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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나이 국회의원 프로필 결혼 와이프 부인 아내 김진희 가족 자녀

by 제로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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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권성동 프로필

권성동 나이 키 학력 고향 소속정당 경력 결혼 부인 아내 김진희 자녀 딸 아들

출생

1960년 4월 29일 (60세)

강원도 강릉시 교동

본관

안동 권씨

학력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 / 학사)

중앙대학교 (법학 / 석사수료)

신체

178cm

병역

해군 중위 만기전역

가족

아내 김진희, 슬하 1남 1녀

소속 정당

무소속

지역구

강원 강릉시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18, 19, 20, 21

소속 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경력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 제2담당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대통령실 법무비서관

제18대 국회의원(강원 강릉)

한나라당 강원도당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제19-20대 국회의원(강원 강릉)

새누리당 사무총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

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출생: 1960년 4월 29일 (60세), 강릉시

배우자: 김진희

정당: 자유한국당

학력: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984년–1986년)

권성동 국회의원

출생

1960년 4월 29일, 강원도 강릉

소속

무소속(강원 강릉시)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법전공 수료

경력

2016.06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2016.06~2016.06 새누리당 사무총장

1985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2008년 이명박 정부 초기 때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해오다 2009년 10월 28일 재보선을 통해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2 바른정당에 입당했으나, '보수단일화를 통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해' 2017년 5월 바른정당을 탈당했다.강원랜드 부정인사청탁 사건의 핵심인물 중 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검찰의 무혐의 처리로 끝나는 듯 보였던 이 부정인사청탁 사건은 현직 검사의 수사외압 고발로 다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권성동은 현직 검사의 주장이 사실무근의 허위고발이라고 발뺌을 한다. 그러나 검찰은 이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하고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권성동을 포함 강원랜드 부정인사에 개입한 인사들을 재조사하기로 하였다.

의혹 및 논란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발전 자회사 6곳이 종편 《TV 조선》 드라마 협찬비로 3억4000만원을 지원한 의혹이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권성동 의원이 입김이 작용한 의혹이 제기되었다.4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2월 18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해 5월께 한반도 제작사 관계자가 한국전력공사 및 자회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이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검토해보라고 소개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중 비키니 검색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있을 당시 국정감사중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보고있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다. 권성동 의원은 환노위(환경노동위원회)를 검색하다가 실수로 눌렀다고 해명하였다.

 

지역 비하 발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사투리 말투를 지적한 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비서관 강원랜드 부정청탁 입사 의혹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이 국내 대표 공기업인 강원랜드에 부정청탁으로 입사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되어 검찰에 수사가 의뢰되었다. 검찰은 당시 사장이던 최흥집씨와 청탁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 김씨는 당시 강원랜드가 지원 자격으로 내건 ‘환경분야 경력 5년 이상’이 되지 않아서 서류심사 대상도 안 됐지만 학력·경력·자격점수 정량평가에서 되레 만점을 받아 서류전형부터 1위로 통과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당시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은 채용 공고가 나온 뒤 인사팀장을 집무실로 불러 "김씨가 원서를 접수했으니 문제없이 채용되도록 마지막까지 업무처리를 잘하라"고 재차 지시했으며 사장이 채용을 직접 지시하고 자격 미달에도 억지 채용을 한것이므로 윗선 청탁 없인 불가능하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김 비서관은 권 의원의 강릉 명륜고 후배로 의원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채용공고엔 ‘안전분야 경력’ 조건이 없었으나 서류심사 때 직무경력 평가에 추가 반영되었으며 채용 의뢰 부서가 인사팀에 요청한 건설안전 자격증의 경우엔 필수가 아닌 ‘우대’였으나 지원자격으로 바뀌었다. 모든것이 김 비서관을 위한 맞춤형 채용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의혹에 대하여 권성동의원은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 청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흥집전 강원랜드 사장이 춘천지법에서 열린 최흥집 사장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결심 공판에서 권성동 의원으로 부터 직접 대면 청탁을 받았다는 진술을 하였다.

