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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빽 투 더 퓨쳐 2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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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빽 투 더 퓨쳐 2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1990년 1월 13일 (대한민국)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작곡가: 앨런 실베스트리

수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특수 시각효과상,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남자 영화배우,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여자 영화배우

원작자: 로버트 저메키스, 밥 게일

《백 투 더 퓨처 2》(영어: Back to the Future Part II)는 1989년 개봉된 미국의 SF 영화로, 《백 투 더 퓨처》의 속편이다. 1편과 달리 과거가 아닌 미래로의 여행을 다루었는데 실제로 주인공 마티는 타임머신 드로리안(DeLorean DMC-12)을 타고 2015년 10월 21일 힐데일(Hill Dale)에 착륙한다. 2015년 10월 21일에는 개봉 30주년을 맞아 1편과 2편을 합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전세계 동시에 재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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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내가 태어나기 10년도 전인 영화인데 오히려 요즘 영화보다 스토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짱짱맨

사신(liez****) 2013.08.11 16:36

공감169 비공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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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시간에게 덤비다니 근데 이기다니...

SJ(tlsq****) 2013.09.20 20:25

공감132 비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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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2의 미래배경이 바로 오늘입니다.

Lira(dnjs****) 2015.10.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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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뒤늦게나마 봤다는게 행복하다

심승환(tlat****) 2013.09.27 00:44

공감102 비공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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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어릴 때 보지 못한게 한이다.

단호박(floo****) 2013.05.20 02:48

19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1편이 북미 흥행만으로 2억 1천만 달러라는 대박(해외 흥행 까지 합치면 거의 4억2천만달러)을 거둬들였다. 처음부터 트릴로지로 기획되어 만들긴 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후속편을 철저하게 기획했던 것은 아니고 만약에 후속편을 찍게 된다면 이렇게 만들자, 정도의 생각만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1편의 마지막에서 마티의 여친인 제니퍼를 드로리안에 태운 것을 제작진들은 무척이나 후회했다고 한다. 그녀의 존재로 인해서 2편의 시나리오를 매끄럽게 쓰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1편의 마지막에 나오는 To be Continued는 극장 개봉 당시에는 없었고 비디오 출시부터 들어갔으며, 그 때문에 후속편 작업에 들어갔을 때 주요 등장인물을 맡은 배우가 교체되게 되었다. 이 문제는 해당 배우가 등장하는 1편의 장면을 전부 재촬영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제니퍼 파커와 조지 맥플라이 항목 참조. 이후 나온 2차 매체에서는 해당 장면이 모두 재촬영한 장면으로 들어가 있다.

속편의 퀄러티가 급격히 하락하는 여타의 속편들과는 달리 후속편들도 매우 평이 좋다. 2편은 1편의 플롯을 다른 시점에서 보여주는 상당한 걸작이며, 3편은 사실 1, 2편의 클리셰 반복이기는 하지만, 서부 개척시대 캘리포니아의 모습을 잘 묘사했다. 3편은 2편과 동시에 제작되어 6개월 간격 (1989년 11월, 1990년 5월)으로 개봉됐다. (매트릭스 2, 3의 동시 제작과 비슷) 이 시리즈가 시간 여행을 다루고 있는데, 모든 사건의 기본은 1985년 기준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설정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특히 배우의 연령)에 2편과 3편을 동시 제작하여 설정 구멍을 최소화하고 제작비를 줄이려고 한 듯 하다. 사실 이는 상당히 현명한 조치였고 운도 상당히 좋았다. 이 영화가 나온 직후인 1991년부터 마이클 J. 폭스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투병하게 되었으니 3편이 1년만 늦어졌어도 아예 못나오거나 주인공을 교체해야 할 뻔 했다.

