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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볼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해석 리뷰

by 제로스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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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볼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해석 리뷰

개봉일: 2002년 10월 11일 (대한민국)

감독: 마르크 포르스터

수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일본 아카데미상 외국작품상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각본상

각본: 마일로 에디카, 윌 로코스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작 각본상 후보작.원제는 Monster's Ball(몬스터즈 볼)이다. 제목의 뜻은 사형 집행 전에 교도관이 사형수에게 긴장을 풀게 해주기 위해 베푸는 마지막 연회 를 일컫는다. 시초는 중세 영국으로 이것이 미국에도 들어와있다고 하는듯.할리 베리 주연, 마크 포스터 감독의 2001년작 미국 영화. 흑인 여성과 백인 남성의 교류와 인종 차별 문제를 품은 연애를 담담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줄거리는 사형수 남편 로렌스(숀 존스 콤즈)를 떠나보낸 미망인 러티샤(할리 베리)가 우연히 만난 남자 행크(빌리 밥 손턴)와 사랑에 빠지는데 알고보니 행크가 로렌스의 사형 집행을 담당한 감독관이였더라는 내용. 상영시간은 113분.

이 영화를 통해 할리 베리는 200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이는 유색인종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었다.여담으로 할리 베리와 빌리 밥 손턴과의 러브씬이 매우 실제 같아서 의심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살 부딫히는 소리까지 리얼하게 녹음이 됐을 정도이니. 일본에서는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볼의 혼동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뜬금없이 초콜릿

이라는 괴랄한 제목이 되었다.2004년 2월 28일에 KBS 토요명화로 통해 방영되었고 2년 후인 2006년 4월 16일에 KBS 명화극장으로 통해 한번 더 방영했다.할리 베리의 배우 커리어에서 정점의 순간의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폭풍오열한 수상소감으로도 유명하다. 안타깝게도 이 영화 개봉 이후 3년뒤 캣우먼이라는 역대 최악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손꼽히는 망작에 출연하는 바람에 베리의 커리어는 그 후 급격하게 내리막을 타버리고만다.

 

사형수인 남편 로렌스를 11년째 면회해온 레티샤. 이번 면회를 마지막으로 왠지 그의 사형날짜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고, 못다받은 아빠의 사랑을 초콜릿으로 해소하는 어린 아들은 점점 더 초콜릿 중독이 되어 간다.

그녀는 아들이 '검둥이인 것도 모자라 뚱뚱하기까지 하다’는 주위의 놀림을 받을까 늘 속상하기만 하고, 그래서 늘 아들을 윽박지르게 된다.남편이 사형당한 후, 레티샤는 먹고 살기 위해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생활을 시작한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남편을 잃은 것도 모자라 아들마저 뺑소니 사고로 피범벅되어 쓰러지고 만다. 그때, 빗길을 지나가던 레스토랑의 단골손님 행크가 그들을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아들은 죽고 만다. 레티샤는 초콜릿 때문에 아들에게 늘 구박만 하고 소리만 쳤던 것이 못내 후회스럽다.

모든 것은 잃은 레티샤는 행크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그로부터 조금씩 위안을 얻어 간다. 인종주의자인 행크 역시 자신 때문에 아들이 자살한 후, 무의미하게 살아거던 중 레티샤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열고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한다.어느 날 사형집행관이 행크가 남편의 사형을 집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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