강원랜드 뿐 아니라 다른 비서관은 광해관리공단에 특채된 의혹이 나와 논란이 되고있다.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인 김씨는 2013년 7월 광해관리공단에 홍보 분야 전문 계약직으로 특별 채용되었다. 같은 시기 광해관리공단은 계약직 직원 3명을 공개 채용했지만 김씨의 채용은 비공개로 채용되었다. 계약직으로 일하던 김씨는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광해관리공단의 대외협력 분야 정규직 경력 공채에 다시 응시해 합격한 것인데 당시 김씨의 경력과 거의 일치하는 ‘맞춤형’ 공고를 냈다. 김씨는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따고 국회에서 4년 정도 일했는데, 공단은 ‘정치외교학 또는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 취득자로, 국회나 국가기관 언론 대응 또는 국정감사 수감 업무 경력 3년 이상 필수’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동시에 진행된 5급공채에는 5명을 뽑는데 400명이 지원했지만 김씨의 경력에 맞춤형으로 진행된 공고에는 지원자2명 밖에 없었다.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인 권은동 강원도 축구협회 회장이 서울과 강원도 강릉 출신 세 명을 강원랜드에 채용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들의 인적성 평가 순위는 각각 376등, 482등, 570등으로 중하위권이었지만 모두 합격 처리되었다.16 거기에 권성동 의원의 선거를 도왔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아들도 강원랜드에 청탁을 통해 입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강원랜드 1·2차 교육생 선발 관련 업무방해 혐의, 비서관 채용 청탁 관련 업무방해 및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되었다. 2019년 6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3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6월 2일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6월 13일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친박과 비박 계파 갈등으로 인해 23일 새누리당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다.

 

12월 27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했다.2017년 1월 11일, 이명박계 정당인 늘푸른한국당을 찾아와서 이재오, 정운찬, 최병국에게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친이계 내에서 이재오계에 속하면서 이명박, 김무성과도 상당한 친분이 있다. 친이, 비박, 친무계로 분류된다.

2017년 5월 2일 다른 비유승민계 의원들4과 함께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바른정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5월 6일 홍준표 대통령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근거로 복당을 지시한 것을 두고 당내 작은 내홍을 겪다가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이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하였다. 5월 12일 마침내 동반 탈당한 11명의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과 함께 복당 절차가 완료되었다.

다만 권성동의 경우엔 워낙 강릉시 자체가 보수적이고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지라 장제원, 김성태보다는 선방하리라 여겨진다. 그러나 정치적 위상은 상당히 약해졌고5 철새 이미지가 생겼으며, 눈물과 탄핵 때 그래도 열심히 한 일로 씻긴 의혹들이 다시금 드러나며 부정적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2020년 3월 10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의해 컷오프 되었다. 3월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고, 당선되면서 4선 의원이 되었다. 차후에 미래통합당에 복당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이 소추위원이 되었다.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피청구인을 심문할 수 있다. 소추위원의 대표 격으로, 사람들은 당시 분당 전이었던 새누리당에 몸담은 사람을 왜 소추위원으로 선정했냐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법과 국회법상 소추위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6 헌재에서 진행했던 변론에서 청구인 좌석에 항상 앉아있는 그를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박근혜 탄핵 심판에서 박근혜의 파면선고를 이끌어내기까지 법사위원들과 별 다른 잡음 없이 잘 협조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소추위원장직을 잘 수행한 듯하다.

당시 권성동이 맡은 역할은 대통령 탄핵의 '소추위원'이다. 소추위원회와 같은 조직은 없으므로 '소추위원장'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 면이 있다. '소추위원단장'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 역시 헌법과 법률상의 명칭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권성동 혼자 소추 작업을 한 것이 아니고, 법사위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들을 가리켜 '소추위원단'이라고 부른 것이 시초이다. 이러한 명칭들의 혼재는 법적 명칭인 '소추위원'과 사실상의 '소추위원'의 범위가 달라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한편, 과거 김기춘이 탄핵 소추위원을 맡았을 당시에는 이러한 명칭들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면, 국회의 구성이 달라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선거 투표 나이대 제한에 대한 주제중에 투표의 연령대를 낮춰도 된다라는 이야기가 심화되고 야권 내에서도 차기 대선 공약 중 이러한 부분에 대해 비중을 두자 "고3 학생이면 공부나 해야지 선거판에 끌어들여서야 되겠나. 대체로 고3들은 부모와 교사 의존이 심하고 독자적 판단 능력이 부족해서 투표권 같은 거 안 줘도 된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다른 야당들은 국방의 의무를 앞둔 저들의 경우에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나 같은 반응 등을 내보이며 반발하였다.

