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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 인베이젼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by 제로스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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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 인베이젼 아론에크하트 미셸로드리게즈 브리짓모이나한 레이먼로드리게즈 윌로스하 조나단리브스만

개봉일: 2011년 3월 10일 (대한민국)

감독: 조너선 리브스만

배급사: 컬럼비아 픽처스

각본: 크리스토퍼 베르톨리니

수상 후보 선정: ALMA 어워드 장편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ALMA 어워드 영화 부문 최우수 남자배우

《월드 인베이젼 》(영어: Battle: Los Angeles)는 2011년에 공개된 미국의 영화이다. 로스앤젤레스를 습격한 외계 생명체 군대에 미국 해병대가 나서는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42년에 일어난 로스앤젤레스의 전투를 소재로한 영화로, 모큐멘터리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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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가.. 사망한 병사들 군번 말할때..감동이다 어디까지나 미국우상이니 머니 따지지말고 이게 전장에 실체이며 소수 정예란 말은 이런데서 나오는것이다 탱크 전투기 강력한 화력무기이지만 그것을 조종하는건사람이다 잘훈련된 1개분대가 때론 강력한핵보다무섭다

울락불락(ohja****) 2013.04.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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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최강이니 우월하다니 뭐니 하는데 미국에서 만든 영화인데 다른 나라 찬양합니까? 거기다 들은 얘기로는 자기나라 영화에서 자기나라를 더 우월하게 만들지 않으면 영화에 군용 무기 등을 투자 안해준다고 들었습니다

zmdo**** 2013.08.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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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에는 미 국방성 홍보물성으로 영화에 국방성 헝버자본이 투입되니까 어쩔순없는 미군 최고라는 메세지가 들어갈수밖에 없음 그런걸 감안하고 봐야지 이사람들아 잘만들고 킬링타임용으로 봐도 손색없는 영화에 괜히 뚱해서 기스를 내면 안되지

파괴왕(yoon****) 2013.01.3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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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백은하씨 우리나라개봉 제목이 월드인베이젼이고 북미 개봉제목은 배틀로스엔젤레스 입니다 그런데 거창하게 내건 제목과다르게 la에서 벌어지는일이라뇨 ㅋ 잘알아보고 글을쓰세요 이거야원 수준떨어져서 ㅋㅋㅋ

만화돌이(dark****) 2015.06.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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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0번이나봄....전쟁이랑 외계인이랑잘섞임...이거보면 해병대되고싶다는생각이들음

ksc8**** 2013.02.03 00:31

개봉 후 평은 딱 재밌다는 쪽과 이도 저도 아닌 어설픈 블랙 호크 다운 짝퉁 두 가지로 나뉜다.

재밌다는 측은 속 시원한 미국식 블록버스터, 충실한 고증, 사실성 등에 평가를 준다. 반대 측은 블랙 호크 다운을 따라 하려 했지만 뭔가 부족하다, 영화 내내 해병대는 어쩌고 해병대는 저쩌고 하기 때문에 해병 입대 선전영화 같다고 평한다.

CG가 잘 녹아들지 않았지만, 사실적인 세트장과 섞여 적절하게 잘 사용되었다. 또 해병대가 싸우거나 이동하는 장면의 배경에선 외계인의 무인기와 미 전투기가 싸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듯하다.

디시인사이드 총기 갤러리나 유용원의 군사세계 같은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매우 좋다. 반면 항공쪽에서는 약간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V-22 같은 특이하고 멋있는 기종이 많이 등장하기를 바랐지만, 이는 초반 작전 지역 집결지에서만 살짝 등장한다. 분대원들을 구하러 오는 것들은 UH-1뿐이고, 항공 지원 장면 등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밀덕들은 영화의 중요한 키포인트인 B-52 폭격을 숨죽이며 기대하였으나, 공군기지가 공격받아 등장하지도 않는다.

