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로저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2021-03-26 12:42:03
클로저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개봉일: 2005년 2월 3일 (대한민국)
감독: 마이크 니컬스
작곡가: 데이미언 라이스
수상: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 영화부문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클로저》(closer)는 마이크 니컬스 감독, 패트릭 마버 각본의 2004년 영화이다. 패트릭 마버는 연극 "클로저"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반주음악이 많이 나온다.

스트립댄서인 앨리스는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부고문 전문 기자인 댄이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며 둘의 관계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르고 댄은 앨리스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고, 사진작가인 아나의 스튜디오에서 아나는 그 소설에 실릴 사진을 찍는다. 그곳에서 댄은 아나를 꼬시고, 나중에 온 앨리스는 댄을 먼저 보내고 아나에게 자신의 사진도 찍어달라고 한다. 댄이 떠난 자리에서 앨리스는 댄이 아나를 꼬시려 했던 행위 때문에 울고, 아나는 그런 앨리스의 얼굴을 찍는다.


댄은 음란 채팅에서 아나의 이름으로 래리를 꼬셨고, 래리는 댄에게 낚여 수족관으로 아나를 만나러 가지만, 아나와의 이야기 끝에 오해를 풀게되고 사귀게 된다. 아나의 사진전이 열리고 댄과 앨리스가 참석한다. 앨리스와 래리는 아나가 찍은 앨리스의 우는 사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댄은 앨리스를 먼저 보내고 아나를 꼬신다.시간이 지나 댄은 아나와의 관계를 앨리스에게 밝히고, 앨리스는 댄을 떠난다. 아나와 혼인한 래리는 출장 중의 성매매 사실을 고백하고 아나는 댄과의 불륜 사실을 고백하여 파경을 맞는다. 절망한 래리는 우연히 스트립쇼 클럽에서 앨리스를 만나고 집요하게 본명을 묻는다.


아나는 이혼서류의 서명을 위해 래리를 만났고, 서명을 대가로 래리는 사랑 을 요구하여 아나는 승낙했고, 아나는 그러한 사실을 댄의 추궁 끝에 고백하여 둘의 사이는 깨지게 된다.래리에게 돌아간 아나를 되찾기 위해 래리의 병원에 간 댄은 래리에게 이미 아나에 대해서는 실패했으니 앨리스에게 돌아가라는 조언과 함께 앨리스가 일하는 클럽의 주소를 받는다.


그리고 래리는 마지막에 댄을 약올리기 위해, 앨리스와 잔 사실을 까발린다. 그래도 래리 덕에 댄과 앨리스는 다시 시작했지만, 댄은 앨리스에게 래리와 잔 사실을 추궁했고, 앨리스는 사실을 말해 댄에게 상처주기도 싫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원치 않았기에 이별을 고하고, 댄은 그런 앨리스를 때리며 둘 사이는 완전히 끝난다.


앨리스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댄은 의롭게 죽은 이를 기억하는 공원에서 아주 오래 전에 죽은 앨리스의 이름을 보며 그것이 가명이었음을 깨닫는다.


래리와 아나는 재결합하여 잘 산다. 마지막으로 길을 걷는 앨리스의 모습과 함께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