2014년 10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금발의 외국 여성7 사진을 보는 현장이 포착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권성동 의원의 지역구인 강릉시에서는 조용히 넘어갔는데 만약 수도권이나 광역시 국회의원이 그랬다면 논란이 더 커졌을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 유통 및 재발 방지 및 릴리안 독성 생리대에 대한 해결책 및 진행 과정에 대해서 청문회가 개최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권성동 법제사위원장은 8월 29일 국회 법제사위원회에서 류영진 식약처 처장에게 질의 중 류 처장의 동남 방언(경남 통영 출신)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법제사위원장은 법제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투리를 쓰면 이상하다는 말로 지적하였고 이에 류영진 식약처장은 알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렇다고 류영진 식약처장이 아예 이해 못하게 말한 것도 아니고 경상도 사투리 중 자주 쓰이는 "뭐라고예", "잠깐만예" 같은 사투리를 사용하였는데 권성동 법제사위원장이 지적을 하고 나선 것이다. 당장 자유한국당의 다른 의원도 류 처장 발언 도중 조용히 "뭐라고예"라고 거듭 말하고선 비웃은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여기서 우스운 사실 하나는 바로 권성동 법제사위원장은 영동 방언을 쓰는 강원도 강릉시 출신 사람이란 거다. 표준어와 그나마 가장 비슷한 서울 방언을 쓰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의 수도권 출신 인사가 이러한 지적을 했으면 몰라도8, 비수도권 인사가 사투리에 대한 지적을 하였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게 사투리는 품위없다는 식의 뉘앙스라 수도권 중심주의적 지역비하로 받아들이는 의견이 꽤 있는데, 본인 소속정당 자유한국당에 표를 주는 주요 지지기반이 어디인지, 당대표를 비롯한 수뇌부는 대부분 어디 출신이고 어디 방언으로 말하는지 생각해보면 자폭성 발언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이 사실이 알려지고 강릉 지방에서는 연이은 철새 행보와 더민주의 강세로 지방 여론이 그리 좋지 않아져 있던 상황에서 권성동은 마음이 서울에 있다는 식으로 비판하기도 하였다.

권성동의 비서관이 국내 대표 공기업인 강원랜드에 부정청탁으로 입사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검찰은 당시 강원랜드 사장이었던 최흥집 씨와 청탁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의 5급 비서관이던 김아무개(45) 씨가 2013년 11~12월 강원랜드의 ‘워터월드 수질·환경분야 전문가’ 선발 과정에서 공고상 지원 자격에 애초 미달했는데도 최종 합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릉 출신인 최 사장이 직접 지시해 사실상의 맞춤형 채용 절차를 밟은 덕분이었다.

김 씨는 33 :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14년 1월 과장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김 씨는 당시 강원랜드가 지원 자격으로 내건 ‘환경분야 경력 5년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서류심사 대상도 안 됐지만 학력·경력·자격점수 정량평가에서 되레 만점을 받아 서류전형부터 1위로 통과했다. 김 씨는 강릉영동대(2년제), 강원대(편입) 등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 2009년께부터 권 의원 비서관으로 지역 관리를 주무했다.

그리고 권성동이 강원랜드 대규모 부정채용 사건의 핵심 청탁자로 ‘분류’된 내부 문건이 강원랜드 자체 감사로 파악된 사실이 드러났다. 강원랜드의 진정으로 지난해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권 의원 쪽 서면조사만 1차례 한 뒤 최흥집 당시 사장과 인사팀장만 기소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으로 원점 재수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온다.

