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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 나이 프로필 학력 고향 수상 그림 구름빵 지식재산권 소송 출판사 작품

by 제로스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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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만화 동화 작가 백희나 프로필

백희나 작가 나이 학력 고향 수상

출생: 1971년 12월 1일 (48세), 서울특별시

수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학력: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더 아츠, 이화여자대학교

​백희나 동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출생

1971년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 학사

수상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2013년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 부문

2013년 제3회 창원아동문학상

200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픽션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백희나(1971년 ~ )는 대한민국의 그림책 작가이다. 2020년 3월 31일(현지시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 작품 글 그림 필모그래피

2004년 《구름빵》 (이 책을 제외한 구름빵 제목이 들어가는 책들은 백희나의 구름빵 설정과 캐릭터만 따온 애니메이션 캡처북이므로 백희나 작가와 무관하다.)

2007년 《분홍줄》

2007년 《북풍을 찾아간 소년》

2010년 《달 샤베트》

2011년 《어제저녁》

2011년 《삐약이 엄마》

2012년 《장수탕 선녀님》

2014년 《꿈에서 맛본 똥파리》

2016년 《이상한 엄마》

2017년 《알사탕》

2018년 《이상한 손님》

2019년 《나는 개다》

그림을 그린 작품

2005년 《비 오는 날은 정말 좋아!》

2006년 《팥죽 할멈과 호랑이》

2006년 《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

2008년 《빵빵 그림책 버스 1,2》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 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 학교(칼아츠: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2004년에 출간한 첫 창작 그림책 《구름빵》으로 200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림책 《구름빵》은 1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 상연되었으며, 2010년에는 KBS에서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78부작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2011년에는 한글과컴퓨터에서 《구름빵》 아이패드용 전자책 앱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백희나 작가는 출판사와 매절 계약을 한 대가로 받은 기본 저작권료 외에 《구름빵》의 엄청난 판매 수익이나 2차적 저작권료를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구름빵》 조차 작가의 원작이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을 캡쳐한 이미지라고 한다.

2010년~2011년에는 1인 출판사 '스토리보울'을 운영하며 《달 샤베트》, 《어제저녁》, 《삐약이 엄마》를 출판했다. 특히 2010년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자신이 출판한 책 《달 샤베트》의 이름을 도용하여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출간한 《장수탕 선녀님》으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과 제3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장수탕 선녀님》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 출간한 《알사탕》은 IBBY Honour List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일본판 《알사탕 あめだま》으로 제11회 MOE 그림책서점대상을 수상했다.

MOE 그림책서점대상은 일본 각지의 서점에서 그림책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직접 읽고 투표하여 뽑은 ‘가장 팔고 싶은 그림책’에 주는 상이다. 이어 2019년에는 일본판 《알사탕 あめだま》으로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와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4회 일본그림책대상’ 번역 그림책 부문과 독자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중 독자상은 어린이와 교사, 사서 교사, 그림책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하겠다. 일본 그림책상 심사위원단은 ‘풍부한 표정을 지닌 인형, 섬세하게 만들어진 배경과 소품, 영화를 보는 듯한 카메라 워크가 조화를 이룬 수작’이며 ‘압도적인 경지를 보여 준다’고 《알사탕 あめだま》을 평가했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에 소개되어 해외 팬을 늘려 가고 있다.

 

(주)한솔교육에서 나온 아동용 그림책으로, 2004년 6월에 책으로 만들어졌으나 일반 서점에는 2005년 1월에 나왔다. 손으로 일일이 작은 종이 인형들을 만들어 그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실은 것이 특징.

그림책으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수출도 되어 40만 권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5년에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06년에는 유아그림책 베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희나 작가는 2020년 세계 최대의 아동문학 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기 위해 2002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상금이 무려 500만 스웨덴 크로나(약 6억 465만원)에 달한다.

원작자의 지식재산권

그런데 원작자인 백희나에게 이 작품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계약을 할 때 단행본이 아닌 전집 중의 한 권으로 계약했고, 지식재산권을 출판사에게 전부 귀속하는 것으로 계약했기 때문. 때문에 작가는 앞으로 나올 모든 구름빵 관련 상품에 대한 권리가 하나도 없다.

매절 계약을 맺은 출판계의 부당한 관행도 문제. 이런 형태의 계약은 "매절"이라고 하여, 원고의 저작재산권 모두를 출판사에게 팔아넘기는 행위이다(저작인격권은 저작권법상 팔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남는다). 당연히 이러한 형태의 매절 계약은 출판사에만 유리하고 작가에게는 불리한 대표적인 출판계의 노예계약이다. 왜냐하면 책이 잘 팔려도 작가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계약을 관행으로 여기는 출판계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처음 책을 내는 작가에게 매절 계약을 제시하면서 여기에 대한 단점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젊은 작가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