제목은 월드 인베이젼이지만 말 그대로 외계인이 세계를 침략한다는 얘기일 뿐이고, 전세계를 배경으로 싸우는 전쟁영화는 아니다. 미 해병대가 나서서 외계인들하고 로스앤젤레스 시가지에서 보병전 하는 영화로, 블랙 호크 다운 외계인 버전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월드 인베이젼 CG감독이 일 때려치고 스카이라인을 제작하게 된 동기중 하나가, 처음부터 월드 인베이젼은 보병 위주의 지상전이 대부분으로 내용을 제작하기로 했지만, 스카이라인 감독은 외계인과 싸우는데 심심하게 보병이 뭐냐(…). 최소한 인디펜던스 데이처럼 대형 공중전같은 퍼포먼스를 해야한다는 식으로 서로의 의견이 갈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초에 원래 제목이 월드 인베이전: 배틀 로스앤젤레스였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개봉명이 아예 앞의 '월드 인베이전'이 빠지고 '배틀: 로스앤젤레스'가 되었다. 제목과 포스터가 저렇게 된 것은 더 흥행하기 위한 배급사의 낚시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 애초에 티저 사이트도 그렇고 광고도 그렇고 전 세계가 전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강조해 댔기 때문에 영화 배경을 기본적으로 전 세계 혹은 미국 본토 전역,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LA에서 육해군 3군을 죄다 동원해 화끈하게 붙는 블록버스터로 생각하고 들어온 관객들이 꽤 된다. 그런데 현실은 블랙 호크 다운 시즌2이니 간만에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 화끈한 오락영화를 상상하고 들어온 관객들에겐 실망감을 줄 수밖에 없었다.

마체테, 아바타 등등 여전사 캐릭터를 맡은 미셸 로드리게스가 나온다. 낙오한 공군 하사 역인데 "총 쓸 줄 아나?"는 해병대 소대장한테 얼굴 반반해서 살아있는 거 아닙니다.라고는 끝까지 살아남으며 마지막 전투에선 AT-4로 외계인 드론을 격파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번역이 잘못되어 계급이 '기술'하사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Technical Sergeant는 그냥 '공군 하사'다. 기술하사라는 계급은 없다. 나오는 영화마다 사망전대 역할이 강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 의외의 행보를 보여 후속작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미국 관객들 사이의 입소문이 최악인지 순 제작비는 7천만인데(4월 둘째 주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10위까지 내려갔을 때 기준) 미국 내 흥행 수익은 겨우 7천만 달러. 다만 전 세계 대상 흥행 수익은 2억 달러를 넘겨 모두 합치면 2억 1천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따지자면 아주 대박은 아니고 제작비 2배 정도를 벌어들인 수준이고 2차 판권 시장(DVD라든지 블루레이 판매 및 대여) 흥행도 그렇게 대박은 아니라서 손해 보지 않은 정도다.

하지만 현역 미군들의 총평은 '참호 속에서 단 하루도 생활해 본 적 없는 비평가들이 전우애가 뭔지 알 리가 없지.'로 정반대. 아무래도 영화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본 듯하다. 군복무 경험이 있는 관객들에게 평가가 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는 정말로 '군인의 덕목'을 강조한다. 영화 내에서 수도 없이 외치는 "후퇴는 없다!(Retreat! Hell!)"라는 구호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위험에 뛰어드는 전우애,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희생 정신, 복귀 직후 또다시 전장으로 나아가는 용맹함 등.

설정을 보면 외계인은 생명체와 기계를 합쳐놓은 듯한 기괴한 디자인이다. 또한, 제한된 병력에 지구인처럼 군대 조직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지구인처럼 총을 쏘며 여러가지 장비들을 들고 나온다. 심지어 아예 생체 부위에 무기를 이식한 채 침공을 한 그 모습은 그야말로 싸우러 왔다는 걸 보여준다. 무기체계도 유사하고 어뢰같은 경우 지구인의 그것보다 범위도 더 넓다. 또 전파를 역탐지하여 적 거점이나 부대를 공격하는 것도 똑같지만, 지구인이 미사일이나 스마트 폭탄으로 공격한다면 이들은 건쉽을 보내서 그 주변을 갈아버린다.

