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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안의 그놈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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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안의 그놈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19년 1월 9일 (대한민국)

감독: 강효진

제작: 에코필름

원작자: 임재수

제작자: 김봉준

내안의 그놈 (2019)

The Dude in Me

파일:IMG_20181204_183847

장르

코미디, 판타지

감독

강효진

각본

조중훈, 박대성, 신한솔

제작

이승효, 이서열, 김봉준

출연

진영, 박성웅, 라미란 외

촬영

음악

촬영 기간

2017년 10월 23일 ~ 2017년 12월 28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 에코필름, 전망좋은영화사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 메리크리스마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 2019년 1월 9일

화면비

상영 시간

123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12,196,243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916,855명2

공식 홈페이지

상영등급

파일:15세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진영, 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건달로 17년 만에 자기 빌딩을 세워 올린 기업형 조폭 두목인 장판수(박성웅 분)가 일진들로부터 괴롭힘받는 고등학생 김동현(진영 분)과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어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판타지극이다.전국 시사회 진행하였으며 2019년 1월 9일 개봉하였다.

엘리트 출신의 조폭두목 판수는 숙원사업이었던 빌딩을 마무리짓고 자기가 옛날에 살던 곳으로 돌아와 첫사랑과 다녔던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하지만 장판수(박성웅)는 변해버린 라면맛에 실망해 곧바로 계산을 하고 나온다. 판수 옆

테이블에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뚱뚱한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있었는데, 분식집 아줌마(김부선)가 고등학생은 그냥 보내주고 장판수에게 같이 계산을 하라고 억지를 부린다.

 

 

결국 5만 원씩이나 낸 판수가 투덜거리는데, 분식집 아줌마는 대신 조만간 작은 선물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돌아가는 길, 판수는 선물이 아니라 사고를 당하고 만다. 아까 분식집에서 나간 그 고등학생이 옥상 위에서 투신해 판수 머

리 위로 떨어진 것.

 

 

이 사고로 정신을 잃은 판수는 병원에서 고등학생의 몸으로 깨어난다.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찾아 동현의 몸으로 등교하게 된다. 거기서 현정이라는 여학생과 자신을 괴롭히는 불량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그 학생들을 족쳐 동현이 빵셔틀이었으며, 투신이 아니라 괴롭힘에 의한 추락사고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몸이 바뀐 원인은 일단 알게 된 판수. 원인은 알았으니 학교를 그만두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하교길에서 현정의 엄마 미선을 만나는데, 원래 동현은 현정과 친분이 있어 현정의 엄마(라미란)와도 잘 아는 사이였다. 동현의 몸에 들어간 것을 깜빡 잊은 판수는 미선이 자신의 옛사랑인 걸 알고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미선아 니가 왜 여깄어"라고 말하는데 기겁한 미선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현정이 자신의 딸이 아닐까 의심스러웠던 판수는 현정의 머리에 묻은 먼지를 떼는 척하고 머리카락을 뽑아 자신의 부하 민철에게 친자검사를 하게 한다. 그 결과 둘은 부녀지간으로 밝혀진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딸과 한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그 일환으로 자신의 부하 민철에게 현정을 보내 호신술을 가르치게 하고 자신도 겸사겸사 같이 운동하면서 살을 빼고 훈남으로 된다.미선은 현정이를 도와줘서 고맙다며 동현에게 예전에 판수와 먹던 꽁치라면을 끓여준다. '가게에서 팔아도 되겠다'는 판수에게 손사래를 친 미선은 술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소주를 가져다 주는데 그 손님이 미선의 엉덩이를 만지며 성희롱을 하게 된다. 내 여자 건드렸냐며 손님에게 참교육을 시켜주고 판수는 자기도 모르게 "미선아, 잠깐 들어가있어"라고 말한다.

