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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블 타겟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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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블 타겟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07년 4월 26일 (대한민국)

감독: 앤트완 퓨콰

원작자: 스티븐 헌터

원작: 탄착점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릭 키드니

더블 타겟(Shooter)은 앤트완 퓨콰 감독의 2007년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스티븐 헌터의 소설 ‘Point of Impact’에 어느 정도 바탕을 두었다.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포스리컨 저격수인7 밥 리 스웨거 중사8는 동료인 도니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한 마을에서 철수하는 병력을 엄호한다. 그런데 갑작스레 더 많은 반란군들이 도착하고 결국 적의 헬리콥터까지 날아온다. 스웨거와 도니는 사령부에 구조를 요청하지만 사령부는 교신을 끊고 이들을 무시한다. 결국 반란군과 싸우다 도니는 목숨을 잃고, 스웨거는 간신히 Barrett M82로 헬리콥터를 격추시킨다.

친구를 잃고 겨우 살아나온 스웨거는 은거하여 산 속 집에서 자신의 애견과 함께 살아갔다. 그로부터 3년 후 어느 날, 아이작 존슨 대령이라는 사람이 찾아오면서 자신들이 대통령 암살사건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고 이를 저지할 사람이 필요한데 스웨거가 적격이라고 말한다. 웨거는 그들이 떠날 때까지도 한참을 고민한 후에 결국 제안을 수락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스웨거는 체이탁 저격소총으로 사격놀이(?)를 한 후 자신의 개와 헤어지고11, 대통령이 방문하기로 한 곳을 둘러보며 상대방이 저격이 가능할 곳을 찾고 결론적으로 필라델피아가 적격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이후, 스웨거는 대통령이 연설하는 곳을 관찰한다. 그러나 대통령을 저격할때가 다 되었다고 말할때쯤, 요원들은 수수방관할 뿐이었고 오히려 곁에 있던 티몬스 경관이 스웨거를 향해 총격을 가한다. 또한 2km 거리에서 총탄이 발사되었지만 대통령은 죽지 않았고, 그 옆에 있던 에티오피아의 대주교가 머리를 맞고 죽는다. 스웨거는 부상을 입고 창문을 뛰어내려 구역을 관찰하던 FBI 요원 닉 멤피스의 차를 탈취한다.

 

그러나 안도의 순간도 잠시, 스웨거는 티몬스에 의해 위치가 들통나고 세차장으로 몰래 들어가 자신의 상처를 간단하게 응급조치한다.12 그렇게 도망치다가 스웨거는 델라웨어강에 빠져서 몰래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미 스웨거는 지명수배자가 되어 신상정보가 일파만파로 퍼지게 되었다. 그래도 스웨거는 머리를 써서 한 가게를 정전시킨 후,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해서 간신히 응급조치를 취한다.13 은거할 곳이 없어진 스웨거는 도니의 아내였던 새라를 만나 자신을 치료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새라는 간호학원에 다니기는 했지만 피를 무서워해 그만두었다고 말하면서 스웨거를 거부한다. 그러나 스웨거는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하면서, 피를 많이 흘려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득하고14 결국 새라는 스웨거를 치료해준다.

한편 스웨거에게 당한 멤피스는 FBI를 망신시켰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밥 리 스웨거가 저격범으로 몰린 정황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진범은 스웨거가 아닌 다른 이가 원격조종장치15를 이용해 대통령이 아니라 일부러 대주교를 저격하였음을 알아낸다.1617 치료를 마친 스웨거는 새라와 함께 멤피스를 미끼로 사용하기로 하고 의도적으로 멤피스에게 정보를 흘린다. 이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낸 멤피스는 스웨거가 은퇴한 계기였던 에티오피아 작전의 배후에 어떤 거대한 조직이 있음을 캐다가 덜미를 잡혀18 고문을 당하고 살해당할 위기19에 처한다. 그러나 그 순간, 스웨거가 고문하던 이들을 저격20하고 멤피스를 구출해서 자신을 도와줄 것을 설득한다.21 결국 멤피스는 스웨거를 도와 함께 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총덕후 총기와 탄환을 잘 아는 전문가 노인22을 찾아 테네시 주 아테네 시로 찾아간다. 그들은 전문가로부터 저격시에 총탄이 안 남는 방법23을 듣고 또한 멤피스의 도움으로 대주교를 저격한 진범을 알게 된다. 바로 미켈리아 쉐르비엑이름 한 번 이상하네이라는 저격수였다.

한편 스웨거의 사망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존슨 대령이 부하들을 닦달하고 있을 때, 수하 한 명이 스웨거가 친구 도니의 미망인인 새라에게 매년 도니 기일에 꽃을 보내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새라를 납치할 것을 명령한다. 스웨거는 미켈리아를 찾아가기 전에 자신의 보조를 맡을 멤피스를 훈련시키며, 총기를 도색하고, 파이프 폭탄을 만드는 등 단단히 준비를 한다. 두 사람은 경호원들을 조용히 물리치며25 결국 미켈리아의 집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스웨거는 존슨 대령에 관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높으신 분들이 에티오피아에서 송유관을 깔아 이득을 보려 했는데 송유관 건설 예정 지역중 한 곳이 마을이 하나 있었고 송유관 건설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기를 원하지 않는 높으신 분들의 뜻에 의해 존슨 대령의 수하들이 남녀노소 400명에 달하는 마을주민들을 모두 학살하고 파묻어버렸다는 것, 과거 도니가 죽었던 엄호작전이 다름아닌 학살을 마치고 돌아가는 쓰레기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해준 것, 그 배후에 미첨 몬태나주 상원의원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모든 비밀을 다 알려준 미켈리아는 스웨거를 유인하기위해 이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새라가 위험하다고 말한뒤 권총으로 자살한다. 스웨거와 멤피스는 습격해온 존슨의 부하들을 모두 제거하고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다.

