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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나이 프로필 카페 이적 책 결혼 부인 와이프 아내 자녀 가족 고향

by 제로스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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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 전한길 프로필

전한길 나이 키 학력 고향 가족관계 종교 소속사 본명

출생: 1970년 8월 21일 (49세), 경산시 용성면

가족: 배우자, 아들 1명, 딸 1명

소속: 공단기(한국사 강사)

본명: 전유관 namu.wiki

저서: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더보기

학력: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1990년–),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경산고등학교

전한길

본명

전유관

산돌

생년월일

1970년 8월 21일(49세)

출생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거주지

서울특별시

가족 관계

배우자 전한길 부인 아내 직업 (6급 공무원이다).아들 1명, 딸 1명

학력

경산고등학교(졸업)

경북대학교(지리학5 / 학사)

경북대학교(지리교육학 / 석사)

신체

175cm

종교

개신교(장로회)

소속

메가공무원(한국사 강사)

대한민국의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를 강의한다.공무원 한국사에 근현대사가 들어오기 전부터 근현대사를 강의했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계에서 자신만큼 근현대사를 잘 가르치는 강사가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대구 유신학원에서 강의를 하다가 입소문을 타고 2002년 JnJ에듀7라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어 마침내 2004년에는 EBSi에 들어갔고 이를 계기로 2005년에는 메가스터디에 진출했지만 그곳에는 어마무시한 1타 강사가 주름잡았던지라, 결국 2009년에 수능 시장에서 나오고 공무원 시장에 들어갔다. 이 당시에 공무원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낮아서 고생이 무척 심했다고 한다. 이때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만든 역작이 바로 합격생 필기노트. 이 덕분에 공무원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공단기에서 주력 한국사 강사로 등극하였다. 매년 강의가 개선되고 여러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기준 기존 한국사 1타였던 강민성을 제치고 공단기 한국사 1타가 되었다.

2001년 에브라임출판사를 설립하고 2004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유신학원11을 인수해 이사장 자리에 올랐으나 둘 다 실패했다.(2006년에 도로 뱉어내고 결국 2009년 부도). 현재 대구 지역에 유신학원그룹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원이 있으나 예전 유신학원과 무관한 동일 명칭의 학원일 뿐이다.

이때의 이야기는 잊을 만하면 다시 언급된다. 전한길은 이 때 빚이 무려 25억12이나 되었다고 한다. 뼈에 사무칠 만큼 힘들었던 모양이다. 강의에서 밝힌 바로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내뿐만 아니라 형제들까지 모두 끌어들여서 빚 보증을 서는 바람에, 사무치는 수준을 넘어서 정말 생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몰렸던 모양13. 이 일에 대해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쓴 나의 실패기"라는 경영/처세서를 썼다. 본인의 일기를 기반으로 그의 수제자인 이상민 작가가 집필. 말 그대로 자기가 어떻게 왜 망했는지 철저한 반성하에 쓴 책이다.

2020년 7월 20일 공단기를 떠나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다. 2021 올인원 실강 개강 하루 전 21시에 카페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공단기에서 공지를 통해 기존 강의는 2026년까지 들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이 외 공단기에서 전한길을 디스하고 멕이는 배너들을 올려 욕을 먹고 있다. 7월 21일 추가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런 이적은 돈 때문만은 아니며 공단기가 신뢰를 깨뜨리는 여러 중대한 계약 해지 사항들이 발생해서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일명 '빠이팅 스삐릿'으로 의욕을 불어넣는 스타일. 이러한 점이 양날의 검이 되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이미 학습의욕으로 충만한 수험생에게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상당히 시간낭비가 되기도 한다. 사담으로 2시간이 넘어가는 강의는 "해리포터 영화 한 편 분량 아니냐" 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강의 중 공부 쓴소리와 사담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지만, 레퍼토리가 몇 안 되고 단순하기 때문에 들은 소리를 듣고 또 듣게 되기도 한다. 나중에는 쓴소리 부분을 정확히 스킵하는 기술이 늘어나는데, 진지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다가 상체를 숙이고 교재를 쳐다보면 수업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강사 본인도 이 방법을 소개하면서 "동영상 보시는 분들은 스킵하세요"를 시전 후 뜬금없는 엉뚱한 얘기를 들어가기도 한다. 직강생들만 고통스러운 현상이 발생하는거다. 사담으로 시간을 다 보내고서는 수업 후반부에 진도 나가야 한다며 후다닥 해치우는 경우도 빈번하다.

