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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울 속으로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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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울 속으로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03년 8월 14일 (대한민국)

감독: 김성호

촬영: 정한철

수상 후보 선정: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작곡가: 문대현, 원일

《거울 속으로》는 200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공포 영화이다.

10

솔직히 한국 역사상 甲. 헐리우드 리메이크 됨.

kjw2**** 2013.08.21 15:22

공감61 비공감15

10

생각보다 평점이 낮아서 십점준다 우리나라 공포영화치고는 정말 잘만든 영화 옛날영화지만 또봐도 충분히 소름돋는다 굿

buou**** 2012.08.24 02:34

공감42 비공감14

7

이 당시엔 생각보다 신선한 소재였음.

빌헬미(jwjw****) 2013.01.08 00:02

공감39 비공감14

10

당시의 한국공포영화중 최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내용구성이 괜찮네요

상인동매력녀(jjj3****) 2014.03.25 15:36

공감33 비공감14

10

한국 공포영화는 쓰레기라는 편견은 버리시라~

bajj**** 2010.06.28 17:11

2003년 여름 극장가의 키워드는 공포. 마이너 장르로만 인식되던 공포영화가 <폰>이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단순한 내러티브, 낭자한 피, 찢어지는 비명으로 도배한 1세대 공포영화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가, 이것은 공포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극도로 높아진 한국영화계와 관객들의 당연한 요구일 것이다. 이 때문에 2003년 여름을 가득 채운 공포영화의 라인업 중에서 <거울속으로>은 단연 돋보이는 기획.'느닷없는 등장하는 귀신 말고 정말 무서운 게 없어? 정말 무서운 건 바로 네 안에 있어' 2003년 공포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줄 <거울속으로>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고, 절대로 의심하지 않을 존재인 내가 바로 공포의 근원임을 확인시키는 영화다. <거울속으로>는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 해오면서도 그 비밀스러움과 음산함, 그 악마적 속성을 드러내지 않았던 '거울공포'의 실체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잊혀지지 않는 안타까운 눈빛을 남기고 떠난 그가 이제 돌아온다. 2년 만에 스크린에 그 모습을 드러낼 그의 변신은 단연 영화계의 핫이슈. 2003년 하반기에 예정된 유지태 주연의 개봉작만 세 편인 것만 보더라도 한국영화계에서, 그리고 관객들이 그에게 가지는 관심과 갈증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 가늠케 한다. 아무도 짐작할 수 없었던 배우 유지태의 행보에 첫 포문을 여는 <거울속으로>는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캐스팅 당시, 김성호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여주기 위해 일본에 체류중인 유지태에게 바로 날아갔고, 유지태는 그에 화답하듯 그 자리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첫만남부터 작품에 빠져든 그와 감독과의 밀도있는 대화는 차기작에 대한 유지태의 심사숙고에 종지부를 찍게 했다. <거울속으로>로 다시 돌아온 그는 특유의 낮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또다시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명대사를 남긴다. '보이는 게 다는 아니야'

<거울속으로>의 티저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1분 40초의 짧은 이미지만으로 관객들은 일시에 숨을 멈췄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함께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도, 상상할 수도 없었던 거울이 주는 공포가 바로 저것이었다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 것. 말로 도저히 설명 불가능한 '거울공포'의 이미지는 제작과정에서의 정교한 설계와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서 가능했다.거울은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비추기 때문에 쉽게 자신에게 접근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적인 영화촬영에서 '거울'은 금기시되는 소재. 현실의 공간, 현실의 자신과는 다른 거울 속 세계, 거울 속 자신이 만들어내는 공포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2배의 노력을 요구했다. 거울밖에 선 자신의 모습과 거울안에 숨겨진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위해 1인 2역보다 더 고난이도의 대칭적 연기, 이중적인 자아의 모습을 구현해내야 했던 것.

<거울속으로>의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촬영, 조명, 미술, 세트, CG파트의 어려움도 블록버스터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었다. 거울이 가지는 매력만큼이나 두드러진 거울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초기부터 전제작진은 카메라의 앵글은 물론, 조명과 세트의 설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테스트의 과정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더블 세트,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이용한 특수촬영, 한 사람의 두 가지 이미지를 창조해내는 컴퓨터그래픽 작업 등 매 컷이 금기에 거부하는 기술적인 도전의 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소요된 거울은 일반 거울에서부터, 슈거 미러, 스탠리스 미러 등 이름도 생소한 거울들이 총동원되었고, 전 제작과정에서 동원된 거울만도 수 백장이 넘는다. 홀로선 인간이 거울을 마주할 때 느끼는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 정교한 작업들은 영화 <거울속으로>를 통해 이제 관객들을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울 속 세계의 공포 속으로 이끈다.