이 때의 모습도 장비의 모습만 다르지, 공격헬기나 AC-130과 같은 현실의 건쉽과 크게 다를바 없다. 그리고 일반 보병화기가 전차와 장갑차의 장갑을 못 뚫는 것을 보면 탄 종류도 다양한 듯하다. 무엇보다 교전할 때 나는 장비의 발사음이나 착탄 시 효과 등도 다른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빔 병기나 음파병기가 아니라 지구의 화약 무기와 크게 다를바 없다. 예를들어 중반부에 등장하는 걸어다니는 전차도 사실 전차가아니라 걸어다니는 야전포이며 후반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전차도 사실 테크니컬에 더 가깝다.

전술도 비슷하다. 공군은 무인 드론들이 책임지고 지상은 보병이 책임진다. 외계인이라고 무적에 가까운 전투복과 무기를 장비하고 등장하던 다른 작품들의 외계인들과는 달리 엄폐물을 활용하며 로켓런쳐 같은 중화기를 운용하고, 중화기로 무장한 차량을 뒤따라 엄호하면서 이동하거나, 중화기 재장전을 위한 탄약상자가 옆에 날아다니고, 그들만의 수신호를 쓰는 등, 일단 지구인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무인기나 중화기의 위력은 지구인 군대의 수준을 훌쩍 뛰어넘고, 특히 드론은 지구의 공군을 압도하여 제공권을 빼앗아버린다. 그렇지만 어쨌든 일단 맞으면 죽는다. 수류탄이나 유탄에 콩가루가 되기도 하고, 막판 클라이맥스에서는 아예 착검 돌격에 당하기도 한다. 드론 통제시설이 파괴되자 엄호사격을 하면서 후퇴하다가 주인공 일행한테 추격도 당한다.

또 해병대원의 총에 맞고 쓰러진 동료를 엄폐물 뒤로 옮기는 모습도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다. 후반부 랜츠 일행이 철수지점으로 향할 때 "사슴이 치이면 어떻게 하지?" / "밞아야죠!" / "해라!" / "훌라!" 하면서 광란의 질주(...)를 벌일 때는 LAV에 공격당해 쓰러진 동료를 구하려다가 자기도 로드킬당하는 외계인 병사도 나온다. 초반에 이 외계인 침략자들을 감시하던 해병대원들이 "저 녀석들도 군바리겠지?" / "그렇겠지. 우리처럼 명령받고 구르는 군바리." 하는 대화를 나누는데, 이렇듯 영화속에서 이 외계인 군대에 대한 극중 묘사도 특별한 목적을 가진 악역이 아니라 '그냥 누군가의 명령으로 어딘가를 침공한 군대' 로 묘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군이 외계인 부대와 교전하는 장면이 약간 더 '현실적인' 교전 묘사가 나온다. 이전의 SF 창작물에서 '외계인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인류 군대'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다른 현실적인 전쟁 영화에서 등장했던 미군과 타국 군대의 교전 장면과 더 비슷하다. 이 영화가 '블랙 호크 다운 외계인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외계인의 유기적인 변신 합체가 가능한 다목적 공격기체의 기동력과 소수인데도 미국 본토를 유린하는 화력을 보면 전투력은 대단한 수준이지만 중반의 분대단위 전투에서 해병들에게 발리는 모습이나 종반부의 전투신을 보면 아무래도 어떻게든 결말을 내야되는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미군 주연들의 주인공 보정에 제대로 당한다.

