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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기름 여배우 공식입장 해명

by 제로스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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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기름 여배우 공식입장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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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식용유 민폐 사건'을 저지른 연예인이라는 루머에 대해 배우 박선영이 "전혀 관련 없다"고 해명앴다.박선영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박선영이 식용유 사건의 당사자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며, 해당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이어 "박선영은 문제가 된 아파트가 위치한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수년 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사건에 언급된 차량 종류도 다르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로톡뉴스에서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으나, 이를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쳤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다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았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관리업체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식용유 사건 연예인 A씨'에 대한 궁금증 속 박선영이 그 주인공으로 오해를 받아왔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근거없는 루머가 번지면서 박선영의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도 '식용유 연예인'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선영은 이니셜 기사였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보며 말을 아껴왔고, 오해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이어지자 결국 해명에 나섰던 것이다.

박선영 관계자는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니 당장 별도의 조치를 취하진 않겠지만, 상황을 끝까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여배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박선영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YTN star에 “박선영의 '식용유 연예인' 의혹과 관련된 루머는 알고 있다. 그러나 박선영은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 살고 있다. 사실무근 루머에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현재로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은 없다.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9월 서울 성동구의 한 고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리고 치우지 않아 입주민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고, 박선영은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식용유 여배우' '박선영 식용유'란 연관 검색어에 얽히며 황당한 루머의 중심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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