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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장혁 수애

by 제로스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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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배우 장혁 수애 김성수 감독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개봉일: 2013년 8월 15일 (대한민국)

감독: 김성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각본: 김성수

제작자: 정훈탁, 임영주

2013년 8월 15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H5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소재로 했다. 감독은 김성수

2014년 4월, 홍콩에서 온 컨테이너가 평택항에 도착한다. 컨테이너에는 몽싸이를 비롯한 많은 밀입국자들이 타고 있었지만, 그 중에는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브로커들은 뭐 문제가 있냐고 물었지만 기침하던 사람은 애써 멀쩡한 척 했고 밀입국자들의 건강 상태까지는 관심이 없던 브로커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린다.5월 1일, 평화로운 분당. 분당 소방서의 구조대원인 지구는 분당선 공사장 깊숙히 빠진 차에 타고 있었던 여자를 구한다. 그녀의 이름은 인해. 구조가 끝나고, 지구는 동료 경업과 함께 인해에 대한 무용담을 나누다가 인해의 부름에 환상을 갖고 달려갔다. 하지만 막상 만난 그녀는 다짜고짜 자신의 가방을 찾아달라 하고 지구는 환상이 깨지며 당혹해 한다.

 

여기서 지구와 인해의 인연이 이어진다.같은 날, 밀입국자들을 찾으러 컨테이너를 연 주병기와 그의 동생 병우는 컨테이너 안의 모든 사람들이 피투성이의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공포에 휩싸인 그들은 유일한 생존자인 몽싸이를 발견한다. 그 과정에서 병우는 최초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다음 날, 몽싸이는 죽전 휴게소에서 병기를 따돌리고 분당으로 도망친다. 몽싸이를 놓친 병기 형제는 약국을 찾는데, 약사를 포함한 사람들은 그의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병우가 약국에서 기침을 하면서 모두가 감염된다.

가방 속에 있던 논문 때문에 인해가 꾸중을 듣고 있을 무렵, 지구는 결국 로프를 이용해 인해의 가방을 구한다. 가방 안의 내용물에서 인해가 의사라는 사실을 안 순간, 그녀의 휴대폰으로 그녀의 딸 미르에게서 전화가 온다. 얼떨결에 미르의 전화를 받는 지구. 미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지구를 부른다. 미르에게 자신이 '공짜로 사람을 구해주는' 구조대원이라고 소개한 지구는 인해의 성격과 똑 닮은 미르에게 인해의 가방을 준다. 미르와의 인연은 그때 이루어진다.약국에서 병우에게 감염된 사람들이 기침을 하면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이, 병우는 갑자기 피를 토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미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인해는 갑자기 호출을 받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녀로서는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이는 병우의 소지품 속에서 만약을 위해 찍어두었던 컨테이너 내부의 영상을 보게 된다. 변종 조류 인플루엔자를 의심하는 의료진. 병기는 병우가 원인 모를 병원체에 감염되었음을 알자 몸싸움을 벌이며 병우를 만났고 의료진에게 저지당한 병기 앞에서 병우는 감기로 인한 첫 희생자가 된다.한편 미르는 자신이 키우던 길고양이를 찾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갔다가 도망 중이던 몽싸이를 만난다. 그녀와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몽싸이였지만 그의 말을 알아 들을 리 없는 미르는 몽싸이에게 빵을 주며, 기침을 하는 몽싸이를 구하기 위해 지구에게 전화를 건다.

지구가 왔을 때 몽싸이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지구는 미르와 함께 몽싸이를 찾는다.그때, 병우와 동일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감염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점차 빠른 속도로 확산된다. 병우에게서 얻은 영상 속 컨테이너 주위에서 맨 발자국, 즉 생존자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 인해. 그리고 컨테이너를 조사한 끝에 원인 불명의 병원체가 '사람으로 전염되는 변종 H5N1 바이러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 분당을 봉쇄해야 된다고 말하는 의료진의 말에 분당 지역구 국회의원은 반대한다.지구와 미르가 몽싸이를 찾다가 복합 쇼핑몰에서 같이 놀고 있는 그때, 도시 곳곳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도시는 대 혼란에 빠진다. 이 소식을 들은 정부종합청사에서는 '선 격리 후 발표'라는 정책을 세우고, 분당은 봉쇄된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존재가 발표된다.이런 혼란 속에서 미르를 잃어버린 지구는 CCTV를 통해 미르가 이마트에 있다는 것을 알고 달려가지만, 이미 이마트는 봉쇄를 대비해서 물건을 사재기 하려는 사람들로 혼돈의 카오스. 지못미 이마트 지구는 딸을 찾고 헬기로 분당에서 도망치려는 인해를 만나 같이 미르를 찾는다.

 

결국 미르를 찾지만 바로 앞에 있던 남자가 미르 앞에서 피를 토하고, 미르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지구가 와서 미르를 구한다. 전경들이 이마트를 봉쇄하는 가운데, 가까스로 지구와 인해, 미르는 이마트에서 탈출한다.지구가 부른 경업의 도움으로 이마트를 탈출한 인해는 딸과 함께 헬기를 타려고 하지만, 때마침 터져버린 미르의 기침 때문에 헬기에 타지 못하게 되고, 결국 미르와 함께 탄천 둔치에 만들어진 수용시설에 들어가게 된다.23 수용자 가운데 감염자는 다시 탄천 종합 운동장 지하에 마련된 격리 구역에 보내어 치료하고, 비감염자로 판명된 사람은 48시간이 지나면 풀어주는 것이 이 시설의 운영 원칙.

