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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나이 프로필 가수 워너원 키 학력 결혼 여자친구 가족 지효 결별

by 제로스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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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가수 강다니엘 프로필

강다니엘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혈액형 가족관계 소속사 종교 본명

본명

강다니엘 (姜다니엘, Kang Daniel)

출생

1996년 12월 10일 (23세)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0cm3, 67kg, A형, 상의 105~1104,

하의 30, 280mm, 54.6cm56

학력

청학초등학교 (졸업)

신선중학교 (졸업)

브니엘예술고등학교7 (현대무용과 /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경희사이버대학교8 (실용음악학 / 학사 재학)

가족

어머니(1967년생)9, 고양이 루니, 피터, 오리, 짱아

출생: 1996년 12월 10일 (23세), 부산광역시 청학동

키: 180cm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활동 시기: 2017년 8월 7일 ~ 현재

관련 활동: 워너원, 트리플 포지션 (워너원)

종교 개신교(장로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익힌 비보잉과 고등학교 때 전공한 현대무용으로 파워풀하고 섬세한 춤 실력을 갖춘 실력파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첫 개인 직캠이 공개되면서 유려한 춤선과 디테일하고 정확한 움직임,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상반된 매력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들을 유입시켰다.

이후, 무대 위에서 흡입력 있는 존재감을 발휘하였고1, 2, 이후 나온 직캠1, 2들도 흥하면서 팬들이 점차 늘어갔다. 여기에 대형견 같은 귀여움과 호감가는 웃는 얼굴, 중저음의 매력적인 음색, 눈호강 피지컬도 열일하면서 중상위권에서 차츰 순위가 상승하여 최종적으로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트레이너와 작곡가의 인터뷰에서는 특히 열정적이고 성실한 면이 드러난다.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프로그램 종영 후 한 인터뷰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매력적인 연습생으로 지목하며 “무대 장악력이 대단한 연습생이었어요. 발전하는 속도도 빠르고 열정도 남다르죠.”라고 평가했다. 나야 나 작곡가 라이언 전 인터뷰에선 사활을 건 친구들중에 한 명으로 언급되었다.13 라이언 전이 프로그램 종영 후에 한 인터뷰에서도 인상적인 멤버로 언급했는데 “성실한 모습과 간절함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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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4개월 만에, 이산한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남동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집 앞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반강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효와 강다니엘 측은 지난 8월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만남을 인정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도 있었지만, 악플러들의 악성댓글 또한 상당했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열애에 대한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트와이스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사적인 질문은 오고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3일 강다니엘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심경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여러 문제를 비롯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급기야 소속사 측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SNS에서는 지효와 강다니엘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속사 측은 물론 현재까지 결별과 관련된 공식입장은 없다.

Wanna One 데뷔 이후에는 음악방송, 시상식, 라디오, 예능, M/V, 광고, 잡지 화보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데뷔 후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1, 2,3와 한층 성숙된 표현력 1, 2, 3을 보여주었다(추천 영상 참고). 또한 예능에서는 싹싹하고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는 게임러적 면모와 진심에서 우러나온 리액션 장인, 멍뭉미의 대명사, 새싹 먹방러 등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광고와 화보, M/V에서도 본인만의 내추럴하면서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 샤넬의 파인 쥬얼리 라인의 새 뮤즈로 발탁되어 엘르 매거진과 함께 화보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춤에 푹 빠진 생활을 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교내 남자 비보잉 동아리가 결성되면서 동아리의 멤버 중 한 명으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이 비보잉 동아리는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예제나 학교 행사 때 고정 출연했고, 이웃 학교 행사 때도 초대되어 공연하곤 했다..

그러다 방과후 비보잉 수업 강사의 권유로 학원을 다니면서 비보잉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다. 기본기가 없으면 힘든 비보잉을 잘 추기 위해 근육을 만들면서 춤을 배웠다. 학교를 마치면 왕복 3시간이 소요되는 해운대 학원에서 밤늦도록 춤을 추고 오는 생활을 반복하였다. 오후 5시에 학원에 오면 밤 10시에 학원 문을 닫을 때까지 춤을 췄다고 한다. 학원 강사 선생님과 집이 같은 방향이라 거의 매일 함께 퇴근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 학원 강사는 강다니엘의 인기에 대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연습한 과거 덕분이라고 평했다. . 과거 비보이 영상

워너원고 제로베이스 3화에서는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비보잉을 시작할 때의 일화가 알려졌다. 비보잉 할거면 힘들단 소리를 하지 말라는 부모님 말대로 한번도 힘들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고 손가락이 부러졌을 때도 재미있다고 했다고 한다.

워너원고 제로베이스 4화에서는 중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생님에 의해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학기 초 자기소개용 설문이 공개되었다. 팬들은 이불킥 할 만한 내용을 예상하면서 두근거렸으나, 예상과는 달리 춤에 강한 열정과 꿈이 있었던 점이 주로 드러났고 춤추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는 성숙한 생각도 엿볼 수 있었다. 설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것은 남보다 잘할 수 있어요"- 춤(?)

"꼭 이루고 싶은 제 장래 희망입니다."- 제대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음악 쪽으로 가고 싶다. 춤 종류를 좋아해서

"참고로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저의 직업은 (내 희망대로) 입니다."

"종합 의견"- 공부는 하위권이지만 춤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안 뒤쳐질 정도다. 공부를 못한다고 창피하지는 않다. 나에게 가장 중점인 것은 춤이니까 그게 내 인생의 길인거 같고 나도 또한 그쪽으로 가고 있다.

"특항(진로희망이 자신에게 맞는 이유를 기록)"

1. 춤을 좋아하고 더 이상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이 없어서

2. 춤을 추는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어서 그걸 고치고 싶다.

이렇게 춤에 빠져있던 학창시절은 당시 지인들에 의해서도 드러난다. 중학 시절부터의 한 친구는 "흑역사가 있을수가 없는 친구입니다. 진짜 성실하게 열심히 춤추고 살았거든요."라고 말했고, 비보잉을 같이 배웠던 당시 한 지인은 "보통은 기술만 배우려고 하는데 다니엘은 기본기를 굉장히 중요시했고 풋워크를 좋아했다. 사생활? 말할것도 없다. 그냥 되게 착하고 잘 웃고 춤 좋아하고 성실하고 수줍음도 조금 있었다"고 말하기도. 당시의 미술 선생님 또한 "공연할 때 다니엘의 눈은 빛났고 그 어느때보다 에너지 넘쳐 보였다. 춤은 머리속에 종이 울리는 것처럼 보였고 춤에 영혼까지 소진하는 것 같았다. 중3의 아이인데도 춤에 푹 빠진 생활이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때는 예술고등학교 계열인 브니엘 예고로 진학하여 현대무용을 전공하였고 현대무용 영상, 제 49회 고등학생 예능 실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의 한 선생님은 “정말 성실한 학생”으로 기억했다. “춤을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고, 실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었어요. 무용을 계속했어도 성공했을 겁니다.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았죠. 대회 준비도 성실하게 했던 걸로 기억나요."라고 평했다.

고등학교 선배 또한 "선배, 동기들한테 인정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용도 잘했다. 피지컬이 그때도 워낙 좋았고. 무용 선생님들에게도 깍듯하게 잘했다."고 전해주었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 때 4개월 동안 후배들의 비보잉 교사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한다. 덕분에 후배들 생활 태도도 좋아지고 결석하는게 줄었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비보잉에 매진하였는데 비보잉 영상을 본 기획사들이 먼저 연락을 해왔고 고심 끝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연습생을 하기 위해 상경한다 하니 모든 사람들이 가지 말라고 말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아이돌 데뷔의 꿈을 품고 기어코 서울로 올라갔다.