또한 속편들은 전편들의 상황과 사건들을 다양한 변주를 통해 변주, 재해석하고 있어서4 따로따로 봐서는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한 것이라 할 수 없다. 시간 여행이 주제라서 복선을 배치하는 능력이 가히 절정이다. 또한 속편에 나올 사건을 전편에서 미리 암시하는 요소도 있다. 모든 속편을 미리 기획해 두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하튼 1편 대박에 2~3편은 동시 제작하면서 총액 4천만불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 2편은 북미에서 1억 1800만 달러, 해외 2억 1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3편은 87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서 시리즈가 갈수록 조금씩 흥행 수입은 떨어졌다. 결국 2, 3편 합쳐서 총액 4천만불의 제작비로 5억불 가까이 벌어들였으니 1편보다야 떨어지지만 엄청난 흥행 초대박을 터뜨린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BD, DVD 등의 2차 시장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80년대와 50년대의 세대격차를 강조하는 코믹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로널드 레이건의 집권기였기 때문에 50년대로 간 맥플라이가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니까 브라운 박사가 "뭐? 배우가 대통령이 되었다고?"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56 또 다른 예로 주인공 마티맥플라이가 식당에서 주문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마티는 음료 탭(Tab)을 시키는데, 주인은 영수증으로 알아듣고 주문하지 않으면 줄 수 없다고 한다.8 그래서 펩시 프리(무설탕)를 주문하자 펩시는 공짜(프리)가 아니라고 면박을 주는 장면이 있다.9 에멧 브라운은 85년도의 자신의 영상에서 방호복을 입은 것을 보고 저것이 핵전쟁의 여파 때문이라든가 플루토늄을 동네 약국에서라도 구할 수 있을거라고 마티에게 푸념하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핵전쟁에 대한 일종의 위기감을 이리 유머러스하게 나타내는 센스란...

 

언어유희도 드러나는데, 시리즈 안에서 거의 유행어로 쓰인 대사가 존재한다. 마티의 'This is Heavy!'와 브라운 박사의 'Great Scott!'이 그에 해당하는데, 분명히 심각하고 극중 위기감이 고조되는 대목이지만, 난처하고 황망한 주인공들의 표정과 대사, 앨런 실베스트리의 효과음에 가까운 음악, 아이러니한 극중 상황을 함께 접하게 되면 슬슬 웃음이 터지게 된다. 이 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개그감각이라 하겠다.

청자켓 위에 패딩 재킷을 입은 마티에게 가게 주인이 '넌 왜 구명조끼를 입고 다니냐?'고 묻는 장면은 백미. 나중에 자신의 외할머니도 같은 질문을 하고 엄마인 로레인이 "해안경비대임이 틀림 없어요."라고 대답하자 그냥 얼버무린다. 그 외에도 1955년에 식당에서 청소부를 하고 있던 인물이 1985년에는 당당하게 시장이 되어 있다든가, 1955년의 고교졸업파티 때 마티가 척 베리(Chuck Berry)의 'Johnny B. Goode'이란 로큰롤을 연주하기도 했는데 그 때 보여준 퍼포먼스들 이 55년의 관객들에게는 발광하는 꼴13로만 비쳐졌던지 반응이 시원찮았다. 결국 나중에 "여러분의 자식들은 이 음악을 좋아하게 될 거에요!"라고 얼버무리고 퇴장한다.

국내에서는 "영화 PPL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개념을 널리 알린 영화로도 알려져 있다. 1편의 오프닝은 토요타 광고로 시작되며, 1편에서는 속옷에 '캘빈 클라인'이라고 써 있다고 마티를 자꾸만 '캘빈 클라인'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었고,16 현재나 과거에서나 주인공은 팹시만 찾는다. 2편의 호버보드 추격 장면에서 마티 맥플라이가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당시의 영화 평론가들, 그리고 신철 등의 영화 감독들이 이 장면을 언급하며 이것이 영화 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된 협찬 광고라고 주장했기 때문.

3편에서는 마티가 1885년으로 간 후 부츠로 갈아신지 못해 얼떨결에 나이키 신발을 그대로 돌아다니게 됐는데 태넌 일당이 그걸 보고 무슨 이상하게 생긴 신발이냐면서 '니케'라고 말하기도 한다. 3편은 배경이 배경인지라 PPL이 거의 없지만 콜트사의 총기가 비중있게 나온다. 여기서 언급한 예들 이외에도 중간중간 어떤 사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대부분 제품의 상표가 크고 아름답게 비치는 방향으로 앵글을 잡았는데 대부분 PPL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선 과거로 가서 친엄마와 입맞춤을 하고 사랑을 고백받는 줄거리 때문에 근친상간이라고 하여 1년 동안 수입이 보류되기도 했다.

