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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스케이프 룸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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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스케이프 룸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2019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감독은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로 데뷔한 애덤 로비텔이다.

한 방에 떨어진 남자. 그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채로스포일러 도서실에 떨어져서는 눈 앞에 있는 방에서 나가려고 온갖 단서를 조합하려 한다. 방문은 각 번호가 달려있는 손잡이들을 맞게 조작해야 열리는 식인 것처럼 보였고, 처음에 1번을

건드리자 방이 점점 좁아지기 시작한다. 이에 처절하게 방의 힌트를 찾아내서 정답이라 생각한 손잡이들을 조작해냈지만, 방은 멈추지 않고 계속 좁혀들어와 결국 그 남자를 완전히 압사시키기 직전까지 간다

 

 

이 일로부터 3일 전. 양자역학을 전공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모종의 과거로 인해 비행 공포증과 다소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조이. 알콜 중독으로 인해 마켓 뒷편에서 가격표 붙이는 말단 알바 신세인 벤. 잘나가는 증권맨 제이슨. 완전자율운전 기술 상용화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은퇴자금을 모으려는 트럭 운전사 마이크.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전역한 군인 아만다. 그리고 유명한 방탈출 게임들을 93회나 참가해봤을 정도로 방탈출 게임 매니아인 대니 가 있었다

이 6인은 방탈출 게임업계 세계 1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미노스에서 검은 정육면체 퍼즐을 받았고, 이 퍼즐을 시간을 들여 풀자 방탈출 게임 초대장을 받는다.3 거기에 제일 빨리 탈출한 사람은 1만 달러의 상금4까지 받는다는 매력적인 조건을 보고는 반쯤 재미로 참여하기로 결정한다.각자 6인은 신분증 검사, 휴대폰 경비원 보관절차를 밟고 하나하나 로비에 모인다. 로비에서 각자 소개와 오게 된 경위를 들으면서 상금 때문이든, 성격차이 때문5이든 살짝 신경전이 오간다.

 

이 와중에 흡연자인 벤이 담배 피우러 바깥에 나가려고 손잡이를 잡은 순간, 손잡이가 똑하고 떨어진다. 처음엔 제이슨과 마이크, 아만다는 모자란 놈이 문 손잡이 부숴먹었다고 한심해하다가, 그 떨어진 손잡이에 금고 다이얼식 암호장치가 부착된 것을 보자 로비부터가 방탈출 게임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단서를 찾아보는 6인은 책 화씨 451에서 드라이버를

찾았고, 그 다이얼의 숫자는 책 제목의 숫자인 451라는 것을 직감한 조이. 그리하여 다이얼을 451까지 돌렸더니 방에서 열선이 드러나며 방 전체가 화씨 451도(섭씨 약 233도6)짜리 통구이 오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점점 올라가는 온도에 이게 안전한 게임 맞냐며 당황해하는 5인의 플레이어들 중, 상식적인 방탈출 게임이라면 플레이어들이 단서를 찾기 힘들어할시 직원이 힌트를 준다며 방탈출 매니아 대니는 지적하지만, 점점 올라가는 온도에 다들 공포에 질린지 오래. 벤은 그냥 문을 부숴버리고 탈출하자며 비치된 소화기를 뽑아들지만 그 소화기는 플라스틱 가짜 깡통이었다. 그런데 그 플라스틱 가짜 깡통 소화기에 숨겨져있던 열쇠는 마침 옆칸 직원 상담실 열쇠였고, 그 열쇠를 열고 불투명 유리칸 너머의 직원에게 따지려고 했던 그들은 직원은 처음부터 없었고, 마네킹과 녹음된 음성이었단 걸 알게된다.

 

 

 

이 와중에 아만다는 극심한 땀과 공포에 힘들어하여 조이가 정수기물을 주면서 진정시키고, 그렇게 힌트를 찾던 와중에 조이가 컵을 테이블에 올려놓을 때에는 컵받침대를 쓰세요 하는 방 안의 안내문을 기억해내고 테이블에 있는 컵받침대 6개가 환풍구형 탈출구 개방장치였다는 것을 밝혀낸다. 허나 이 6개는 다 같이 눌러진 상태로 있어야 열린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각자 손으로 눌러서 열기로 한다. 제이슨이 환풍구로 먼저 들어갔다가 이어진 문이 드라이버로 풀어야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마이크가 두 번째로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전해주러 간다. 허나 이대로는 모두 탈출할 수 없기에, 조이가 물컵을 주목하고 물컵에 물을 담아 무게추로 쓰기로 한다.

