램을 노리고 램지라는 해커를 납치했는데, 램지와 신의 눈을 구해주면 데커드를 찾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도미닉은 자신의 동료들을 모아서 램지 구출작전을 실행한다. 어지간한 특수부대 못지 않은 제케이드의 무기들과 갑자기 나타난 데커드의 방해를 물리치고 간신히 램지를 구해내지만 신의 눈이 담긴 스피드 드라이브는 이미 중동의 한 갑부에게 팔려버린 후였다. 도미닉 일행은 램지의 친구를 통해 파티에 들어가 갑부가 펜트하우스에 주차시킨 슈퍼카에서 천신만고 끝에 스피드 드라이브를 빼내고, 신의 눈을 통해 데커드 쇼를 찾아낸다. 프랭크와 특수부대의 지원을 받아 데커드를 습격하지만 제케이드가 방해를 해오고 둘의 연합으로 인해서 습격 작전은 실패, 일행은 신의 눈도 잃고 간신히 몸만 빠져나오게 된다.


강력한 무장과 병력을 갖춘 제케이드, 그리고 전직 SAS 암살요원 데커드 쇼의 연합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도미닉 일행은 자신들에게는 익숙하지만 그들에게는 낯선 홈 그라운드인 LA로 그들을 끌어들여 상대하기로 하고 마지막 결전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