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성악가 임형주 프로필
팝페라 임형주 나이 키 학력 고향 소속사 데뷔 가족관계 종교
임형주 성악가, 팝페라가수
출생
1986년 5월 7일
소속사
디지엔콤, 유니버설뮤직
소속
로마시립예술대학(석좌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임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자문위원)
학력
프란츠슈베르트음악대학 성악과 석사과정 수료
데뷔
1998년 1집 앨범 Whispers Of Hope
수상
2015년 대통령 표창
경력
2014.12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친선대사
출생: 1986년 5월 7일 (34세), 서울특별시
키: 170cm
부모: 김민호
앨범: Misty Moon, Salley Garden, The Lotus, White Dream
형제자매: 임형인
이름
임형주(林亨柱) , Lim Hyung-joo
출생
1986년 5월 7일 (34세)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나주 임씨
가족
아버지, 어머니 김민호, 여동생 임형인(임정원)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 졸업)
미국 뉴욕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
이탈리아 피렌체 산 펠리체 음악원 성악과 학사 (조기입학, 졸업)
오스트리아 빈 슈베르트 음대 성악과 석사과정 (초청학생 입학, 수료)
이탈리아 로마 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장르
팝페라, 크로스오버
데뷔
1998년 1집 앨범 'Whispers Of Hope'
소속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자문위원)
국방홍보원 (홍보정책자문위원)
소속회사
디지엔콤, 유니버설 뮤직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팬덤
샐리가든(Salley Garden)
팝페라 임형주 연애 이혼 결혼 여자친구 여친 열애설 와이프 부인 아내 여성호르몬 고자설 무엇?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많은 루머들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다.임형주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임형주는 "결혼 안 했는데 제가 이혼남이고 숨겨진 애가 있다는 말도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루머도 있다"면서 "정말 맞았으면 덜 억울했을 것"이라고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 "재벌가 첩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임형주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심지어는 성 불구라는 소문도 있었다"라며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답답해 했다. 임형주는 과거 세월호 희생자 추모곡인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가창한 뒤 문화인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8명에 가까운 전현직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불러 '대통령의 남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면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발매하고 세월호 추모곡이 되면서 출연 중이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화 전날 취소되는 것은 드문 케이스라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물어보니 청와대에서 콜이 왔다는 것"이라며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추모한 것 뿐인데 뭘 잘못했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임형주는 이후 국가 행사를 포함한 스케줄이 모두 다 취소됐다면서 씁쓸해 했다. 그는 "제작진 분들이 이렇게 된 이유가 추모곡 때문이 아닐까 하시더라"라고 귀띔했다.
임형주는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지금까지 4명 만나봤다. 한국인, 일본인 등이 있었고 음악가도 있었다. 제가 부르는 사랑 노래는 모두 정말 사랑했던 그분에 대한 이야기"라고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일본 여성과 공연을 하다 눈이 맞았다. 이별했는데 제가 못된 놈이다. 일본 여자와 임형주가 사귄다는 기사가 나면 '죽일 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자신이 없었다. 아직도 친구로 만난다. 제 눈엔 예쁘다. 오랜만에 보면 참 가슴이 아리다"라고 털어놨다.
대한민국의 남성 성악가.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이자 세계 팝페라계의 ‘월드스타’라고 불리는 인물이다.지난 1998년 당시 만 12세의 나이로 삼성영상사업단의 삼성클래식스 레이블에 스카웃되어 첫 독집앨범인 'Whispers of hope'를 발매하며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후 지난 2003년 1월 발매한 세계 데뷔 앨범이자 첫 팝페라 앨범인 'Salley Garden'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2월 25일에는 헌정사상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독창하여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통상적으로 소프라노 혹은 테너 등의 정통 중견 성악가가 담당했던 역대 다른 대통령들의 취임식 애국가 독창의 전통(?)을 깨고, 당시로서는 파격에 가까운 17살의 소년이 그것도 근엄한 턱시도차림이 아닌 목 폴라에 정장을 입은 채 청아한 목소리로 단아하게 불러낸 애국가는 당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였다. 게다가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취임식과는 달리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CNN, 영국의 BBC, 일본의 NHK, 중국의 CCTV 등 해외 140여 개국 주요 방송사의 월드채널들에 위성송출(생중계) 및 해외토픽 단신뉴스 등으로 방영되었기에 결과적으로 임형주에게는 조국인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연이어 같은 해였던 2003년 6월 30일에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세계 남성 성악가 사상 최연소의 나이(만 17세)로 해외에서의 첫 독창회를 가졌고, 공연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한국 국적의 음악가로서는 역대 최초이자 만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뉴욕 카네기 홀에 존재하는 3개의 모든 홀'(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잔켈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공연을 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불어 임형주는 뉴욕 카네기 홀 외에도 뉴욕 링컨 센터의 앨리스 툴리홀, 할리우드 보울, 로스앤젤레스(LA)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오르페움극장,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나펠센터 메인 오디토리움, 런던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홀,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파리의 살 가보(살레 가보우)와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생 루이 성당 및 마들렌느 성당(마들렌 사원), 로마 마르첼로 원형극장,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콘세르트 헤보우), 베를린 유니버설홀, 잘츠부르크 미라벨궁전 마블홀, 체코 국영방송국홀, 도쿄의 산토리홀과 국제포럼회관 메인홀, 오사카 이즈미홀, 베이징 공공외교문화교류센터 대강당, 상하이 웨스틴, 대만 타이베이 국부기념관 등의 세계 최고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콘서트홀)들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왔고, 대한민국의 3대 공연장으로 불리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오페라극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국립극장 해오름(대극장) 모두에서 단독콘서트(독창회) 개최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아울러 베를린 교향악단, 도쿄 필하모닉을 비롯해 베를린 심포니, 빈 심포니, 체코 심포니, 모스크바 심포니, LA 심포니, 뉴저지 필하모닉,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챔버, 바이에른 챔버, 프라하 시티 신포니에타, 잘츠부르크 솔리스텐(졸리스텐), 빈 모차르트 앙상블 오케스트라, 일본 바라단 실내관현악단, 대만 챔버 앙상블 등의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들 및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 프라임 필하모닉, 서울 팝스, 모스틀리 필하모닉, 밀레니엄 심포니 등의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성공적인 협연/공연을 해오고 있다.