줄거리

1년 전 의문의 화재사건 후 재개장을 앞둔 한 백화점에서 기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백화점 화장실에서 자신의 목을 피자커터로 직접 그어 자살한 듯 보이는 여자, 귀에서 머리까지 볼펜으로 찔려 관통 당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죽어있는 남자, 주차장 자신의 차 안에서 손목이 꺾인 채 죽어있는 한 남자의 시신까지 발견된다.이 백화점의 보안실장인 우영민(유지태 분)은 한편 1년 전 형사시절, 거울에 비치는 이미지를 실제로 오인해 절친한 동료를 잃었던 아픈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사건에 접근해 갈수록, 우영민은 거울 앞에서 일어난 이 모든 살인 사건에서 일관되게 발견되는 비현실적이고 기이한 죽음의 형태가 사람의 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한편 사건의 담당형사인 하현수(김명민 분)는 정신병 경력이 있는 이지현이 백화점 화재사건으로 잃은 언니의 복수를 자행하고 있다고 믿고 그녀를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데...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화점의 재개장은 강행되고, 그곳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든 백화점을 일대 대혼란으로 몰고 간다. 우영민은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이지현과 함께 혼돈에 휩싸인 백화점으로 뛰어들고, 거울이 가득한 홀에 들어선 그들에게 희미한 전자 알람음이 들려온다.

결말 스포

1년 전 의문의 화재사건 후 재개장을 앞둔 한 백화점에서 기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백화점 화장실에서 자신의 목을 피자커터로 직접 그어 자살한 듯 보이는 여자, 귀에서 머리까지 볼펜으로 찔려 관통 당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죽어있는 남자, 주차장 자신의 차 안에서 손목이 꺾인 채 죽어있는 한 남자의 시신까지 발견된다.

이 백화점의 보안실장인 우영민(유지태 분)은 한편 1년 전 형사시절, 거울에 비치는 이미지를 실제로 오인해 절친한 동료를 잃었던 아픈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사건에 접근해 갈수록, 우영민은 거울 앞에서 일어난 이 모든 살인 사건에서 일관되게 발견되는 비현실적이고 기이한 죽음의 형태가 사람의 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한편 사건의 담당형사인 하현수(김명민 분)는 정신병 경력이 있는 이지현이 백화점 화재사건으로 잃은 언니의 복수를 자행하고 있다고 믿고 그녀를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데..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화점의 재개장은 강행되고, 그곳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든 백화점을 일대 대혼란으로 몰고 간다.

우영민은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이지현과 함께 혼돈에 휩싸인 백화점으로 뛰어들고, 거울이 가득한 홀에 들어선 그들에게 희미한 전자 알람음이 들려온다.전자 알람음이 들리는 곳에 이지현의 언니 이정현의 시신이 숨겨져 있었다. 연쇄살인을 한 범인은 이정현이었다.그리고 거울 밖의 이정현을 죽인 사람은 최이사였다.

총무과 사람들이 없는 시체를 확인해준 것에 대해 거울 속의 이정현이 복수를 한 것이었다. 이때 끝까지 은폐하려는 최이사와 우영민 그리고 하현수와 최이사간의 다툼이 벌어지는데 이과정에서 최이사가 이지현을 인질로 삼고 계속해서 싸우면서 영민에게 총을 쏜다.

이후 무의식 상태에서 거울을 통해 또 다른 자신과 대화를 하다가 영민은 넌 내가 아니라며 그를 죽이고 깨어나서 다시 최이사와 싸운다. 계속되는 싸움에 영민이 분리하는가 싶은 그때 거울 속에서 이정현이 걸어나와 최이사를 죽인다. 그후 영민은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백화점 사장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후 병문안을 온 지현으로 생각되는 사람과 잠시 이야기한 이후 병원에서 퇴원 싸인을 하고 나오는데 손의 상처가 반대쪽 손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주변을 살핀다.

영민이 주변을 살피자 주변의 모든 게 반대로 보인다. 알고보니 무의식중에 쏜 사람이 진짜 또 다른 자신이었고 영민은 거울 속에서 거리를 헤매다가 거울 속에서 현실 밖을 내다 보는 것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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