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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by 제로스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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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2014년 11월 10일 (런던)

감독: 프랜시스 로런스

영화 시리즈: 헝거 게임

각본: 수잔 콜린스, 대니 스트롱, 피터 크레이그

수상: 틴 초이스 어워드 초이스 무비 SF/판타지 부문 남자배우상

​《헝거 게임: 모킹제이》(영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는 프랜시스 로런스가 감독, 대니 스트롱과 피터 크레이그가 각본을 맡은 2014년 미국의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3부작》 중 마지막 권인 《모킹제이》를 원작으로 하는 두 편의 영화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자 《헝거 게임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제니퍼 로렌스와 조시 허처슨, 리엄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줄리앤 무어, 필립 시모어 호프먼, 제프리 라이트, 스탠리 투치, 도널드 서덜랜드가 출연한다.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의 속편이자 《헝거 게임: 더 파이널》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또한 2014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part1에 속한다.

전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1조 5천억 원 수익 달성의 흥행 신화 헝거게임

더욱 강력한 스케일&한층 풍성해진 스토리로 돌아온다

정치적 판타지 자극, 전율의 카타르시스 선사하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2008년 첫 시리즈 출간 이후 미국에서만 6,500만부가 팔린 수잔 콜린스의 소설 헝거게임은 3년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빌 게이츠가 ‘내 인생 최고의 책’으로 꼽는 등 수많은 기록들을 양산해내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팬덤을 일으켰다.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헝거게임은 2012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2013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전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1조 5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달성해 유례없는 흥행 신드롬을 몰고 왔다.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이자,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룬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더욱 강력한 스케일과 묵직해진 스토리로 오는 11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독재국가 ‘판엠’이 짜놓은 세트 위에서의 ‘헝거게임’이 파괴되고 현실 세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와 ‘판엠’의 대결 구도는 더욱 강렬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토리로 펼쳐진다. ‘판엠’의 무차별 폭격으로 초토화된 12구역을 떠나 마주하게 된 전설의 13구역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과 반정부 지도자, 혁명군 등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상의 ‘헝거게임’에서 벗어나 세상을 구원하고 절대권력 ‘판엠’의 공포 정치로 인해 탄압받는 군중들을 구원하려는 ‘캣니스’와 13구역에서 시작된 혁명의 불꽃이 빠른 속도로 12구역 전체를 일깨운다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평범한 소녀에서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로서 거듭나는 ‘캣니스’의 모습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정치적 판타지를 자극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헝거게임 시리즈와 함께 성장한 제니퍼 로렌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여배우로 기네스북 등재

가난한 소녀 캣니스에서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로 부활 성숙해진 캐릭터 연기에 기대감

해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1조 5천억원의 수익을 달성한 헝거게임은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제니퍼 로렌스를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려 놓았다. 윈터스 본으로 얼굴을 알린 그녀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엑스맨 시리즈에서 매력적인 돌연변이 ‘미스트’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는 솔직하고 대담하기까지 한 ‘티파니’를 완벽하게 소화해 2013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석권했고 이후 아메리칸 허슬에선 예측할 수 없는 ‘로잘린’을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단 두 편만으로 2015년 세계 기네스북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여배우’로 등재,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2013)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올려 헝거게임 시리즈의 영향력은 물론 그녀 자신의 스타성까지 증명한 바 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묘미 중 하나는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속 주인공 ‘캣니스’가 되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평범한 소녀에 지나지 않았던 ‘캣니스’가 ‘헝거게임’의 우승자이자 ‘판엠’에 대적할만한 유일한 존재이자 대중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모킹제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 ‘모킹제이’로 거듭난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는 “자기 스스로를 재탄생 시켜야 하는 ‘캣니스’를 연기하는 것이 배우로서는 도전이었죠. ‘캣니스’의 본질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전혀 다른 상황에 놓여졌으니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리더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순간부터 역경을 극복하는 순간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한 내면연기로 다시 한 번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캐피톨 정부군 VS 13구역 혁명군