임형주는 미국의 시사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30인'의 예체능 부문에 클래식 음악가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뉴스채널 CNN의 'iReport'가 공개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 및 영국 공영방송사 BBC가 발행하는 클래식 음악전문지 'BBC 뮤직매거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팝페라 가수 TOP5'에 영국의 '사라 브라이트만',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보첼리', 미국의 '조쉬 그로반', 다국적그룹 '일 디보'와 함께 선정되었다.
더불어 임형주는 미국의 종합일간지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로부터 "유일무이한 음악성", 앞서 말한 영국의 음악월간지 'BBC뮤직매거진'으로부터 "팝페라의 제왕...마치 깃털처럼 부드럽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지녔다", 일본의 주요일간지 '요미우리 신문'과 '마이니치 신문'으로부터는 각각 "장르를 넘나드는 미성",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세계적 명성의 청명한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시켰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으며 중국의 최대일간지이자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조차 그를 "미성소왕자(미성의 왕세자)"라고 치켜세웠다.
위의 언론매체들 외에도 임형주는 그동안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 홍콩, 대만 등 일일이 열거하기 벅찰정도의 세계 각국 유력언론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팝페라/크로스오버 음악가 최초 개인음반 누적판매량 100만장 돌파. 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산업협회), 한터정보시스템(한터차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온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소니 뮤직, EMI, 워너 뮤직 그룹, 유니버설 뮤직 등 각 직배사 도소매 판매량 및 해외 판매량 총 합산 데이터 기준.
대한민국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시대극·사극 드라마의 OST 주제가를 모두 부른 유일한 음악가.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 뮤직, EMI, 워너 뮤직 그룹, 유니버설 뮤직 모두와 독집음반 유통계약을 체결한 첫 한국인 음악가
임형주 노래 음반 저서 대표곡 필모그래피
음반
1집 2003년 1월 - Salley Garden
2집 2003년 9월 - Silver Rain
3집 2004년 3월 - Misty Moon
4집 2005년 10월 - The Lotus
5집 2013년 12월 - Finally
5.5집 2015년 2월 - Sarang : Love
6집 2016년 11월 - The Last Confession
비정규 음반
1998년 - Whispers of Hope
2005년 - Live From Seoul
2006년 - White Dream
2007년 - Eternal Memory
2009년 - My Hero
2010년 - Miracle History
2011년 - Once More
2012년 - Oriental Love
2013년 - Classic Style
2013년 - All My History
싱글 음반
2006년 - "Acacia"
2009년 - "Crystal Tears"
2011년 - "Beautiful Wish"
2012년 - "Eastern Shadow"
2014년 - "천개의 바람이 되어(A Thousand Winds)"
2015년 - "Always There(언제나 그 자리에)" featuring 시크릿가든
2017년 - "Around Thirty"
2019년 - "A New Road"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싱글
2020년 - "너에게 주는 노래(A Song For You)"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송
대표곡
난 믿어요
1998년도 즈음 발표한 노래. 변성기가 오기전의 고운 음색과 가창력이 기가 막히게 맞아들어서 완벽하게 여아의 노래로 들린다.
The Salley Gardens
하월가 (何月歌) ‘Misty Moon Korean Ver.’
