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월드워Z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1. 27.
반응형
728x170

영화 월드워Z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13년 6월 20일 (대한민국)

감독: 마르크 포르스터

제작비: 2억 달러

영화 시리즈: 월드워 Z

원작: 세계 대전 Z

세계대전Z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원제는 원작 소설과 똑같으나,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국내 개봉명은 영어 제목을 그대로 음차해 버린 월드워Z로 결정되었다. 한국어로도 이미 번역되어 발매된 원작의 정식 발매명인 '세계 대전 Z'를 멀쩡히 놔두고 굳이 영어 음차로 된 이름을 썼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2010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같은 해 7월 무렵 각본가가 교체되어 제작분을 전부 갈아엎고 재촬영에 들어갔다. 한때 교체되기 이전의 각본이 인터넷에 나돌며 한글로 번역된 적도 있는데 이 초기 각본은 원작에 충실한 편이나, 결국 초기 각본을 완전히 갈아엎고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 제작된 영화는 원작과 방향이 달라졌고, 개봉일이 크게 늦춰지게 되었다.이후 미국에서 2013년 6월 21일에 개봉했으며 한국은 이보다 하루 빠른 6월 20일에 먼저 개봉했다. 주연은 브래드 피트가 맡았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 여담으로 브래드 피트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이 영화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이 UN 요원으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감염의 근원지를 찾아다닌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근래에 발생한 조류독감 등의 질병 및 늘 들려오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뉴스로 시작한다.2 그리고 아침을 맞이한 '제리 레인' 가족은 식사를 마치고 필라델피아 시내로 나선다. 도로가 끝도 없이 정체되는 가운데, 한 경찰관의 모터 사이클이 제리의 승용차 좌측 사이드 미러를 부수는 바람에 잠시 차량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저 멀리서 무언가가 폭발하고, 다시 차에 탄 제리에게 경찰이 차에서 나오지 말라는 충고를 하는 찰나, 뒤에서 트럭이 경찰을 덮친다.UN 조사관3 출신인 제리는 직감적으로 막혀버린 도로를 폭주하는 트럭의 뒤를 따라서 빠르게 이동하지만 이내 다른 차와 충돌하고, 제리의 가족은 멈춰버린 차에서 내려 도보로 대피한다. 그 와중에도 제리는 몸에 밴 직업정신을 발휘해 주요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방에서 출현하는 좀비에게 물린 사람들이 좀비로 변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한 것.

 

다행히 곧 버려진 캠핑카에 가족을 태우고 아수라장이 된 도시8를 무사히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천식으로 힘들어 하는 큰 딸을 돌보기 위해 잠시 차를 세우는 사이 과거 UN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티에리'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위기 상황 대처에 관해 최고의 전문가인 제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연락을 한 것.9 티에리는 헬리콥터를 보내줄 테니 접선 장소를 정하자며 그 때까지 버텨보라 하고, 제리는 자신과 가족들을 잊지 말라는 당부를 한다.

이동 중 큰딸 레이첼의 천식 호흡기를 구하기 위해 뉴어크의 한 마트에 들른 제리와 그의 가족들은 강도와 약탈이 이어지는 아비규환을 맞이하게 된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제리는 약국 코너에서 어떤 남자10의 도움으로 천식약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곧이어 부인을 습격한 불한당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캠핑카에서 발견한 사냥용 소총으로 그를 사살하고야 만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좀비가 아닌 멀쩡한 사람을 죽이게 된 것. 총격 후 곧장 경찰관이 달려오자 제리는 두 손을 들어 저항 의사가 없음을 표시하는데, 정작 경관은 제리를 무시하고 덩달아 마트의 식량을 약탈하며 치안 기능이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보여준다.

 

밖으로 나온 제리는 길가에 세워둔 캠핑카를 누군가가 훔쳐갔다는 것을 깨닫고 잠시 절망하지만 곧 정신을 차려 우선 눈 앞에 보이는 아파트로 피신하기로 결정하고14, 티에리에게 연락을 취해 다음 날 새벽에는 헬기를 보내줄 수 있다는 약속을 받는다.하지만 아파트로 이동하는 중에도 좀비의 습격은 계속된다.1516 아파트 안까지 따라 들어온 좀비들에게 쫓기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작은딸 '코니'가 없어지는데, 알고 보니 인기척이 있는 715호 앞에서 문을 열어 달라 외치고 있는 중이었다.

