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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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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줄거리 결말 스포

개봉일: 2017년 3월 22일 (인도네시아)

감독: 딘 이스라엘리트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

원작자: 하임 사반, 슈우키 레비, 키런 멀로니, 버크 샤플리스, 맷 사자마, 미셸 멀로니

제작자: 하임 사반, 브라이언 카센티니, 마티 보웬, 윅 갓프레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영어: Power Rangers)은 2017년 공개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영화화 버전이다. 딘 이즈리얼라이트가 감독을 맡았다. 레드, 옐로, 블루, 핑크, 블랙 레인저 역할에는 각각 데이커 몽고메리, 베키 고메즈, RJ 사일러, 나오미 스콧, 루디 린이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레인저의 조력자 조던 역에는 브라이언 크랜스턴, 악당 리타 리펄사 역에는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캐스팅되었다.

10

이거보고 유치하다는분들 아이언맨은 왜보나요

니죠알(gosn****) 2017.04.20 05:03

공감591 비공감204

7

오빠 전당포한다. 애들 영화라고 무시하면 금니빨 뽑는다.

서울숲청담도사(gorg****) 2017.04.20 11:11

공감353 비공감110

9

소재가 소재인 만큼 유치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다 그래도 추억보정은 제대로 했다. 10대들의 성장 이야기도 재밌고 2편이 너무 기대되는 영화다. 이 영화보면 대부분 블루팬이 될듯 합니다

박탑(pwy1****) 2017.04.20 04:27

공감267 비공감48

10

파워레인져를 이 이상으로 잘 만들수 있을까?

Forever샤드(bang****) 2017.04.20 02:52

공감265 비공감54

8

그렇게... 새로운 어벤져스가 탄생하고 있었다.

이종범(chos****) 2017.04.20 00:14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 뒤,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된 제이슨, 킴벌리, 빌리, 트리니, 잭.

그들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절대 악 ‘리타’를 막기 위해 파워레인져스로 새롭게 깨어난다.

특별한 능력과 함께 완전체가 된 파워레인져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전투를 시작하는데...

인류의 위기, 다섯 슈퍼히어로가 깨어난다!

2016년 10월 8일에 공개. 예고편만 보면 주인공들은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왕따나 괴짜 취급을 받으며 학교의 아웃사이더가 된 소년, 소녀들이다. 원작 시리즈와는 달리 나노 입자같은 물질이 서서히 입혀지면서 슈트가 되는 변신 신이 생겼다.

예고편 중간에 "전에도 레인저를 죽인 적이 있다"는 리타의 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명. 이 멤버들 이전에도 레인저가 존재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크로니클》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특히 주인공 5인이 원작에선 평범한(?) 고교생[2]인데 전부 왕따, 아웃사이더로 바뀌었다. 《크로니클》의 암울한 분위기를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최악으로 망해버린 사례가 있기 때문. 더욱이 예고편의 분위기가 《크로니클》을 닮았다는지적도 나오면서 또 하나의 전대닦이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불의에 시달리고 약자의 처지를 이해하며 힘의 중요성을 아는 처지일 테니 그런 점에서 선택된 것이 아닐까 쉽게 추측할 수 있다. 마치 캡틴 아메리카처럼 말이다.

두 번째 공식 예고편 -'It's Morphin Time'-

2017년 1월 19일 공개. 조던의 모습과 메가조드 신이 추가되었다. 메가조드와 대적하는 적으로는 무려 골다가 나온다. 제드나 아이반 우즈가 등장할지도 주목되는 점. 후반에 나오는 음악은 세인츠 로우 3 음악으로 잘 알려진 카녜 웨스트의 POWER.

 

어설픈 《크로니클》의 아류에 가까웠던 티저에 비해 이번에는 파워레인저 특유의 하이틴 드라마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메가조드는 여전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 중.

티저 포스터가 나왔다.

