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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빈 나이 프로필 키 학력 고향 몸무게 가수 경비원 폭행 폭로 전매니저

by 제로스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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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가수 백다빈 프로필

백다니 나이 학력 키 고향 몸무게 데뷔

백다빈 (Da Bin Paik) 가수, 작곡가

출생

1988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

신체

178cm, 77kg

학력

2007 ~ 2015

추계예술대학교 음악 학사

2004 ~ 2007

토평고등학교

2001 ~ 2004

장자중학교

1995 ~ 2001

백문초등학교

데뷔

2010년 싱글 앨범 [Deep in My Heart]

수상내역

2016

제15회 Shopbgm 홈플러스 매장음악 창작공모전 입선

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수 백다빈이 폭로를 통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지난 13일 다수의 매체는 "현재 언급되고 있는 인물의 회사에서 2년 동안 가수로 활동했고, 내내 시달렸다"라고 밝힌 백다빈의 폭로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나에게도 폭행을 서슴지 않았고, 건달 등과 관련된 사실을 강조하며 협박했다"라며 "한 번 화가 나면 분노를 조절 못했다. 본인보다 위치가 낮은 사람한테는 더 했다. 내가 직접 그를 겪어봤기 때문에 그의 행동이 우발적이라는 걸 믿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죽음을 택한 경비원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말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백다빈이 언급한 인물은 그가 가수 활동할 당시 매니저를 맡았던 인물로, 최근 50대 경비원에게 폭언 및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50대 경비원은 결국 지난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가수 백다빈(활동명 다빈)이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전 매니저 A씨에 대한 폭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백다빈은 한국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경비원 분께서 이중주차 된 차량을 밀었다는 이유로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가 우발적인 범행이나 홧김에 했다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평소에는 과묵하고 점잖지만, 한 번 화가 나기 시작하면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공인으로서 어떻게 그런 일을 했겠냐’고 하지만, 저는 직접 겪어본 입장으로서 확신했다. 술을 먹거나 우발적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씨는 술을 마시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마 폭행 이후 경비원 분과 A씨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에게도 자신이 조직 폭력배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며 각종 협박을 했듯이, 비슷한 협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경비원 분의 입장에서는 공포심이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다빈은 "유족들은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것"이라며 "A씨가 빈소에 가서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백씨는 또 매체를 통해 자신의 본명을 밝히며 “현재 다빈이라는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서 주목 받으면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다른 분들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안다. 그 분들에게 누가 될까 봐 우려스럽다. 오보가 나와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본명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다빈은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 A씨로부터 모욕적인 발언과 협박까지 받았었다고 폭로했다.

백다빈은 13일 부산일보와 통화에서 “A씨가 매니저이자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몸담았다"며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왔고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입주민) A씨에게 폭행·폭언 등 갑질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파트 주민 A씨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은 두 딸에게 남긴 유서에 이 같은 말을 남겼다. 비뚤어진 글씨로 쓰여진 고인의 마지막 편지는 안타까운 죽음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경비원 선생님이 쓴 유서를 보니 억장이 무너졌어요. 마치 어린아이처럼 쓴 그 글씨를 보니 마음이 아파서... 그냥 아버지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제 일을 얘기하게 됐습니다. 저는 사과가 필요치 않아요. 하지만 유족에게는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합니다."

해당 사건을 보도로 접한 가수 백다빈(예명 다빈)의 심경이다. 백다빈은 14일 티브이데일리에 과거 A씨와 일한 경험들을 털어놨다. 그 역시 폭언에 시달렸다는 주장이다.

A씨는 연예계 종사자로 90년대를 풍미한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다. 유족에게 자신을 '반공인'으로 소개한 이유다. A씨는 작곡과 더불어 가수들의 매니저로도 활동했다. 가수 백다빈이 그의 소속 가수 중 하나다. 백다빈은 2017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A씨와 2년 여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백다빈의 기억 속에 A씨와의 경험은 아프게 남아 있다.

백다빈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회사는 홈페이지는 물론 사무실 조차 없는 A씨가 운영하는 1인 회사였다"라며 "계약서에 방송 및 공연 등 스케줄에 대한 합의가 있었음에도 전속계약 기간 동안 A씨가 스케줄을 잡아온 적은 거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백다빈은 생계를 위해 실용음악학원 강사로 일했다. 본업 보다 생계를 위한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백다빈에게 미팅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몇 번의 미팅이 있었으나 소득이 없었던 백다빈은 학원 일 때문에 자리를 거부했다.