거기서 멕시코계 이민자 가족들과 만나고, 그들의 호의로 티에리가 헬기를 보내기로 약속한 새벽까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17 어느새 밝아 온 새벽. 제리는 호의를 베풀어 준 멕시코계 가족들에게 사지를 넘나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위험 지역에 남는 것보다는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같이 헬기를 타고 갈 것을 권하지만, 그들은 아파트에 남기로 결정한다. 이에 제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18 자신의 가족들만을 대동한 채 집을 나선다. 하지만 곧 좀비들에게 들키게 된 제리네 가족은 또다시 끔찍한 사투를 벌이며 옥상을 향한다.

 

그 와중에 제리의 가족을 도왔던 멕시코계 가족은 결국 좀비들에게 휩쓸리고, 아들인 토마스만 살아남아 도망치게 된다. 제리는 가족을 먼저 보내고 뒤를 지키다가 한 좀비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데19 다행히 무사히 집에서 도망쳐 나온 토마스의 도움으로20 좀비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고 두 사람 모두 무사히 옥상에 도착한다. 하지만 제리는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난간으로 뛰어 올라가서는 떨어질 듯 말 듯한 자세를 취하고 영문을 모르는 가족들은 혼비백산하게 된다. 그는 사투 중 좀비의 피가 입에 들어갔기에 자신이 감염되었다면 주저 없이 뛰어내릴 각오를 하고 감염에 걸리는 시간인 12초를 세고 있었던 것. 다행히 제리는 좀비로 변하지 않았고, 이 경험은 좀비화에 대한 또다른 주요 단서가 된다.

이윽고 도착한 헬기를 타고 제리와 제리의 가족, 그리고 토마스는 마침내 도주에 성공한다.그들이 후송된 곳은 UN 산하의 멀레나로 대령이 지휘하는 UN 사령함 아르고스 항공모함. 이곳에 도착한 제리와 가족들은 전세계적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했으며, 첫 발병지도 알 수 없고 좀비일 수도 있다는 애매모호한 대답만 듣는다. 제리는 티에리가 자신을 구해낸 이유가 조사관으로써의 역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걸 알아차리고 거절하려 하지만, 거절하면 가족을 배에서 내리게 하겠다는 은근한 협박23을 받아 결국 조사를 돕게 된다.

 

여기에서 하버드대의 젊은 바이러스 전문가인 파스바크, 네이비씰 대원들과 함께 좀비라는 단어를 처음 언급한 대한민국의 평택으로 이동하여 조사하기로 한다.평택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레인은 파스바크 박사에게 뭔가 건질 게 있을 것 같냐고 묻는데, 파스바크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중요한 대사 겸 떡밥을 날린다.물론 건질 게 있죠. 대자연은 연쇄 살인마와 같아요. 누구보다 뛰어나고 독창적이지만 항상 단서를 남기죠.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 단서를 알아보기 위해 10년 동안 틀어박혀 공부하는 거고요. 때로는 바이러스의 가장 강하고 무섭다고 여겼던 면이 사실은 바이러스의 가장 취약한 약점일 수 있어요. 바이러스는 약점을 강점으로 위장하는 능력이 뛰어나답니다.

 

완전 비치죠.야밤에 C-130 수송기로 도착한 평택의 미 육군 비행장24에서 구사일생으로 미군 생존자들과 합류하나, 이미 박사는 총기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다 실수로 사고사해25 희망이 없어진 상황이다. 그래도 제리는 어떻게든 실마리를 얻기 위해 미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에 대해 듣는다.2627 이미 발병자나 그 발병자에게 물린 군의관, 부대장 등도 모두 희생된 상황이다.28 2930 고민하던 제리는 마침 북한에 무기를 밀매하다가 걸려 감금당한 CIA 요원 출신의 변절자와 대화를 나눈다. CIA 요원에게서 북한과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3132 정보를 얻고, 이스라엘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제리와 몇 명의 SEAL 대원은 이스라엘로 이동하기 위해 수송기에 탑승하기로 하고, 평택의 주한미군 생존자들은 수송기의 급유를 도와주기로 한다. 수송기로 은밀하게 이동하려는 찰나, 제리의 아내가 전화를 거는 바람에 좀비들을 깨우게 되고33, 제리는 여러 명의 희생을 겪으면서 수송기에 급유를 마치고 이스라엘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아내에게 전화하면서 차마 전화벨 소리 때문에 여러 명이 희생되었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제리 일행이 도착한 이스라엘은 발병 1주일 전에 이미 대규모의 장벽 공사를 완료한 덕분에 그나마 안전 지대가 되어있었고, 왜 장벽을 쌓게 되었는지는 모사드 요원에게 그 이유를 듣게 된다. 10명의 정보 분석관이 현재까지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을 통해서 모두가 동일한 결론이 난다 해도 그중 한 사람은 무조건 이에 대해 반대해야 하며 아무리 허무맹랑한 정보라 해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서 새로운 결론에 도달한다(10번째 사람).