B2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나 데뷔는 쉽지 않았다. 한 에서는 당시 소속사가 타이틀곡 녹음까지 마쳤다고 했으나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MMO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어 연습생들도 떠넘겨졌다. 워너원으로 데뷔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 당시에 대해 "스무 살 때 들어간 첫 소속사가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집을 빌려 지하 연습실만 있었고 춤 레슨도 없었다. 이후 회사 사정이 더 나빠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MMO엔터테인먼트에서도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지 못했고, 여기서도 데뷔 기약 없이 2년 2개월간 방치되어 지하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하는 나날들을 보내야했다. 연습 영상 1, 2.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 인터뷰에서는 이 당시 "앞날이 캄캄했으나 매일 지하에서 연습하고 타지인 서울에서 외롭게 생활하면서도 버텼던 유일한 이유가 선배 아이돌들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 하고 꿈 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워너원고 제로베이스 6화에서는 "아이돌로서 내가 연습생 때 혼자 눈물을 훔친 기억이 많아서 데뷔를 하게 되면 안 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연습생 시절이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데뷔의 기회는오지 않았고 무대라고 해도 누군가의 백댄서로 서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결국 모든 걸 그만두고 친척이 있는 캐나다로 가려고도 했다.안준영 PD 인터뷰

그러다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온 게 연습생들 중 데뷔 그룹을 뽑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였다. 간절했던 만큼 트레이너에 의해 간절하고 성실함이 인상적인 연습생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정동수 연습생에 의하면, 함께 B반에서 연습했을 때 "형, 저는 목숨을 걸었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첫 소속사 평가 때 B등급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A반으로 합류하였으며 연습생들의 고정픽 2위일 만큼 주변 연습생들에게도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첫 주차 투표 순위는 23위. 이처럼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팬들도 '한줌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규모였다. 그러던 와중에 첫 개인 직캠인 쏘리쏘리가 풀린 후 입소문을 타고 점차 사람들을 불러모으더니 네이버TV 1위에 오르고 실검 6위에 등장하기도 했다. 직캠 속에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제스처와 표정, 유려한 춤선, 디테일한 손발의 움직임과 정확한 박자감각, 특유의 미소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에 홀린 사람들이 몇 번이고 나노로 돌려봤다며 수많은 앓는 댓글들을 영상 아래 남겼다.현망진창의 서막

이 직캠이 흥한 이후부터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고 팬도 늘어났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 못한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견제가 매우 심해졌고 이후의 과정도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다니엘/프로듀스 101 시즌2 항목 참고. 또한 특이점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화의 '나야나' 무대에서 센터로 선 한번을 제외하고는 프로그램 내내 단 한 번도 센터 포지션에 선 적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겟어글리, 열어줘와 같은 개인 직캠에서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이 직캠들 또한 계속 흥하면서 자영업으로 팬들을 모아갔다. 겟어글리 올킬, 열어줘 올킬 한편 성실하고 열심히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웃음과 자신감 있는 모습, 주변 연습생들을 배려하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 등도 사랑 받으며 순위는 23위-23위-12위-5위-2위-8위-1위-1위 순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워너원 센터로서의 데뷔와 인기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우선 중학교 시절부터 춤에 열정을 가지고 학원이 문을 닫을 시간까지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데뷔는 멀었던 상황에서도 혼자 묵묵히 연습하며 꿈을 위해 준비해왔던 날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을 가지고 참가했어도 초반엔 주목받지 못했고 첫 쏘리쏘리 무대의 현장 평가 득표수는 33표에 불과할 만큼 인지도도 없던 상태였다. 하지만 개인 직캠이 풀리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하는 연습생이라는 것이 알려졌고 이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노래와 컨셉도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리더나 서브보컬과 같은 새로운 역할에도 도전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해 나갔기 때문에 팬덤이 점차 늘어나 결국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다녤 이름에서 파생된 별명. 그 외에도 녤, (다)녜리, 대니가 있다.

웃음장벽 1cm 별것 아닌 상황에서도 쉽게 웃음이 터져서 생긴 별명.

갓다니엘 프로듀스 101 시즌2 1화 때 자신도 이 분처럼 갓다니엘이 되고 싶다고 한데다 실력도 출중하다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

그리고 최종 1위로 진짜 갓다니엘이 되었다.

갱다니엘 강다니엘 을갱다니엘 로 바뀐건데 가미 갱과 비슷하니 이런 별명이 생겼다.

다니에로 ダニエロ, 일본 인터넷에서 생긴 별명. 유튜브에서 일본 팬이 일대일 직캠을 보고 섹시한 춤선과 표정을 빗대 '다니에루(ダニエル)가 아니라 다니에로(ダニエロ) 아니냐'고 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칸다 칸다(神田)는 일본의 성씨 중의 하나. "강 다니엘=칸다 니에루(神田ニエル)"라고 일본식으로 음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본팬 중에는 그를 일본인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듯. 트위터에서 神田ニエル를 검색하면 그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혼란스러워하는 글을 볼 수 있다. "칸다(神田)"의 神는 신을 의미하므로 한국에서는 갓다니엘과도 이어진다. 한국의 '프로듀스 101'이라는 오디션 프로에 일본인 참가자가 있다는 것은 대충 들어서 아는데 그게 누군지 정확히 몰랐던 일부 일본 팬들이 칸다 니에루가 바로 그 일본인 참가자라고 착각한 것.

녤모예드 사모예드+녤 / 사모예드와 닮아서

강휘혈 유명한 인터넷 소설 남자 주인공 이름으로, 하는 말과 행동마다 다 인소 남주 같아서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강단이 해피투게더 전설의 조동아리라는 코너에서 지석진이 이름을 헷갈려서 얻은 별명.

강고기 한밤 인터뷰 중 본인 피셜. 고기를 잘 굽는다고 하는데 고깃집에서 알바했던 경력 때문인듯.

어피치 본인이 작성한 프로필에 썼다.

강초딩 워너원고 시즌2 2화에서 윤지성이 계속되는 강다니엘의 장난에 지쳐 부른 별명. 이후 Nothing Without You 컴백쇼에서도 하성운이 재미없는 장난을 계속한다면서 초딩 같다며 거들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한다면서 "왜냐하면 좀 더 형들이나 동생들이랑 더 쉽게 어울릴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별명과는 반대인 어른스러운 생각을 드러냈다.

허왜거 '허리가 왜 거기서 나와...?'의 줄임말로, 이 짤의 패러디에서 유래. 다리가 긴 나머지 허리 위치가 신기할 정도로 높이 있어서 생긴 별명. 참고. 다음과 같은 짤로도 설명 가능하다.

마몸디얼 '마블이 빚은 몸에 디즈니가 빚은 얼굴'의 줄임말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파생되었지만 에서도 언급되었다. 말 그대로 다니엘의 피지컬과 외모의 갭모에를 표현하는 별명. 여기에 성격은 투니버스까지 붙여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얼속덩잊 '얼굴에 속아 덩치를 잊지 말자'의 줄임말. 베이비페이스에 웃는 강아지상이지만 잊지 말자. 키 180, 상의 110를 입는 어깨깡패다.

핑크머리 걔 프로듀스101 당시 핑크색 머리가 튀어서 붙은 별명.

코룽이 팬이 고양이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코룽이를 추천해서 생긴 별명.

카카오프렌즈의 어피치가 제일 먼저 닮은꼴로 언급되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초반 핑크 머리와 동그란 눈동자, 수줍게 나온 앞니 두 개 때문에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본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관련 사진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기도 했다. 데뷔 후에 작성한 셀프 프로필에서도 별명으로 어피치를 언급하였다. 머리색을 염색하고 난 뒤부터는 언급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강다니엘의 상징적인 색으로 핑크가 주로 언급되며, 에서도 강다니엘을 수식하는 말로 자주 쓰이고 있다. 또한 이 영향으로 많은 강다니엘 홈마들의 이름에 peach가 쓰이게 되었다.

강다니엘 닮은꼴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대형견' 혹은 '사모예드'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다. 단순히 덩치라 커서 대형견 이미지를 갖게 된건 아니다. 미소천사라 불리는 사모예드는 큰 덩치와는 다르게 잘 웃고 사랑 받는것을 좋아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귀여워해주길 바라는 면이 있는데 강다니엘 또한 덩치는 크지만 안기길 좋아하고 잘 웃고 다니는 점이 닮았다 하여 대형견, 사모예드 혹은 댕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 사모예드와 이목구비가 매우 흡사하다.