그렇게 한 명 한 명 탈출하던 중에 아만다가 폐소공포증과 PTSD로 인해서 쓰러져 탈출이 지연되고, 마지막으로 벤과 대니가 남았는데 남은 물 한 컵 용량이 모자란다. 아만다가 힘들어할때 조이가 물을 줬기 때문에. 애초에 그 정수기 물 자체가, 정확히 탈출용 무게추로 쓸 수 있을 정도로만 있었던 것.방 온도는 마네킹마저 녹아흘러버릴 만큼 뜨거워졌고, 설상가상으로 방의 샹들리에마저 초고출력 불꽃 토치가 되어 테이블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 처음에는 이 상황에 멘붕하지만 가까스로 벤이 가지고 있는 힙 플라스크의 술로 컵 용량을 채워 겨우겨우 탈출한다.

 

 

2번 방은 낡은 산장형 오두막이었는데, 1번 방이 결국 폭발로 끝났으니 연출 짱짱하다 좋아하는 대니를 제외하고 모두 패닉에 빠졌고, 대니가 스마트폰을 밀반입8했던 것을 알고 있던9 아만다는 당장 경찰에게 연락해보자고 빌려달라 했으나, 이런 영화의 클리셰답게 전파는 터지지 않는다. 어찌되었든 이번 오두막은 안전해 보인다고, 더불어서 아무리 고난이도 방탈출 게임이라도 방은 5개 정도가 끝일 거라고 대니가 말해주자 조금은 진정한 일행들.바깥으로 열리는 현관에는 자물쇠가 두 개 걸려있는데, 하나는 열쇠형인데 금방 풀었다.

거기서 찾은 것은 낚싯줄에 쓸 수 있는 자석빨판. 그렇게 내려서 건진 것은, 정육면체 쇠 프레임에 맞춘, 열쇠가 들어간 얼음상자였다. 빨리 얼음상자를 녹여보려고 불을 붙여보려, 흡연자니까 라이터를 갖고 있는 벤에게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벤은 방금 낚시구멍에 발이 빠졌던 것과 목숨 건 게임 자체가 맘에 안 들어서 협력의사가 거의 없다시피했다. 그래서 라이터도 멤버들과 멀리 떨어진 와중에 그냥 바닥에 던져 밀었고, 대니가 앞장서서 그 라이터를 잡은 순간 딱 라이터가 있던 얼음바닥 일부분이 폭발하면서 대니가 물에 빠지고 만다.

 

얼음 위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빠른 급물살에 굉장한 깊이라 수영해서 구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결국 일행이 찾아보려 애썼으나 대니는 한참 떨어진 곳에서 익사하고 만다.당연히 의심의 눈길은 벤에게 확 쏠리고, 마침 게임 안내에서든, 대니의 생전 말에서든 방탈출에는 게임 마스터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우리 중에 하나인 벤이 아니냐는 아만다의 의심에, 벤은 자신의 시궁창 인생을 말해주면서 다른 사람의 배경, 특히 물을 마셔서 지난 번 방에서 탈출기회를 없앨 뻔한 아만다가 의심간다고 항변하자 아만다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가 IED 폭발로 심한 화상과 자상, PTSD와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다며 항변한다.

처음에는 모두의 손으로, 나중에는 낮밤 개념에 눈바람까지 구현하여 상온 -17도, 체감온도는 그 미만일 극한으로 추워지는 방 속에서 서로 점퍼를 돌려입어가며 얼음을 녹인다. 덕분에 고령에 무리하며 얼음 품에 안아 녹이다가 쓰러지기까지 하는 마이크.허나 열쇠구멍이 돌아가는데도 문이 안 열린다고 제이슨이 울분을 토하던 와중에 다른 쪽에서 문이 열리고, 그 순간 얼음바닥 전체가 폭발을 일으키며 깨져가자 정신없이 달려서 남은 5명은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살인적인 추위와 사람 하나가 보는 앞에서 죽어버린 충격적인 상황에서 기진맥진한 일행들을 맞이한 것은, 위 아래가 뒤바뀐 술집으로 된 방이었다. 천장이 바닥이요, 바닥이 천장이며, 당구대가 공과 함께 천장에 고정되어 있었고, 바텐더의 바도 천장에 붙어있는 그야말로 기묘한 방. 흉흉하게도 방 전체가 엘리베이터마냥 위로 움직이더니, 천장에 매달려있는 빨간 전화에서 벨이 울려온다. 저걸 어떻게 올라가서 받냐는 불평이 끝날 찰나, 전화가 떨어진다.