메가조드의 일부인 티렉스 조드의 완구가 공개되었다. 에일리언에 나오는 체스트 버스터 같다 나머지 조드들의 완구도 공개되었는데 마스토돈 조드가 다리가 4쌍, 트리케라 조드는 다리가 3쌍이고 세이버투스 조드는 머리 형상에 고양이과 동물의 흔적이 없고, 프테로닥틸 조드는 전투기처럼 되어버렸다. 또 모든 조드 메카가 이목구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메가조드가 공개되었다. 원본인 대수신과 다르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합체 구조가 완전히 뒤바뀌었는데 티렉스가 상체와 양팔, 무기, 세이버투스가 하체, 마스토돈이 오른쪽 다리, 트리케라가 왼쪽 다리, 프테라노돈이 날개와 무기, 그리고 헤드 유닛이 된다. 이 형태의 합체구성은 파워레인저 지오의 지오 메가조드 내지는 파워레인저 SPD의 델타 스쿼드 메가조드와 비슷하다. 완구 품질은 합본 판매가 아니라 각본 판매이며 각 조드들을 완전히 분해한 다음 재조립하는 형식의 합체다. (리뷰) 조드 빌더 시스템도 적용되지 않아서 레거시 시리즈와는 호환이 안 된다.

하지만 완구는 실제 영화에서 등장할 디자인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

알파 5의 리부트 모습도 공개되었다. 조던이 만든 조수 로봇이었던 원작과 달리 외계인처럼 되었다. 원작에서의 그 귀염둥이 감초 알파는 어디가고 E.T.같은 모습이 되었다.

블랙 레인저 역인 루디 린과 원작에서 그린 레인저 역이었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파워레인저: 레거시 워즈' 모바일 게임 발표회장에 참석해 각자의 캐릭터로 대결을 했다. 결과는 제이슨의 승리.

원작에서 핑크 레인저 역을 맡았던 에이미 조 존슨이 데이커 몽고메리, 나오미 스콧, 루디 린과 깜짝 인터뷰를 하고 후배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던 - 브라이언 크랜스턴

선대 레드 레인저이자 팀 리더였던 인물. 따라서 현 파워 레인저의 까마득한 대선배되시겠다. 먼 과거, 지오 크리스탈에 힘에 눈이 멀어 순수 악으로 각성한 그린 레인저/리타 리펄사에게 배신당하고 자신과 리타를 제외한 다른 레인저들은 전멸, 지구는 황폐화된다. 죽기 전 자신의 충복 알파 5를 시켜 지구에 거대한 운석을 투하하라고 명령하고 자신의 것을 포함한 다른 레인저들의 변신 코인을 회수, (리타 리펄사의 코인은 제외) 자신들보다 더 훌륭한 차세대 레인저들이 나타나주기를 염원하며 변신 코인들을 땅 속에 봉인한다. 그 직후, 의기양양한 리타가 나타나며 자신을 대적한 조던을 조소하고 죽이려는 찰나, 운석이 지구 대지에 적중, 조던도 사망하고 공룡들은 멸종, 리타는 바다로 날아가서 수장된다.

그로부터 6백3십만년 이후, 차세대 파워 레인저 후보들의 우주선 발견과 알파 5로 인해 우주선 내부에서 깨어나는데, 육체는 옛날에 소멸되어 정신만 컴퓨터에 보존되어 있는 상태였다. 처음에는 새로운 레인저 후보들을 매우 탐탁치 않게 여기며 그들과 빈번히 의견충돌을 하고 어떻게든 부활을 하여 다시 자신의 팀을 재건하려 했으나,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 부활을 포기하고 차세대 레인저들을 지원해 주고 신뢰하게 된다.

현자 이미지가 강했던 원작의 조던과 다르게 리타의 부활에 초조해하고 차세대 레인저를 반신반의하며 가끔은 욱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더 강해졌다.