닮은꼴로 화제가 되며 실제 뷰티 블로거의 미용 만화에 사모예드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당시 강다니엘이 이용하던 뷰티샵인 정샘물 뷰티샵을 통해 강다니엘 일화를 듣고 블로거가 그린 만화이다. 매우 귀여우니 모두 꼭 보길 추천한다. 현재는 연관검색어를 초기화 해놓은 상태라 찾아볼 수 없지만 한때 네이버 검색창에 '사모예드'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강다니엘이 뜬 적도 있다.

나야 나 에너제틱(Energetic) 활활(Burn It Up)

Beautiful BOOMERANG(부메랑) 켜줘(Light)

보여 독무 캥거루

뱅뱅뱅 봄바람 레이니즘

뭐해 I Hope Horizon

Horizon 터칭 터칭뮤비

목동 팬사인회 노량진 팬사인회 2017 MMA 대기

마스터키 직캠 2017 싱가폴 팬미팅 2017 MBC 가요대제전

2018 워너원 산호세 월드투어 2018 K-con Japan 2017 아이비클럽 일일 카페

20190127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컬러풀 다니엘 Ep.3 컬러풀 다니엘 EP.

강다니엘이 했던 말

1위가 저에게 정말 과분한 자리이면서도 탐이 나는 자리였는데, 어떻게 보면 저에게 욕심을 내게 해주신 것도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것도 전부 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인데.. 제가 이렇게까지 많이 올라올 줄 상상도 못했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믿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제가 어떤 일을 겪든 간에 항상 제 편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는 그런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워너원 멤버들의 장점을 말씀드렸는데 왜냐구요? 이렇게 좋은 멤버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워너원, 데뷔라는 무대, 꿈을 이루게 해준 워너블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렇게 각자 멋있는 11명이 하나라는 팀이 되지 못했을거에요. 감사란건 표현을 아무리 해도 부족한 거 같아요. 이제 시작이네요. 우리 모습 꼭 지켜봐주세요. 워너블 진짜 사랑해요.

 

2017년 8월 6일 워너원 데뷔 하루 전 전문

Q: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오프닝에 나오는 "연습생이란?" 물음에 뭐라고 적었는지

A: '찬밥'이라고 쓴것 같아요.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찬밥도 밥이고, 또 데우면 언제든지 따뜻한 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인스타일 2017년 10월호 인터뷰

제가 피곤할까 봐 다들 걱정하신다고요? 피곤한 거랑 안 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전 행복해요.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죠! 예전에 우리 어머니도 일하고 돌아오셔서 ‘아 오늘 힘들었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어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요. 전 이 일이 천성인가 봐요. 바쁘면 오히려 살아 있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요.

지큐 2017년 11월호 인터뷰

우리가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면 힘들고 밤에 늦게 자면 힘든데. 또 무엇보다 연습을 할 때도 힘들죠 솔직히. 근데 여러분들을 보면 그게 어떤 결과보다 값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그게 저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고 무엇보다.. (쉬어도 돼~) 에이 아닙니다. 안 쉬어요. 쉬면 여러분들 못 보잖아. 우리도 재밌어요. 여러분들 보는 거. 얼마나 세상에서 좋은 일인데.. 한번 그런말 들었는데. 오글거리는 말 하지 말라고. 오글거리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여러분들한테는 제 맘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어요 항상.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2017년 12월 15일 워너원 팬콘서트 엔딩멘트

저는 워너원과 워너블과의 관계를 표현한다고 하면..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진짜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워너블들이 우리를 좋아해주는 일이 너무나 마법 같고 기적 같아서 매일매일 감사한 것 같아요. 항상 무대를 오르기 전에 설레요. 멤버들이랑도 안 보이는 막 안에서도 우리끼리 조용히 화이팅! 화이팅! 이러는데 그런 순간이 제일 설레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을 보기 직전이니까.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곳으로 가서 공연도 하고, 더 많은 워너블들과 더 오랜 시간, 저희가 더 알차게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7년 12월 16일 워너원 팬콘서트 2시 엔딩멘트

이렇게 매일 서는 무대가 꿈만 같아요 정말. 멤버들하고 같이 이룬 결과 중에, 제 인생의 결과 중에 제일 빛나는 시간이 항상 워너블 보는 시간이고.(...) 나중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것도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여러분들과 이런 사랑을 나눈 감정과 추억들은 평생 제 가슴 속에 간직할 거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사랑해요.

2017년 12월 16일 워너원 팬콘서트 7시 엔딩멘트

꿈을 꾼 곳이 부산이거든요. 꿈을 부산에서 꿨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서울이라는 곳에 갔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그 꿈을 꿨던 곳으로. 그런데 더 좋은건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사람들이랑 같이 있다는게, 그게 너무 좋은 거에요.

2017년 12월 23일 워너원 부산 팬콘서트

To. 워너원. (...) 지금 이 순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되게 많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연습생으로 또는 연습생이란 신분으로 돌아가는 어려운 결정으로 만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뼈가 부딪힐 정도로 연습하던 연습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잠 못 이루던 밤들. 지금 서고 있는 무대가 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절망감. 많은 사람들이 경쟁자라 말했지만, 각자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난 서로를 위로해주던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지금 워너원이란 그룹의 멤버들을 만난 건 제 삶의 큰 축복 같아요.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많이 느낀 거 알아요. 그런 큰 바다를 건너 지금 이 자리까지 버텨준 여러분이 저에겐 아이돌입니다. 많은 것들을 해내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여러분과 아직 이뤄갈 게 많다는게 행복하고 설레요. 같이 걸어갈 수 있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아낀다 워너원.

To. 워너블. 우리가 지내온 날들에 여러분이라는 빛이 비추어 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지금 이런 마법 같은 순간들이 혹시 꿈일까봐 무서워할 때도 있었어요. 너무 믿기지 않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거든요. 모두 퇴근하고 어두워진 연습실에서 선배님들 영상을 보며 버티던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강다니엘이라는 연습생, 그리고 지금의 워너원 전의 우리 멤버들을 일으켜준 건 여러분이에요.

아티스트와 팬이라는 건, 전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기적 같은 일. 그런 기적 같은 일을 매일 경험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예전에는 제가 어떻게 연습생 생활을 버틴건가 궁금하기도 해요. 지금 저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숨쉬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꿈을 꾸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거든요. 고마워요. 내 삶에 이런 선물을 줘서.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를 사랑을 줘서. 내가 지금 보고 느끼는 모든 걸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할게요. 시간이란 게 허락되는 한 계속 지켜봐줘요. 받은 게 많으니까 내가 더 많이 줄게. 고마워. 사랑해.

2017년 12월 24일 부산 팬콘서트 워너블에게 보내는 편지

Q: 지금의 강다니엘을 만든 힘은 무엇일까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비보잉을 시작했는데, 체력이 안되면 제대로 비보잉을 할 수 없어서 근육을 만들면서 춤을 배웠어요. 그리고 매일 학원 문이 닫을 때까지 남아서 연습을 했어요. 그 노력이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Q: 스케줄이 워낙 많죠? 힘들지는 않나요?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피곤한 것과 하기 싫다는 것은 다른 말인 것 같아요. 전 제가 바랐던 일을 하고 있어서 힘들지만 행복해요. 그리고 오히려 바빠서 살아있다고 느낄 때도 많아요.

2018년 4월 워너원 포토에세이

데뷔 후 연습생 때와 달라진 점?

저는 제일 많이 바뀐 거라고 하면 일단 어머니를 책임질 수 있는 집안의 가장이 됐다는 것? 그게 제일 행복했고요. 그리고 연습생 때 계속 바라기만 하고 또, 때로는 이루어지지 않아서 좌절만 했던 무대를 이제 쭉 설 수가 있다는 게 너무나도 꿈만 같았고.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먼저 꿈을 이룬 친구들이 많았어요. 근데 그 친구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든든한 친구가 되었고 어머니한테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된 것 같아서 그게 너무 행복해요.

2018년 8월 7일 워너원 눕방V앱

계속해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슬픈 일이 있으면 저희의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저희의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어요. 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워너블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 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이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 앞으로도 저희 이쁜 꽃길 한 번 같이 걸어가보자구요!! 앞으로의 시간이 아름답게 남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우리 워너원의 팬이 돼주어서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워너원의 길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나도 워너블 응원할게 항상!

