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사랑하는 동안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13년 9월 13일 (미국)
감독: 캣 코이로
작곡가: 마테오 메시나
촬영: 더그 챔벌레인
각본: 캣 코이로
"넌 날 설레게 해..."
"당신은 날 위태롭게 해요."
10
매우 감성적인 영화이다.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애정어린 관심이 없다면 그 관계는 더이상 갈곳을 잃었다고 본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한편 우리는 고독을 향유 할줄도 알아야하는 인간임을 다시한번 새기게 된다.
김효정(youc****) 2015.06.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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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경,인물,음악 모두 아름답다. 그중에서도 대사 하나하나가 몰입하게 만든다. 엔딩도 마음에 들더라 난. 여주의 뒤늦은 선택은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함으로써 알게된 삶의 소중함,가치,방향성이였을듯..한마디로 이 영화..추천함ㅋㅋ
러블리안(glae****) 2015.07.0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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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뜨겁게 사랑해야 결혼하는 줄 알았다. 어른이 되고보니, 눈빛에서 느껴지는 진심, 말투에서 묻어져 나오는 관심, 그리고 항상 변화하는 서로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화. 그것이 결혼이란 단어로 묶이기에 적당하단 생각이 든다. 이 영화 또한 그렇다
SoSo(dltm****) 2017.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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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같은 영화
Babychou(hyl7****) 2014.09.2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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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애 이전에 한 여자의 사랑과 인생이라는 관점에서 잘 표현했다. 서세한 표정과 대사 하나하나....잔잔한 영상을 통해 너무 잘 이끌어낸듯.
Hananara(ange****) 2015.03.21 16:57
비올리스트 남편의 공연으로 이탈리아 여행은 온 작가 제인. 남편은 공연 준비로 바쁘고 그녀는 첫날부터 혼자 남겨진다.
언제부턴가 어색해진 남편과의 관계와 좀처럼 써지지 않는 글 때문에 마음은 복잡하기만 한 그녀.
홀로 주변을 관광하던 중 열 아홉 살의 청년 케일럽을 만나게 되고 유머러스하고 밝은 그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다음 날, 남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케일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제인은 그의 등장에 두근거린다.
그런 그녀에게 케일럽은 사랑에 빠졌다고 구애하며 다가온다.
결말 스포
그후 제인은 집으로 돌아오고.. 남편과 지내던도중 제인은 우리 대화 좀 하자고 하지만 레너드는 일이 중요하다며 일하러 가야 한다고 떠난다.다시 돌아온 남편한테 제인은 우리 관계가 서로한테 도움이 될까? 라고 묻고 남편은 무슨 대답을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한다.
케일럽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제인.일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남편에게 제인은 케일럽을 만나고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내가 바람을 피건 말건 나한테 아무 관심이 없다며 싸운다.
남편은 잠시 이성을 잃고 컵을 던진 후 미안하다고 하고 유산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 아니까 이해한다며 케일럽이랑 하고 싶은 거 하고 마지막엔 자기한테 돌아오라고 한다.그후 케일럽을 떠나는 제인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남편의 맞은편으로 온 제인 다른 방향의 기차를 타고 떠난다.
결국 케일럽도 남편도 떠난 제인.제인은 이탈리아에서 늘 할머니의 녹음 테이프를 들었다.할머니는 손녀에게 자신의 삶을 말해주었다.손녀에게 시간은 멈춰있지 않다며 네 인생을 만들어가야지 라는 조언을 듣고 제인은 이런 선택을 했다. 무미건조 했던 남편의 사랑해라는 말 사랑한다고 했지만 진심을 담은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고 제인은 남편의 사랑을 원했다...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