조너선 리브즈먼 감독의 말에 따르면 외계인은 물을 기반으로 하는 행성에서 왔으며 공기를 물로 바꿀 수 있는 특수한 옷을 입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작중에서 한 연구원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곳은 '우주에서 지구가 유일하다'고 주장하고, '외계인들이 지구의 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닷물 수위가 줄고 있다'는 등의 설명을 하는데, 그나마 후자는 영화에 나온 침략의 규모로 볼때 이상한 괴리감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전자의 설명은 전혀 사실도 아니다. 당장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같은 경우 표면의 얼음 층 밑에 깊이 100km에 달하는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골디락스 존에 있는 적당한 질량을 가진 행성에는 물로 이루어진 바다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뭐, 그냥 대충 우주의 물이 있는 행성중 그나마 저 외계인들이 사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게 지구였고, 또 만만해서 침공한거라 관객 입장에서 납득할 수도 있겠지만, 우주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곳이 지구뿐이라면 물을 필요로 하는 저 외계인들의 존재 자체가 모순되므로 과학적인 설정오류를 떠나 영화 자체 설정과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주방위군 육군이 아닌 미 연방군 부대로 로스앤젤레스에 투입 가능한 지상군 병력이라면 샌디에이고 캠프 펜들턴의 제1해병원정군(제1해병사단 & 제3비행단 등)이 위치상 제일 가깝다.

리브즈먼 감독은 이 작품은 전세계를 무대로 벌어지는 전쟁의 한 이야기일 뿐이라며 얼마든지 속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제까지의 외계인의 지구침략을 다룬 영화들는 달리, 이 영화는 외계인이 깽판치는 LA에 대규모 역습을 가하는 미군이 라스트 씬으로 나온다.

해병대가 주연이지만, 군의관과 의무병이 나오는 해군, 주인공인 해병들 따라다니다 다 죽은 제40보병사단을 비롯하여 주방위군을 등장시킨 육군과 관측 부사관으로 등장한 공군, 그리고 초반에 해상에 떨어진 유성 얻어맞고 대파되는 장면이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는 경비함(...)이 등장하는 해안경비대 등 미국의 주요 군사조직은 이 영화에 조금씩이라도 한다리씩 걸쳤다.

그래픽 작업을 맡은 스트로즈 형제가 영화 내용을 차용해 스카이라인을 제작했다며 소송 직전까지 갔으나 없던 일로 되었다.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 2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 중인 가운데,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0', '타이탄의 분노', '닌자터틀' 등으로 유명한 조나단 리브스만이 연출을 맡았다.

아론 에크하트, 미셸 로드리게즈, 브리짓 모나한, 마이클 페냐, 니요, 루카스 틸, 조이 킹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2011년 8월에 갑작스럽게 우주로부터 유성군이 날아와 지구에 떨어지고, 유성군 속에서 외계인들이 나타나 전세계가 초토화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7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 8,355만 달러, 월드와이드 2억 1,34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비교적 흥행에도 성공했다.

작품에 대해서는 훌륭한 고증이 가미된 미국식 블록버스터라는 평가와 함께 '블랙 호크 다운' 열화판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특히나 제목에는 '월드'라는 내용이 들어감에도 정작 작품에서는 미국 LA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데, 이 때문에 낚였다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

더불어 작품의 CG를 담당한 스트로즈 형제가 제작한 '스카이라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소송이 진행될 뻔했으나 흐지부지됐다.

한편, 작품은 1942년에 실제로 벌어졌던 '로스엔젤레스 전투'(Battle of Los Angeles)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년 2월 24일 밤 LA 상공에 나타난 UFO에 대해 미군이 대공포를 발포한 사건으로, 여전히 사건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1942년 LA UFO 대공습 사건 이래 지난 수십년간 UFO 목격 사례는 전세계 각지에서 꾸준하게 보고되어 왔다.2011년, 거대한 유성 떼가 지구에 떨어지고, 사상 최대의 유성쇼에 들떠있던 세계 각 도시는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고 초토화된다.

LA 주둔군 소속 낸츠 하사(아론 에크하트)는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지금껏 싸워본 적 없는 적들에 맞서 사상 최대의 반격 임무를 맡아 전면전에 참가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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