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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캣츠토피아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by 제로스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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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캣츠토피아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캣츠토피아 (2018)

Cats and Peachtopia, 貓與桃花源

평점6.7/10

애니메이션/어드벤처/가족

중국

2020.04.30 개봉

85분, 전체관람가

(감독) 게리 왕

(주연)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 이우봉, 양연탁, 주화건, 장철, 진림생

10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고양이 이야기를~~

Rosy(psa1****) 2020.04.30 15:09

공감3 비공감0

1

전문성우 좀 쓰세요....아기 고양이 목소리 완전 따로 놀아요

okdo**** 2020.04.30 14:03

공감7 비공감4

10

조카 지수가 좋아하는 고양이 나와서 굳굳 잼낫어요 ㅎㅎ

dnsbag(sna0****) 2020.04.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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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화도 좋았지만 간만에 애니 개봉이랑 아이들이 더 신났음

malo**** 2020.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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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애들과 함께 봤는데 애들도 좋아하고 저도 재밌게 잘 봤어요.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재밌게 봤습니다~~~^^

케이양(suni****) 2020.05.01 09:24

 

영화 더빙 작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문승욱 감독, 코미디언 오나미, 유민상, 박지현.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가 오는 30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이 영화 홍보에 나섰다.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감독 게리 왕)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고양이 가족의 상상 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다.

코미디언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유민상은 먹는 것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 역을, 오나미는 블랭키의 아들 케이프 역을 맡았다.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등에서 활약하며 어린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박지현은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을 맡았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캣츠토피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민상은 "비주얼부터 나를 빼다 박았다"며 "생활습관이 나랑 똑같아서, 그냥 연기를 안 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블랭키는) 그냥 나다. 덕분에 연기를 편안하게 했다"며 "장편 애니메이션 더빙은 처음인데, 오나미, 박지원과 재밌게 더빙했다. 관객들에게 재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프 역의 오나미는 "아기고양이 목소리 내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어린 조카랑 통화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캣츠토피아'를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다쟁이 앵무새 벅 역의 박지원은 "애니메이션 더빙을 처음 해봐서 준비를 많이 했다. 선배들이 하는 연기를 보고 현장에서도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만들었다"며 "앵무새 연기를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 즐겁게 더빙했는데, 그런 즐거운 모습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빙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은 "세 분이 모두 개그맨 출신인데, 놀랄 정도로 정극에 강한 것 같았다. 그래서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었다"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캣츠토피아'는 안락한 집을 떠나 위험천만한 도시를 가로질러 신비로운 숲속, 비밀에 싸인 깊은 호수까지 미지의 세계로 용감한 모험을 떠나는 고양이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다. 더불어 가족의 사랑과 '집',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문 감독은 "'캣츠토피아'는 전 연령층이 모두 볼 수 있는 영화다. 주제가, 특히 결말 부분이 스테레오 타입으로 끝나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범위를 넘어서는 파격이 있다"며 "그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볼거리가 많은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패밀리 무비 <캣츠토피아>가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과 남다른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어린이날 가족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락한 집을 떠나 위험천만한 도시를 가로질러 신비로운 숲속, 비밀에 싸인 깊은 호수까지 미지의 세계로 용감한 모험을 떠나는 냥이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캣츠토피아>는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까지 전하며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캣츠토피아>에는 <쿵푸 팬더>, <말레피센트>, <코코>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으는데,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어 높은 완성도까지 기대케 한다. 개성 뚜렷한 동물 주인공들과 초대형 스케일의 신나는 어드벤처, 명품 제작진까지 다채로운 기대 요소로 가득한 <캣츠토피아>는 4월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캣츠토피아>의 역대급 더빙 캐스팅 역시 또 하나의 기대 요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유민상, 오나미 그리고 박지현이 <캣츠토피아>를 통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것. 먼저,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접수 중인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유민상은 먹는 것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 역할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자랑할 예정이다. 게으른 뚱보냥의 코믹한 모습은 물론 아들을 아끼는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까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랭키’의 아들 ‘케이프’ 역은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개인방송 진행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맡았다. 세상 모든 게 궁금한 아가냥 ‘케이프’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척척 발명해내는 똑똑함까지 갖춘 캐릭터로, 오나미의 상큼 발랄한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EBS1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와 [why 최고다! 호기심딱지]에서 활약하며 어린이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우먼 박지현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씬 스틸러로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흥부자 3인방의 완벽한 시너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는 <캣츠토피아>는 올 어린이날 극장가를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캣츠토피아>는 디테일과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캣츠토피아>에는 고양이, 앵무새와 같은 애완동물에서부터 너구리, 멧돼지 등 야생동물까지 총 33종류의 다양한 동물들로 그려낸 274개의 캐릭터와 35마리의 고양이들이 등장하는데, 180여 명의 제작진이 총 4년의 프로덕션 기간 중 캐릭터 디자인과 제작에만 1년을 투자했을 정도로 캐릭터 구현에 크게 공을 들였다. 특히, 프로젝트 기획 과정에서 스튜디오에서 직접 ‘블랭키’의 품종인 러시안블루 고양이를 키우기까지 했다는 게리 왕 감독의 이야기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그의 열정과 투지를 엿볼 수 있다. 그는 ‘블랭키’를 직접 기르면서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과 표정, 뽀송뽀송한 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찰하고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해냈으며, 고유한 성격적 개성까지 고스란히 살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게리 왕 감독은 “스토리를 만들어감에 있어 동물의 눈으로 본 세상을 그리고, 그들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라고 전한 바 있어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쉴 다채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던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캣츠토피아>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남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심 고층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뚱보냥 '블랭키'와 아가냥 '케이프'.