 

인해는 검역 과정에서 미르의 감염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를 숨긴다. 수용 시설을 관리하는 군인들이 반항적인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가운데, 시간 당 2,000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으며 치료 같은 거 없고 감염자는 모조리 총살시킨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돈다.수용자 중에서 컨테이너 박스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몽싸이가 발견되자, 수용 시설의 의료진들은 몽싸이의 혈액에서 항체를 추출하여 백신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인해는 강지구가 미르 대신 붙잡혀 간 것을 보고 급한 마음에 동료 의사에게는 의논 없이 몽싸이를 설득해 백신을 미르에게 투여하지만,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무작정 저항만 하다가 딸을 빼앗긴다.그때 지구는 위험을 무릅쓰고 감염자를 자처해서 격리 구역으로 들어간 상태였는데,24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치료가 아닌 방치였고, 아직 죽지 않은 사람까지 '위'로 올려 보내라는 지시가 내려진 상태였다. 지구는 미르를 찾아 '위' 즉 운동장 내부로 진입하는데, 그곳은 커다란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비닐에 꽁꽁 싸맨 시신들과, 거기에 살아있는 사람들까지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다음 화염방사기로 불을 질러 살처분하고 있는 생지옥이었다. 지구는 화염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구덩이에 뛰어들어 미르가 가지고 있던 핸드폰에서 나온 노래 소리를 듣고 미르를 찾아내는데 다행히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

한편 격리 구역인 운동장 지하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만난 한 병사가 소란을 일으키다가, 사람들에게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부 밝히는 바람에 엄청난 동요가 발생하고, 지휘관이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병사 하나가 심장 근처에총을 맞게 된다. 이를 본 수용자들이 흥분하여 통제 병력을 공격하는 본격적인 봉기로 확대되는데, 그 와중에 다시 항체를 추출하기 위해 앰뷸런스에 실려 서울로 이송 예정이었던 몽싸이가 동생의 복수에 미쳐 날뛰는 병기에게 칼을 맞는다.25 앰뷸런스는 일단 수용시설을 탈출하지만 가는 도중에 몽싸이는 과다출혈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다.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 남은 희망처럼 항체 보유자가 한 명 더 있었으니, 다름 아닌 엄마에 의해 혈청을 접종한 미르였다.감염자가 된 국환이 "서울을 감염시켜야 정부가 대책을 세울 것"이라며 부르짖는 가운데, 수용시설을 뛰쳐 나온 사람들은 정부로부터 생존권 보장을 받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성남-서울 경계에 이른 사람들을 맞이한 것은 중무장한 군대. 국민 여론은 이미 분당 폐쇄에 압도적으로 동의한 상황. 모독이다! 국무총리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통령을 따돌리고서 발포 명령을 내리고, 시위 군중의 선두에 선 한 아가씨가 옷을 풀어헤치며 쏘지 말라고 애원한다. 이때 지구를 본 국환이 뒤에서 권총으로 쏘려고 했으나 경업의 재빠른 대처로 오발, 하필이면 저지 임무를 맡았던 부대의 기관총 사수에게 적중되고, 이에 국군은 시위 군중이 수용소에 있던 국군을 죽이고 총기를 탈취했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집단 발포를 개시, 선두의 아가씨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희생된다.차인표 대통령이 이에 격노해 국무총리를 꾸짖지만, 미국과 결탁한 총리는 여전히 강경 대응을 고수하는 가운데, 지구가 미르를 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국환이 미르를 발견하고서는 강제로 끌고 가서 피를 뽑으려고 한다.

이때 지구의 동료인 경업이 이를 발견하고 권총을 겨누자 국환은 "다 같이 살려고 하는 짓"이라며 변명. 그러자 경업은 "너만 살려고 하는 짓"이라며 이를 일축. 결국 두 사람 사이에 격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경업이 총에 맞는데, 국환은 그때 끼어든 지구에게 떠밀려 철근에 희생, 미르는 구출된다.분당 시민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인간 사슬을 만들어서 다시 경계선을 넘으려 하는데, 서울에서 달려온 인해가 미르를 발견하고는 시위대와 군대 사이로 뛰어 들어간다, 그런데 인해가 시민들과 미르에게 오지 말라고 하지만 미르가 넘지말라는 경계선을 넘었고 권총으로 위협당하면서도 주저하던 군인은 이를 보고 결국 발포하면서 인해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았다.

하지만 지구는 군인들에게 안 된다고 큰소리로 외친다. 인해가 제 딸을 온몸으로 지키니, 미르가 눈물을 흘리며 팔을 높이 들어서 엄마를 쏘지 말라고 하자, 군인들도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시위대는 미르를 보호하기 위해 모녀의 주위에 모여든다. 그러자 스나이더는 플랜B를 발동하여 주한미군 공군에 명령을 내려 전폭기로 시민들을 폭격 하도록 한다.이에 차인표 대통령도 지지 않고,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명을 받들게 되어 있는, 다시 말해서 유사시 한미 연합사령부의 지휘권 밖에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F-15 전폭기에 대한 즉시 격추를 지시한다.전투기 편대가 성남-서울 경계 상공에 뜨니 수방사의 대공 미사일이 이를 조준하고, 전투기가 시민들에게 미사일을 발사하기 직전, 스나이더가 폭격 명령을 취소한다.

 

스나이더는 일단 차인표 대통령에게 굴복해서 한 발 물러서면서도 동맹국들이 항의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이에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질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시위 군중을 비추는 CCTV 중 하나가 항체 보유자 미르를 찾아내고 다시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 미르를 데려가 항체 추출,백신 개발,대량 생산, 각지 보급, 확산 진정, 테크를 타며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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