1편은 과거, 2편은 미래와 역사가 바뀐 세상, 3편은 대과거로 주제가 나뉘어 있다. 1편에서 다루고 있는 타임 패러독스는 자신과 형제가 죽는 패러독스2021와 공짜 패러독스22이다. 2편에서는 미래에서 온 다른 인물(태넌) 때문에 과거가 영향을 받아 역사가 바뀌는 상황(새아빠가 태넌)을 그렸다.23 3편은 꽤 오래 전의 과거인 서부시대를 그리고 있어서 스토리상 특별히 의미 있는 타임 패러독스에 대해서는 별로 다루고 있지 않다.24 있다면 고조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와 만나는 정도다.

2편의 주 무대인 2015년은 우리가 겪었던 2015년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데, 많이 실현된 것도 있다. 전자안경을 쓰고 다니는 주인공들은 구글 글래스나 홀로렌즈와 같은 AR(증강현실) HMD로 실현됐으며, 실제 영화 속보다 더 세련되고 단순 전화받는 기능을 넘어 인터넷 검색까지 기능이 늘어났다. 공중 비행으로 취재를 하는 카메라26는 멀티콥터로 실현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대중화된 다중채널 TV도 나온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108년만에 우승해버렸다! 게다가, 영화에서 상대가 마이애미 팀이라고 나왔는데 실존하는 마이애미 말린스가 창단하기 전이라서 이것도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015년 포스트시즌 진출한 걸로도 써먹었다.

그리고 일본을 높이 사는 내용이 있는데 제작자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일본이 아직 고도성장 중이었기 때문에 추후에는 미국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란 정서가 강했다(로보캅은 아예 일본 자본에 인수된 미국 도시 경찰). 때문에 일본이 향후 미국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설정하고 그런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 예시로, 2편의 초반에서 마티를 쫓던 그리프 패거리 일원 중 하나는 일본어로 도배된 바지를 입었고, 심지어 그의 호버보드엔 욱일기까지 그려져 있다! 게다가 2편에서 마티 맥플라이를 해고한 사장 이름도 후지츠 사장. 처음 인사할 때도 마티가 "후지츠 상 콘니치와"라고 인사하는 장면까지 있다.

이는 3편 초반에서도 드러나는 내용인데, 미래에 자기가 만든 부품에서 일본산 전자 칩이 고장나자 과거의 브라운 박사(1955)가 "일본 놈들 물건 따위를 쓰니까 고장이 나지!"라고 까자 마티는 당시(1985) 일본 전자제품은 최고라고 변호하는 부분도 나온다 이는 80년대 최고급의 IC칩을 뽑아내던 일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미래 그리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2015년의 파운드리 사업은 한국과 대만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현재는 그 자리를 점차 중국이 잠식해가고 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상에서도 잘 반영되어 있다. 실재 2010년대 이후 할리우드 영화에서 중국제가 좋게 나오거나 중국인이 자주 등장하며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게 된다.

그리고 백 투 더 퓨쳐에서 가장 인상 깊은 미래기술로 꼽히는 호버보드는 2010년에 먼저 개발 소식이 나왔지만 알고 보니 유튜브 광고료를 노린 사기극이었고35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었는데 다른곳에서 제한적으로 실제로 보딩이 가능한 호버보드가 개발되었다 hendo 호버보드. 매끄럽고 반자성체로 된 지면에서만 주행 가능하고, 호버링 높이도 성인 남성이 탄 상태에서 수센티 즈음에 그치지만 실제로 타고 놀 수 있으며 계속해서 개선중에 있다. 호버링 가능 최고 중량은 110kg를 싣고 1.2 센티미터. 킥스타터 후원페이지 링크. 이는 타임지 선정 2014년 최고의 발명품 25선에 들어갔다. 렉서스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호버보드를 제작해 라이딩 영상을 공개했다. 유투브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세트 바닥에는 영구자석이 설치되어 있다. 어디까지나 캠페인 용으로 제작된 것이라 판매계획은 없다.