먹는 거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와 달리 창문 밖 모든 게 궁금한 호기심 대장 '케이프'는

어느 날, 엄마가 있다는 전설 속 '캣츠토피아'를 향해 모험을 떠난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부지를 찾아 나선 소심한 아빠 '블랭키'와

그의 수다쟁이 앵무새 친구 '맥'은 위험천만한 도시를 지나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에 도착해 ‘케이프’를 찾을 수 있을까?

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찾아온다. 오는 4월 30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영화지만 어른들이 봐도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캣츠토피아>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도심 고층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아빠 고양이 블랭키(유민상 분)와 블랭키의 딸 케이프(오나미 분). 귀찮은 게 많은 아빠와 달리 케이프는 호기심 대장이다. 어느 날, 엄마가 있다는 전설 속 '캣츠토피아'를 향해서 케이프는 모험을 떠나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케이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아빠 블랭키와 그의 수다쟁이 앵무새 친구 '맥'(박지현 분)은 위험천만한 도시를 지나 케이프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과연 케이프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이런 줄거리를 갖고 있는 이 영화는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 세 개그맨의 실감 나는 더빙으로 생기를 띤다. "실제의 나와 외모부터 성격까지 꼭 닮아서 연기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떠는 유민상의 말처럼 세 개그맨과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다는 게 영화의 장점이다.

아기 고양이 케이프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부지인데, 세상을 궁금해하고 거침없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다. 아이들이 케이프를 본다면 이 고양이의 용기와 기지에 환호할 듯했다. 주인공의 여정이 늘 그렇듯, 케이프의 모험에도 위기가 여러 번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이런 과정들을 거치며 성장하는 케이프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많은 배움을 얻을 것이다.

"결말이 전형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범위를 넘어서는 파격도 있다"는 문승욱 더빙감독의 말처럼 이 영화는 뻔하지 않다는 점에서 가장 큰 점수를 얻는다. 캣츠토피아를 찾아낸 이후의 케이프의 다음 행동은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하는 전형적인 결말을 비켜가는 것이었다. 이 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아빠 고양이 블랭키는 케이프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이 다 너의 것이니 이 세상을 모험하고 누리고 살라고.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었다. 집을 소유하고 무언가에 속해야 안정감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세상을 집 삼아서 모험하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을 듯했다.

기억에 남는 대사가 많았다. 특히 위의 대사는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살아야할지 알려주는 말이다. 아늑함, 편안한, 안전함이 과연 최상의 것인지 묻는 듯하다. 또한 마음속에서 집을 찾아야 한다는 아래의 대사는 깊이 새겨들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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