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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센타(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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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센타(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19년 11월 27일 (대한민국)

감독: 하윤재, 하 윤 재

제작자: 킴 요 환

각본: 하윤재

촬영: 김태성

《카센타》는 201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박용우, 조은지가 출연하였다.

10

이런 영화는 10점이 아깝지 않다. 블랙코미디로서의 미덕이 충분한.. 그리고 어떻게 사는게 옳은 것인지 고민하게 하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노독일처(rive****) 2019.10.16 16:18

공감138 비공감37

10

아니 밑에 자동자 정비하시는 분들 별점테러 주시고들 있네영화는 영화지 무슨 정비하시는분들을 비하하느니 어쩌느니라는 말이 나오죠? 영화에 나오는 직업군이 뭐 잘못만해도 직업비하 한다는말 나와서 영화도 못찍겄네 다 백수로 나와야겠네

Ysc(ysc7****) 2019.11.28 10:23

공감102 비공감14

10

박용우 배우님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폼포름(ara5****) 2019.10.04 14:16

공감88 비공감10

9

평범한 삶이 욕망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는지를 잘 보여준 수작.

agyr**** 2019.11.29 07:27

공감75 비공감5

10

돈을 많이 들인다고해서 좋은 영화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저예산일지라도 올해 본 한국 영화 가운데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Choi(toma****) 2019.11.30 13:27

신선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 재미까지 갖춘 작품 <카센타>가 상반기 천만 관객을 이끌며 흥행한 <기생충>에 이어 블랙코미디 장르의 진수를 보여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영화 <카센타>는 한 달에 20만 원도 못 버는 씁쓸한 모습의 카센타 사장 재구(박용우)와 인형 눈을 붙이며 TV 홈쇼핑으로 물건을 주문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는 재구의 부인 순영(조은지)을 통해 먹고살기 팍팍한 서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지금도 TV를 켜면 ‘폐지, 손수레, 냉장고 슬쩍’, ‘차량털이’, ‘빈병 절도’ 등 생계형 범죄를 전하는 뉴스를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카센타>는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계형 범죄를 주된 소재로 삼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카센타>의 재구, 순영 부부는 먹고살기 위해 도로 위에 계획적으로 못을 박아 돈을 버는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고, 뜻하지 않은 사건들이 터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현실 공감이라는 두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 한밤중 데이트를 하듯 자전거를 타고 가 도로 위에 못을 박는 모습, 그리고 경찰에게 들킬 위기에 놓이고 자신들의 범죄를 눈감아 주고 있는 제3의 인물을 경계하는 모습까지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부부가 생계형 범죄에 빠져드는 절박함은 관객들로 하여금 헛헛한 웃음을 짓게 한다. 특히 <카센타>의 재구, 순영 부부의 생계형 범죄는 관객들에게 ‘먹고살기 위해서’, ‘그래도 범죄’라는 화두를 던지며 깊은 울림과 함께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 불문, 내공 있는 눈빛 연기의 귀재 박용우가 영화 <카센타>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용우는 <카센타>에서 한 성격하는 국도변 카센타 사장 ‘재구’ 역을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우연히 도로에 떨어진 금속 조각에 의해 펑크 난 차량을 고치다가 계획적으로 도로에 날카로운 금속 조각을 뿌리며 펑크를 유도하는 기발하지만 위험한 생계형 범죄 영업을 시작하는 재구 역을 맡아 코믹하고 거친 남자의 매력은 물론 욕망과 양심 앞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로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카센타>는 생계형 범죄를 시작하며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재구 캐릭터가 중요한 작품이었고, 재구의 감정을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흡입력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완벽한 연기를 요했다. 러닝 타임 내내 영화를 이끌어가는 재구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한 박용우로 인해 관객들은 먹고살기 위해 도로 위에 못을 박은 생계형 범죄 앞에 어떤 생각들을 쏟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용우는 “<카센타>는 여러 번 읽을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시나리오였다”라고 전했고, 하윤재 감독과 첫 미팅 이후 시나리오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함께 나누며 최종 시나리오를 완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조은지는 “박용우 선배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다. 다시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카센타>를 촬영하면서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준 좋은 파트너이자, 고마운 파트너”라고 전해 <카센타>를 통해 선보일 두 배우의 특급 부부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카센타>를 통해 선한 인상 속에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할 박용우는 관객들에게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조은지는 <카센타>에서 남편 재구와 함께 기발한 생계형 범죄 영업에 동참하는 아내 ‘순영’ 역을 맡았다. 순영은 서울 유학파 출신으로 고향의 뭇남성들의 대시를 뒤로하고 잘생긴 서울 남자 재구와 고향에 내려와 카센타를 운영하지만 카센타는 날이 갈수록 파리만 날리고, 홈쇼핑에서 물건을 사고 바로 취소하는 팍팍한 생활에 지쳐가는 인물이다.

