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갱스터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2007년 10월 19일 (미국)
감독: 리들리 스콧
각본: 스티븐 제일리언
수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BET 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새틀라이트상 편집상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아메리칸 갱스터》(영어: American Gangster)는 2007년 공개된 미국의 전기 범죄 영화이며, 리들리 스콧이 감독 및 제작을, 스티븐 제일리언이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형사 리치 로버츠가 이끈 전담팀에 체포되기 전까지 베트남 전쟁 중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기에 헤로인을 밀수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라그레인지 출신 갱스터 프랭크 루커스의 가공의 범죄 생활을 토대로 했다. 러셀 크로와 덴절 워싱턴은 1995년 영화 《덴젤 워싱턴의 킬링 머신》 이후로 처음 함께 주연으로서 출연했다. 그 외에도 추이텔 에지오포, 쿠바 구딩 주니어, 조시 브롤린, 테드 러바인, 루비 디, 존 오르티스 , 존 호크스, 노먼 리더스등이 출연했다.
이매진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픽처스가 루커스의 성장과 쇠퇴를 담은 이야기를 뉴욕 지로부터 영화 제작권을 구입한 2000년에 영화 초기 기획이 시작됐다. 2년 뒤 각본가 스티븐 제일리언은 스콧에게 170 페이지 분량의 각본을 제출했다. 초창기 제작 계획은 예산 목적으로 토론토에서 시작하려 했으나 결국에는 뉴욕으로 바뀌게 됐다. 영화 제작비의 상승으로 인해 유니버셜은 2004년 제작을 취소하고 말았다. 테리 조지와의 협의 이후, 2005년 3월 이후 다시 제작이 허가되었다. 본 촬영은 2006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이뤄졌고, 촬영은 뉴욕 시 내내에서 하다가 태국에서 끝이 났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2007년 10월 20일 뉴욕에서 시사회를 열었고, 같은 해 11월 2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했다. 대부분의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내 수익 1억 3010만 달러를 포함한 월드 와이드 2억 65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로버츠와 루커스를 포함한 영화에서 연기된 많은 실제 인물들은 이야기에서 많은 허구가 있었다고 말했고, 3명의 전직 미국 마약단속국 출신 인물들은 마약 단속국의 인물들의 묘사가 모욕적이라며 유니버셜 사를 고소했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여우조연상 (루비 디) 후보를 포함한 총 21개 상 후보에 올랐으며, 디의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여배우상을 포함한 세 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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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루할 수가 있냐?
Atrix11(chba****) 2013.11.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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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하고 절제된 인물의 심리표현, 그리고 폭발하는 듯한 클라이막스...
들쥐의하루(zhfl****) 2013.07.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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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 실화 바탕. 흥미로운 영화일 수 밖에 없음. 덴젤 워싱턴 특유의 카리스마 매력있음.
미스터촤(jjaj****) 2014.01.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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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트랙 부터 연출 그리고 러닝타임까지 무엇을 더 기대하겠는가?
만두치킨(jyan****) 2013.03.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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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재미있구만.
정재욱(j2w0****) 2013.03.14 21:40
베트남 전쟁으로 망가져 가는 1960년대의 막장스러운 미국을 그대로 영화속에 투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마약이 사회를 어떻게 좀먹는지, 갱단이 어떻게 마약장사를 하면서 활개를 치는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천재가 어떤식으로 재능낭비를 하게 되는지 볼 수 있다.
실제 프랭크 루카스는 징역 70년을 구형 받았으나 부패한 경찰들을 고발하는 조건으로 감형되어 징역 15년 선고로 감형을 받았다. 프랭크를 체포한 리치 로버트 형사의 변호도 감형에 큰 역할을 했다.
2007년 힙합 뮤지션 JAY Z가 이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영화와 동명의 앨범 "American Gangster"를 발매했다. 영화의 대사가 샘플로 삽입되기도 하고 곡 내용이나 제목들도 영화와 관련이 깊으나 정식 OST 앨범은 아니다.