행복하길 바래 (KBS 미니시리즈 '쾌걸 춘향' OST 주제가)
풍운애가 (風雲愛歌)
봄이여 오라
부디 (SBS 대하사극 '왕과 나' OST)
애별리 (愛別離) (MBC 창사특집 대하사극 '동이' (同伊) OST)
천년을 하루같이 (영화 '검우강호' OST)
한 걸음만 (MBC 대하사극 '계백' OST)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 - 헌정곡)
영원 (Endless)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OST)
저서
《임형주의 Only One》 2005년, ISBN 978-89-0104-917-5 4
《임형주, 장희빈을 부르다》 2011년, ISBN 978-89-9672-361-5
임형주 복면가왕 근황
지난 2015년 9월 6일 복면가왕 23, 24회에 상남자 터프가이로 출연,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라는 곡을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듀엣으로 불렀다. 방송이 나간 이후 네티즌들의 대부분은 상남자 터프가이의 정체를 거의 기정사실화할 정도로 본인의 특유의 창법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게다가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솔로파트를 리드해주거나 추켜세워주는 제스쳐도 그대로 방영되었으니, 설령 그를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눈썰미가 조금 있다면 무대경험이 제법 되는 베테랑 가수쯤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추론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추측하지 못해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었으며,송은이도 거론되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존재감이 워낙 두드러지다 보니 목소리에 대한 평가 외에는 딱히 다른 이야기는 없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다만 온 관객과 판정단이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정체를 단번에 눈치챈 데 비해, 정작 본인만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정체를 몰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연습실에서 듀엣 연습을 할 때 일부러 가창력을 숨기고 있는 실력있는 가수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9월 13일 방영분에서 2라운드 곡으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금은방 나비부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겨룰 때 '사의 찬미'를 보여줬으며, 김창렬이 처음으로 정체를 알아챘다.본인은 가왕을 목표로 나온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가왕 자리가 탐이 나기는 했는지 가왕이 될 경우에 대비해서 비행기 스케줄을 조정해야 하는 고민을 하는 김칫국을 시원하게 들이켰다고 자조했다.
이름 그대로 보다 대중적인 클래식 장르를 표방하는 팝페라를 이름과는 다르게 대중들이 너무도 생소하게 느끼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방송이 끝나고 본인의 이름 대신 팝페라로 검색 한번씩 해달라는 말로 스튜디오가 훈훈해졌다. 그날 고른 경연곡도 그렇고 대중들이 좀더 팝페라에 접근하기 쉽게 느껴지길 바란걸로 보이는 듯하며 아울러 대한민국 팝페라 1세대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었던 것이라고도 해석된다.약 1년 후에는 다른 팝페라 가수가 참가했는데 그 역시 같은 논지의 인터뷰를 남겼다.
임형주 군대 병역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유명 남성 음악가들은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다. 단, 팝페라나 크로스오버 음악부문이 포함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제콩쿠르는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그는 신검을 통해 3급을 판정받고 지난 2017년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하였다. 특히나 평소 절친으로 알려졌던 방송인 황광희와 우연하게도 같은 날 동시 입대(임형주는 제1보병사단, 광희는 논산 육군훈련소로 각각 입대)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6주 기초군사훈련 때부터 발통증을 호소했고,7 신병교육대의 퇴소 권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로 나름 어렵게 어렵게 훈련을 마치고 군특기자로 분류되어 제1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 받았으나 이후 군지정병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의 정밀검진을 통하여 요족이 발견되어 4급으로 재판정받아 잔여 복무기간을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됐다. 이로인해 현역 복무의지가 굉장히 남달랐던 임형주는 현역 만기제대를 소망하였음에도 이를 이루지 못하게 되어 무척이나 안타까워 하였다고 한다.
이후 그는 2019년 6월 18일 오후 6시를 기해 용산구청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 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는 복무중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2018 평창패럴림픽' 개막식에 출연해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Beyond The Wall)’를 열창해 큰 갈채를 받았음은 물론 근무지였던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자신의 주업무와는 별개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한국가곡교실 ‘싱싱 라이프(Sing Sing Life)’와 실버합창단의 특별강사 겸 지휘자로 재능기부를 했으며 피아노반주자 개런티까지 기부했다.
그리하여 그는 이와 같은 성실복무와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 모범사회복무요원 선정을 비롯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모범교육생 표창,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표창, 국가보훈처장상, 제20대 국회 국방위원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엉뚱하게도 극우성향의 60대 여성(일명 박원순 폭행녀)이 임형주가 빨갱이라며 2012년 1월에 있었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 콘서트 도중 난동을 일으키는 사건이 있었다. 임형주가 빨갱이란 근거로 드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취임식 때 그가 애국가를 불렀다는 사실이다. 원래는 콘서트가 끝난 후 임형주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 때 임형주를 때리려고 했다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콘서트 도중에 난동을 부리는 걸로 바뀌었다. 처음에 임형주 측에서는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처벌받게 하겠다며 고소를 했다가 나중에는 딱했는지 재판부에 선처를 부탁했으나, 이 사람의 전적이 워낙 화려해서 결국 구속되었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치료감호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