동현이 자신의 옛사랑 장판수와 닮은 행동을 보이는 거에 미선은 놀라게 되고 여기서도 그러더니 판수는 영혼이 바뀐 자신의 정체를 미선에게 알려주게 된다. 판수는 딸과 학교를 다니며 딸을 계속 지켜준다.이후 늦은밤에 판수는 집으로 오다가 동현의 아버지인 김종기가 사채업자들에게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본다. 비록 김종기는 판수의 입장에선 자신에게 빚을 지고 공장을 빼앗긴 빚쟁이였으나,판수는 당분간 김종기의 아들로 살아가야 하는데다가 그동안 함께 지내온 정때문인지 차마 두고볼 수 없어서 사채업자들을 내쫓으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이 판수와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턱이 없는 김종기는 아들이 사채업자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들을 감싸면서 두들겨 맞다가 기절한다.

 

 

이러한 김종기의 모습이 판수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후에 판수는 자신의 부하를 시켜서 사채업자들을 족친뒤, 김종기가 갚아야할 빚더미의 액수를 대폭 차감시켜준다. 그 후 판수는 다친 김종기에게 손수 쌀죽을 끓여주고, 김종기는 기특해 하며 맛있게 쌀죽을 먹으면서 판수(동현의 몸에 있는)에게 자신의 맺집덕분에 갚아야할 빚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며 자랑한다. 이후 판수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지만 자기 아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 자긴 전부 좋다고 말을 하며, 이말을 들은 판수는 나름 기분이 좋았는지 미소를 지으며 학교갈 준비를 한다.

이 와중에 판수의 아내는 불륜을 저지른 것과 동시에 판수의 경쟁자인 양사장(윤경호)과 손을 잡고 판수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판수가 사고 전 장인회사 한호그룹의 돈을 30억 횡령했다고 덮어씌운 것.한편 판수의 몸에 갇힌 동현은 마침내 깨어나게 되지만 아저씨로 변한 자신의 몸에 놀라게 된다. 집에 온 동현은 판수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듣게 된다.깨어난 판수를 죽이려고 모여든 양 사장과 그 똘마니들로 인해 미선, 동현(판수 몸에 있는)은 덩달아 위험에 빠진다. 미선의 가게에서 동현의 모습을 한 채로 혈투를 벌이던 판수는 머릿수를 못이기고 결국 죽을 위기에 놓인다. 숨어있던 미선은 가스통과 라이터를 들고 자폭을 해서라도 판수를 구하려고 한다.

미선의 자폭협박으로 양사장과 그 무리들은 판수를 놓아주고 도망간다. '가족에게 칼 겨누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는 판수의 장인(이자 판수의 보스)은 자기 딸이 판수를 모함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그래서 딸의 재산을 몰수하고 판수를 후계자로 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판수의 아내는 판수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고 내가 모를 줄 알았냐고 한다. 사실인지 아닌지 묻는 장인에게 판수는 모든 것을 시인하며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고 그녀를 위해 살겠다고 말하고, 장인은 딸을 잘못 둔 입장에서 말릴 자격도 없으니 떠나라며 판수를 놓아준다.

밖에서 노심초사 기다리며 그 둘의 도청하고 있던 동현 몸에 들어간 진짜 판수는 동현을 칭찬해준다. 그때 멀리서 판수의 아내가 차를 몰고와 두 사람을 치려고 하는 순간 진짜 판수가 동현을 밀어내면서 혼자 사고를 당한다. 병원에 실려가는 구급차에서 현정이를 불러달라고 한 판수는 현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쓰러진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판수 몸에 깃든 동현도 쓰러진다.

판수는 수술실로 옮겨지고, 곧 의사가 들어오는데, 판수에게 조그만 선물을 준다던 분식집 아줌마. 선물이 맘에 들었냐고 묻는다. 수술후, 두 사람의 영혼은 제자리로 돌아간다.이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면서판수가 동현이 몸에 있을때 있었던 사건들로 인해 왕따를 주도하던 학생들은 강제전학을 가게 되고 진짜 동현이와 현정이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게된다. 이때 동현이와 같이 왕따를 당하던 재익이도 학교폭력의 고통속에서 벗어나서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몸으로 돌아온 판수 역시 미선 앞으로 자기 건물 명의이전도 해주고 건물 1층의 분식집에서 김종기, 미선, 부하 민철과 함께 일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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