참고로 원래는 엔딩이 더 있는데 극장에서는 짤렸다. 영화는 끝이 프랭크가 출소해서 교도소 문밖으로 나오며 끝나지만 본래는 변호사가 된 리치 로버트 형사의 마중을 받고 커피를 한잔 하며 세상이 참 변했다며 썰을 푸는 장면이 있다. 그렇게 한참 이야기하며 걷던 중 젊은 흑인 갱들을 목격하는데 표정이 참 씁쓸해 보이는게 묘하다.
박스오피스 1위, R 등급 범죄물 역대 오프닝 1위!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역대 오프닝 1위!
전세계가 기다리는 연말 최고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
제작 전부터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만나 2007년 최고의 연말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메리칸 갱스터>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R등급 범죄물 역대 오프닝 1위,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작품 중 역대 오프닝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아메리칸 갱스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미국에 이어서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전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아메리칸 갱스터> 흥행 성공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감독, 아카데미가 인정한 실력파 배우, 그리고 1970년대 뉴욕을 장악했던 암흑계의 대부와 그를 쫓는 강직한 형사의 실화를 다룬 탄탄한 스토리의 조화가 이루어낸 결과이다.
<블레이드 러너>,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에이터>
헐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돌아왔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평단의 찬사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까지 거머쥐었던 리들리 스콧 감독. 매 작품마다 놀라운 스케일과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그가 2007 년 12월 <아메리칸 갱스터>로 돌아왔다. 미국 개봉 이후 ‘21세기의 대부’, ‘<글래디에이터>의 영광을 잇는다’ 등의 평을 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1970년대 도덕성이 사라진 뉴욕 할렘가의 어두운 세계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밀도있게 그려내어 내년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해지고 있다. 특히 웅장한 스케일의 와이드샷이 장기인 그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에 텅빈 뉴욕 거리 속 두 남자의 긴장된 순간을 완벽한 와이드샷으로 그려내어 ‘역시 리들리 스콧’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연기력
워싱턴, 러셀 크로우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된다!
2002년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받은 덴젤 워싱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열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덴젤 워싱턴은 이제 그의 이름만으로도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그의 연기력은 탁월하다. 2001년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러셀 크로우. 전세계에 ‘막시무스’ 열풍을 일으킨 러셀 크로우의 리얼한 연기는 다음해 <뷰티풀 마인드>로 또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연기력에 있어 헐리우드 최고라 할 수 있는 두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가 만난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이들은 각각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장악한 마약 보스 프랭크 루카스와 온갖 부정 부패 속에서도 그를 쫓는 거침없이 강직한 형사 리치 로버츠로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며 내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뉴욕 암흑가의 전설을 스크린에 재현한다!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주름 잡았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프랭크 루카스와 그를 쫓는 거침없는 남자 리치 로버츠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아메리칸 갱스터>는 어떤 허구보다도 긴장감 넘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실제 프랭크 루카스, 리치 로버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긴장감 넘치는 각본을 완성한 스티븐 자일리언은 그의 전작인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못지 않은 리얼함을 담아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도 촬영 전 실제 인물들과 시간을 함께 했고, 촬영 중에도 이들은 현장을 방문하며 당시의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는 등 <아메리칸 갱스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진행한 7 년간의 프로젝트!
스콧과 러셀 크로우의 만남에 다시 합류한 덴젤 워싱턴의 완벽한 조화!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인물 프랭크 루카스는 지난 2000년, ‘슈퍼플라이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뉴욕 매거진에 기고된 기사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남자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인생은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를 매료시켰다. <아메리칸 갱스터>의 영화화가 기획된 후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의 시나리오 작가 스티븐 자일리언이 실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를 만나 몇 달을 함께 보내며 그들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냈다.
제일 먼저 이 작품에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이었다. 이미 <트레이닝 데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실화에 많은 흥미를 가졌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메리칸 갱스터>는 수 많은 변화를 겪으며 잠정적인 제작 중단에 들어갔다. 여러 작가들에 의해 시나리오가 수없이 변경되고,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은 계약 기간 종료로 합류가 취소되었다. 제작 중단과 많은 어려움 끝에 결국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감독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지목되었고,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10번에 걸쳐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간 끝에 승낙을 받았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결정과 함께 그와 환상적 콤비를 이루는 러셀 크로우가 감독에 대한 신뢰와 시나리오에 대한 관심으로 리치 로버츠 역을 맡았고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덴젤 워싱턴은 ‘리들리 스콧과 덴젤 워싱턴과 함께 촬영하는 기회를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나’라며 다시 한 번 <아메리칸 갱스터>에 합류를 결정했다. 쉽지 않았던 7년에 걸친 변화의 과정을 통해 아카데미가 인정한 감독, 배우, 그리고 제작진이 뭉쳐 전세계가 주목하는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로케이션!