이 사건이 폭언의 발단이 됐다. A씨가 백다빈에게 '네가 학원에 나가는 일은 계약에 위반된다'고 말했다는 것. 하지만 계약서에는 관련된 조항이 없었다. 심지어 구두상으로 부업을 해도 된다고 약속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백다빈은 "물론 A씨도 저로 인한 수익이 없으니 적자를 봤을 거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서 따졌다. 그 때부터 관계가 붕괴된 것 같다. 폭언과 육두문자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A시는 백다빈에게 '개천 똥물에 밀어줄까? 넌 똥물로 밀 가치도 없는 그냥 공황장애 환자야", "살살 때려줄게" 등의 폭언을 했다고 한다. 백다빈은 "경비원 선생님게 한 것 처럼 '너 같은 거 묻는 거 일도 아니다'고도 했다. 선생님의 경험이 나와 비슷해 놀랐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당시 안전하게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폭언이 담긴)녹취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음성 파일을 지웠다. 하지만 문자메시지는 남아있다"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격히 확산 중이다. 물론 A씨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백다빈은 "A씨는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거역하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것 같다. 경비원을 머슴이라고 표현한 것도 그런 심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지난 일이니 털으면 그만이지만 유족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저에 대한 사과는 필요치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유족에게는 반드시 A씨가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란다.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 했다.

티브이데일리는 A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며칠 간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유족과 백다빈 씨의 주장에 대해 문의하는 문자도 함께 남겼지만 묵묵부답이다.

제가 원하는 건 없습니다. 다만 고인의 유족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길 바랄 뿐이에요.”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 A씨가 자신의 전 매니저이며, 자신도 과거 A씨로부터 폭언과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가수 백다빈(활동명 다빈)이 폭로를 하게 된 배경과 추가 심경 등을 밝혔다.

백다빈은 14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A씨가 이번 사건의 가해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과, 관련해 폭로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백 씨는 “경비원 분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 날 아침, 선배 가수 분들에게 전화가 왔더라”며 “해당 선배 가수들도 이미 A씨와는 인연을 끊은 상태였지만, A씨가 해당 사건의 가해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연락을 주셨더라. 이후 저 역시 인터넷을 통해 사건을 찾아보면서 A씨가 해당 사건의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비원 분께서 이중주차 된 차량을 밀었다는 이유로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가 우발적인 범행이나 홧김에 했다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평소에는 과묵하고 점잖지만, 한 번 화가 나기 시작하면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심했다. 일각에서는 ‘공인으로서 어떻게 그런 일을 했겠냐’고 하지만, 저는 직접 겪어본 입장으로서 확신했다. 술을 먹거나 우발적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씨는 술을 마시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마 폭행 이후 경비원 분과 A씨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에게도 자신이 조직 폭력배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며 각종 협박을 했듯이, 비슷한 협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경비원 분의 입장에서는 공포심이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A씨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관계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모 유명 가수에 대한 입장 역시 재차 밝혔다.

백 씨는 “해당 선배 가수가 A씨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였다”며 “하지만 계약 관계는 전혀 아니었다. 당시 제가 몸담고 있던 소속사의 소속 가수는 저 뿐이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선배 가수 역시 저와의 통화에서 ‘내 소속사는 따로 있는데, A씨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날 백 씨의 폭로 내용이 담긴 보도가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곧바로 A씨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백 씨는 “이후 현재까지 A씨로부터 개인적으로 받은 연락은 없다. 지난 2019년 계약이 만료된 이후 A씨의 연락은 모두 차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권에는 ‘다빈’이라는 백 씨의 활동명이 올라있는 상태다. 백 씨는 본지에 실명을 밝혀줄 것을 요청하며 “현재 다빈이라는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서 주목 받으면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다른 분들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안다. 그 분들에게 누가 될까 봐 우려스럽다. 오보가 나와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본명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해 A씨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백 씨는 이번 폭로를 통해 A씨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저 역시 A씨로부터 폭언과 갑질을 당하긴 했지만, 제가 원하는 바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폭로를 통해 A씨가 경비원 분의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유족들은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거잖아요. A씨가 빈소에 가서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가수 백다빈의 착한 폭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백다빈은 매체를 통해 "현재 언급되고 있는 인물의 회사에서 2년 동안 가수로 활동했고, 내내 시달렸다"라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백다빈이 언급한 인물은 지난 10일 50대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사건의 주요 인물로, 사소한 이유 때문에 경비원을 끊임없이 폭행 및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다빈은 그에 대해 "나에게도 폭행을 서슴지 않았고, 건달 등과 관련된 사실을 강조하며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 화가 나면 분노를 조절 못했다. 본인보다 위치가 낮은 사람한테는 더 했다. 내가 직접 그를 겪어봤기 때문에 그의 행동이 우발적이라는 걸 믿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죽음을 택한 경비원의 입장을 이해, 유족들을 위해서라도 사과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백다빈이 언급한 이 매니저는 앞서 50대 경비원에게 폭언 및 갑질을 해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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