비행차, 브라운 박사가 받은 회춘 수술, 음식물 쓰레기로 1.21기가와트를 내는 연료전환장치 등 아직도 가능성이 안 보이는 물건들도 있다. 제작진들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느냐는 생각에 이것저것 상상하고 집어넣은 결과가 저런 것이라고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다. 영화에 나온 나이키 에어맥의 자동으로 줄을 조여주는 기술은 나이키가 2010년에 특허를 따냈고, 2011년 9월 8일에 디자인을 본딴 Nike Air Mag이 1,500켤레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나이키에서는 이와 더불어 2015년에 특허를 사용한 완성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고 팬들 또한 기대 중이었으나 정작 2015년 10월 21일 전세계의 팬들이 받은 소식은 자동조임 기능을 갖춘 나이키 에어 맥이 내년, 그것도 또 경매로 판매될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결국 해당 기술은 2019년이 되어서야 어댑트 BB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되는 데 성공한다.

추가적으로 2편에서 나온 미래의 것들을 정리하자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날개가 없고, 자체 엔진으로 난다), 쓰레기,폐기물들을 이용한 융해에너지 산업, 더욱 발전된 성형(피부노화등을 개선)과 고도의 의학,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여주는 운동화, 건조시스템과 사이즈조절이 자유로운 의류, 디지털 카메라, 홀로그램, 무인상점, 호퍼보드(비행보드), 지문결제시스템, 드론(그리프가 법원건물을 파손시키고 체포되는 과정에서 떠다니는 비행물체가 있었고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다. 기자가 사라지고 드론이 촬영한다는걸 보여주었다), 지문인식도어, 자동 조명등, 스마트TV(더욱이 벽걸이형 얇은 TV이다),첨단 휠체어(?), 건조음식, 스마트안경(구글 글래스?), 화상전화,개 산책 기계. 80년대 분위기의 레트로한 패션과 게임, 카페의 유행도 정확하게 맞췄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2015년이 오기전에 이미 개발이 완료된지 한참이라 상용화가 이루어진지 한참인 것들도 있고 아직 개발중이거나 현시점에선 개발이 힘든 것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여러 시스템을 보면 2010년대 모습을 상당히 잘 맞추었다. 지문결제시스템의 경우 이것을 이용한 삼성페이, 애플페이등이 있다. 드론 또한 사실상 상용화가 되었고, 무인상점의 경우 일부 식당이나 편의점이 이미 운용중에 있다.(식당의 경우는 주문/결제를 컴퓨터에서 완료후 조리는 사람이 하는 방식이지만) 홀로그램도 종종 쓰이는 기술이고 디지털 카메라는 개발된지 한참이다. 벽걸이형 스마트TV도 가격대가 다소 고가이지만 상용화가 된것이나 다름없다. 성형기술이나 의학기술 또한 80년데에 비해서 2000년대 와서는 엄청난 혁명을 불러왔다.드로리안의 시간여행 장면과 더불어 2편의 비행장면의 임펙트가 커서 각종 매체에서 패러디 되곤 한다.

영화 시리즈의 흥행 이후 1991년,92년에 각각 13부씩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는데 본편 시작 전 및 종료 후에는 영화에서의 에미트 브라운 박사가 직접 등장한다. 세계관은 그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영화 마지막에 등장했던 증기 기관차형 타임머신과 새로 만든 드로리안이 활약하는데 특히 증기 기관차형의 자체 출격 뱅크신이 있을 정도. 영화에서 다루기 곤란한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인기도는 상당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KBS 영상사업단의 녹음을 거쳐 1994년 SBS에서 방영된 후 2000년에 KBS 2TV에서 재방영되었다. 브라운 박사 역은 영화와 동일하게 이완호가 맡았으며 마티는 손원일, 쥴스와 번 형제는 각각 홍경화/최덕희, 클라라는 이영주가 맡는 등 현재 기준으로 보면 캐스팅이 매우 호화롭다.

30년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에서 재개봉된다. 재개봉 날짜는 2015년 10월 21일. 21일인 이유는 백 투 더 퓨처 2에서 박사가 타임머신이 2015년 10월 21일로 간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985년부터 시작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J. 폭스 주연의 SF 영화 3부작. 코미디, 드라마, 액션 요소도 들어가 있다. 시간여행과 그에 따른 타임 패러독스를 다룬 영화. 처음부터 3부작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서사를 반복과 변주를 통해 절묘하게 그려내었다. 비평도 훌륭해 시간여행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으며, 흥행도 대성공하여 1980년대 최고의 흥행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 영화의 주된 타임머신 기체인 드로리안은 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타임머신이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관련 애니판 및 게임으로 파생되었다. 앨런 실베스트리가 작곡한 음악 또한 명곡이다.1 영화에 등장했던 드로리안, 나이키, 펩시 등의 유행을 많이 만들어냈다.

