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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나이 야구선수 프로필 학폭 nc 엔씨 다이노스 지명 철회 학교폭력

by 제로스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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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유성 프로필

김유성 나이 키 학력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이름

김유성

생년월일

김유성 나이 2002년 1월 1일

신체

김유성 키 191cm, 김유성 몸무게 89kg

김유성 학력 출신학교

김유성 김해삼성초등학교 - 김유성 내동중학교 - 김유성 김해고등학교

투타

우투우타

김해고등학교 소속 야구선수. KBO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게 1차 지명되었지만 과거 학교폭력을 이유로 지명이 철회되었다.190cm의 피지컬과 최고 144km/h의 강력한 구위의 직구를 뿌리며 김해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빈약한 경남팜과 약체인 김해고 소속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김유성은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고, 연고지인 NC다이노스의 1차지명이 가능하다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빠른공의 구위는 엄청나서 2학년 때부터 50⅓이닝 동안 탈삼진 66개, 평균자책점 1.76이라는 상당한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5월 11일 이후로 고교야구 주말리그 등 전국대회 통틀어서 자책점이 0이었던 것은 덤.

김유성이 2학년 때 상대한 팀들 중엔 빈약한 경남팜의 팀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2019년 전국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2관왕 수원유신고, 황금사자기 준우승팀 마산용마고도 있었으며, 언제든지 전국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강팀들인 대구-경북지역 소속의 학교들과 광주일고 등이 있었다. 한마디로 빈약한 경남지역 팜에 소속된 학교들만 양학해서 나온 성적이 아니라는 것. 덕분에 알 만한 경남지역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고 빈약한 NC팜에 한줄기 빛을 선사할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프로 지명을 앞둔 3학년이 된 2020년 황금사자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도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1차전 청주고와의 대결에서 최고 148km/h 평균 140km/h 초중반의 직구를 뿌리며 6이닝 동안 9탈삼진 1자책점의 호투를 펼치고 NC의 1차지명 대상자로서 완벽한 쇼케이스를 펼쳤다. 심지어 투구수가 제법 올라간 8, 9회에도 145-6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체력도 검증했다. 그리고 광주진흥고와의 4강전에서는 7회 2아웃에 구원등판하여 최고 146km/h의 공을 뿌리며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도 구원등판으로 6이닝 7탈삼진 1자책점으로 분투했다. 하지만 이틀 전 35개의 공을 던진 여파로 영점이 잡히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이전 경기까지 1개밖에 없던 사사구가 4개까지 치솟으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닝을 끌어가는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6이닝을 막았고 김해고는 기어코 9회초 2아웃 2스트라이크까지 몰린 상황에서 극적으로 스코어 4-3 역전승을 거두며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에는 김종문 NC 다이노스 단장이 직접 목동 야구장을 찾아 그의 피칭을 지켜보았다.

팜 내에 김유성을 위협할 만한 경쟁자가 딱히 보이지 않는 현재 무난하게 1차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NC의 역대 1차지명자 후보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NC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8월 24일, NC 다이노스가 김유성을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자로 지명했다.

지명 당일 NC와 kt의 경기가 끝난 직후 김유성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이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어? NC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에 피해자의 부모가 글 및 댓글을 남겼고 웹상에 급속히 퍼졌다. 논란이 번지자 김유성은 지명 받은 직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NC 구단 로고를 급히 지웠다.

엠스플 뉴스에서 피해자 부모와의 인터뷰 전문을 게재했다. 당시 청소년 대표팀 출신이던 피해자는 트라우마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었고, 김유성의 부모 역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며 심지어 피해자에게 협박까지 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피해자 부모의 의견이다. 게다가 이미 8월 11일에 구단 공홈의 자유게시판(다톡)에 최초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NC 구단이 이를 인지하는 데 실패한 점을 감안하면 이 문제가 뒤늦은 사과로 원만히 해결되기는 매우 힘들 듯하다.

 

NC 구단은 이에 대해 지명 전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며 김유성의 진심 어린 사과를 돕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선수를 끝까지 안고 가겠다는 태도로 비치고 있다. 구단 공식 사이트 다톡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비판 글 및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이동욱 감독이 구단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후배 선수와 잘 화해했으면 한다라는 발언을 해 비판을 불난 집에 부채질한 꼴이 됐다.3 피해자 학생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을 정도로 재능이 있던 선수이며, 자신의 장래를 포기할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은 상태이기에 사과가 유의미할지 의문이다.

