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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by 제로스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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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개봉일: 1998년 12월 19일 (대한민국)

감독: 이은

각본: 김현석

제작자: 심재명

촬영: 변희성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영어: If the Sun rises in the West)은 이은 감독 데뷔를 한 대한민국의 로맨스 영화 작품이다. 임창정과 고소영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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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진짜 명작이다.

이소룡(odjs****) 2013.04.24 07:42

공감144 비공감11

10

임창정 순진무구한 모습 너무 재밌음. 진짜 옛날 우리 영화도 괜찮은거 너무 많음.

사랑사랑사랑사랑(kckz****) 2013.06.21 15:07

공감102 비공감10

10

이 영화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예전 작품이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여배우만 잘해줬더도 레전드로 남을 만한 영화... 임창정이 뛰어가면서 보여주는 표정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꼭 보시기를 한국 멜로영화중에서 이거보다 좋은건 아직못본

헤헷(war3****) 2013.02.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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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숨은멜로 명작 ㅎㅎ 고소영씨 너무아름다워요..레전드..

원진짱(ehrm****) 2013.03.0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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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고

kaka**** 2013.03.02 06:13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교통 의경 범수(임창정 분)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대생 현주(고소영 분)를 우연히 보게 된다. 며칠 후,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현주를 발견한 범수는 딱지를 떼는 대신 초등학교 운동장에 데리고가 T자, S자를 그려가며 운전 연습을 시켜준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야구 선수 대신 야구 심판이 되기로 한 자신의 꿈과 연기지망생의 소망을 서로에게 이야기하며 가까워지는 둘은 어느덧 마흔 일곱통의 편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어렵게 사랑을 고백하는 범수에게 유학 결심을 털어놓으며 그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현주. 둘은 그렇게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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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범수는 야구심판의 꿈을 이루고, 현주는 유학 도중 만난 유능한 매니저 배봉수에게 발탁되어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된다. 빠른속도로 유명 배우로 성장한 현주는 라면 회사의 젊은 사장 지민(차승원 분)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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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화려한 탤런트로 등장한 현주를 발견한 범수는 그녀에 대한 변치않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제 자신의 마음이 닿기에는 너무 먼 곳에 있는 그녀를 보며 안타깝기만 하다.이제 둘은 한국시리즈 개막식의 시구를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톱스타와, 1루심을 보는 심판의 위치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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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와 야구 심판의 비밀스런 만남이 몇 번 이어지고 범수에게는 꿈만 같은 시간이 흐르는데, 스포츠 연예부 기자 저널 K(강정식 분)의 집요한 추적과, 라면 회사 사장 지민의 구애는 계속된다.

결말 스포

야구 심판들의 회식에 범수와 같이 현주가 나타나자, 최고참 심판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 현주가 와서 시구를 해준다면 풋내기 심판인 범수에게 주심을 양보하겠다고 하고, 이에 현주는 승낙한다. 이후 현주는 범수에게서 자신을 잊겠다는 편지를 받고 심판실로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볼걸과 다정하게 얘기하는 범수의 모습을 보고 실망한채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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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으로 촬영차 현주가 나가있는 사이 신문 1면에는 지민과 현주의 결혼설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범수는 이를 보고 절망한다.외국에서 돌아와 이게 무슨 일이냐는 현주의 말에 지민은 우리 사이를 확실히 해야겠다고 기자회견을 하자고 하고, 이를 준비하는 현주에게 지민의 비서가 기자회견에 나올 질문 리스트를 써서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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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는 그 리스트를 읽다가 범수에게서 온 마지막 편지와 질문 리스트의 글씨체가 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기자회견장을 뛰쳐나와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잠실 야구장으로 향한다.지민과 그의 비서 역시 기자들을 대동한 채 잠실 야구장으로 이동하고, 시구를 하러 나오는 현주를 보고 범수는 놀랐으나 장내 방송으로 지민과 현주가 결혼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오자 낙담한 채 현주가 시구를 하게끔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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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도착한 현주는 대기실에서 범수의 개인락커를 발견하고 열어보는데 여는 순간 둘이 만났을 때 같이 샀던 티셔츠와 본인이 대학생 때 연극한 연극포스터가 붙여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진다.시구를 마친 현주는 범수에게 마지막 편지 잘 받았노라며 편지를 건네주고 돌아서고 주심 자리로 향하며 편지를 읽던 범수는 플레이 볼이 아닌 현주의 이름을 외치고, 현주는 뒤돌아서 범수의 품에 안긴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교통의경인 범수는 면허도 없이 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현주의 운전연습을 도와주게 된다. 범수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일찌감치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심판이 되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은 의무경찰이고, 현주는 연기공부를 하는 지방대학생.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현주와 범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지고, 큰 맘먹고 사랑을 고백하는 범수를 뒤로하고 현주는 유학길에 오른다. 3년이 지나 프로야구 심판이 된 범수는 TV에서나 볼 수 있는 톱스타로 급부상한 유하린이 현주임을 알고는 설렘과 안타까움에 휘둘린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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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는 자신이 출연한 라면광고의 광고주인 젊은 사장 지민의 애정공세를 받으면서도 범수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지 못한다. 몇번의 고비를 지나 한국시리즈 개막경기가 열리는 날 시구하러 나온 현주와 주심을 맡은 범수는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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