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유천 나이 프로필 근황 리즈 동생 박유환 키 학력 고향 가족 황하나

by 제로스 2024. 1. 20.
반응형
728x170

탤런트 배우 동방신기 가수 박유천 프로필

박유천 나이 키 학력 고향 가족관계 몸무게 혈액형 소속사

출생: 1986년 6월 4일 (34세), 서울특별시

키: 180cm

부모: 박현근

형제자매: 박유환

영화: 해무, 루시드 드림, 지구에서 연애중, 기적의 피아노, 베케이션, 스바루

박유천 (유천) 가수, 탤런트

소속그룹

JYJ

가족

동생 박유환

수상

2015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경력

2014.10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V LIVE

이름

박유천 (朴裕仟)

(Park Yuchun[1],Micky Brown, Micky Park)

출생

1986년 6월 4일 (34세)

서울특별시 강동구[2]

거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80cm, 62kg, O형

학력

서울가락초등학교 → 서울미동초등학교

Rockyrun Middle School

Chantilly High School → 하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가족

어머니[4], 동생 박유환

활동

동방신기 (2003년 12월 26일 ~ 2009년 7월 31일)

JYJ (2010년 10월 14일 ~ 2019년 4월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2003 ~ 2009)[5]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10 ~ 2019)

직업

무직

포지션

서브보컬, 메인래퍼

동방신기라는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 끝에 결별한 후에는 함께 SM을 나온 김재중, 김준수와 더불어 JYJ의 멤버로 활동했지만, 2019년 4월 24일에 필로폰 투약이 사실로 밝혀짐과 동시에 출연금지 처분까지 받고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다.

물론 마약 혐의 후에도 박선주, 주지훈, 오광록, 이승철, 전인권, 현진영, 싸이 등 용서를 받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연예인이 몇 있다. 하지만 앞의 사람들과 달리 유독 박유천이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이유는 사회복무요원 때부터 밝혀진 그의 문란한 사생활을 포함한 그간 쌓인 사건·사고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 데다, 뻔히 마약 관련 혐의도 마약을 했으면서도 되도 않는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면서 닉슨 마냥 "I'm not a junkie.(저는 약쟁이가 아닙니다.)" 운운함과 동시에 뻗대며 전면 부인하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버림은 물론 무엇보다도 버닝썬 게이트라는 중대 사건에 획을 그었다는 점에서 대중들이 보기에 참작의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알량한 꼼수로 능구렁이처럼 빠져나오려다가 본전도 못 건지고 망해버린 셈이다.

게다가 매장 당한 이후에도 반성은커녕 뻔뻔한 태도와 마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고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뻔뻔한 행보 때문에 대중들에게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상 비호감으로 단단히 낙인이 찍힌 셈.

2003년 미국에서 캐스팅되어 동방신기 멤버들 중 가장 늦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연습생 생활을 1년도 안한 격이다. 동방신기 시절 사용했던 예명 믹키유천의 '믹키'는 미국에서 살 때 썼던 영어이름 'Micky'에서 유래한 것.하지만 2009년 7월 31일 SM의 전속계약에 반발하여 동방신기의 전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와 함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JYJ로 소속을 옮긴 뒤부터는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경력을 더 집중적으로 쌓아왔는데, 성균관 스캔들이 성공한 뒤,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우리나라의 여러 '연기돌'들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공익근무 중에 터진 성추문으로 그의 이미지에는 어마어마한 타격이 갔다. 여론의 뜨거운 관심으로 경찰청장이 나와 공정한 수사를 약속했고 이례적으로 12명의 수사관이 수사를 했다고 한다. 수사 결과 성범죄에 대해서는 성폭력과 성매매 모두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에 박유천의 팬들은 법정 방문 및 무고죄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은 고소만으로도 하루에 무려 6,000개의 기사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화력을 가진 사건이었다. 그를 고소한 여성 중 한 명은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고[9], 다른 한 여성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했으나 3심까지 가서도 무죄가 확정되었다.

수사기관으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점을 인정받았지만, 팬덤의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된 연예인이 건전하지 못한 업소에, 그것도 공익 근무 중에도 출입한 건 사실로 드러났으니 성 범죄자라는 낙인만 피했을 뿐 그의 국내 이미지가 치유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박유천은 주로 일본 등에서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공백 기간을 메우다가 2019년 1월부터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국내 활동 재개에도 시동을 걸었다. * 2019년 2월 기준으로 박유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의 숫자는 3만 1,805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9년 4월 23일, 전 연인이자 약혼녀였던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다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 그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기자회견까지 열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국과수에서 그의 다리 체모를 가지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더 이상 혐의를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박유천은 희대의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낙인이 찍혔다. 필로폰 투약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칠 수 있었던 기자회견, 경찰조사, 구속영장심사가 있었는데도 거짓말을 둘러댔고, 연예계 15년 공든 탑을 스스로 박살냈다. 사실상 연기자로서 마지막 작품은 마약 혐의를 부인한 기자회견이 된 셈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어떻게 몸에 마약이 들어가게 됐는지 확인하겠다는 궤변을 늘어놓아 끝까지 비웃음과 조롱을 자초했다.