어느 날 한밤중 도로 위에 금속을 뿌리며 수상한 작업을 하는 남편 재구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말리지만 금고에 쌓이는 돈을 보며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카센타>에서 가장 극적인 캐릭터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연기에서 빛을 발하는 조은지는 <카센타>를 통해 독보적인 역량을 뽐내며 배우로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센타>의 블랙코미디적인 요소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힌 조은지는 먹고살기 위해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순영을 연기하며 “관객은 웃지만 사실은 슬픈 장면들이 많다. 짠한 공감대가 느껴질 수 있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박용우는 “조은지 배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한 배우이다. 오랫동안 그녀가 빛나길 바라고 이 영화에서 특히 더 빛날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카센타>를 통해 선보일 조은지의 대체불가 완벽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블랙코미디 <카센타>에 천만 관객을 이끌며 흥행 대박을 터트린 <명량>부터 <히말라야>,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터널> 등의 작품에 참여한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과 <히말라야>, <터널>, 최근 화제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와 [킹덤]까지 천만 관객을 이끈 작품부터 관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수많은 작품을 촬영한 베테랑 김태성 촬영감독이 <카센타>의 촬영에 참여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국도변 도로 위에서 펑크가 나는 차들과 야간 촬영이 많았던 <카센타>에서 김태성 감독은 특유의 힘 있고 디테일한 촬영으로 긴장감과 리얼함을 높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술감독으로는 450만 관객을 동원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참여한 최유리 미술감독이 맡았다. <카센타>는 영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카센타’를 세트로 짓기로 결정했고, 미술팀이 열의를 가지고 두 달 가까이 땀을 흘리며 세트를 지어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또한 동시녹음에는 <터널>, <특별시민>, <골든슬럼버>, 드라마 [킹덤]에 참여한 김상운 녹음기사가 참여, 내로라하는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믿고 보는 올해의 마지막 블랙코미디 <카센타>를 완성했다.

