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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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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1995년 9월 23일 (대한민국)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원작자: 로버트 제임스 월러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더보기

수상: Blue Ribbon Awards for Best Foreign Film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는 로버트 제임스 윌러가 쓴 실화소설이다. 1960년대 미국 아이오와주의 매디슨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커버디자인을 위한 사진을 찍으려고 워싱턴 D.C.에서 온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와 우연히 집에 혼자 머무르는 중이었던 이태리계 가정주부인 프란체스카간의 나흘간의 사랑을 다루었다. 1992년 발표되었고, 1995년에 개봉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출연의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시공사에서 공경희가 번역한 원고를 출판하면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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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사람들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수 있을까?메릴스트립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지만, 마지막 차에서 문고리를 잡아당기는 씬의 섬세한 감정묘사는 정말 잊지 못한다. 이십대의 로맨스보다 더 조마조마하고 짜릿히다.

오빠흥이야(quaa****) 2014.01.17 02:25

공감300 비공감31

9

책임있는 이별을 했기에 아름다울수 있는 사랑.

vhzm**** 2007.09.16 01:15

공감247 비공감17

10

스무살때 이 영화를 봤지만 제대로 이 느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생각했었다. 삼십대 후반이되어 이 영화를 다시 만나고보니 가슴 절절하고 뜨거운 눈물이...명작이네

신비마미(hj06****) 2013.08.03 22:20

공감230 비공감16

8

"이렇게 확실한 느낌은 일생에 단 한번 오는 거요"

leti**** 2013.06.29 06:02

공감229 비공감17

7

결혼 혹은 함께하는 삶만이 사랑을 이루는 길은 아닌지도 몰라

kkot**** 2008.09.16 17:06

 

미국인 로버트 제임스 월러(1939~2017.3.10)가 1992년에 낸 소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무려 37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만 850만 부가 팔렸다. 한국에선 시공사가 정식계약으로 펴내 70만 부가 넘게 팔렸다.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원작자가 쓴 속편이 있다. 한국어 출판 당시의 인터뷰. 이것도 미국에서 백만 부 넘게 팔리며 꽤 성공했지만, 전작이 워낙 대박이어서인지 잊혀진 편.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세련된 절제미로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진정한 사랑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엄연히 불륜관계인 것을 미화했다는 주장도 있다.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작.1995년작으로 감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2400만 달러로 만들어져 미국에서 7150만 달러를 벌었고, 해외에서도 1억 1천만 달러가 넘는 상당한 흥행을 했다. 제작사는 이스트우드 옹이 공동으로 설립한 말파소 프로덕션과 스티븐 스필버그 소유인 엠블린 엔터테인먼트.

영화사는 셰어나 이사벨라 로셀리니를 프란체스카 역으로 생각했으나,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이 메릴 스트립 배우를 더 비중에 두어 연기를 맡게 되었다. 원작자인 월러도 꽤 만족했다는 후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메릴 스트립의 섬세한 연기, 잔잔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프란체스카의 두 자녀인 마이크와 캐롤라인이 어머니의 비밀을 알고 보이는 반응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나, 빗속에서 로버트가 남편과 차 안에 타고 있던 프란체스카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그녀가 차문 손잡이를 잡고 갈등하다가 끝내 현실을 택해야했던 장면이 유명하다.

KBS에서 1999년 1월 3일 방영했고 1999년 10월 31일 재방영했으며 2012년 6월 29일 재방영했다. 송두석이 로버트, 장유진이 프란체스카를 맡았다. 마이크는 이호인, 캐롤라인은 안경진, 남편인 짐은 장광, 그밖에 유지영, 성선녀 외 성우진이 맡았다.

2017년 10월 25일에 재개봉했다.

이토록 확실한 사랑의 감정

평생을 바꾼 단 4일 간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잡지 표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 사진 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매디슨 카운티에 사는 여인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

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낯설지만 서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가까워진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떠나야 하는 로버트와 매디슨 카운티를 떠날 수 없는 프란체스카.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소설로 평범한 주부와 사진작가의 나흘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돼 흥행을 거두었으며 2014년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곡상 등을 수상했다.

1960년대 미국 아이오와 주 매디슨 카운티를 배경으로 주부인 프란체스카와 사진작가 로버트의 나흘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로버트 제임스 윌러(Robert James Waller, 1939~2017)의 소설이다.

1995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감독이 이 소설을 바탕으로 동명의 영화를 만들어 흥행을 거두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감독뿐만 아니라 로버트 역으로 출연했으며 프란체스카 역에는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이 열연하였다.

이 작품은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2014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어워즈(Tony Awards)에서 최우수 작곡상, 최우수 편곡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2017년 4월 라이선스 초연되어 옥주현이 프란체스카 역을, 박은태가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군인을 따라 미국으로 온 프란체스카는 아이오와 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남편과 아이들이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되는데, 우연히 길을 묻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와 만나게 된다. 프란체스카는 로버트를 로즈먼 다리로 안내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가족들이 돌아올 날이 가까워지자 프란체스카는 갈등하고 로버트는 프란체스카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가족들을 버릴 수 없어 아이오와에 남기로 결정한다. 로버트는 프란체스카를 이해하고 홀로 떠나게 되고 프란체스카는 가족들과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세월이 지난 어느 날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의 변호사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그 편지에는 로버트가 죽었으며 유골은 로즈먼 다리에 뿌려졌고 프란체스카에게 사진 한 장과 편지 한 통 등을 남겼다고 적혀 있었다. 로버트를 잊지 못한 프란체스카도 자신의 유골을 로즈먼 다리에 뿌려달라고 유언을 남겼고, 자녀들은 훗날 둘의 사랑을 소설로 써달라고 작가에게 요청한다.

남편을 몇 년 전에 먼저 잃고 평범하게 살던 노부인 프란체스카 존슨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런데 가족 무덤이 있고 이미 죽은 남편 무덤에 묻어줄 준비를 다 했는데, 그녀는 매장이 아닌 화장해서 어느 다리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던 자녀들은 그래도 유언이라 그렇게 한다.

유품을 정리하던 자녀들은 이상한 열쇠를 발견한다. 그 열쇠로 오랫동안 어머니가 숨겨온 다른 유품을 열게 된다. 거기에는 어머니가 잊지 못했지만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은 나흘 간의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수십 년 전 어느 날, 직업 사진작가인 남성 로버트 킨케이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다.

길을 잃은 그는 잘 정돈된 한 농가 앞에 트럭을 세우고는 길을 묻는다. 남편과 두 아이가 나흘 동안 일리노이 주의 박람회에 참가하러 떠나고 집에 혼자 있던 여인 프란체스카는 예의 바른 이방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애초에 결혼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데다가 아이들과 집안을 돌보느라 정신없이 살던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집으로 끌어들여 외도를 한다.

로버트는 떠날 즈음 자신과 함께 도망쳐서 새로운 삶을 살자고,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유혹하지만 프란체스카는 자신이 없으면 안되는 사람들과 일생의 단 한 번뿐일 사랑 중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사랑을 포기한다. 그리고 죽을 때쯤, 평생 동안 가족에게 충실했으니 죽어서는 로버트를 택하겠다고 유품의 마지막에 적어놓으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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