"나이대를 제대로 찾은 슈퍼히어로" - 평론가 이용철

인생에는 연출이 별로라 해도, 스토리가 안 좋더라도, 배우들의 연기가 발로 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가 있다. -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가 베스트 한줄평

평론가들과 올드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평론가들 사이에선 불호 쪽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ostalgia Critic과 크리스 스턱만 같은 유튜브 평론가들은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 는 평가를 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상당히 좋았고, 예상되는 몇몇 유치한 장면이 있었지만 봐줄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 위 둘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들이 가장 호평받은 장면은 캠프파이어 씬으로, Nostalgia Critic은 이 장면을 보고 파워레인저 보고 눈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며 호평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특히 마이티 몰핀을 시청했던 세대(2017년 현재 20대 후반~30대 중반 정도. 마이티 몰핀 시즌 1은 1993년 8월에 처음 방송되었다)에게는 평가가 꽤나 좋다. 적당히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신선한 면모를 보여줘 좋았다는 평. 실제로 개봉 전 팬들이 가장 걱정했던 것이 올드 팬들의 외면이란 걸 생각하면 꽤나 선방한 셈. 오히려 평론가들의 혹평을 이끌어낸 요소들 중 몇 개는 좀 과한 원작구현에 따른 단점인 면도 있다. 오글거리는 대사와 급전개, 어색한 액션 등. 이런 군더더기를 거르고 전체적인 플롯 구성만 본다면 훌륭한 원작의 전형적인 에피소드 한 편의 재현이다.

파워레인저를 생각할 때 자연히 떠오르는 액션 파트는 기대 이하이고 기대하지 않았던 드라마가 좋았다는 평이 많다. 내용상으로는 주로 방황하는 청춘들이었던 주인공들의 성장 드라마로 그려진다. 주인공들의 방황이 끝나고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순간 5인의 팀워크가 완성되어 처음으로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장면은 나름 감동적이다. 관련 스토리가 외국 팬들에게 조금 거리감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공감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며 성장 드라마로서의 완성도는 괜찮다는 평. 아웃사이더였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고 친구들과 진정한 우정을 맺으며 슈퍼히어로로 다시 태어난다는 플롯 자체로도 괜찮기 때문에 차라리 성장 드라마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면서 슈퍼히어로를 하나의 상징성으로만 이용했다면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다만 이러한 성장 드라마 파트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변신과 액션 장면은 극후반에 가서야 등장하는데 그나마 그 짧은 활약 장면이 엄청나게 임팩트 있게 그려진 것도 아니고, 최대의 위기를 해결하는 히든 카드이자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어야 했을 메가조드 합체가 두루뭉술하게 처리되는 등 액션 시퀀스들의 퀄리티도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어서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를 기대하고 들어간 관객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 일단 파워레인저라는 브랜드를 갖고 만들어진 이상 당연히 보여줘야 할 필수 요소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후반에 너무 몰아서 후다닥 처리해버린 부분 때문에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 것이 아쉽다.

그나마 유일한 위안이라면, 대체적으로 파워레인저 영화의 시작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이라 후속편을 진행할 때 꾸준히 팬들의 신뢰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는 점이다. 물론 후속편이 전작보다 더 잘 만들어진다는 전제 아래. 다만 수익이 제작비도 못 건진 수준으로 처참한지라 후속작은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이상한 장면이 있다. 예를 들면 조드가 나올때 조던이 조드에 탈려면 변신을 해야된다고 말하는데, 바로 뒤에 잭 테일러가 변신 안하고 조드를 타는 장면이 나온다.2018년 8월, 해즈브로가 후속작을 공식 발표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극장 흥행은 별로였으나 대신 2차 시장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한다.

6500만년 전 지구. 잿더미가 된 폐허를 배경으로 쓰러져 있던 레드 레인저가 눈을 뜬다. 부상당한 듯 바닥을 힘겹게 기어가던 레드의 옆으로 역시 쓰러진 옐로우 레인저가 있었고 옐로우는 자신의 파워 코인을 레드에게 맡기며 사망한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어딘가로 기어 이동하던 레드는 알파 5로부터 통신을 받고 자신이 지구에 있으며 다른 레인저들이 사망했다는 사실과 함께 새로운 레인저가 될 인재들을 찾을 것을 지시하며 자신의 것을 포함한 다섯 개의 파워 코인을 땅 속에 파 묻는다.

그 순간 변신이 풀린 레드 레인저, 조던의 앞에 황금색 지팡이를 든 그린 레인저 리타 리펄사가 나타난다. 지구의 지오 크리스탈을 손에 넣고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며 조던을 죽이려던 리타를 향해 조던은 너 또한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바로 그 직후,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며 그 여파로 리타는 날아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으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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