"미래로 돌아간다"라는 제목처럼, 시간여행물로서 미래는 큰 비중이 없고 대부분의 배경은 과거다. 모든 편과 속편인 게임까지 모두 전체적으로 "현재의 무언가를 고치겠다고 과거로 간다 → 어떤 사정으로 타임머신을 못 굴려 과거에 갇힌다 / 과거에서 고치려던 걸 고쳤지만 동시에 다른 무언가가 꼬인다 → 타임머신을 굴리기 위한 시행착오 / 꼬인 것을 해결하기 위한 삽질 → 다 성공해서 미래(1985년)로 돌아간다"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예외는 2편에서 미래(2015년)를 고치러 갔다가 일이 꼬이는 것인데, 이때도 결국 꼬인 것을 해결하러 과거(1955년)로 간다.

우여곡절 끝에 과거에서 현재로 무사히 돌아온 ‘마티 맥플라이’는 숨 고를 겨를도 없이 '에메트 브라운' 박사 손에 이끌려 미래로 향하는 드로리안에 또다시 몸을 싣는다. 이유인 즉슨, 미래의 '마티' 주니어가 대형 사고를 쳐 감옥에 간다는 것! 30년 뒤 미래인 2015년에 당도한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사건을 수습하는 동안, '마티'와 원수지간인 '비프 태넌'이 인생을 바꿀 중요한 물건 스포츠 연감과 함께 드로리안을 타고 과거로 사라지는데... 1980년대 중후반,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할리우드 명작 <빽 투 더 퓨쳐> 듀올로지의 귀환! 놓칠 수 없는 시간 여행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백투더퓨처에서 등장한 박사님이 2015년에 잠시 놀러가지만 마티의 아들 마티 2세가 당한다는 것을 알고, 마티에게 얼른 30년 후인 2015년 10월 21일로 가게 된다. 당시 타임머신은 하늘로 떠서 날아다니는 차량이 되어있었고, 2015년 10월 21일에 간 세상은 하늘에는 이미 택시들이 하늘을 날아다녔다. 마티와 우연히 같이 가게 된 제니퍼는 미래에 온 줄 알고 당연히 신비하고 자기가 미래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해하자 브라운 박사는 제니퍼를 수면제를 쓰게 되어 잠재운다. 브라운 박사는 마티에게 슈퍼가게에 들어가라고 지시하고, 또한 마티에게 자동 운동화와 자동으로 착용하는 자켓과 모자를 쓰게 하는데 이는 마티가 마티 2세처럼 행세하라는 뜻이다. 브라운 박사의 목적은 마티의 아들이 친구깡패 그리프에게 당해서 누명을 써서 감옥가게 되는 걸 신문으로 보여주게 된다.

마티는 2015년의 세상을 잠시 돌아보면서 가게 안에 들어갔으나 할아버지가 된 비프에게 눈이 띄었고, 마티 2세 대신으로 머리를 두들겨맞게 되면서 마티 1세(자신)가 바보같은 행세를 한다는 걸 말해준다. 이 도중에 진짜 아들인 마티 2세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리프와 깡패 무리들에게 들켜 당하고 만다. 하지만 마티 1세가 마티 2세 역을 대신하여 그리프를 혼내주지만 그리프는 자동 보드를 이용해서 마티를 몽둥이로 혼내려고 했으나 오히려 자동 보드가 붕 떠서 시계탑의 유리를 박살낸다. 이런 비행보드 사건 때문에 그리프는 감옥행이 되었고 무사히 마티 2세의 일은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마티는 1955년~2000년까지 기록된 스포츠 연감 책을 사게 되었는데 그건 자기가 과거로 되돌아가서 도박하여 돈을 벌기 위해서였지만 브라운 박사님이 반대하면서 스포츠 연감 책은 휴지통에 버려졌고, 더구나 2015년의 경찰이 1985년에서 마티와 브라운 박사와 같이 타임머신을 타고 온 제니퍼를 조사하게 되었는데 지문을 통해 미래의 마티와 제니퍼 집으로 데려다 준다.