<카센타>는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신인 감독의 작품에 이렇듯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한데 모일 수 있었던 이유에는 하윤재 감독의 살아있는 시나리오에 있다. <카센타>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 순영 부부가 우연히 생계형 범죄에 빠져들며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뜻밖의 사고로 돈과 양심에 흔들리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리며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을 제대로 살린 작품이다. 이러한 <카센타>에 <명량>, <터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특별시민> 등의 대작 영화들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오로지 작품의 힘을 믿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이처럼 충무로 新스토리텔러 하윤재 감독과 명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카센타>는 높은 완성도와 재미까지 갖춘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탄생을 예고하며 11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센타>의 시나리오는 하윤재 감독이 약 10년 전 지인들과 함께 여행 간 남해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시작되었다. 실제 여행 중 타이어에 펑크가 난 하윤재 감독은 주말이라 보험회사에서 2시간을 기다리라는 연락을 받았고, 멀리서 현란하게 ‘빵꾸’라고 적힌 카센타를 봤다고 한다. 하윤재 감독은 ‘왜 이런 곳에 카센타가 있을까’하는 마음에 여러 감정이 교차했고, 평상에서 카센타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머릿속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자신의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악마를 보았다> 같은 시나리오를 쓰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영화 속에 똑같이 제작되어 등장한 카센타에 세워진 ‘빵꾸’ 스탠딩 나무 간판에 꽂혀 <카센타>와 같은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윤재 감독은 실제로 도로에 못을 박아서 잡혔던 사건의 기사를 읽었던 적도 있어서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열흘 만에 <카센타>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하윤재 감독은 <카센타>의 성패는 연극 무대 같은 공간 즉 세트라고 생각했고, 영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카센타 로케이션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주변에 인가가 없고 계획한 동선을 구현할 수 있는 로케이션을 찾는데 실패한 제작진은 고심 끝에 세트 제작을 결정했다. 하윤재 감독은 카센타를 세트로 짓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영화 촬영 전부터 디테일한 콘티 작업을 진행했고 지원금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머릿속에 구상한 카센타 세트를 제작할 수 있었다. 귀촌한 외지 사람을 구석으로 몰아내는 밀폐된 공기도 영화의 주인공 중 하나라고 생각한 제작진은 카센타의 세트장의 경우 남해가 아닌 강화도 석모도로 결정, 오픈 세트로 제작을 진행한 하윤재 감독과 미술팀은 열의를 가지고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세트를 완성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카센타>에는 수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재구와 순영의 격정적인 몸싸움 장면을 단연 꼽을 수 있다. 하윤재 감독은 “의도적으로 서로 거리를 두다가 한 번에 감정을 터트리는 쪽으로 촬영 방향을 잡았다. 박용우 배우와 조은지 배우가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큰 사고도 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떤 촬영 장면보다 모두의 집중력이 요했던 장면이었다”라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조은지는 “정말 어려운 장면이었다. 시나리오에는 기본적인 동선만 있었고 세부적 액션은 스스로 현장에서 취해야 했기 때문이다. 마음껏 때려 달라고 해서 온 힘을 다해 때렸다”라고 격정적 몸싸움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 부부(박용우, 조은지).

어느 날부터 타이어가 펑크 난 차량이 부쩍 늘어나게 되고 재구는 이것이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는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조각 때문인 걸 알게 된다. 순간 재구는 떨어진 금속 조각과 펑크 난 타이어 그리고 주머니를 채운 지폐를 보며 기발하고 수상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재구는 계획적으로 도로에 금속 조각을 뿌려 타이어 펑크를 유도하고, 펑크 난 차들이 카센타에 줄을 이으며 돈을 벌게 된다. 남편의 수상한 영업을 몰랐던 순영은 처음에는 말리지만 수중에 돈이 쌓이자 더 적극적으로 계획에 동참하며 도로에 못을 박자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빵.꾸.환.영.

한밤중, 이들의 생계형 범죄 영업이 시작된다!

예리의 딸 납치범으로 몰린 재구는 경찰에 잡혀가고, 영문도 모르는 재구는 자신이 도로에 못을 박은 일 때문에 잡혀온 줄 알고 불안해하지만 결국 풀려난다.​그러던 어느 날 재구와 순영이 도로에 박은 못으로 인해 임과장(이서환)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재구는 자신이 박은 못을 재빨리 치우기 위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게 된다. 하지만 그런 재구를 피해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하는 임 과장, 그런 임 과장이 걱정이 돼 쫓아가다가 트렁크에서 수상한 흔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재구가 납치범을 잡았다며 금세 마을에서 유명해지며 티브이까지 나오자 영화 시작부터 재구를 무시했던 순영의 가족들은 오히려 재구를 칭찬하고 예리에게 사례금 5천만 원을 욕심낸다.하지만 자신이 도로에 박아둔 못 때문에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고 급기가 그로 인해 사람까지 치이게 되자 죄책감을 느낀 재구는 빵구로 인해서 벌어들인 돈을 모두 없애버리려 한다.

정신을 반쯤 놓고 돈을 없애려고 하는 재구를 보던 순영은 자신이 무슨 짓까지 한 줄 알고 이러는 거냐며 소리 지르며 울기 시작한다.다음날 아무 일 없는 듯 화장을 하는 순영과 달리 재구는 멀리서 트럭을 몰고 차선을 넘어 카센타 쪽으로 돌진해오면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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