강원랜드 전·현직 감사실·인사팀 관계자 다수는 10일 “2012~13년 일어난 채용비리를 감사하며 인사팀에서 작성한 ‘청탁 명단’을 확보했고 권성동 의원도 포함된 걸 확인했다”며 “10명 이상이 권 의원 쪽 청탁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권성동 의원의 변호사 시절 사무장 아들도 청탁을 통해 부정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입증되면 권성동은 평소에 법리와 원칙을 강조할 정도의 원칙주의자로 소문난 의원으로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탄핵소추위원단의 위원장까지 맡은 사람이나, 부정청탁으로 자기부정을 한 셈이다.

2017년 국정감사 중 강원랜드 함승희 사장에 대한 질의 차례에 정우택과 박범계의 설전 중 극단적으로 편파적인 진행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는데, 강원랜드 청탁 비리에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편파적인 진행을 한 것이라는 논란과 더불어, 법사위원장 자격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를 통틀어 법사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 결국 한국당이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권성동이 진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법사위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인사청탁" YTN 취재 결과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에 넣어달라는 인사 청탁이 여러 번 전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권성동 의원의 선거법 위반 무혐의를 도운 측근이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발탁된 사실이 드러났다. 하필이면 이 무혐의 처분할 당시의 강릉지청장이 '국정원 여론조작 수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8년 2월 4일 MBC 뉴스데스크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에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현직 검사가 나와 수사 과정에서 나온 권성동 의원이 개입됐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에서 그 이름을 삭제하라는 상관의 지속적인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하여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권성동 의원과 모 고검장, 최흥집 전 강원랜드 대표 이사 사이에 많은 통화가 오고 간 것이 확인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법사위는 권성동의 퇴임을 두고 보이콧이 이뤄졌다. 심지어 여당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 역시 비난을 하였다. 결국 바른 미래당마저도 한국당 패싱을 하겠다고 했다.2019년에 들어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권성동의 채용 청탁에 응했단 증언을 했다.

검찰은 “채용 비리 범행은 공정 사회의 기반을 뒤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2019년 6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는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제3자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권 의원에게 채용 청탁을 받았다는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권성동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단 결과는 달라지지 않지만, 권 의원 등이 청탁을 한 사실이 있더라도 인사담당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 족한 정도의 위력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기에 무죄를 냈단 판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결정적인 무죄 사유는 다른게 아니라, 검찰이 강원랜드 압수수색을 할 때, 압수수색 영장에 직접 적히지 않고,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물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심 재판부에서는 해당 증거물들이 위법한 증거라며 검찰의 증거물의 증거능력을 부인했다. 따라서 검찰의 증거들이 위법증거가 되자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의 진술만이 유일증거가 되었고, 결국 권성동 무죄라는 결론에 이른 것. 이 때문에 한국 검찰이나 경찰의 압수수색 관행에 대해 법원이 경종을 울린 것이라는 도 나오고 있다.

한국 검찰이나 경찰은 그동안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을 때 피의자의 혐의에 직접 연관되지 않은 다른 범죄 사유를 제시해서 영장을 받고, 압수수색을 무차별적으로 한 이후 이 자료들을 분석해서 일부를 증거물로 채택하는 것을 관행화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필요 이상의 압수수색을 하게 되어, 피의자의 항변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므로 금지해야 하고, 이렇게 수집된 증거물의 증거능력을 부인하라는 대법원 판례가 2017년 하반기에 생겨났다. 권성동의 변호인은 검찰 압수수색 관련해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는 근거를 제시했고, 이에 대해 검찰측은 권성동 변호인 측에 반대하는 주장을 하지 못했다.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 역시 "형사재판은 결국 검사가 입증책임을 지는 것인데,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혐의를 증명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4·15 총선 강원 강릉 선거구에서 승리한 권성동 당선인은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4선 도전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면서 "저를 당선시켜준 가장 큰 이유는 중앙에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것과 강릉발전을 앞당겨 달라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해내겠다"며 "이를 위해 통합당으로 돌아가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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