강의 호흡이 굉장히 길다. 1강에 2시간 넘는 일이 흔하고, 3시간짜리도 종종 있다. 수업을 쉽게 끊지 않으며("지금 끊기 아쉬운데 이것만 더 합시다"), 약속한 시간을 넘기는 일이 흔하다("15분 내로 끝내줄게" 하지만 스크롤 바를 확인하면 30분이 남아 있다). 전한길 본인은 '우수한 학습자는 오래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미성년자는 말할 것도 없고, 학습수준이 평균 이상인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저 50~60분의 시간대를 넘기지는 못한다. 본인이 정말로 그렇게 믿는다면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 것과 별 다를 것이 없는 것으며 잘못된 신념으로 강의를 하는거다. 학생은 중간에 화장실이라도 다녀올 수 있지, 강의실 현장에서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은 그저 고통의 시간을 보낼뿐이다. 2015년부터는 좀 끊고 가긴 하는데, 각 챕터의 마지막 강의 시간이 대폭발하는 경향은 아직 남아 있다.

예를 들어 2014 강민성 기본 이론이 107강(전근대 63+근현대 44)이었는데, 전한길 기본 이론은 80강 정도지만 체감 분량은 80강이 아니다. 120~160강을 잡고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게 편하다.14 1강에 60분 안팎을 잡는 다른 강사와 달리 1시간 30분~2시간 강의가 흔하고, 마지막 20분 동안 쏟아낸 분량이 평소 40분 강의 분량인 막판 달리기 또한 흔하기 때문. 이렇게 달릴 때 필기하며 따라가려면15 강의 배속을 0.2~0.4 정도 낮춰야 할 지경이다.

 

수업 방식은 기본적으로 이해 보다는 암기방식. 정작 본인은 이해 위주라고 어필하지만, 절대다수의 수강생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아니다. 아래 교재 항목에서도 후술하겠지만 전한길 강의의 백미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분류사이다. 물론 시대사로도 설명하지만, 주로 각 시대의 특징과 역사적 사건들을 쭉 늘어놓는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시대 흐름보다는 내용 암기 위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시대적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도 암기만 고집해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쉽게 암기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어 비판들을 상쇄하려하는 모습이 보인다. 예를 들어 세부적인 연도 암기에 '유사 발음'을 이용한다. 즉, 이차돈의 순교(527)를 '오! 이차(돈)!'과 같은 식으로 강조한다. 또한 앞 글자만 따는 두문자식 암기법16에도 일가견이 있다.공무원 시험 특성상 암기할 내용이 많으므로 이렇게 비슷한 발음&두문자를 통한 연상 방식이 빛을 발한다. 중요한 내용들은 수업 시간, 아니 종강까지 반복해서 강조해주기 때문에 처음엔 저 억지는 뭐지 싶어도 나중엔 두문자가 기억나는 게 포인트. 억양도 잘 활용해서, 가령 을묘왜변(1555) 연도는 일"오오오오!" 하는 식으로 세게 발음해서 강의 중 딴짓을 해도 기억에 남을 정도.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서 듣기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경상도의 순박하고 구수한 면이 잘 부각되게 말하는 어투를 구사하기에 매력이 되기도 한다. 특유의 사투리로 비속어를 섞거나 고함을 지르는데, 악의없는 농담이긴 하지만 듣다가 깜짝 놀라거나 충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강의 중 수강생에게 질문을 하는 형식을 취할 때는 "언니~"하면서 질문을 한다. 약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면 "쌤 이건 무슨 말이죠~?"라며 자문자답을 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 또한 동남 방언 특유의 억양을 적절히 살려서 중요한 부분은 머릿속에 오래 기억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비속어를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강의 중에 "씨발"이 매우 흔하게 나오는데, 사람에 따라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오래 듣다보면 거슬리는 경우가 있다. 욕을 줄이거나 편집해달라는 요청이 가끔 올라와서 이 문제로 카페 내에서 설문조사까지 한 적이 있다. 그 결과는 95%가 욕 사용 찬성, 5%가 욕 사용 반대. 이 결과에 따라 욕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공단기 질답게시판에도 장문의 글을 통하여 욕과 관련된 수업 스타일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공지했으며 강의 중에 비속어가 부담된다면 다른 강사를 선택하라고 밝혔다. 추가로 강의 중간에 마이크에 대고 트림을 하기도 하니 이런 점도 고려해야한다.