브라운 박사님과 마티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지만 제니퍼를 몰래 미래의 집에서 꺼내기 위해 타임머신타고 미래의 집으로 갔으나 이를 몰래 지켜본 비프는 택시 타고 박사님과 마티를 미행하게 된다. 브라운 박사는 1985년의 제니퍼를 꺼내기 위해 미래의 마티 집을 숨어서 지켜보았고, 마티는 잠시 미래의 자신 집과 주변을 돌아보기 위해 잠시 타임머신을 비운다.

그 사이에 비프는 스포츠 연감을 갖고 타임머신을 훔쳐타서 어디론가 떠난다. 이 사이에 1985년의 제니퍼는 잠에서 깨어났는데 정작 2015년의 마티와 제니퍼의 집은 완전히 달라졌고, 집 안은 TV가 없이도 자연히 텔레비전이 나왔으며, 채널 역시 말만 하면 채널이 나온다. 먹는 것도 역시 말만 하면 금방 끝나며, 전화도 역시 휴대용 전화로 나왔다. 하지만 미래의 마티 1세가 집으로 되돌아왔으나 마티의 불량배 친구 니들스에게 당하고 심지어 니들스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 당하고 만다. 이 사이에 타임머신을 훔쳐타 달아난 미래의 비프가 되돌아왔고, 브라운 박사는 제니퍼를 구출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1985년으로 되돌아왔으나 모든 게 달라졌는데 알고 보니까 비프가 도박으로 백전백승으로 부유한 집안이 되었고 비프는 마티의 친아버지 조지 맥플라이를 죽이고 어머니인 로레인과 강제로 결혼하면서 같이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유는 미래의 비프가 타임머신을 훔쳐타서 1955년의 자신에게 스포츠 연감을 주면서 일이 터진 것이다. 이를 바꾸기 위해, 원래 세상으로 돌리기 위해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1955년으로 가서 스포츠 연감을 빼앗기 위해 모험을 겪는다.

특히 문제는 1985년의 마티가 1955년으로 갔던 마티하고 눈에 띄지 말아야 하고, 브라운 박사 역시 1955년의 브라운 박사하고 마주치지 말아야 하는 것. 결국 끝끝내 스포츠 연감을 빼앗고, 비프는 쓰레기차에 부딪히면서 마티는 불로 스포츠 연감을 태우자 아버지 조지 맥플라이는 살았고 1985년이 모든 세상으로 바뀌었으나 브라운 박사가 탄 타임머신이 벼락을 맞고 1885년의 세상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1885년으로 간 브라운 박사는 1955년의 남겨진 마티에게 편지를 보냈고 편지를 본 마티는 얼른 자신을 도와준 또다른 브라운 박사, 즉 백투더퓨처1에서 도와준 1955년의 브라운 박사를 찾아갔지만 브라운 박사는 1955년에서 1985년으로 이미 과거의 마티를 보내고 기뻐했다. 하지만 마티가 다시 돌아온 것을 알자 기절한다.

브라운 박사(Dr. Emmett 'Doc' L. Brown: 코리스토퍼 로이드 분)와 30년 후의 미래로 온 마티(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와 제니퍼(Jennifer Parker: 엘리자베스 슈 분). 그러나 제니퍼는 타임머쉰과 미래세계에 자신이 있음에 놀라 기절한다.

아들을 깽들로부터 구하고 기절한 제니퍼를 데리고 다시 현대로 돌아온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그러나 뒤죽박죽된 세상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아버지는 묘지에 묻혀 있고 어머니는 마티의 집에서 일하던 밥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해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다.

바로 미래에 갔던 마티와 브라운의 타임머신을 그곳에 있던 늙은 밥이 훔쳐타고 그간에 있었던 스포츠 게임의 승부전이 있는 잡지를 60년 전 과거의 젊은 밥(Biff Tannen/Griff: 토마스 F. 윌슨 분) 자신에게 주어 도박으로 일약 부자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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