슬라이딩 퍼즐을 다 맞춘 순간 드러나는 포켓볼 당구공 색깔대로 나오는 수열 9810. 그 와중에 바닥이 하나하나 아래로 꺼져가고, 설상가상으로 레코드판 퍼즐 쪽에 세 명이 매달리자 레코드판 퍼즐 고정대에서 나사가 자동으로 풀리면서 떨어뜨리려 한다. 처음에는 제일 무거운 마이크가 옆으로 넘어가보려 했지만 실패, 결국 조이가 넘어가보려고 했으나 떨어져서 위태위태한 바닥에 쓰러져 잠깐 기절한다. 그렇게 기절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데, 비행기가 추락하고 난 후 눈을 뜨니 비행기의 위 아래가 뒤바뀌어, 자신의 부모 시체가 의자에 걸려있고, 나침반이 매달려 북쪽을 가리키던게 눈 앞에 있던, 비행공포증을 앓게 한 끔찍한 기억을 다시 떠올린다.

 

 

4번째 방은 커다란 병실이 있는 방이었다. 생존자인 제이슨, 조이, 벤, 마이크는 각자의 이름이 적힌 침대와 차트를 발견하고 게임에 초대된 여섯명이 모두 죽음에서 유일하게 살아난 생존자들임을 알게 된다.그리고 다들 생존확률이 적은 사고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을 보고, 이들 중에 누구의 운이 가장 좋은지 살인 게임을 통해 확인하려는 누군가의 계획임을 확신한다. 높은 곳에 있는 작은 티비에서는 한계에 도전하라는 우탄 유(Wootan Yu) 박사21 선전영상과 5분의 시간이 카운팅되고 있었고 주위를 둘러본 제이슨은 산소통에 독가스 표시가 되어있는 걸 보고는 5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가스에 중독되어 모두 사망할 것이라며 또 모두를 재촉한다.

심장박동이 높아지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과 얼마 남지 않은 카운트다운에 이성을 잃은 제이슨은, 한 번 만으로 중태에 빠진 마이크에게 심장충격기를 과하게 사용하여 마이크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만다.동시에 제한 시간이 되자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포이즌 룸은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마이크가 사망하고서야 심장박동을 낮춰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제이슨은, 자신의 몸에 측정기를 부착한 뒤 웃옷을 벗고 극도의 마인드 컨트롤과 명상으로 심박을 50으로 최대한으로 낮춘다. 그러자 탈출구가 열리고 제이슨과 벤이 탈출에 성공한다. 조이는 감시 카메라를 다 부수긴 했지만 가스에 중독되어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5번째 방은 벽 전체가 어지러운 패턴으로 가득 차 있고, 방 바닥 한쪽에 해치 문이 달려있는 방이었다. 조이를 두고 온 것을 후회하는 벤과 한편으로 빨리 다음 단서를 찾아야할 것이 아니냐며 재촉하는 제이슨. 그리고, 아까부터 제이슨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벤은 살아남으려고 한 행동이었다지만 마이크를 죽여버린 일에 대해서 제이슨을 책망하나, 제이슨은 어차피 마이크는 매일 12시간을 앉아서 지내는 직업인 만큼 어차피 오래 못 살았을 것이라며 오리발을 내밀며 상황을 자기합리화를 하려 한다.