2018년 8월 7일 데뷔 1주년 편지

나의 브라더 후드! 워너원. 여러 산들이 있었어요. 난생처음 보는 것들, 들어도 보지 못한 것들. 지름길을 찾을 시간이 없어서 몸으로 뼈저리게 부딪히며 함께했던 멤버들. 수고 많았어요. 멤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꿈만 같은 일들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가 지나온 시간들 속에는 너무 특별한 감정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거 같아요. 후회없이 살고 싶었던 작은 바람을 이뤄준 거에 대해서도 감사해요. 어딜 가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들 워너블께!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너무 감사한 것들이 많아요. 매번 인터뷰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을 물어본다면, 이젠 대답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많아요. 아무것도 흥미가 없던 제가 무대를 꿈꾸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대를 서고, 때론 자신감이 없고 때론 무기력하고 때론 절망스러운 상황에도 빠졌지만 여러분들은 항상 저의 곁에 있어주었다는걸 절대 잊지 않았어요. 아직 어리숙하고 배울 게 너무 많지만 저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해도 부족하지만 정말 감사해요. 욕심이란게 크게 생긴 이유도 여러분 덕분이고 어디에서도 자신감이 생기는 이유도 여러분 덕분이고, 강다니엘을 사랑받는 사람으로, 팬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것도 여러분이에요. 소중한 사람들 너무너무 이쁜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워너블 항상 행복해야해요. 무조건으로!!

 

2018년 11월 워너원 정규 1집 땡스 투

Q: 특유의 제스처 등으로 가사를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단 평을 듣는데, 강다니엘은 춤으로 곡 해석을 할 때 어떻게 하나요?

안무를 익힐 때 먼저 안무를 다 외운 뒤에 이 가사에 이 동작이 왜 들어가는지 생각해보고요. 작은 제스처나 얼굴 표정, 이런 것들을 저 스스로 유심히 관찰하고, 거기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캐치하는 것 같아요. 안무 전체 느낌을 전달한다기보다는 가사에 숨겨진 스토리를 전달하려고 하고요. 춤은 수화라고 생각해요.

2018년 12월 워너원 포토에세이 1

Q: 어디선가 강다니엘을 간절하면서도 절박하지 않고, 철저하지만 숨막히지 않는다고 표현했어요. 이런 완급 조절은 스스로의 노력? 혹은 타고난 걸까요?

저만의 성향. 이런걸텐데요. 저희 집안 내력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거든요. 하지만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항상 여유를 잃지 않으셨고, 늘 당당하셨어요. 그런걸 보면서 저도 느끼는 바가 많았죠. 어떻게 보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여유는 쓸데없는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제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이 됐고 다른 사람들도 저를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어요. 부모님을 통해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이렇게 터득하고 길러낸 것 같아요.

2018년 12월 워너원 포토에세이 2

조세현 사진 작가님의 <천사들의 편지>는 익히 들어왔어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요. 제가 이런 좋은 일에 관심을 갖는건 팬들 덕분인 것 같아요. 저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거든요. 저보다 더 많은 사랑을 전해주는 덕분에 저 역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천사들의 편지' 캠페인으로 만난 용민이와 예쁜 아기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2018년 12월 마리끌레르 매거진 천사들의 편지 캠페인

최근에 길을 가다가 어떤 꼬마아이를 만났는데, 편의점에서 마주쳤어요. 제가 핫바 사러 들어갔었는데, 걔가 저를 알아보고 "다니엘 형아처럼 되는게 꿈이예요"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저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는데..그렇게 과분한 말을 듣게 해준, 도와준 사람들이 워너블들이란 말이예요.. 원래 모든 일에는 다 이별이라는 게 있다고 하지만, 계속 붙잡고 싶네요. 시간을.

2019년 1월 25일 워너원 Therefore 콘서트

부산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이렇게 이끌어주신 분들이 워너블이고. 무엇보다 저 여기있는 열 명(멤워너원 멤버들)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 같아요. 워너원이 없어진다고, 우리 11명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사실 뭐라고 위로를 해줘야 될지, 말을 해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미안하고, 너무 미안하고, 주신 사랑, 마음에 다 보답해 드리지 못한 거 같아서 그게 제일 죄송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내일부터 워너블이라고 못 부르게 되어도, 그래도 계속 절대 그 감사함은 잊지 않고 살아갈 거 같아요. 너무 행복했고, 지금의 강다니엘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7일 워너원 Therefore 마지막 콘서트

Dear. 팬 여러분. 3달 넘게 긴 시간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전 이렇게 용기를 내지 못했을 거에요. 정말 길었던 침묵의 시간 동안 여러분의 응원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동하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여러분의 따뜻함과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타협을 하면서 좀 더 쉽고 빠른 길을 갈 수 있었지만, 저는 천천히 가더라도, 제 자신이 떳떳하고 올바른 길을 가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제 행동들, 제 생각들을 믿어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받은 모든 용기와 믿음을 이제 제가 돌려드릴게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무대에서 좋은 노래로,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 팬 여러분! 이제 새로 시작하는 신인가수 강다니엘, 꼭 지켜봐주세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rom. 다니엘

2019년 5월 10일 인스타그램 손 편지

Q: 그동안 수많은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A: 힘들땐 친구들과 가족, 고양이들을 보면서 힘을 얻기도 하지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는것은 팬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메시지였어요. 그 메시지들이 저에게 용기를 주고 지금까지 서있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90913 태국 매체 인터뷰

To. 어머니께. 24년 동안 저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언제나 그렇듯이 엄마 삶에도 제 삶에도 서로가 제일 좋은 친구이면서 가족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제가 잘 챙겨드리고, 어머니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12월 08일 미운우리새끼

제가 이런 걸 많이 바래왔죠. 아...이제 좀 사는거 같아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한게 제가 행복한거에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팬들: 네! 저도 지금 무진장 행복합니다. 오늘 팬미팅은 제가 이렇게 인사를 드리지만 다시 내일부터 저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돼요.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우리 다니티.

2019년 11월 24일 서울 팬미팅, 2. 3

'열어줘'도, '핸즈 온 미'도 그렇고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친구다. 가사를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유한 제스쳐가 있는데 그걸 표현하려 노력한다. 그걸 잘해서 직캠 조회수가 터졌다. 강다니엘이 연구한 것의 반증이다. 표현력이 뛰어나다.

안준영 PD

고정 멤버들이 강다니엘이 나오기 전부터 언급했을 정도로 그의 출연을 반겼다. 사실 워낙 인기가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선입견도 좀 있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겸손하고 착하고 맑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줍어하면서도 고정 멤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등 사교성도 있어 보기 좋았다. 점심도 현장에서 같이 먹었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편한 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신인이다 보니 긴장하는 건 있었는데 멘트를 치고 들어오는 모습이나 고정 멤버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자세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함께 출연한 출연자에게 적극적으로 응하다가도 적절하게 자제하는 모습을 보고 ‘예능감이 있는 친구구나’라고 느꼈다. 본인도 자신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지 아는 듯했다. 괜히 여자 게스트에게 말을 잘못했다 피해를 줄까 봐 조절하는 느낌이었다. 배려심이 느껴졌다. ‘연습생 생활을 2년밖에 하지 않았는데 운 좋게 인기가 많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금 인기에 굉장히 감사해하면서도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다.