2019 대비 강의부터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는데, 자신의 강의가 유튜브에 올라가고 인터넷에서 거론된다는 것을 명확히 알게 된 후부터는 이전보다는 강약 조절을 하는 편이다. 정확히는 강약 조절보다는, 예전이라면 분명 10~2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이야기했을 것을 지금은 "(이야기하려다가) 예, 아닙니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아예 안 하거나, 이야기하려고 시동 건 후에 침묵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이런 이야기를 끊으면서 거의 필수적으로 "유튜브에 올리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는데, 이 역시 2018 대비 강의 때와는 비교되는 모습. 시간이 많이 줄어들긴 했고 욕도 덜 한다.

판서의 글씨체가 상당히 특이하다. 'ㅏ' 자를 보면 높은음자리표와 비슷하게 생겨서 초심자들은 알아보기 힘들 수 있다. 본인 왈, 내용이 교재에 다 있어서 판서 빈도가 줄어들다 보니 판서 실력이 퇴화했다고. 수업에 집중하면 화면을 안 봐도 되는 강의라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수업 시간에 책 광고를 과하게 한다는 비판이 있다. 덕분에 책팔이라는 비판도 자주 받는다. 예전에는 '추록을 내지 않고 새로운 책을 사라'(특히 필기노트의 경우)는 얘기를 하도 강조해서 여기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많았다. 본인 말대로 신판은 구성이나 내용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용이 크게 안변하며 작년 교재의 쪽수도 같이 알려주는 친절함을 베풀기도 하기 때문에 구판으로 수업을 들어도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왜 필기노트와 빵꾸노트를 묶어서 파냐"는 등 책 홍보에 대한 비판이 들어오면 반론을 펴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광고는 여전하고, 포켓 암기노트 등 새 책이 나와도 집중 출연시키곤 한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수업 중간에 얘기가 샜다가 갑자기 본인 자서전인 <전한길의 성공수업> 얘기를 하는 걸 보면 괜히 책팔이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다.

전한길 책 저서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2012년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2014)(개정판)

2013년

전한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2년

전한길의 성공수업

2018년

전한길 한국사 9급/소방/7급 대비 실전형 봉투 모의고사(2020)(커넥츠 공단기/커넥츠 소방단기)

2020년

전한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생 필기노트: 고급(All in one)

2019년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2020)(커넥츠 공단기)

2020년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빵꾸 노트

2019년

전한길 한국사 최신 1개년 기출문제집(2020)(커넥츠 공단기)

2019년

전한길 한국사 소방 5.0 최종점검(2020)(커넥츠 소방단기)

2019년

전한길 한국사 4.0 실전동형 모의고사(2020)(커넥츠 공단기)

2019년

한국사 5.0배속 최종점검 200개 유형편(2013)(전한길 한국사)

2012년

전한길 한국사 4.0배속 최종점검 200개(문제편)(2013)

2012년

전한길 한국사 소방 필기노트(2020)

2019년

전한길 한국사 7.0 주제별 최종점검(2020)(커넥츠 공단기)

2020년

한길 한국사 검정시험 이론편(1 2급)(2012)

2011년

전한길 한국사 Keyword 사료 분석집(2020)(커넥츠공단기)

2019년

전한길 한국사 2.0 AII in one(2020)(전2권)

2019년

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2021)(커넥츠 공단기)(스프링)

2020년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세트(2020)(전2권)

2019년

한길 한국사 이론편(분류사)(2013)(개정판)

2012년

전한길 한국사 소방 2.0 All in one(2020)

2019년

전한길 한국사 소방 4.0 실전 모의고사(2020)

