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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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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개봉일: 2016년 5월 12일 (대한민국)

감독: 나홍진

배급사: 20세기 폭스

촬영: 홍경표

수상: 대종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영화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영화감독 나홍진이 6년 만에 내놓은 작품.나홍진 감독의 황해를 함께 한 곽도원은 주인공인 경찰 '종구' 역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다. 그리고 한공주 로 극찬받으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가 '무명' 역을 맡았다.

 

줄거리는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과 거기에 휘말린 딸을 지키려 애쓰는 종구가 의심스러운 일본인 외지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무명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외지인 역할에 일본의 중견배우 쿠니무라준 이 캐스팅 되었다.단순히 무섭고 끔찍한 공포물, 또는 범인을 쫓고 사건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릴러 수사물이 아니라 악마나 저주, 귀신 따위를 다룬 엑소시스트 류 오컬트물이다.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영화 곡성 (THE WAILING, 2016) 결말 스포

종구의 집 앞에 있던 금어초가 쪼그라들어 결계가 해제된 집안에 일광이 들어와 문 앞에서 넋이 나간 듯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효진을 본 뒤 집안에 들어가서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가고, 자신이 집에서 가지고 나온 물품들을 뒤적거리다가, 작은 나무 상자를 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일본인이 태워버렸다고 했던 사진들이 나온다. 사진들을 다시 주운 일광은 집을 떠나고, 영화는 웅얼거리는 종구와, 효진과 종구가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교차되는 것을 끝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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