런닝맨 PD

정말 깊은 애정을 보여줘 고마웠다. 예능국에서 모니터를 하면 '강다니엘은 자기 프로그램 주인 의식이 있는 것 같아 좋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이불 밖은 위험해'에 와서 쉬는 게 좋은가보다 했는데 나중에는 진짜 행복하게 잘 쉬고 갈 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시간을 잘 만들어가는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행복했다. 특별히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도 여과 없이 자기만의 매력을 솔직하게 보여준 출연자라 고맙다. 스케줄도 힘들었을 거다. 그런데도 와서 잠만 자더라도, 그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여줬다. 그런 게 프로그램의 느낌을 살려줘서 우리에게는 정말 고마운 출연자였다. 처음에 만났을 때가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프듀’가 끝나기 전부터 이 사람은 꼭 섭외해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처음 만났는데 아침 일찍 미팅을 했음에도 ‘이런 본 적 없는 해맑음 뭐지?’ 싶었다.(웃음) 첫인상 때 만큼 계속 해맑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던 것 같다. 사람인데 흰 우유 같은 느낌이었다. 그냥 ‘방송’을 할 수 있었을 텐데도, 방송이라 생각하지 않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강다니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불 밖은 위험해 PD 1, 2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친구네요. 강다니엘은 굉장히 호탕하고 쾌활하고 유쾌해요. 촬영 때 도시락 안 먹고 스태프들한테 남겨서 가져온 것처럼 '츤데레' 느낌이 있고요. 거기서 감동 받는 부분이 많더라고요(웃음). 은근히 신경 안 쓰는 듯 툭툭 내뱉는데 실제로는 상대방 신경을 다 쓰고 있는 성격이에요. 멤버들한테도 다 그렇고요. 경치 좋은 산장에 가서 유닛 데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 좋은 도시락을 주고서 저희는 멀리서 찍었는데 스태프들이 밥을 못 먹고 촬영하니까 다니엘도 깨작깨작 하더라고요. 촬영이 끝나니까 그제서야 도시락을 들고서 스태프들에게 와서 나눠먹었죠.

워너원고 PD 1, 2

예의 바르기로 치면 부산 남자 강다니엘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잘 나왔나요?” 모니터 계속 체크하고, 정신줄 놓은 에디터에게 “이런 포즈 어떠냐”고 영감도 주고,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도 챙긴다. 강다니엘은 촬영할 때 들고 있던 위켄더 백을 보더니 상경할 때 추억까지 소환한다. “제가 딱 요런 가방을 메고 올라왔거든요.”

앳스타일 비하인드

촬영할 때 멤버들의 가운데 있으면 잡아주는 무게감이 남다르다. 수줍어 하면서도 멋있고 섹시하고 귀엽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먼저 한번 더 해보겠다는 적극적인 태도. 일상적 행동과 습관에서 묻어나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듬직하고 멋있다.

 

요하이 촬영 스탭

강다니엘은 배포가 크다. 간절하지만 절박하지 않게, 철저하지만 숨막히지 않게, 누구보다 바쁘지만 쫓기는 기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린다. ‘직캠’으로 팬들을 불러 모아 얻은 ‘자영업자’라는 별명, 영화를 보면서 천천히 갈고 닦은 영어 스웨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집하고 들여다본 흔적이 역력한 팬카페에 남긴 손편지…. 티나지 않아도 강다니엘은 끊임없이 자신을 어딘가에 비추어보며 부지런히 앞으로 내딛고 있었다. 여유롭고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강다니엘을 두고 육성의 즐거움,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를 이야기하지만 타인의 사랑만으로, 기대만으로 소년은 자라지 않는다. 그걸 잘 아는 강다니엘은 오늘이 그저 가뿐하다.

지큐 에디터

오늘 강다니엘에게는 민낯이 아닌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해야 하는 미션이 있었다. 그는 메이크업 룸에서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자신의 룩과 스타일링에 대해 '트로트 가수'에서 '인도 부자'까지 다양하고 재기발랄한 표현으로 주석을 달았다. 조금 낯선 자신의 모습에 어색해 하면서도 정작 카메라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다섯번째 착장쯤이었을까. 거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는 또 한마디를 내뱉었다. "지금은 영화 <스카페이스> 속 토니 몬타나의 동양인 버전 같아요" 눈썰미와 순발력이 대단했다.

인스타일 에디터

겟어글리 무대를 할때 다니엘 형이랑 같이 (팀을) 했는데 항상 다니엘 형이 리더롤을 맡아서 가장 먼저 일어나서 저희를 깨워주고, 힘든 거 있으면 적극적으로 들어주기도 하고.. 그리고 밥을 늦게 먹는 편이어가지고 제가 항상 밥을 늦게 먹을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항상 저를 기다려줬어요. "저 형 괜찮아요 먼저 가세요"하면 아니다 난 너 끝까지 기다리겠다 그래서. 그때 감동을 좀 많이 받아서 고맙다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표현을 못한게 아쉬운거 같아요.

안형섭

저 니엘이 형한테 진짜 감동 받은적 있어요. 데뷔 쇼콘 하기 전날, 사실 긴장해서 텐션이 떨어졌어요. 그때 니엘형이 "관린아 같이 라면 먹자"하고 먹으면서 "내일 같이 파이팅하자" 그런 멘트 해줬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 아 이형은 대박이다 자기만 챙기는거 아니고 팀 위해서도 (챙긴다).

라이관린

다니엘의 매력은? "그냥 너무 좋아요. 다른사람들한테 바라는게 없기 때문에 항상 진심이 느껴져요..다니엘형한테. "

라이관린

강다니엘은 영혼까지 맑은 친구다. 드라마 끝나고 '수고했어요 형'이란 메시지를 제일 먼저 보내줬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날 편안하게 해주는 동생이다.

이이경

우리 강다니엘 오늘 너무 고마운게 내가 무슨 얘길할 때마다 오~오우~와아~(하고 리액션을 해준다). 너무 고마워. 계속 강다니엘이 추임새를 넣어주고 있어. 그래서 내가 지금 에너지가 넘친다. 방청객 한 명 모시고 방송하고 있는거 같다.

김성주

(프로듀스101 시즌2) B반때 다니엘이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있어요. 이거 진짜 멋있었는데. 자기는 목숨을 걸었다고 했어요. 이 프로그램에.

 

정동수

첫 작업(천사들의 편지 캠페인)을 함께 한 강다니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강다니엘 굉장히 나이스하죠? 너무 밝고 좋았어요. 조카가 있어서 많이 안아봤다고 걱정하지 말라면서 저를 안심시키더라고요. 강다니엘과 함께 촬영한 아기는 입양이 결정돼서 더욱 기쁩니다.", "강다니엘도 스케줄을 미루고 아이를 돌보다 갔다." "강다니엘은 아기와 몹시 닮게 나오지 않았나. 아기를 안고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교감’을 하더라."

조세현

(한 CF촬영중) 제가 기자라는걸 밝히지도 않았고, 강다니엘은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이었고, 제가 좀 어려보이는 편이라 굉장히 막내 스탭으로 봤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도로 인사 딱하고 시작을 하더라고요. '아 이 친구는 잘 되겠구나.' 한번더 느꼈었죠.

정준화 기자

다 섭외를 못할 경우, 강다니엘을 섭외할 수 있냐 그런 문의가 많이 왔는데 그때 강다니엘이 먼저 나서서 나랑 같이 나갈사람! 이러고 같이 와서 옆에서 같이 하자고 끌고 가고 해서 전체적으로 이렇게 상승세를 타게 되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하더라. 그만큼 남들을 생각할줄알고 자신감있게 앞장서서 갈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최현정 기자

저는 아이돌들의 리허설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그리고 주변에도 많이 물어봐요. PD님들이나 작가님들한테도. 그러면 거기서도 강다니엘은 굉장히 본 무대처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들에 관해서 얘기도 많이 해주고, 제가 보는 모습들도 항상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본 무대 만큼이나 리허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게 보기 좋은건 맞더라고요. 강다니엘 같은 경우에는 한결같은 모습 자체로 본인의 우직하고 성실한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게 사실이라서 좀 강조해서 말씀드려봤어요.

아이돌 리쉬 대중음악 전문가,

제가 만났던 다니엘 그리고 저와 함께했던 다니엘은 인성이 좋은 친구였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인사부터 하고. 자기 댄스 팀에서 잘못된 일이 있을때 먼저 "제가 잘못했습니다"하고 얘기하곤 했죠. 물론 자기가 잘못 안했더라도 말이죠. 인성이 좋은 친구였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예의도 바르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그런 너무 좋은 친구였습니다.