절대권력을 향한 이유 있는 반란이 시작된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모두를 죽이고 단 한 명만 생존할 수 있는 죽음의 ‘헝거게임’이 끝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은 끝났지만 생존을 위한 싸움은 더욱 격렬해졌고 75년 동안 은밀하게 숨겨졌던 13구역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오래 전 반란을 일으켜 파괴되었다고 전해졌던 13구역은 철저한 통제와 질서 아래 지하에 구축된 비밀스런 공간으로 ‘캐피톨’의 어떤 감시나 공격도 피할 수 있는 곳이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에는 13구역의 대통령이자 혁명군의 지도자 ‘알마 코인’(줄리안 무어) 그리고 ‘캣니스’의 오랜 친구이자 12구역 폭격 당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데 공을 세운 ‘게일’(리암 헴스워스)을 필두로 무적의 혁명군단이 새롭게 등장해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무엇보다 엄격한 질서와 군사화된 문명을 바탕으로 ‘캐피톨’을 무너뜨릴 혁명을 기다려온 ‘알마 코인’과 그녀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캣니스’와의 묘한 신경전은 줄리안 무어와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에 힘입어 영화 전반에 차가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절대권력의 상징 ‘캐피톨’의 수장‘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은 ‘피타’(조쉬 허처슨)를 무기로 앞세워 자신에게 대항하는 세력을 처단한다. 온갖 고문과 세뇌를 당한 ‘피타’를 이용해 ‘캣니스’를 심적으로 괴롭히는 비열한 방식까지 동원하는 것은 물론 12구역에 이어 8구역마저 폭격을 가한다. 8구역에서 사람들의 희생을 직접 목격한 ‘캣니스’는 “우리가 불타면, 당신도 우리와 함께 불탈 거야”라며 비로소 ‘모킹제이’로 거듭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맞이하며 팽팽한 대결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이번 영화를 통해 전혀 새로운 공간에서 놀라운 액션 시퀀스를 촬영해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말처럼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보다 화려해진 스케일은 물론 영화적 재미와 절대권력을 향한 이유 있는 혁명을 통한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며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드러나는 전설의 ‘13구역’, 지하 도시 완벽 재현

6-70년대의 핵 시설에서 영감 얻어 황량한 아름다움을 스크린 위에 담아내다

‘헝거게임’ 세 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는 독재국가 ‘판엠’에서 가장 은밀한 장소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독재에 반기를 드는 혁명군이 철저한 통제와 질서 아래 수 킬로미터 지하세계에 구축한 비밀의 13구역이 바로 그곳. 전 편에 이어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1,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디자인을 담당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필립 메시나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전작과 차원이 다른 거대한 스케일을 구현하고자 그래픽에 의존하기 보다 실제 장소들을 섭외해 현실감을 더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필립 메시나는 “6-70년대의 핵 시설에서 영감을 얻었다. 13구역이 폐쇄 도시의 형태로 발전했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을 해, ‘캐피톨’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세계를 기존 기술 위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하는 형태로 작업했다”고 밝힌다. 특히 절대권력 ‘캐피톨’의 디자인은 화려한 美(미)가 돋보이는 반면 13구역의 디자인은 이와 대비를 이루는 황량함의 美(미)가 포인트이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전설의 13구역 대통령으로 처음 등장하는 ‘알마 코인’역의 줄리안 무어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동독의 모습처럼 회색 빛이 감도는 정경에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도시의 황량한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의 모습이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끈다.

