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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나이 프로필 사건 회고록 직업 피해자 한강 몸통시신 키 학력 고향 가족

by 제로스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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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프로필

장대호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고향 직업

이름

장대호(張大皞)1

출생

1980년 10월 13일 경상북도 울진군2 (39세)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서울특별시

신체

162cm, 80kg, O형3

직업

前 숙박업 종사자 (모텔 지배인)

혐의

살인죄, 사체손괴죄, 사체유기죄

장대호 어린시절 가족 관계 부모 어머니 아버지 아빠 엄마 집안

대한민국의 범죄자.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이다.1980년 태어났다. 가정환경은 평범한 축이었던 듯. 여타 범죄자들처럼 부모님의 이혼이나, 사별 등 불우한 가정환경은 아니었다고 하며 그렇다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것도 아니었다고 한다. 그냥 일반적인 중산층 가정이었다. 학창시절은 따돌림을 당했다고 하며 일반 사람들과는 별 다를 바 없이 자라왔다고 한다. 하지만 장대호는 모텔 일을 하기 시작한 후로는 부모와 형제 등 가족들과는 연락을 하지 않고 아예 단절된 채 살았다고 한다. 사실상 가출한 셈. 가족들을 못 뵌 지도 20여년이 지났지만 그가 살인을 저지른 한강 몸통시신 사건 당시에도 부모가 둘 다 생존했으며, 부부 간에 불화로 서로 별거하지도 않았다.

장대호는 20대 때 햄버거 푸드트럭, 우산 노점상, 주몽게임 제작, 새우잡이 선원 등 다양한 직종을 거쳤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노래방, 안마방을 거쳐 모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그는 총 40개의 답변글을 작성해 올리기도 하였다. 2007년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한 학생이 고민을 토로하는 글에 "의자를 집어 상대방 머리에 찍어야 한다, 의자 다리 쇠 모서리 쪽으로 아주 강하게 내리쳐서 머리가 찢어지게 해 줘야 한다"는 답변을 달았으며, 2016년 모 사이트에 올린 '모텔, 호텔 경력 7년차, 진상 유형별 대처 노하우'에 "몸에 문신을 새긴 조폭이 방값 비싸다고 협박하길래 '문신하면 칼 안 들어가냐'고 위협해 대처했다"고 적기도 했다.

2017년 장대호는 서울 구로구에 한 모텔 종업원으로 1인 1조 24시간 교대근무를 시작했다. 모텔 사장은 오랜 모텔 근무 경력으로 능숙하게 일을 하는 장대호에게 모텔을 믿고 맡겼다. 동료 종업원에 의하면 장대호는 유달리 피해 의식이 심했는데, 하루는 투숙객이 오천원권을 오만원권으로 착각해 건네자 장대호가 숙박료를 안 내려는 진상 손님으로 취급하고 무작정 내쫓는 일도 있었다.

2010년부터는 관상감이라는 한 관상 관련 카페에서 '도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해당 카페의 전 매니저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장대호가 작성했던 글들 목록, 2011년도에 올렸던 과거 자기 사진, 2016년 장대호가 올린 정모 후기 글에서 얼굴이 직접 드러나 있다. 댄스 동호회 회원들과 정모를 가진 것을 인증한 것을 보아 댄스 동아리 쪽에서도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호 일베

2015년~2016년에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저장소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드러났다. 당시 "진빌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으며 유튜브에 자신이 문워크 연습하는 걸 올린 뒤 일베에 올려서 "문워크게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나 동일한 영상 반복 도배에 대한 비난을 받고 탈퇴했다. 장대호가 일베저장소에 마지막으로 올린 글7 또한 2018년 11월부터 다시 새로운 계정으로 일베에 가입하여 활동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장대호 조선족 피해자 누구

