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양진호 프로필
양진호 나이 학력 가족관계 프로필
출생: 1972년 8월 12일 (47세), 대한민국
학력: 서강대학교
형제자매: 양진서
이름
양진호
생년월일
1972년 8월 12일 (48세)
최종학력
서강대학교 (경영학 / 석사)
현직
한국미래기술 회장
출생 1971년 8월 12일
대한민국
양진호 집 아파트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국적 대한민국
직업 한국미래기술 대표이사, 회장
2018년도 한국경영과학회 임원
죄명 불법적인 영상 유통 방조, 갑질 폭행, 마약 혐의, 성폭행, 차명회사 통한 수십억원 대 비자금 조성, 회사 공금 횡령, 가혹 행위, 상해 등
체포일자 2018년 11월 7일
양진호 직업 한국미래기술 회장,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이며,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1972년 8월 12일생이며, 옛 동업자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는 녹즙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었다고 한다. 2003년 위디스크의 운영사인 이지원을 설립하고 대표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현재까지 20년 넘게 IT사업계열에서 종사하였고,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이다. 이들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불법 자료와 음란 컨텐츠를 유포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으며, 이 재산을 바탕으로 한국미래기술이라는 업체를 만들어 연구자들을 모아 로봇 개발을 해왔다. 이 업체는 메소드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영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 폭행, 갑질, 강요, 마약 투약 등 온갖 불법 행위가 있었고 2018년 10월부터 그동안 저지른 불법 행위들이 하나둘씩 폭로되기 시작하였다. 결국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회장직에 사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면피용밖에 되지 않으며 양 회장은 이미 자신의 웹하드 업체의 실소유주로 군림한 만큼 바지사장을 내세워서 경영에 간섭할 가능성이 크다.
2018년 11월 7일 체포되고, 9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2018년 11월 7일 12시 10분경 분당의 한 오피스텔의 지하 주차장에서 긴급체포되었다. 폭행, 강요죄, 마약투약 혐의 등이 있다. 경찰 측은 전날 양진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양 회장이 소환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직접 체포에 나선 것이다. 15시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된 뒤 변호사 접견 등의 이유로 17시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았다. 체포 당일 조사한 내용은 폭행, 강요 등 주로 형사 관련 내용이라서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들이 주도했다. 첫날 조사는 약 4시간 30분이 걸린 21시 30분에 종료되었고 조사가 끝난 뒤 통합유치장에 입감되었다.
11월 8일 조사는 7시 10분부터 19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날은 양진호의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해서 추궁했다. 경찰은 양씨가 소유한 위디스크, 파일노리에 19금 영상을 양 씨가 직접 올린 정황을 알고 있었기에, 양 씨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것이 아니라 유통에 관여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양진호의 자금 흐름, 탈새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11월 8일 19시 30분경, 경찰이 양진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폭행,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여기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영장 내용에서 빠져 있는데 경찰 측이 양진호의 마약 복용을 확인하기 위해 7일에 양진호의 체모를 채취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따라서 경찰 측은 다음 주에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나오면 마약복용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9일 16시 36분경,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현재 그는 폭행 영상처럼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남아있는 혐의들은 인정하고 있으나 그 외는 전부 부인하고 있다. 특히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음란물 카르텔과 관련된 혐의인데 이 부분은 대포폰을 이용하는 등 철두철미하게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서 관리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으며, 상대적으로 형량이 낮은 죄는 인정하는 한편 핵심적인 죄목은 전부 피해가면서 형량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적인 증거를 입수하지 못한다면 혐의 입증에 난항이 예상된다.
2019년 1월 2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이 예정되었으나, 직전에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사임하여 재판은 다음 달 21일로 미뤄졌다. 혐의는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6여 가지며,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서는 보완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4월 3일, 경찰은 청부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뚜렷한 물증이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동명이인의 엔캣 대표이사가 나오는데, 이 때문인지 엔캣 공식 페이지가 셧다운되는 등 괜한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인물 역시 가맹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매출액 뻥튀기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있어 2017년 ~ 2018년경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윗 문단에 기록된 양진호 회장의 여러 논란들을 제보한 제보자는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해 양진호 회장은 회사 내에서 제왕적 위치를 가졌으며 중소기업이다 보니 직원들도 많지 않고 더 자유롭게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BB탄으로 직원을 맞히는 등의 행위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예전에 (전)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이었던 심형래도 논란이 되었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급매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1000억을 제시했지만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로 800억으로 깎았다고 한다. 다만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실제로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국미래기술 본사 주변 업체 사람들에 의하면 양 회장은 주로 롤스로이스를 타고 출근하지만 반바지를 입고 나오는 등 격식을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고 다소 뜻밖이라는 반응. 격식을 안 따지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롤스로이스 팬텀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고 있다.