또한 13구역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인 ‘호버크래프트’의 디자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공군의 비행기, 잠수함,헬리콥터 등을 참고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스페셜 헝거게임’을 치르다 위험에 빠진 ‘캣니스’를 구하러 가는 ‘호버크래프트’는 이번 시리즈에서 13구역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메시나는 크레인을 이용해 ‘호버크래프트’가 착륙하는 모습을 실제처럼 담아내기 위해,철골 구조물을 만들어서 장소를 옮겨 가며 내리고 달기를 반복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호버크래프트가 진짜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수효과 팀에서 엄청 고생을 많이 했다”는 그녀의 말처럼, 영화에는 실제로 ‘호버크래프트’가 착륙하는 실감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처럼 감독과 의기투합한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완성한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속 전설의 13구역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을 제공함과 동시에 역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황량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보는 대결구도

단순하고 클래식한 ‘13구역’ vs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캐피톨’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제작진은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13구역이 ‘캐피톨’과 차별화한 공간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의상과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과 스토커(2013)의 의상 디자이너 커트와 바트(Kurt and Bart)는 화려한 의상과 가발 등을 이용해 스타일리쉬하게 외모를 치장하는 ‘캐피톨’ 사람들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여주기 위해, 13구역의 모든 캐릭터들은 치장을 벗어버리고 가장 기본적인 수준으로 돌아가도록 연출했다. 무엇보다 13구역 사람들이 외부와 단절된 지하세계에서 검소한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단순하며 클래식한 의상을 입을 것이라는 상상에 기반하여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커트와 바트에게 1940년대 미국의 인부들이 입었던 작업복을 참고하여 회색 유니폼을 제작하도록 주문하는 등 섬유를 비롯해 자원의 풍요를 누리지 못 하는13구역 사람들의 검소한 생활을 의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캣니스’의 ‘모킹제이’ 의상과 13구역의 대통령 ‘알마 코인’, 그리고 전편과 판이하게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에피 트링켓’(엘리자베스 뱅크스)의 의상이 가장 주목할만하다. 먼저, ‘캣니스’의 ‘모킹제이’ 의상은 13구역에서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진 옷으로, 혁명군의 리더인 그녀를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이자 전투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을 이용해 표현했다. 이를 위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된 갑옷들과 잔 다르크의 의상 등에서 영감을 얻어 영웅의 모습보다는 실제 여군처럼 보이는 의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 ‘코인’ 대통령의 의상은 어두운 톤을 유지하면서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약간의 변화를 갖는다. ‘캣니스’와의 첫 만남에서는 동등한 위치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적인 셔츠와 바지 차림이지만, 혁명이 거세질수록 군인다운 의상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1편부터 빨간색,보라색, 노란색 등의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가발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에피’는 13구역의 제한된 패션 아이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하여 패션을 완성한다. 이를 테면 스웨터를 머리에 쓰고 타이즈를 팔에 끼우고 셔츠를 드레스로 입는 등의 기발함으로 ‘에피’ 다운 개성을 드러낸다. 기존의 시리즈에서는 접하지 못한 색다른 의상과 메이크업은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다크나이트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엑스맨스타트렉 최강 스태프 참여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단 하나의 작품

제니퍼 로렌스, 줄리안 무어,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콘스탄틴(2005)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손을 잡은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제작 스태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원작자인 수잔 콜린스와 공동으로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잔 포스터는 다크나이트(2008), 인셉션(2010),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를 총괄한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로서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스토피아 배경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소화해내기 위해 (2005), 맨 오브 스틸(2013),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이안 애보트와 엘리시움(201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의 브라이언 아들러가 투입되어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실감나는 전투 씬, 한층 강력해진 액션 시퀀스들을 연출하기 위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스타트렉: 더비기닝(2009), 솔트(2010), 스타트렉:다크니스(2013), 미션 임파서블5(2015) 등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테리 채프먼이 가세했다. 뿐만 아니라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스토리에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500일의 썸머(200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의 앨란 에드워드 벨이 편집에 참여했다. 특히 코스튬 디자이너로 참여한 커트와 바트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과 스토커(2013)의 의상 팀으로, 인물과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최고의 의상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할리우드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총력을 다한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액션 스케일과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살아있는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이제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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