미끈거리는 것의 정체는 바로 환각성 맹독.다음 방으로 넘어갈 문은 열렸지만 제시간 안에 해독제를 주사하지 않으면 둘 다 죽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그렇게 탈출을 목전에 두었음에도 방향감각과 균형감각을 상실해서 계속 넘어지면서도 단서를 찾기위해 방 이곳저곳을 뒤져보는 두 사람 중에서 벤이 우연히 방 벽의 패턴 중 하나를 건드리면서 해독제를 발견하는데, 딱 1인분만 발견된다. 그리고, 벤이 해독제를 찾아낸 것을 본 제이슨은 바로 자기가 살아남아야 한다며 벤에게 달려들고, 벤과 제이슨은 독극물 때문에 어지럼증에 계속 시달리면서도 다툰다.

 

그렇게 둘이 개싸움을 벌이다 벤은 다리에 못이 박히고 제이슨이 해독제를 사용하는 찰나 우발적으로 벤이 제이슨을 밀쳤고, 뒤로 밀려난 제이슨은 그대로 튀어나온 모퉁이에 뒤통수를 세게 부딛히면서 죽는다. 그렇게 해독제를 손에 넣은 벤은 허벅지에 해독제를 주사해서 중독상태에 벗어나고 해치를 통해 6번 방으로 떨어진다.

그렇게 나온 곳에는, 간소하게 만들어진 게임 모니터용 컴퓨터들과 소파, 플레이어 상태란이 스크린에 틀어져있었다.한편 4번 방의 흔적을 치우기 위해 온 게임진행팀 요원들. 가스는 이미 꺼진 상태. 주변을 보던 도중 "왜 인공호흡기가 호스가 연결된 채로 떨어져 있지?"하고 의문을 품던 순간-이어서 게임 마스터는 작년에는 대학 운동선수들, 재작년에는 서번트 증후군 환자들로 게임을 했으며, 이 게임의 실행주체는 세계 극부유층과 초고위층들의 유희라는 것을 얘기해준 뒤에 자신은 제이슨에게 돈을 걸었는데 뜻밖의 결과라는 말에 벤이 질려하며 어쨌든 이겼으니 나가려고 하자 "경주마가 상금을 받던가?"란 말과 함께 벤을 뒤에서 와이어로 교살하려 한다.

그 순간."숨 쉬려고 꺼냈겠지!(Breath, Bitch!)"이 일갈과 함께 조이가 깨어나 진행팀을 링거액 걸이로 후려쳐 제압한 후 진행팀이 떨어뜨린 권총으로 다 죽여버린 뒤 비밀통로로 빠져나간다.기껏 끝까지 살아남았더니 교살당할 위기에 처한 벤도 마침 부러진 다리에 박힌 대못을 뽑아 게임 마스터의 허벅지를 찌르며 빠져나가고 끝까지 싸우려던 와중에, 게임 진행 스크린에서 게임 재시작, 게임 마스터가 플레이어로 변동, 생존자는 3명이라는 정보가 뜨자 놀란 와중에, 조이가 총으로 게임 마스터를 사격해 제압, 벤이 조이에게 총을 건네받아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한 후 경찰에 신고하여 빠져나간다.

조이 왈, 이젠 혼자 살아남기 싫다면서 허나 경찰은 사건장소가 조이와 벤의 증언과는 달리 완전히 폐건물임과 동시에 시체를 한 구도 못찾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더불어 벤에게는 세 가지나 되는 불법약물35이 검출되었기에 그들의 증언을 정신착란으로 보고 부정 및 증언의 효과가 없을 거라고 하고, 조이는 절대 그럴 리 없다며 설명하지만, 그 폐건물 벽에 적힌 No Way Out(출구는 없다)을 보고는 Wootan Yu가 저 말의 애너그램인 것을 깨닫고는 크게 절망한다.

그로부터 6개월 후.벤은 술도 끊고 단정해진 용모로 채식 강아지 사료를 영업하는 세일즈맨이 되어서 마음을 잡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며, 조이도 건강을 되찾아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조이는 우리들을 제외한 모두가 다 다른 곳에서 죽었다고 보도 및 수사결과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배후를 찾아내겠다면서 미노스의 회사 마크와 취재를 통한 단서수집을 통해 가리키는 좌표가 뉴욕 주 맨해튼에 있는 정체불명의 건물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벤에게 협력을 요청한다.조이가 비행 공포증을 이겨낸 게 기쁘군. 그럼 게임을 시작하지"라면서 조이의 도전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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