강다니엘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

첫인상은 단순히 다른 레벨의 사람 같았다. 행사에서 통역사가 번역중일때 그에게 프롬프트를 속삭여 알려줬는데, 그때마다 그는 알아듣고 눈을 맞추며 웃으면서 고맙다고 대답해줬다. 그는 그럴필요가 없는데도 그렇게 했다. 팬미팅에서는 내가 대본에 없는것을 하거나 물을때도 있었다. 그런데도 다니엘은 매우 즉흥적으로 응하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기억을 줬다. 그는 또한 매우 진실했다. 팬들이 만든 영상을 본 이후 그는 아주 진심어린 얘기를 했다. 통역사가 번역하는 중, 나는 그에게 기울여 이제 마무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는 아직 팬들에게 더 얘기 하고싶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 나는 모두가 그의 사랑, 고마움과 진심을 잘 느낄수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는 무대아래에서도 댄서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다 격려했고, 행사후에는 그들의 대기실에 직접가서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내가 대본에 없는 진행을 한것, 두리안을 먹인것에 대해 사과했는데, "그는 괜찮아요 걱정하지마세요, 재밌었어요"라며 언제나 그렇듯 웃으며 말했다. 우리가 마지막 인사를 나눌때는 "저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고개 숙여 나에게 인사했다 '카메라도 매체도 주변에 없었다. 그는 그럴필요가 없었는데도 그렇게 했다. 이게 강다니엘의 진짜 모습이다. 겸손하고, 감사해하고, 진실되고, 성실하고, 전설적인.

2019년 8월 싱가포르 팬미팅 엠씨,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도, 알람음 녹음도 한땀한땀 열정적으로 열심히 촬영해주셔서 감사한 다니엘님. 글로 칭찬이 다 담기지않지만 즐거웠던 촬영 분위기.

2019년 9월 KT 스탭

다니엘에겐 음악산업에서 흔히 볼수 없는 차분한 따뜻함이 있었다. 인터뷰가 끝날때쯤 그는 내 눈속에서 피곤함이 보인다고 했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사실 그날따라 나는 시차 적응으로 아주 힘들었었고 굉장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나는 인터뷰 후에 내 상태를 살펴봐준 아티스트를 전에 만나본 일이 없는거 같다

2019년 11월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강다니엘 군은 정말 행사 스탭들에게도 깍듯하더라고요. 저희 스탭들도 진짜 인정한 친절맨. 운이 좋게 2018년에 강다니엘과 그의 팬들을 위한 행사를 2회 진행했었네요. 팬미팅 행사 전, 무대 뒤에서도 우리 스탭들을 살뜰히 챙기던 그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2018년 팬미팅 행사 주최사,

옆에서 지켜본 강다니엘은 본인의 인기와 위치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겸손하고 걱정이 많은 친구에요. 제가 본 강다니엘은 본인의 능력이 출중하고 매력이 터지기 때문에 많은 인기와 명성을 누려도 될거같은데 늘 겸손함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이 친구는 겸손한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겸손한 친구에요.

2019년 12월 전현무

강다니엘씨가 우리 프로그램 티저 촬영 할 때부터 애정을 보였고 되게 나오고 싶어했다. 야외 촬영 때 정말 열심히 해줬다. 젊은 친구인데도 그 동네 사는 다른 친구에게 물어봐서 시세 정보도 알려줬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줘서 고마웠다.

2019년 12월 구해줘 홈즈 PD

고양이 덕후로, 과거 SNS에서 고양이 관련 페이지와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특히 침대에 누워 고양이의 귀를 무는 영상이 발굴되었고 많은 이들의 입덕 영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영상은 소리와 함께 들어야 한다. '커헙'하는 소리와 마지막에 웃음소리가 압권이기 때문.

키우는 고양이는 총 네 마리인데, 이름은 루니와 피터, 오리, 짱아이다. 잘 뛰어다니길래 좋아하는 축구 선수 웨인 루니의 이름을 따 '루니', 벽을 잘 타길래 스파이더맨의 이름을 따 '피터'라고 지었으나 알고 보니 둘 다 암컷이었다고 한다. 황토색이 루니, 흰검색17이 피터이다. 최근 입양한 오리와 짱아 중에 오리의 이름은 영화 콘스탄틴에서 주인공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에서 따왔다고 설명했었으나, 최근에는 어릴 때 청둥오리 색을 띄어서 오리라 붙였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오리와 짱아 또한 암컷이며, 강다니엘 본인은 고양이들의 아빠가 아니라 오빠라고.

 

우선 사람인 기업정보에 의하면 LM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양종선 및 길인규, KIS report에 의하면 대표는 양종선으로 나와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는 B2M(MMO로 인수 합병)->MMO(데뷔 기약 없이 2년 2개월 보낸 후 프로듀스101시즌2 출연~워너원)->LM(워너원 이후)으로 바뀌었으며, 양종선은 B2M의 대표였던 길종화의 전 부인 혹은 현 부인으로 추측되며 과거 길종화가 몸담았던 DSP미디어에서 팬마케팅을 담당했다. 또한 길인규는 길엠앤이의 대표1, 2였다.

한국매니지먼트 연합에 의하면 LM엔터테인먼트에는 MMO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던 노현준, B2M의 대표였던 길종화, B2M에 있었던 정천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 B2M, MMO와 L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가 궁금한 사람은 사진참고

LM은 한 에서 CJ ENM과는 업무적 협력 관계는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분리된 회사라며 CJ ENM의 산하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적이 있다. 그런데 4월 2일 디스패치의 에서는 LM=라임뮤직엔터테인먼트(MMO의 지점)이라는 계약서 26 가 공개 되었다. MMO는 CJ ENM의 지분이 100%인 자회사로 지점은 3개가 있고, 그중에 라임뮤직엔터테인먼트가 있다. LM과 라임뮤직엔터테인먼트는 별개의 회사이며, LM=라임뮤직이라면 예전에 에서 한 말이 거짓이었으며 실체가 같은데 굳이 분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LM의 사무실 또한 법인 등기상 소재지는 마포구 동교동으로 되어있으나 공식팬카페를 통해 안내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무실이 있는 주소지는 강남구 논현로 152이며, 이는 라임뮤직엔터테인먼트의 주소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법 제 26조 제2항 제2호, "대중문화 예술 기획업을 하려는 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등록하여야하며, 등록을 하려는 자는 '독립한 사무소(주된 사무소로서 다른 사업자 또는 법인과 함께 사용하지 아니하고 1인의 사업자 또는 법인이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사무소)'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의 위반이다. 마포구청장은 이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 처분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M측이 작성한 제3자와의 계약 제 3조 4항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아티스트에게 설명 및 동의를 받았음을 보장한다. 이러한 보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이를 위반할 경우 ***는 별도의 절차 없이 서면통지로써 즉시 본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

강다니엘 측 2019년 3월 21일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입장

LM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1월 28일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27를 제 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여, 전속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였고 위반 사항에 대한 수정 요청이 이뤄지지 않아 전속 계약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LM 측 입장

3월 26일 오전, 해당 계약서는 실질적으로 투자를 받는 계약일 뿐, LM은 누구에게도 전속 계약상의 권리를 양도한 바 없다.

강다니엘 측에서 LM이 제3자에게 전속 계약서 내의 거의 모든 권리를 양도한 세부 계약서를 공개하자,

3월 26일 오후, 해당 문서는 우리를 통해 입수하지 않은 것이며 불법적인 입수다

해당 계약의 존재를 인정, 이 계약서가 아티스트에게 전달되지 않았으며 아티스트가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음을 알려줌

3월 27일 오전, 해당 조항 뒤에 LM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상 모든 권리를 ‘독자적’으로 보유, 행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권리 양도가 아닌 일반적인 투자 성격의 공동 사업계약이다. 강다니엘도 이 공동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앞선 권리 양도 조항이 무효가 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양도 계약의 성격이며,

제3자도 '독점적'으로 권리를 가지고 있고 LM 또한 권리를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권리 행사의 주체가 늘어날 뿐.

또한 "공동사업" 인지는 혼선을 줄수 있는 애매한 말로 ''공동사업 '계약'"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나 "동의"했다는 말이 아님.

그래서 사전 동의가 있었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LM측

3월 27일 오후, 동의라는게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정답: 사전 서면 동의

3월 28일, 권리를 양도하는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아티스트에 동의를 꼭 받을 필요가 없는 사안이다.

결론: 동의를 안받았다.

분쟁 내내 동의를 받았다고는 한마디도 못함.