그의 체모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더 이상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박유천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함으로써 JYJ에서도 공식적으로 탈퇴함을 통보했다. 이렇게 그의 연예계 활동에 불명예스러운 마침표가 찍혀졌으며 동방신기의 옛 팬들에게도, JYJ 팬들에게도 존재 자체가 흑역사인 인물로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 말, 태국에서 있었던 자선기부 행사를 겸한 팬미팅 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재개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흘렸다. 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또 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

박유천 결혼 여자친구 전여친

 

박유천 황하나 프로필

출생: 1988년 4월 23일 (32세),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키: 172cm

학력: 베버리힐스고등학교

1988년 7월 13일생.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형의 외손녀, 황재필과 홍영혜의 딸이자 현재는 은퇴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인물이다.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이혼하였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에 서술될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지방 모처에서 한 여성과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였다. 박유천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현, 최종훈, 쌈디 등 다른 연예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서 아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문을 올리면서 이 가족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황하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회적 물의를 빚어 은퇴를 약속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활동 강행을 준비 중인 박유천. 채널A가 인터뷰를 진행해 그에게 복귀 발판을 마련해줬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1%(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 회차 1.8%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이슈 몰이를 위해 대다수의 이들이 원치 않는 인물에게 복귀 빌미를 제공한 셈이기 때문.

이날 박유천은 '풍문으로 들었쇼'에 "대중에게 꼭 한 번 '죄송하다'는 사과 혹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긴 했었다"며 "진짜 많은 고민을 했다. 사과를 드리면 어떨까 계기가 됐다. 언제까지 고민만 하고 결정 못 내리고 있는 것보다,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을 피하고 말을 아낀 건 아니다. 말 한마디 조차도 조심스러웠다"며 "'자기 마음 편하려고 사과하네'라고 생각하실까 봐"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의혹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어 거짓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는 "당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정신이 없고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 다음 수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 아니다. 많이 두려웠던 거 같다"며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 자포자기했던 시기도 있었고, 그런 시기가 반복될 거란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이 되지 않았다. 당시 '인정하고 진작 용서를 구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연예계 복귀 결심에 대해서 그는 "응원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팬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다"며 "(비난 여론은)당연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고, 비난 여론을 돌리기엔 얼마나 걸릴지,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용서해달라는 것은 염치가 없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 어떤 말보다 제 인생 열심히 살아보겠다. 성실하게 진실하게 살다 보면 대중에게 인정받을 기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 다시는 똑같은 실수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박유천의 사건들은 다사다난했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해배상금 5000만 원을 주지 않아 감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직접 자처해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석방 다음 날부터 그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1월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잘 버티고 있는데 조금 힘들다.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는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 박유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대중을 기만하기도 했다. 공식 SNS 계정을 개설을 알리고, 75달러(한화 약 9만 원)라는 높은 가격의 화보집을 판매했다. 연회비 6만 6000원의 유료 팬클럽도 모집했으며,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도 개설했다. 심지어 오는 6월 팬사인회도 열린다.

마약 투약 및 거짓말 파문으로 논란이 된 박유천이 방송에 출연해 눈물과 함께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론은 냉담한 편이다.

박유천은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대중에 사과를 구했다. 그가 다시금 공식 석상에 나선 건 은퇴를 선언한지 1년여 만이다.

"진짜 많은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뗀 박유천은 "언제까지 고민만 하고 결정 못내리고 있는 것보다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방송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논란을 피하려고 말을 아낀 건 아니고, '자기 마음 편하려고 사과한다'고 생각하실까봐 말 한 마디조차 조심스러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2~3월 경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총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내 인생을 걸고 마약한 일이 없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마약반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며 혐의를 인정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박유천은 이날 방송에서 해당 기자회견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면서 "정신이 없어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고, 많이 두려웠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유천은 "과거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아 자포자기했던 시기도 있어서 그런 게 반복될 거란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이 되지 않았다"면서 "당시 인정하고 진작 용서를 구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과 자택 화장실 등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4명의 여성들에게 각각 피소된 바 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예계 복귀 행보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박유천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드릴 수 있는 방법이자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팬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다"면서 "(부정적 여론은) 당연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고 용서해달라는 것은 염치가 없는 거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유천은 또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 인생 열심히 살아보겠다"면서 "성실하게 진실하게 살다 보면 대중에게 인정받을 기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같은 방송을 두고 대다수 시청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짓말에 엄격한 대중 정서 상 박유천의 과거 마약사건을 두고 더욱 비난이 일었던데다, 고가의 팬클럽 행사 등을 진행하는 그의 행보에 대해서도 지적이 잇따른다. 성 추문과 마약 등 민감한 스캔들에 휘말려왔던 만큼 박유천의 복귀 시도 자체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방송가에서도 박유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12일 미디어SR에 "과거에는 박유천이 가진 한류 파워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그에 대한 국민정서가 부정적이어서 자칫 더 큰 역풍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계하면서 "논란이 워낙 컸던 만큼 당분간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게 여론을 달래는 데는 더 낫지 않을까 싶다"며 언급했다.