1970년대 뉴욕 암흑가에서 동남아시아 태국까지!!
<아메리칸 갱스터>는 1970년대 뉴욕을 장악한 암흑계의 대부를 그리는 내용인만큼 배경이 되는 뉴욕을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당시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100명의 배우와 함께 뉴욕 구석구석에서 촬영을 하며 152곳의 야외 로케이션을 진행했고 골목이나 건물, 길 가에 있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뉴욕의 첫 촬영은 브루클린의 윌리엄즈버그 구역에서 리치 로버츠의 잠복 장면부터 시작했는데 일부러 허름한 고철 가게를 대여해 완벽한 재현에 힘썼다.
또한 <아메리칸 갱스터> 로케이션에서 뉴욕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태국이다. 프랭크 루카스가 방콕에 있는 사촌을 만나는 장면을 위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태국 현지에 당시 치앙마이 시장의 모습을 재현했고,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다양한 높이의 건물 등을 세트로 제작해 완벽한 방콕을 만들어냈다. 치앙마이 북쪽으로 두 시간여 떨어진 곳에서는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담았고, 땅콩 밭 가운데에 지은 쌀 창고와 전통적인 태국 마을은 프랭크 루카스와 중국인 장교의 첫 거래가 이루어지는 아편 가공처리장이 되어 1970년대 태국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실감나는 장면을 선사한다.
1,000명의 엑스트라와 1,000벌의 의상
실제를 방불케 한 긴장감 넘치는 촬영 과정
실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는 <아메리칸 갱스터>의 기나긴 촬영 과정을 함께 했다. 준비 기간부터 감독, 배우 및 제작진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들은 뉴욕 암흑가의 촬영 현장을 매일 방문하며 응원했다. 두 사람의 조언에 힘입어 탄생한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알리와 프레이저의 첫 경기. 뉴욕을 장악한 마약상을 찾기 위해 세밀한 수사를 하던 리치 로버츠가 프랭크 루카스를 처음 발견하는 장면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 장면이 영화 속에서도 중요한 부분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도 기록될만한 큰 경기였기 때문에 리얼리티에 가장 신경썼고 몇 주에 걸쳐 그날 그곳에 참석했던 유명인을 닮은 1,000명의 엑스트라를 섭외는 물론 실제 경기가 열린 날의 사진을 바탕으로 1,000벌의 의상을 마련해 완벽한 스크린 재현을 하였다.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할렘가의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할렘 암흑가 두목의 존재를 감지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증거물로 몰수된 마약을 경찰이 마피아에게 몰래 빼돌리고, 마피아는 그 걸 희석시켜 다시 비싸게 판매한다. 그런 와중에, 프랭크는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태국에서 마약을 직수입 해온다. 운송방법은 미군 화물기를 통해서 주로 수송을 했다. 그러나 베트남전이 끝나가고 미군이 철수하는 시점에서 다른 방법으로 수송을 하는데 바로 전사자 시신을 운구하는 수송기 벽면과 바닥에 숨겨오는 것이었다.
상당히 영리한 방법인데 경찰쪽에서 전사자 시신을 수송해오는 비행기라는 정보만 얻은 상태에서 출동해 관을 뜯을려고 시도하자 헌병과 군이 극렬하게 제지를 해서 제대로된 수사가 불가능 했다. 그렇게 운송해온 마약은 파란 마법(Blue magic)이라는 이름을 붙여 기존에 유통되던 마약보다 훨씬 순도높은 마약을 기존보다 더 싸게 팔아치운다.결국 리치를 중심으로 하여 마약 전담반이 창설되고, 둘의 추격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