2019년 8월 7일, 장대호는 모텔 투숙객 A씨(1986년생)과 다투게 됐다. 장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가 모텔 숙박비로 4만원을 내지 못하겠다고 하자 장씨가 다른 모텔로 안내를 했는데 A씨가 욕설을 하며 장씨의 복부를 먼저 가격 후 담배연기를 장씨 면전에 뿌리며 모텔에 키를 챙겨 호텔방을 대실했다고 한다. 또한 장대호는 인수인계를 생각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살인을 결심하게 됐다.투숙객 A씨는 귀화한 조선족이었다. 유족으론 아내와 3살짜리 아들이 있었고, 아내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다. 장대호는 후술한 편지에서 피살자의 소지품을 근거로 A씨가 폭력전과 5범의 보도방 포주였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장대호는 A씨에게 방을 대실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장대호는 A씨가 머물던 방을 마스터키로 몰래 들어가 잠든 틈에 A씨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쳐 살해한 뒤 모텔 내 한 방 안에 시신을 방치했다. 그리고 모텔 청소 용역에게는 시신을 방치해둔 방의 청소를 지시하지 않았다. 그는 대범하게도 총 4일에 거쳐 방치해둔 시신을 칼과 톱을 이용해 머리, 몸통 ,양팔, 양다리 등으로 토막 낸 뒤 검정색 비닐봉지에 밀봉했고, 12일 새벽 대여해둔 전기자전거를 이용, 모텔 인근의 도림천에서부터 안양천을 따라 한강에 이르는 왕복 1시간 거리를 오가며 한강에 토막낸 사체들을 유기했다.

 

 

같은날 오전 9시 15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표류 중인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몸통 시신8이 한강사업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리고 경찰 120명, 드론 3대, 병력 2개 중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시작했다. 4일 뒤인 16일 오전 10시 48분 한강 행주대교 남단 약 500m 지점 물가에서 오른쪽 팔 부위(어깨부터 손) 사체를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해 지문을 확보했고 이날 오후 피해자의 신원이 파악됐다. 같은날 오후 6시 경찰이 피해자가 묵었던 모텔로 찾아와 피해자에 대해 묻자 장대호는 "CCTV가 낡아서 보관조차 되지 않았다'고 담담히 답하며 돌려보낸 뒤 교대근무자에게 꼼꼼히 인수인계를 하고 오후 11시쯤 모텔을 나섰다. 하지만 장대호는 자수 이전에 범행 후 모텔 CCTV를 3차례나 포맷했다.

2시간 여만인 17일 새벽 1시 1분, 장대호는 서울지방경찰청 안내소를 찾아가 당직 중인 경찰관에게 '자수하러 왔다'고 말했고 이 경찰관이 '무슨 내용으로 자수하겠냐'고 물었지만 장대호는 '강력계 형사에게 직접 얘기를 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9 하지만 자수가 불발되자 장대호는 한 방송사에 전화해 자수를 제보하고는 곧장 종로경찰서로 가서 자수했고 새벽 2시 30분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이송됐다. 그리고 이날 오후 장대호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다.

장대호 전과

전과기록이 없는 초범이라고 한다. 원래 살인범 중 30% 정도는 초범이지만 초범이 토막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프로파일러의 1차 정신 감정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은 발견되지 않았고 '분노충동 조절장애' 증상이 의심되었으나 장대호 본인은 별다른 정신질환이 없다고 주장했다.사진 찍을 땐 주로 웃으며 찍는데 일베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쇼맨십이 좋다는 평가도 한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평판이 좋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손놈 때문에 토막살인 충동을 느낀 네티즌들이 감정이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피해자가 조선족 출신인 점도 한몫했는데,(정작 장대호는 피해자가 조선족인지는 전혀 상관을 안했다)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는 롱빅타이거 장군 빅타이거좌, 등등으로 불린다.10 정작, 장대호는 인종차별 따윈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피해자가 양아치이기때문에 보복했다고 했지, 조선족이라 보복한 것이라고 하지는 않았다.그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아랫니 하나가 없으며, 30대(39세)인데도 불구하고 탈모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키가 작다. 키가 성인 남성치고 꽤나 작은 162cm라고 한다. 하지만 다부진 체격 때문에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는다.