“정말 많이 죄송합니다. 똑같은 실수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대중에게 눈물로 사과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한 박유천은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과거 사건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눈물로 털어놓았다.

은퇴 선언 후 1년 만에 대중 앞에 선 박유천. 그가 돌연 인터뷰에 나선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박유천은 인터뷰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대중에게 꼭 한 번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것조차도 용기가 필요했고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계속 고민만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풍문쇼’에서 저를 다룬 방송을 보고 고민을 하다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에 대한 기사나 방송을 보지 못했다는 박유천은 “무서워서 그럴 수 없었다”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논란을 피하고 말을 아낀 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박유천은 어떤 말을 대중에게 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말 한마디조차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기 마음 편하려고 사과하네’라고 생각하실까봐”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박유천은 “사과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평생 마음속에 갖고 가야 하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선뜻 그런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다.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 더 빨리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마약 투약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호소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유천은 “당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며 “정신이 없고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 다음 수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 아니다. 많이 두려웠던 거 같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 자포자기했던 시기도 있었고, 그런 시기가 반복될 거란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이 되지 않았다. 당시 인정하고 진작 용서를 구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참 후회가 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박유천은 2019년 7월 집행유예로 구치소에서 나온 후 약 8개월 만에 공식 SNS를 개설, 유료 팬 미팅과 팬클럽 모집, 화보집 발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지금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17년이란 시간을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사랑을 최대한 보답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좋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팬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유천은 “너무나도 당연한 거 같다. 당연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며 “비난 여론을 돌리기엔 얼마나 걸릴지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용서해달라는 것은 염치가 없는 거 같다”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긴 시간 보살핌을 받으면서 연예인 생활을 하다보니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도 누군가 해결해 줄 거라 숨고 피하기만 했던 거 같다”고 운을 뗀 박유천은 “현재 가장 달라진 점은 제가 제 인생을 사는걸 알게 됐다는 거다. 어떤 비난이든 모든 걸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그 어떤 말보다 제 인생 정말 살아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고 진실되게 살다보면 대중에게 인정받을 기회가 혹여나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라며 끝으로 대중에게 “정말 많이 죄송하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사과가 전부인 것 같다. 제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지만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 열심히 진실되게 살겠다”고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한번의 눈물쇼를 벌였다.

박유천은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복귀 심경을 밝혔다. 그는 "대중에게 꼭 한번 죄송하다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긴 했지만 그것조차 엄청나게 용기가 필요했다.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지냈다"고 운을 뗐다.

박유천은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결백을 호소했던 것에 대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당시엔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 많이 두려웠던 것 같다. 그전에 사건(성폭행 의혹)으로 많은 비난이 있었고 그 비난으로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인생을 자포자기 했던 시기도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내 잘못이었다. 인정한다. 당시 내가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 그 부분이 가장 후회가 된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또 복귀 반대 여론에 대해서도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비난 여론을 돌리기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올지 모르겠다. (용서해달라는 건) 염치가 없는 것 같다. 열심히 진실하게 살아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은 1.03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유천의 눈물은 대중에게 와닿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박유천은 벌써 수차례 눈물로 거짓을 고해왔다.

2016년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던 사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긴 했다. 그래서 팬들은 박유천에 대한 지지를 거두지 않았다. 그러나 박유천은 거짓과 기만으로 그 사랑에 보답했다. 바로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의 마약 파문이다.

박유천은 지난해 불법 약물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황하나가 자신을 마약 공범으로 지목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은퇴'와 '인생'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절절한 호소에 대중도 박유천의 결백을 믿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에 박유천은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으며 당당한 면모를 보였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 국과수의 정밀검사 결과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에 대한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 당시 박유천은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어떠한 경로로 필로폰이 검출됐는지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는 궤변을 내놨다.

결국 박유천은 구속됐다. 그리고 구속 3일 만에 "나를 내려놓기가 두려웠다"며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재판부는 박유천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를 선고했다.

그렇게 은퇴와 동시에 자유의 몸이 된 박유천은 "반성하며 살겠다"며 또 한번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짓이었다.

박유

구치소에서 풀려난 다음날 팬들이 준 선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동생 박유환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자신도 SNS를 개설해 여유로운 일상을 게재했다. 또 박유환의 개인 SNS 방송에 출연해 음주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고가의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고 화보집을 발간해 논란을 야기했다. 그럼에도 박유천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공식 SNS를 개설하고 공식 팬클럽도 모집했다. 팬클럽 가입비는 일반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팬클럽 가입비의 2배에 달해 비난이 일었다.

이처럼 박유천은 단 한번도 자신이 눈물로 약속한 것들을 지킨 적이 없다. 이번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보인 눈물 또한 '거짓쇼'일 것이라는 비난이 이는 이유다.

박유천 동생 박유환 근황

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동생인 배우 박유환과 깜짝 셀카를 찍었다.15일 박유환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환과 박유천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유천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애교를 발산했다.한편 마약 파문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지난 3월 박유환의 트위치 TV채널에 등장한 바 있다.또 개인 해외 팬미팅 개최와 인스타그램 개설, 화보 촬영 근황을 전하며 활동을 예고해 파장이 일었다.

박유천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6002yoochun/?hl=ko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