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 가수 다율 강다빈 프로필
다율 강다빈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데뷔
다율 (강다빈) 가수
24세 (만 23세) 황소자리 소띠
출생
1997년 5월 9일
신체
168cm, 49kg
데뷔
2016년 베이비부 디지털 싱글 앨범 [Kiss Me]
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경력사항
학력사항
수상내역
2019
하남시 홍보대사
~ 2018
그룹 '베이비부' 멤버
2013 ~ 2016
강동고등학교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 엔터테이너상
다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A씨가 매니저이자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동안 수차례 모욕적인 발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다빈은 디지털 싱글 '굿바이'로 데뷔해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A씨는 방송이나 공연 출연 기회를 일절 제공하지 않고 수익도 지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대표라는 점을 내세워 갑질을 일삼았다. 다빈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때에도 소속가수의 의무만 강조하며 억지를 부렸다. 계약이 종료될 때쯤 미팅을 한다고 불렀을 때 아르바이트가 겹쳐 못갈 것 같다고 하자 전화로 '나는 조직원이고 너 같은 걸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폭언과 협박을 퍼부었다고. 또 통화 후에도 '꼴통' '병신' '공황장애 환자' '개천 똥물에 밀겠다'는 등의 협박과 폭언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다빈의 폭로 이후 그와 A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포털사이트에서 다빈의 이름을 검색하면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에 출연했던 다율이 나온다. 다율의 본명이 강다빈이기 때문이다. 이에 다율이 폭로자라는 오해가 생겨났다.
결국 다율은 자신의 SNS에 "갑자기 실검(실시간 검색어)과 기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됐다.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다빈은 내가 아니다. 꼭 (경비원의) 억울함이 풀리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B씨는 4월 28일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4월 21일 이중주차한 A씨의 승용차를 밀어 옮기다 언쟁을 했다. A씨는 관리사무소장에게 B씨를 해고하라고 요구했고 27일에도 경비실에 찾아와 B씨를 폭행했다. 아파트 CCTV에는 A씨가 B씨를 밀치고 어디론가 끌고가는 모습도 담겼다. B씨의 형은 "A씨가 조직원을 풀어 땅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해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가수 다빈이 경비원 폭행 의혹 A씨에 “똑같이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걸그룹 베이비부의 前 멤버 강다빈(다율)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강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됐다’면서 ‘현재 기사화 되어 있는 다빈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꼭 억울함이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빈은 걸그룹 베이비부 활동 당시 ‘다빈’으로 활동하다 탈퇴 후 지난해부터 ‘다율’로 변경해 활동 중이다.
강다빈이 이렇게 오해를 사게 된 데에는 경비원 갑질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에게 “나도 똑같이 당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다.
이 같은 폭로를 한 사람이 바로 가수 다빈으로 지난 13일 부산일보를 통해 가수 다빈 경비원 폭행 의혹 A씨에게 똑같이 당했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13일 부산일보는 ‘[단독] "묻어버리는 것 일도 아냐" 경비원 폭행 가해자에 당한 피해자 또 있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사실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다빈은 A씨가 매니저이자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면서도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왔고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계약 기간 중 방송·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수익을 일절 지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대표라는 점을 내세우며 ‘갑질’을 서슴지 않았고 다빈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때에도 대표와 소속 가수의 의무만 강조하면서 억지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다빈은 부산일보와의 통화에서 “2년간 방송이나 수익 공연을 한 번도 안 했다. 계약금도 못 받았고 일도 없었다”며 “생계를 위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했다. 계약이 종료될 때쯤 한 번은 갑자기 미팅한다고 불렀는데 아르바이트 일이 겹쳐 못 갈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전화로 폭언을 퍼붓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 씨가 ‘나는 조직원이고 너 같은 걸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는 말을 했었다”며 “경비원분께는 ‘상처가 나지 않게 때리겠다’고 했다던데 내겐 ‘살살 때릴 테니 나오라’고 했다”고 털어놓고 “이번 경비원 선생님 사건을 봤을 때 너무 안타까웠다. 성인 남자인 내게 했던 말과 행동을 그분께 똑같이 한 것 같은데, 피해자가 얼마나 두려웠을까 싶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 및 협박,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고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연예계 종사자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가수가 언급되기도 했다.