당시에 모르는 사람이 욕을 하며 달려들자 웃었다고 자필수기에서 서술한다. 단, 본인은 유족을 조롱할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고 주장한다.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죄질이 워낙 나쁘고 반성할 기미도 보이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1심 판결에 대하여 사형을 선고받기 위해 항소하였다. 하지만 불이익변경 금지의 원칙에 따라 피고인만 항소한 경우에는 원심보다 중한 형을 선고받지 못한다. 다만 검찰도 항소했으므로 불이익변경 금지가 배제돼 사형선고가 가능하다.

장대호 편지 일기

2020년 3월 초 장대호의 자필 수기가 스캔되어 인터넷상에 업로드되었다. 총 28장의 긴 수기이나 생각보다 금방 읽힌다는 평이 다수이다. 연달아서 그에게 서신을 보낸 일베 유저에게 답장을 보내왔다고 한다. 답장 스캔본 스캔본 아카이브 뉴스 기사 법무부는 진짜 장대호의 편지인지 진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이 장대호 본인의 편지임을 확인해줬다.

2020년 3월 19일, 2심에서 검찰이 또다시 사형을 구형했다. 그리고 2심도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2020년 4월 21일, 상고하였다. 이후 2020년 7월 29일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 형이 확정되었다.해외선물 방송계의 1인자인 박호두 단톡방에 자수 직전까지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장대호 어릴적 별명이 코붕이였다는 점, 장대호가 평소 관상, 손금에 관심이 많았는데 단톡방에서 손금을 자주 봐주었다는 점, 평소 장대호의 관심이 주식이였다는 점, 자수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자수 이후 활동이 뚝 끊겼다는 점, 20대 사진이 얼추 비슷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신빙성이 있다.

장대호 회고록 사형 무기징역 피해자 대법원 판결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대호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장대호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한 점,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지 않고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지 않은 점 등에서 원심판결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1, 2심 모두 장대호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고 1·2심 재판부는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송되고 있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는 장대호의 실명과 나이 및 결혼여부(미혼) 부인 아내, 얼굴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대호 회고록

장대호는 지난해 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통해 구속 중 작성한 28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을 공개했다.

장대호는 “모든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길 바라는 심정에서 이 회고록을 작성했다. 여러분들은 부디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사건 당시 상황과 자수 이후, 심리 상태 등을 자세히 서술했다.

장씨는 회고록에서 “일본이 미국령의 작은 섬 하나 공격했다는 이유로 미국은 일본의 본토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렸다. 그러나 아무도 미국을 전범국가라 비난하지 않는다”면서 본인 행위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한 일베 이용자가 받은 편지에는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말라”는 장씨의 충고가 담겨 있었다. 장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흉악한 일을 저지른 중죄인임을 인정하지만 죽은 놈도 나쁜 놈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바다. 본 사건은 조선족 이게 중요한 관점이 아니고 그냥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다. 물론 제가 조금 더 나빴다”고 썼다.

장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아직 여기 서울구치소는 안전하다. 몸 건강한 사람은 며칠 앓다가 이겨낸다니 큰 걱정 안 한다”고 언급했다.

장씨는 2심 최후진술에서 “제가 슬픈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해서 저를 비난하는 분들이 있다. 저는 원래 슬픈 감정을 잘 느끼지 못 하고, 눈물도 잘 못 흘린다. 이런 저를 비정상이라고 몰아가는데 슬픔을 잘 못 느끼는 제가 비정상인지, 눈물을 강요하는 사회가 비정상인지 모르겠다”면서 “구체적 보상을 하는 것이 반성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족분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형이 확정되면 최선을 다해 배상하도록 하겠다”며 “유족분들은 제3자이고, 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봤기 때문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장씨는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1대 더 있었는데 경찰이 현장조사를 제대로 안 하고 포승줄을 한 저를 끌고다니며 제 입에만 의존해 부실 수사를 했다”고 되레 경찰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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