또한 LM측의 공동사업계약서 내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아티스트에게 설명 및 동의를 받았음을 보장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해당 계약에 아티스트의 동의가 필요없다는 주장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주장임

4월 2일 디스패치를 통해, 해당 계약서에 3조 5항, 4조 3항이 있어서 양도 계약이 아닌, 일반적인 투자 성격의 공동사업계약이다.

2018년에 MMO(전 소속사)쪽의 전세 지원과 협업에 대해 강다니엘도 알고 있었다.

3조 5항: 아티스트의 의사는 '존중'만 하면되고 사전 합의의 대상이 아님

4조 3항: LM에 대행권이 있어도 MMO에 넘어간 '교섭권'이 되돌아 오는게 아닌이상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양도한 것에 변함없음

이런 경우 소속 연예인이 그 계약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것으론 부족하며 표준계약서 제5항 6조에 따라 '사전 서면 동의'가 필요함.

 

그러나 강다니엘은 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도 못했고 동의도 하지 않았음.

즉 LM측의 '공동사업에 대해 강다니엘이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은 결국 2018년 전 소속사(MMO)의 일반적인 지원과 협력(전세지원, 인력지원 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알고 있었다는 것. 2019년 1월 28일에 LM이 체결한 제3자에게 각종 권리를 넘기는 '공동사업계약(양도 계약)'의 존재와 내용을 강다니엘이 인지하고 동의를 한 것이 아님. 그런데도 마치 같은 것처럼 얘기하며 여론을 호도함.

한편 LM측 주장대로 해당 계약이 일반적인 투자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이고 그렇게 규정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아무 문제 없는 일반적인 공동 사업계약이라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일관되게 말했어야 함. 그러나 LM측은 3월 27일 오전까지도 계속 "강다니엘이 인지하고 있었다"는 애매한 말로 답을 피하다가 "동의가 어디까지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한 뒤 "반드시 동의를 받아야 되는 계약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으며, 이 입장도 해당 계약에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음을 보장한다"는 조항이 있다는걸 생각해볼 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가 공개된 제3자 계약서의 3항에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현 소속사가 전 소속사에게 권리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리고 전 소속사 MMO로부터 강다니엘에게 지급한 전속계약금 5천 만원의 수십 배에 이르는 계약금을 받았다.

이처럼 제3자 및 해당 제3자가 권한을 넘길 수 있는 또다른 제3자에게 각각 독점적 권리가 부여 되며,

LM엔터테인먼트 또한 독자적으로 권리를 보유할 수 있는 경우,

계약의 당사자인 아티스트에게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지 짤로 알아보자.

5월 10일 법원의 가처분 신청 판결

강다니엘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은 전부 인용을 결정함

LM엔터테인먼트와 제3자가 2019. 1. 28.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은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의 계약이며, 이에 대하여 강다니엘이 사전에 동의한 바가 전혀 없으므로, LM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체결, 연예활동 요구를 하여서도 안 되고 연예활동을 방해하여서도 안 된다.

재판부의 결정은 해당 공동사업계약이 LM측의 주장대로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일반적인 성격의 투자계약이 아니라,

제 3자에게 거의 모든 권리를 양도한 계약이므로 표준전속계약에 따라 반드시 사전 동의가 필요하며,

따라서 LM이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해당 공동사업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한 것은 전속계약 위반이자 전속계약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신뢰를 파탄낸 행위라는 것이다.

7월 11일 LM측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엘엠엔터테인먼트가 5월 13일자로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5월 10일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그대로 인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2019년 3월 3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이 계약으로 인해 분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월 1일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해지가 아닌, 계약서 상의 조항을 수정하는 내용으로 내용 증명을 발송28하였으며, 그와 관련하여 양측에서 합의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몇몇 에서는 강다니엘이 승리에게 소개받은 여성과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이때다 싶어 근거도 없고 논점에서도 벗어난 악의적인 언플을 에 그대로 갖다쓰며 흠집 내기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추측성 들로 인해 당황스러웠다"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다", "진실은 꼭 알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법률 대리인 또한 워너원 콘서트에 승리가 선배로서 와서 사진을 찍은 것 뿐이며 따로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으며, 승리와의 연관성을 언급한 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한 안진용 기자 역시 "두 사람이 활동을 함께 했다거나 하는 이런 정황은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법률 대리인은 이후 루모를 정리하여 법적 조치나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19년 3월 7일

L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맞팔 관계인 기자는 '단독' 타이틀을 달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등 유관 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를 냈다. 한매연 측은 "LM 측이 억울한 상황에 처하면 같은 제작자 입장에서 결코 두고 보지 않고 가요 제작자들이 힘을 합쳐 어떤 행동에 나설 것이며 양측이 합의 못하면 어떤 방식으로 상황에 개입하겠다"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에서 언급된 연제협은 이후 이와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며,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섣불리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8일

이 가 나간 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29 한 매체에서 “현재 강다니엘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일부에서 지적한 계약 기간 및 정산 등 문제는 애초에 이 사건의 쟁점조차 아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2019년 3월 21일

강다니엘이 요구한 계약 수정안에 대해 소속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30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알려졌다. 이로써 처음으로 계약서 상의 문제 내용이 밝혀졌는데 이는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 31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양도 계약 성격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여, 전속계약을 정면으로 위반 32 하였으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라는 내용이었다.

제3자에게 권리를 양도하는 내용이 있는 계약의 경우, 표준계약서 제 5항 6조에 의거해 아티스트에게 사전 동의를 받는 것이 필수다. 한편 "통상 가처분은 1~2개월 전후로 신속하게 결정이 이루어지며, 인용 결정이 나올 경우 강다니엘은 바로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2019년 4월 2일

LM측은 디스패치를 통해 논점을 교묘히 왜곡한 를 냈다. 소속사의 입장을 담은 이 를 요약하자면 '강다니엘한테 (사실 2018년 11월 전소속사 MMO에 있을 당시에 매니지먼트사가 당연히 구해줘야하는) 전세 집도 구해줬고 사이 좋았는데 갑자기 (갑자기가 아니라 회사도 누군지 알던) 설 모씨(자본금 LM에 강다니엘이 소개한 해외 사업 기획자. 2월 2일 계약발효일 전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위해 급한 상황에서 2월 1일 내세운 대리인. 이후 대리인은 율촌) 내세워서 강다니엘이 자신도 알던(양도 계약이 아닌 일반적인 지원이나 협업만 있는 줄 알던), 아무 문제없는(그런데도 아티스트에게 보여주진 않았고 사전 동의도 안받아서 전속계약을 위반한) 2019년 1월 28일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이라고 말은 하지만 제 3자에게 권리를 유상으로 넘기는 권리 양도 성격의 비밀 계약)에 대해 트집을 잡는다(마땅한 수정요구를 하고 기다렸지만 수정이 안되어서 계약 효력 정지 신청을 했다)'이다.

이 를 통해 마치 강다니엘이 계약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꼬투리를 잡는것처럼 몰아가려고 애썼으나, 제대로 살펴보면 문제된 계약이 비밀 양도 계약이며 따라서 동의가 필요한데도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에 강다니엘은 계약의 수정을 요구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런 불합리한 내용이 수정되면 소속사와 합의하고 계속 전속계약을 유지할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가 수차례에 걸친 수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결국 계약 효력 정지의 신청까지 가게 된 것이다.

우선 소속사는 아래의 조항이 있기에 문제된 공동사업 계약이 양도 계약의 성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 3조 5항 MMO는 권리 행사 및 사업 추진에 있어서 '소속사' 및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야 한다. 신규 앨범, 콘서트, 연예활동 기획 및 진행시 '소속사' 또는 '길종화'와 사전 합의하여야 한다.