 

이것을 문서화한 것이 바름부른 보고서다. 이스라엘은 인도에서 좀비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얻고 10번째인 모사드가 좀비가 진짜 그 좀비라고 판단하고서36 미리 장벽을 건축했던 것이다. 그리고 모사드 요원은 인도가 완전히 좀비의 블랙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가봤자 별다른 단서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조언을 한다. 그러자 제리는 성벽을 쌓기에 너무 늦었다고 말하고 확실한 대답이 필요하다고 하자 모사드 요원은 숨으라는 말 밖에는 해 줄 말이 없다고 한다.제리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장벽 안으로 수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중에서도 아랍 난민들까지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놀라워 하는데, 모사드 요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받아들여야, 싸워야 할 상대가 줄어든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 난민들이 장벽 안에 도착한 안도감에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확성기까지 잡고 노래를 불러 점점 소리가 커지자 이에 자극받은 장벽 밖의 좀비들이 미친 듯이 달려들면서 몸으로 탑을 쌓아서 결국 장벽을 넘어오고 장벽 내부가 공격받는다.그 와중에 제리는 몇 명의 군인들에게 호위를 받으면서 수송기로 이동하려는데(이때 제3, 제4의 떡밥이 등장한다.) 밀려드는 좀비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탈출을 위한 헬기로 이동하는 도중, 여군 중위 한 명이 좀비에게 손을 물리고 만다. 제리는 재빨리 중위의 손을 잘라버림으로서 그녀의 감염을 막아내지만, 수송기까지 이동시켜 줄 헬기와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착륙하던 도중에 좀비들이 헬기에 달려드는 바람에 추락하게 된다.

 

공항까지 걸어서 간신히 이동하지만 공항의 통제가 몰려드는 인파에 풀려버려 수송기는 이미 주인공이 탑승했어야 하는 헬기가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고 좀비의 위협을 피해서 조종사였던 해군 대위가 몰고 이륙해 버린 상태였다. 다행히 호위해 준 병사들에 의해서 벨라루스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10 여객기의 이륙을 잠시 저지하고, 기수 하단부의 조종사용 비상 출입구를 이용, 중위와 함께 탑승한다.

이 항공기는 애초에 이스라엘이 종착지였기에 갈 수 있는 다른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제리를 호위하면서 따라온 나머지 병사들은 항공기 밑에서 경계 자세를 취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다시 등장하지 않으며, 해당 항공기에 같이 탑승하지도 않았다. 동료를 무사히 보내고 끝까지 명령을 수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은 조종실에 들어온 이들을 빨리 내보내라고 하며 소총을 비행기 밖으로 던져버리는데, 조종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수칙에 맞게 행동한 것이다. 테러 방지