노동자연대는 [개정판] 양진호 구속 대중적 여성운동이 몰카 제왕 수사를 강제하다라는 논설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덕택에 양진호가 체포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이자 마커그룹 대표인 송명빈 교수가 직원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며 청부 살인도 언급하여 제2의 양진호 논란이 일었다.‘잊혀질 권리’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직원 폭행 혐의 피소. 송명빈은 2019년 3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2019년 2월에는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추가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
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양 회장에 대해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6개월의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이는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않은 죄가 있을 때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 그 죄에 대한 형을 선고한다’는 형법 조항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피고인은 직원들에게 절대적이고 대항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군림하고 강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통상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폭언과 강압적인 지시를 하며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지 않고 자신의 고통에는 민감하며 직원들에게 배신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고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아 중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받는 혐의에 대해서는 “다만, 직원 사찰 부분 등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에 연루된 직원과 기소된 직원들은 모두 제 잘못인 만큼 선처해달라”며 “현재의 제가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특수강간,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2018년 12월5일 구속기소 됐다.
2차례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 5개월째 수감 중인 양 회장은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했다가 기각당하기도 했다.
당시 검찰은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도주의 우려도 있다”며 “게다가 양 회장은 고의로 재판 지연 전략을 쓰고 있다”고 석방을 반대한 바 있다.
검찰이 7일 갑질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징역 1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 심리로 이날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형법 제39조 경합범 가운데 판결을 받지 않은 죄가 있을 때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 선고한다는 규정에 따라 구형은 분리됐다.2013년 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확정판결을 받기 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 이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년·추징금 1950만원이 각각 구형됐다.검찰 관계자는 "범죄사실 가운데 확정판결 이전에 범한 죄가 있어 분리해 구형했다. 피고인의 죄질과 범죄사실에 비춰 11년이 구형됐다"라고 설명했다.양 전 회장은 2018년 12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동물보호법위반, 총포·도검·화학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이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공동감금), 업무상횡령,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유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양진후 혼인신고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양진호 동거녀
양 전 회장은 구속 이후 옥중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A씨는 “혼인신고한 분이 회사 과장 직급을 가졌던 분이다. 회사 일은 거의 안 하고 양 회장과 동거했던 분인데 혼인신고한 후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있다가 위디스크, 파일노리 대표이사까지 차지했다. 이분을 통해 사실상 옥중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전 회장이 직접 사인해서 인사 명령서를 보내기도 했다. 인사 명령서에 직접 사인한 인사명령서도 제가 가지고 있다. 인사명령서에 직접 사인해서 인사 명령도 하고 또 업무보고도 계속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위디스크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A씨는 “수익은 어마어마하게 나고 있다. 작년 매출이 위디스크, 파일노리 합쳐서 225억 정도 됐다. 성범죄 영상물은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양 전 회장에게 사무실에서 뺨을 맞은 직원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휴대폰 도청 피재들은 양 회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이다.집단 폭행을 당한 양 전 회장 전 부인의 남자 동창 B교수는 트라우마 회복이 안 됐다고. A씨는 “가해자들 상대로 민사소송 진행 중인데 굉장히 힘든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위디스크 사내 문화는 개선됐지만 양 전 회장 부인을 통해 수사에 협조한 직원들이나 공익신고자들을 해고됐다.A씨는 “지금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걱정하는 것은 양진호 전 회장의 보복이다. 그 교수 집단 폭행에 가담했던 가해자들이 다음 달에 다 출소하게 된다. 양 전 회장이 누구한테 무슨 짓 시킬지 몰라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보자들은 대부분 이사를 했고, 개명도 준비 중이다. 또 어딜 가든지 주변 차량 번호를 기록해두거나 주변을 늘 경계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한다.A씨는 “항상 불안감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빨리 재판이 진행돼 확정 판결이 나고 그 결과로 인해서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회복되고 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