당시 보도와 글을 종합하면, 내용은 4월 21일 이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피해자인 경비원이 이중주차 문제로 A 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20일 동안 괴롭힘을 당했고, 특히 지난 3일에는 A 씨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으며, 오히려 A 씨가 자신이 피해자라며 진단서 등을 보내와 아파트 경비원이 힘든 시기를 지내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글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A씨에게 “당신이 보낸 그 문자메시지 캡쳐본까지 올리면 언론은 더 좋아하겠지요”라면서 “당신이 연예계 종사자라는 것을 처음 듣고 그것을 이용해 반격할까 생각도 했지만 최소한의 당신 양심에 맡겨보기로 했던 게 실수인 것 같았다”면서 해당 입주민이 연예계 종사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비원 폭행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국민청원
같은 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하의 같은 취지의 내용으로 아파트 경비원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지 2년째 되는 입주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정말 허망하고 억울한 소식을 들었다’면서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주차문제로 인해 4월말부터 20일정도 말로 설명할 수 없이 힘든 폭언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셨다는 소식이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청원인은 ‘아파트 경비원 B씨는 입주민들에게 잘해 주는 것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가족인 것처럼, 모든 일이 자기 일인 것처럼 입주민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분이셨다.’면서 ‘B씨는 같이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면서 아파트 안쪽 청소도 모자라 아파트 밖까지 청소를 하고, 아침마다 먼저 인사를 해 힘든 출근길에 웃음을 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였다.’고 경비원의 인품을 설명했다.
또, ‘아이들에게는 친할아버지처럼 자상하게 대해주는 등 마치 입주민들과 한가족처럼 지내오던 분이셨으나 한 입주민의 갑질과 폭력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면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가해자에 대해 ‘이중주차로 인해서 자기차를 밀었다고 사람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근무시간마다 와서 때리고 욕하고 씨씨티비만 봐도 인성이 딱 보이는 그런(사람)’이라면서 ‘우리 애들 10명 풀어서 땅에 묻어 줄까라는 말을 하는거 보면 조폭 관련된 분이실 것 같다면서 연예계 종사하시는 분 매니저일 하시던 분이라고 들었는데 조폭관련일 하는 사람이면 수사 진행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 청원문은 사흘만인 14일 현재 3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다율(본명 강다빈)이 경비원 폭행 의혹 가해자 A씨에게 피해를 입은 '다빈'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율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됐다. 현재 기사화 돼있는 다빈은 제가 아니다. 꼭 억울함이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가수 다빈은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과거 몸 담고 있던 소속사의 대표였던 A씨로부터 모욕적인 말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빈'의 이름이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다빈'이 본명인 다율 역시 검색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된 것. 결국 다율은 자신이 A씨에게 피해를 당한 '다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50대 최모씨는 입주민 A씨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 등에 시달리다가 지난 10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특히 이 경비원은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다율(23·강다빈)은 경비원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아파트 입주민을 겨냥한 새로운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폭로자) 다빈은 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율의 본명이 강다빈이라 폭로자로 오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율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되었다”며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 다빈은 제가 아니다. 꼭 (경비원의) 억울함이 풀리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이 같은 다율의 설명은 한 매체의 보도가 화제가 되면서 이뤄졌다. 전날 부산일보는 경비원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A 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몸담았던 B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B 씨는 ‘다빈’이라는 활동명으로 무대 위에 섰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B 씨는 A 씨로부터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갑질을 했다고도 매체에 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경찰서는 A 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C 씨 사건과 관련해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비원 C 씨가 이중 주차한 A 씨의 승용차를 밀어 옮기다 실랑이가 벌어졌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C 씨를 밀치고 어디론가 끌고 가는 영상이 담겼다. A 씨는 관리사무소장에게 C 씨를 해고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C 씨는 지난달 28일 경찰에 A 씨를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 씨가 27일에도 경비실을 찾아와 폭행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C 씨의 형은 “A 씨가 ‘조직원을 풀어 땅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C 씨는 이달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 씨는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