와 최대한의 보안을 위해 여객기 조종실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객기가 이륙하는 그 순간, 공항은 좀비에게 뒤덮여 생지옥이 되어버리고, 마지막까지 탈출하지 않고 관제탑에서 유도를 해 준 관제사들 덕분에 카오스 상태에 빠져버리는 이스라엘을 다른 여객기들과 함께 겨우 벗어나게 된다.41 한 숨 돌린 제리는 다친 세겐42에게 응급 치료를 하면서 지금까지 공격받지 않았던 자들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해결의 힌트를 얻게 되고, 친구인 UN 사무차장을 통해 기장을 설득해서 웨일즈의 세계보건기구 WHO 연구소로 향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비행기 캐비닛에 갇혀있던 좀비가 스튜어디스를 습격한 것44을 계기로 비행기 내부에 지옥도가 펼쳐진다. 악전고투45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 중위가 가지고 있던 수류탄을 투척하여 항공기에 구멍을 내서 좀비들을 밖으로 날려버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와중에 떨어져 나간 스튜어디스 좀비가 날개 엔진에 들어가는 바람에 비행기는 통제불능이 되어 버린다. CCTV로 기내의 참상을 지켜본 기장이 나가서 생존자를 구해 보려던 부조종사를 제지하고 문을 잠근 채 어떻게든 비행을 유지해보려 했지만, 버티지 못하고 추락하고 만다.정신을 차려보니 복부를 통해 등 뒤로 튀어나올 정도로 큰 파편에 관통당한 채 간신히 살아남은 제리는 같이 살아남은 중위와 함께 WHO연구소로 걸어서 도착한다.464748 센터에서 수술을 받고 사흘간 기절했다가 깨어난 제리는 자신의 신상을 WHO 연구소 직원들에게 알린다.

그리고 이때 티에리와의 전화를 통해 제리의 가족들은 제리가 사망했다고 여긴 UN과 미 해군 측에 의해서 배에서 쫓겨나, 육상의 피난민 수용소49로 이동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잠시 절망하고 정신줄을 놓을 뻔한 제리는 연구소 소장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추슬러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에 대해 말한다.

 

제리의 가설은, 좀비의 시점으로 여타의 질병에 감염되어 건강하지 않은 인간은 병(좀비화)을 퍼뜨리기 위한 숙주 생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공격하지 않는다는 가설을 제시하지만, 이 가설이 맞을 확률은 미지수다. 또한 이를 실험하기 위해서 병원균이 필요하지만, 이 병원균은 B동에 있고 B동은 발병 이후 좀비의 혈액을 검사하던 박사가 실수로 인해 감염되면서 80여명의 인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해 들어갈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5354 고심 끝에 길을 안내할 연구소장과 중위, 그리고 제리가 직접 B구역으로 넘어가서 병원균을 가져오기로 한다. 그러면서 무기를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하는데 무기가 바로 빠루,야구방망이,소방도끼다. 추가로 Glock 권총도 하나 내밀었지만 제리가 소음 때문에 거절하자 세겐이 대신 집는다.하지만 제리 일행은 침투 도중에 좀비들에게 발각되어55 쫓기게 되고, 이후 계단에서 제리가 빠루로 계단 손잡이를 연타해 좀비들의 주의를 끄는 사이에 세겐은 Glock을 빼들어 앞을 가로막는 좀비를 쏘면서 다시 A동으로 도주할 수 있었다.

B동에 남은 제리는 우여곡절 끝에 병원균이 있는 구역에 도착해서 수많은 샘플들을 무작위로 챙긴다. 막 돌아가려던 제리는 어느새 나타난 좀비가 보관실 앞을 막아선 것을 깨닫는다. 제리가 들고 온 빠루는 밖에 두고 와서 오도가도 못하던 중,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달라는 쪽지를 쓰고는 바이러스 샘플 중 하나를 랜덤으로 자신에게 주사한다. 잠시 후에 제리는 바이러스가 충분히 몸에 퍼졌을 것이라 판단하고서 죽을 각오로 문을 여는데... 좀비가 제리를 투명인간이나 같은 감염자 취급하면서 지나침으로서 제리의 가설은 명백하게 입증된다. 안도한 제리는 좀비의 시선을 구름다리 밖으로 돌린 뒤 자동판매기에서 무명 소다를 뽑아 마시고는 자동판매기의 음료수들을 죄다 바닥에 쏟아버려 좀비들이 소리를 듣고 뛰어온다.

수많은 좀비들이 달려오다가 제리를 감염 필요가 없는 병자로 인식해 피해 좌우로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면서 다시 WHO 연구소 직원들이 있는 A구역으로 이동한다.이렇게 입증된 실험을 근거로 일명 '위장 백신'을 제작하고 이는 곧 전 세계로 전파되며, 이 때를 기점으로 인류는 다양한 방법으로 좀비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끝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제리는 세겐과 함께 먼저 피난을 간 자기 가족들을 마침내 만나게 되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