결국 8월 27일 오전 가해자 학부모의 태도와 구단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한 피해자의 학부모가 다시 NC 구단 공홈 게시판에 글을 올려 김유성과 그의 부모, NC 구단을 모두 용서치 않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나타냈다.

8월 27일, 피해자 부모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

유성이 어머니

사과를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나봅니다 라고요?

누구한테 무슨사과를 하셨습니까

사과 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자리에서 기절놀이 학부모와 유성이 부모님께 두 부모님과 아이들이 기절한척쇼했다 세게때리지도않았다

소문내는바람에 우리아이만 쓰레기 됐었죠 그래서 야구부 전체와 야구부 학부모님들 다 모아서 공개적으로 사과해달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셨죠

근데 아무리기다려도 그런자리는 없더군요

경찰에 신고하고 법원에서 만났을때 아이 아빠한테 잠깐만 이야기를 좀하자고 대화를 청하셨죠?

그자리에서 저보고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말같지도 않은말씀하셔서 저는 그자리를 피했죠

제가없는자리에서 아이 아빠가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하지않았냐 왜 하지 않았냐 지금이라도 해달라 그러면 소 취하하고 이종이

찢어버리겠다고 기회를 한번 더 드렸죠? 근데 그때 뭐라하셨습니까? 법대로하라고 큰소리 치셨죠?

그런데 사과를 한다고 했다구요?

언제 누구한테요? 피해자 부모가 모르는 사과도 있나요?

기사 나가고 아침에 저 자고있는데 전화하셨죠? 야구부 치가떨려 야구부 전번 다지웠는데 모르는전화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유성이엄마라고해서 전화끊었습니다 심장이벌렁거리고 드때의 갖은 모욕적언행들로 나도 유성이엄마아빠가무서운데 갑작스런

전화가 반갑겠습니까?

그뒤 또 전화한통...그뒤로 어떤 조취를 취하셨나요

다른 학부모 뒤에 숨어서 아무상관도 없는분한테 피해자인척 도와달라 이런 잡소리말고 저한테 어떤조취를 취하셨나요

사과를 하겠다구요?

저없이요???

엔씨 관계자분.. 저한테 전화하셨던 스카우터님

제글 못봤고 인지하지못했다 죄송하다 ... 예 좋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뭘원하냐구요?

그게 질문입니까?

제가 해달란거 다해줄껍니까?

사람들이 단 악플처럼 제가 이제와서 유명해지니까 돈 뜯으려는 사람으로 보입니까?

그래서 저와 제아이의 상처를 얼마에 사실껀데요?

10억? 100억?

안팔겟습니다

그리고 그부모님들 사실 너무무섭다는 제게 유성선수의 사과가 우선이고 사과를 위해 구단이 나서거나 자리를 만들지는 않겠다고

걱정말라고 약속하셨죠? 몇분뒤에 나간보도자료에 뒷통수맞은기분입니다

유성선수의 사과를 돕겠다?????

저랑 통화한내용이랑 정반대의 발표를 하시고 사과가 우선이다??

네 저 유성선수가 잘못되길바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과할생각도없는 부모와 오히려 유성선수 감싸기에만 급급한 구단,시간에

다해결해줄꺼란생각인가보지요?

저는 유성선수와 그부모 내가 좋아해서 굿즈까지 챙기던 저는 이제 모두를 용서하지않겠습니다

눈하나 깜빡 안하겠지요 그러니 사과한다는사람이 연락한통 없겠지요

불쌍한척 약자인척 다른부모님 찔러보기 마시고 잘 살아보십시오

엔씨와 유성이 그보모 전부를 저주합니다

야구선수 김유성 학폭 학교폭력

NC 다이노스가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된 김유성(18·김해고)의 지명을 철회했다.NC는 27일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구단은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불법,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C는 지난 24일 2021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김유성을 택했다. 그러나 구단 공식 SNS에 피해자 부모가 김유성의 학교 폭력에 관한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지명 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NC는 뒤늦게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그 결과 김유성이 김해 내동중 3학년이던 2017년, 1년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유성은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로부터 출석정지 5일 처분을 받았다. 2018년 1월 창원지방법원은 피해자와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화해가 성립되지 않자 2월 창원지방법원은 김유성에게 20시간의 심리치료 수강, 4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내렸다.

NC는 지난 25일 김유성의 학교 폭력 관련 사실을 전하며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들이 김유성 측으로부터 진정성 있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는 것이 최우선이다. 김유성 측에서 피해자 분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지만,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1차 지명을 철회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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