2. 4조 3항 MMO는 3조 3항과 관련하여 '아티스트'의 연예활동에 대한 기획, 제작, 영업활동 등 제반 업무를 '소속사'에게 독점적으로 대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그러나 3조 5항을 자세히 보면 아티스트의 의사는 '존중'만 하면 되는것이고, 아티스트가 사전 '합의'의 주체가 아니다. 또한 이 계약서 자체를 아티스트에게 비밀로 했으므로, 이 조항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 4조 3항에서 LM이 독점적으로 '대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해도 MMO에 넘어간 '교섭권'이 되돌아 오는 것도 아니므로, 사실상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이전한 것은 여전하며 그러므로 표준전속 계약 제3조 6항 "갑은 을의 사전 서면 동의를 얻은 후 이 계약상 권리 또는 지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다"에 따라 사전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 1, 2, 3

또한 소속사는 강다니엘이 CJ쪽과의 지원이나 협업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동의가 필요없다며 증거로 2018년 7월 대화를 언급한다. 그러나 이 대화에서는 강다니엘이 오히려 인력을 LM으로 데려오는 건지 파견인지를 모르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이 설명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협업이나 지원이 설명되어서 이를 알았다고 해도, 2019년 1월 28일에 체결한 제3자에게 권리를 넘기는 공동사업계약에 대해 알리고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문제가 된다.

명칭을 뭐라고 하든 그 계약 내에 소속 연예인에 대한 전속 계약상의 권리 또는 지위를 일부라도 이전, 양도하는 내용이 있다면 소속 연예인이 '공동 사업'을 '알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서면으로 동의를 받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1, 2 그러나 강다니엘은 이 계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1, 2, LM은 이에 대해 사전 동의도 받지 않았다.

또한 LM은 자신들이 작성한 해당 공동사업 계약의 3조 4항에 "이 계약에 대해 아티스트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음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해당 계약이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는 계약이라는 앞뒤가 안맞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LM측은 강다니엘이 3월 4일 보냈다는 내용 증명에 LM이 "2018년 2월 2일 계약 당시" 미등록 업체 였다고 '꼬투리'를 잡았다고 했으나, 이는 팩트이며, 아무리 소속사가 계약 개시 5일 후인 "2019년 2월 7일"에 등록했어도 계약 위반이다. 표준계약서 13조 1항에 따르면 기획업자는 "계약 체결 당시"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보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디스패치 를 봐도 1월 28일에 체결된 이 비밀 계약의 존재를 강다니엘이 알기 전까지만 해도 LM과 강다니엘은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LM은 관행이다, 투자 계약이다, 설 모씨가 문제다, 인지하고 있었다는 말로 쟁점을 흐리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분쟁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LM이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이 있는 해당 공동사업 계약에 대해 강다니엘에게 사전에 알리고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강다니엘은 수정을 요청하고 기다렸는데도 수정되지 않아서 가처분 신청을 한것이다. 또한 동의를 받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더라도 몰래 계약을 할 것이 아니라 논의해서 좋은 방향을 찾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들이다.

 

2019년 12월 3일 디지털 싱글 TOUCHIN'을 내고 더 쇼 1위를 한 몇 시간 후 새벽, 최근의 심경을 팬카페에 올렸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직접적인 말을 아끼고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강다니엘이 참고 참다 처음으로 심경을 표현한 글이었다.

특히 이날은 더 쇼 1위를 한 것에 대해 조작이라고 몰아가면서 컴백후 첫 1위의 기쁨을 누리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가온은 음원부분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면서 조작은 불가능하며 자료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밝혔으나 까들은 차트 집계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더쇼에 화요일에 집계된 전수 데이터와 목요일에 발표된 가온차트 수치가 왜 차이가 나냐고 계속 문제삼았다. 그러나 가온차트는 중복과 음원 선물 등을 제외하기 때문에 더 쇼에 보내는 필터링 전의 자료와 다를 수밖에 없고, 집계일 자체가 다르므로 당연히 더 쇼에 보낸 전수 데이터와는 다른 자료였다. 다른 가수들도 차이가 났다.1, 2, 3, 4, 5 이렇게 1위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까들은 그래도 조작이라는 근거없는 프레임을 씌우며 지속적으로 공격했다.

강다니엘은 "알고 있었어요. 매일 매일 어떻게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어떠한 루머들에도 참고 견뎠고 이번 년도에도 심지어 일주일 전에도 계속 또 참고 견뎠는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내가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다음 무조건 안좋은 쪽으로 끌고가는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대신 욕을 먹는 게", "내가 나라서 미안해요" 라고 밝히며 악플에 시달려온 힘든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다음날 쇼챔피언 사전녹화가 취소되었고 그 날 오전 활동 중단을 알렸다.

커넥트 측은 강다니엘이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건강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무대 활동을 시작하며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입장전문

즉 강다니엘은 2019년 상반기 소속사와의 분쟁이 시작될 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으나 이를 조절하며 이때까지 견뎌 왔던 것.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듀 시절 직캠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주목받게 되자 악플도 많아졌고, Wanna One 활동을 거치면서도 심한 악플에 많이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 소속사와의 분쟁 때, 소속사가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없고 강다니엘이 계약에 꼬투리 잡는 거라는 왜곡된 를 뿌리고 각종 루머를 유포하며 언플을 하던 이유로 악플이 더 심해졌다.

그러나 법원은 소속사가 강다니엘 몰래 모든 권리를 제3자에게 넘기는 계약을 체결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신뢰를 파탄냈으며, 소속사의 언플은 음모론이라고 판결했다. 소속사 이의신청도 기각되었다(자세한 내용은 문서의 분쟁 부분 참고).

이렇게 계약에 명백한 잘못이 있어 수정을 요청했고, 수정될 경우 합의할 생각도 있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수정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계약 정지 신청을 한 것인데도, 소속사의 거짓말만 믿고 소송의 이유 등을 오해하고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이후 전 소속사가 이의신청을 하는 동안 디스패치에서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때를 노려 연애설을 터뜨렸다. 신인연애는 보도하지 않는다면서도 강다니엘의 경우 데뷔일 근처 초동을 노렸으며, 연애설을 일부러 2주전에 입력한 흔적을 남겨놨으나 를 보면 입력일이 아닌 를 터뜨리기 직전까지 따라다녔던 것이 나오는데도, 이 터뜨린 시기조차 강다니엘 탓으로 단정짓고 욕을 했다.

이후 악플은 더욱 심해졌는데 악플의 내용을 보면 행동 하나하나의 앞뒤나 상황 등을 잘라서 행동의 의도를 왜곡하고, 각종 인신 공격, 창조논란, 루머유포, 방송국 관계자 사칭, 날조, 가족 공격 등 심한 것들이 많았다. 예를들면, 연말 무대 후 멤버들이 다같이 내려가야 되는 상황에서 멤버를 데리러 간 짤을, 앞부분을 잘라내고 "멤버가 혼자 주목받는 게 싫어서 방해했다+타그룹 선배가 다른 멤버한테 인사하려는 거 보고 질투나서 방해했다"고 왜곡하며 인성을 욕하는 식이다.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무릎을 꿇고 울던 영상을 잘라 짤만 보고 발연기라고 날조하기도 했다. 또 한 팬미팅에서 판매한 굿즈의 원가를 뇌피셜로 단정하고 비싸게 판다고 욕을 했으나 직접 구매한 해외팬들은 전반적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다른 콘서트 굿즈보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구글에서 찾은 사진이나 일반인 블로그 사진을 도용하여 계자를 사칭하면서 인성을 욕하고 커뮤에 루머를 퍼뜨린 경우 도 한 두개가 아니었다.

또 팬싸인회에서 팬이 받은 포스트잇의 사연은 자르고 포잇만 들고 다니며 내용을 왜곡한 적도 매우 많다,

이렇듯 모든 행동, 말, 가수로서의 활동을 하나하나 왜곡하고 과도하게 논란으로 만들고 루머를 유포하고 비하하고 끊임없이 공격하는 광까들의 지속된 괴롭힘은 3년간 점점 정도를 더해왔고, 강다니엘은 계속 참다 결국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싸패급의 말을 늘어놓았고 , 강다니엘이 심경글을 썼을 때보다 조금 안정되었다는 를 보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였다.

이후 법률대리인 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위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이하 '프듀2 갤러리')의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해당 갤러리는 이름은 프듀2갤이지만 한 사람을 24시간동안 까면서 위에서 언급한 각종 계자 사칭, 루머유포, 셀 수 없을 만큼의 날조를 하고 그것을 커뮤에 뿌리며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을 하고 있는 갤이다. 갤의 폐쇄 가능 여부를 떠나 이는 가해자를 특정하고 해당 갤에서 명예훼손을 하는 이들에게 민사상 책임까지 묻겠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daniel.k.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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