2019년

전한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합격생 필기노트(커넥츠 자단기)(개정판)

2020년

한국사 문제편(분류사)(2012)(한길)

2011년

전한길 한국사 기출 변형 OX(2020)(커넥츠 공단기)

2019년

전한길 한국사 경찰 4.0 실전 모의고사. 1(2020)(커넥츠 경단기)

2019년

한국사 7.0배속 레알 분류사 최종점검(2014)(전한길 한국사)

2013년

전한길 한국사 소방 3.0 기출문제집(2020)(커넥츠 소방단기)

2019년

전한길 한국사 2.0배속(이론편)(2013)

2012년

전한길 한국사 5.0 최종점검 유형편(2020)(커넥츠 공단기)(8판)

2019년

전한길 한국사 2.0 시대사 세트(2014)(전2권)

2013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고급)(2019)(전한길)

2019년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전한길 한국사 소방 필기노트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빵꾸노트

전한길 한국사 2.0 All-In-One

전한길 한국사 소방 2.0 All-in-One

전한길 한국사 2.0 단권화 개념완성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

전한길 한국사 1개년 기출문제집

전한길 한국사 기출 변형 OX

전한길 한국사 4.0 실전동형 모의고사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Season 1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Season 2

전한길 한국사 경찰.소방 4.0 실전 모의고사 Season 1

전한길 한국사 경찰.소방 4.0 실전 모의고사 Season 2

전한길 한국사 5.0 최종점검 유형편

전한길 한국사 7.0 주제별 최종점검

전한길 한국사 Keyword 사료 분석집

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

전한길 이적

단기’(에스티유니타스)에서 한국사를 가르쳐온 전한길 강사가 ‘메가스터디 공무원’으로 이적했다. 전 강사 측은 계약 내용과 관련한 문제로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기 측은 기존 수강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2026년까지 전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전 강사는 21일 네이버 카페 ‘전한길한국사’에 이적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전 강사는 “오늘부로 ST(공단기)를 떠난다. 그리고 메가에서 강의를 이어나가게 되었다”며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ST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험생 분들께는 2021년 시험을 위한 7월 개강에 임박해서, 그리고 제2차 경찰시험과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께는 9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급하게 알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아울러 “2021 신규 강의 교재 출시와 노량진 개강과 동영상 업로드를 기다리는 분들께는 앞으로 새롭게 공부하는데 있어서 비용과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 강사가 메가스터디 공무원으로 이적했지만 공단기 측은 2026년까지 전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공단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과의 약속은 공단기의 신뢰이자 신념”이라며 “공단기와 전한길 교수님은 2026년까지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한길 교수님의 강의는 앞으로 6년 간 공단기에서 서비스할 것”이라며 “공단기는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강사는 한국사 ‘1타 강사’(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강사들을 일컫는 말)로 불릴 만큼 사랑을 받았지만, 이적 소식을 접한 일부 수강생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등 반발했다.

일부 수강생들은 카페 게시판을 통해 “전한길 선생님 참 너무하십니다(kims****)”, “수험생들과의 계약과 신뢰를 저버리신 거 같다(이상****)” “환불해주시면 안 되나요?(김덕****)” 등의 비판 글을 남겼다.전 강사 측은 이적을 결심한 이유가 돈 때문만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전 강사 측은 “갑작스런 이적이 ‘돈’ 때문이라고 악의적으로 글 올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절대로 돈 때문만은 아니란 것을 말씀드린다”며 “전 선생님에 대해 ST가 신뢰를 깨뜨리는 여러 중대한 계약 해지 사항들이 발생해서 ST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이어 “계약서 내용은 대외비라 금액을 밝힐 순 없다”며 “계약 전날까지도 ST에서 메가와 같은 조건 아니, 더 그 이상의 조건까지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싶었고, 그래서 양심과 수험생들에게 말해온 ‘인생 10계명’, ‘인생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대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2021 교재 인쇄 직전에, 그리고 강의 개강을 하루 앞두고, 막판까지 고심하다가 결정되면서 이렇게 급하게 공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한길 카페 주소 한국사

https://cafe.naver.com/hangilhistory

전한길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jeonha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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