그 뒤 스웨거는 새라를 찾기위해 존슨 대령과 접선하기로 한다. 존슨과 미첨 의원은 새라26와 스웨거가 녹음한 미켈리아의 증언을 맞교환하기로 하고 설산을 약속장소로 지정하지만 그것 또한 함정이었다. 곳곳에 저격수를 심어놓았던 것이다. 저격수들은 몰래 멤피스를 저격한다. 그가 스웨거인줄 안 미첨은 가볍게 웃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총구의 화염으로 저격수들의 위치를 파악한 스웨거가 역 저격을 가해 저격수들을 차례로 처리한뒤 무사히 새라를 구출한다. 미끼를 맡은 멤피스 또한 방탄판을 대는 등 단단히 준비를 마쳤기에 무사했다. 또한 멤피스는 FBI 요원들에게 미리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 접선 장소를 습격하게 한다.

결국 모든 사건은 이대로 종결되나 싶었으나, 갑자기 스웨거는 유일한 증거품인 미켈리아27의 녹음 테이프에 불을 붙인다. 멤피스는 이를 말렸지만, 스웨거는 이 증거는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며 그 증거를 없앤다. 이를 본 미첨 의원은 기뻐하며 헬리콥터를 타고 도주하지만, 존슨은 처음부터 스웨거의 총을 가지고 있어서 빼도박도 못하고 체포당하게 된다.

이후 DC의 법무장관실에서 스웨거의 증언을 듣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28 존슨은 자신은 여기 있을 이유가 없고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합참에 연락하라며 뻔뻔스러워하고, 법무장관은 안 그래도 아침부터 수 많은 고위직 관계자들에게 대령을 풀어주라는 전화를 받았으나 자신이 가진 권리는 삼권분립에 의거하여 이러한 요구들에 좆이나 까라고29 할 수 있다며 존슨에게 시원하게 육두문자를 날린다(...).

 

저격범으로 몰린 스웨거는 뜻밖에도 변명 대신 자신이 총을 쏜게 맞다고 인정하며 증거물로 제출된 저격소총30의 약실에 탄환을 장전한 뒤 법무장관에게 겨눠 멤피스를 제외한 장관실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래킨다.31 스웨거는 자신이 이 총을 쏜 것은 사실이고 탄피도 있으나, 그것은 떠나기 전에 연습사격을 했을 때 뿐이며 집을 나가기 전에는 공이를 뒤집어 놓기 때문에 이 총은 자신의 사격 연습 이후로는 절대로 발사되지 않고, 대주교의 몸에서 이미 탄환이 제거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증언은 정확했다.

멤피스 요원은 존슨 대령과 수하들이 벌인 에티오피아 학살의 증거를 제출하지만 에피오피아 대주교를 암살한 실행범은 이미 죽었고 학살에 대해서는 존슨 대령 본인이 몸소 여긴 에티오피아가 아닌 미국이니 날 처벌할 어떤 근거고 없다고 되려 당당해한다. 장관은 맞는 말이라며 당장 이 곳에서 꺼지라고 일갈하고 대령은 방을 빠져나간다. 법무장관은 "자신은 스웨거보다도 더 이런 상황이 싫다"면서32 스웨거를 무죄방면해주며, 가끔은 법의 한계로 인해 처벌할 수 없는 악당도 있다며 아쉬워한다.존슨과 미첨 의원은 오두막집에서 담소를 나누며 자신들의 승리를 만끽한다. 그러나 그 순간 경호원들이 저격을 당해 쓰러지고, 존슨은 스웨거가 왔음을 알아챈다.

 

그러나 저항할 겨를도 없이 존슨도 목에 총을 맞아 유언도 못 남기고 죽고, 미첨 의원은 덜덜 떨며 공포에 질리다가 스웨거가 코앞까지 오자 겨우 정신을 차리며 잠깐 기다리라며 의자에 앉더니 "난 미국 상원의원이야! (I am a United States senator!)"이라며 스웨거에게 위세를 부리지만,나 같은 의원이 죽을 리 없어! 스웨거는 "그러시겠지. (Exactly.)"라는 한 마디와 함께 미첨의 머리를 쏴 죽인다.니가 상원의원이라서 죽는 거야 존슨 일행을 모두 처리한 스웨거는 권총을 살포시 존슨 대령 손에 쥐어주고 가스밸브를 열어 가스를 누출시키고, 불을 붙여 모든 증거를 화염 속에 묻어버린 후 새라의 차를 타고 유유히 탈출하면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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