매절 계약으로 시작한 작품이 상상 이상의 히트로 이어졌을 경우에는, 원작자에게 인세로 계약 조건을 바꿔 이익을 분배하기도 한다. 구름빵 같은 경우에는 출판사가 백희나 작가에게 계약 갱신 대신 일정한 금액을 일시불로 제안하는 등의 어프로치를 취했지만 혹시나 훗날 있을지 모를 저작권 분규 등에 대비하여 작가가 모두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저런 식으로 '합의금'을 받았을 경우에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

한편, 4400억원 대박쳐서 저작권료 1850만원 밖에 못 건졌다. 라는 소문이 기정사실마냥 떠돌았지만 4400억원이라는 숫자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솔수북 조은희 대표는 구름빵 관련 수익을 합하면 약 20여억의 매출이 발생했고 투자비용을 빼면 회사가 가져간 수익은 2억여원이라고 밝혔다. 4400억이라는 숫자는 2014년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발언 중 불법 복제 시장 규모를 언급하면서 나온 숫자인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지금껏 떠돌고 있다는 것이다.기사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4400억'은 국내 도서시장 규모, 특히 단행본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2차 창작물까지 포함해도 상상하기 힘든 숫자다. 그 정도 매출이 발생할 정도면 적어도 상당수의 국민이 '구름빵'의 의미를 알아야 하지만 대부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다. 20억이라는 매출에 대해 작가 측은 매출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작의 사진 소스를 출판사 자체적으로 재가공해서 만든 조악한 속편들도 횡행하고 있다. 물론 원작자의 이름조차 빠진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GIMC, DPS 글, 그림'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당시 새파란 신인 작가였던 백희나의 작품이 이렇게 대박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래서 작가는 이러한 문제를 통감하고 스스로 회사를 차렸다고 한다.

2014년 말에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발언과 여론을 등에 업고 출판사로부터 저작권을 돌려받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출판사 측에서 작가와 맺은 계약서를 수정하고 저작권, 출판권, 2차 저작권에 대한 포기 의사를 밝혀 구름빵은 작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기사 그러나 상황에 변동이 생겼다.

이후 2015년 4월에는 일명 '구름빵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매절계약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저작권법의 일부를 개정하고 창작자가 유통업자 등에게 공정한 보상을 법적 권리가 신설된다고 한다.

그러나 문체부가 저작권은 개별 민간관계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중이고 사건이 대중들 속에서 잊혀져 감에 따라 무관심 속에서 19대 국회 임기 내에 법안이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20대 국회에서도 발의한다고 하지만 발의와 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렇게 '구름빵 사건'은 마무리되나 했는데...

백희나 작가가 구름빵에 공저자로 표기되어 있는 김향수 씨에게 저자 표기 제외를 일방적으로 요구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구름빵 저작권 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이 논란의 쟁점은 백희나 작가는 도의적인 차원에서 출판사로부터 저작권을 돌려받았는데 공저자인 김향수 씨의 저작권은 법적으로 효력이 없으니 인정해 주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공저자인 김향수 씨는 출판사에 재직 당시 업무의 일환으로 구름빵 제작에 참여한 것이라 법적으로 저작권이 없기 때문에 백희나 작가의 주장이 옳다는 의견과, 법대로 하면 백 작가에게도 저작권이 없는건 마찬가지라며 출판사에서 도의적으로 저작권을 돌려주는 것이지 법적으로는 출판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이 맞섰다.

 

결국 소송이 진행되었고, 그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구름빵'에 삽입된 36장의 사진은 사진 작업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실제 담당한 백희나 작가가 저작자이지, 그 과정 중 본촬영 작업에서 사진촬영을 담당한 것에 불과한 한솔교육 직원 김씨는 창작에 대한 재량권 없이 작업에 보조자로 참여한 것이므로 일련의 창작적 노력의 결정체인 사진의 저작권은 백희나 작가에게만 인정된다고 판단, 백희나 작가를 단독저작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019년 8월달에 올라온 백희나 작가의 트윗에 따르면 출판사는 아직도 백희나 작가에게 저작권과 저작권비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하며, 백희나 작가는 2차 재판까지 준비중이라고 한다.

2020년 1월 28일자로 작가가 2차 항소심에서 패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백희나 동화 작가의 ‘구름빵’이 소개됐다.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백희나 동화 작가의 문제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작진은 “최근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가 화제다. 이 동화는 고양이 남매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 아빠에게 빵을 가져다주는 내용으로, 빵에는 엄마의 특별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고 한다. 남매는 그 덕에 아빠에게 빨리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엄마의 비밀 레시피는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멤버들의 다양한 오답이 펼쳐진 가운데 라비는 “밀가루 대신 구름을 넣었다”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해당 문제는 백희나 작가의 책 ‘구름빵’에서 출제됐다. 제작진은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은 2004년 출간된 이후 전세계 10개 국어로 번역 출간됐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등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에서 소개된 구름빵 만드는 법은 큰 그릇에 구름을 담아 따뜻한 우유와 물을 붓고 이스트와 소금, 설탕을 넣어 반죽한 후 동그랗게 빚은 다음 오븐에 넣어 45분간 굽는 것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백희나 작가는 2004년 출간된 ‘구름빵’ 원작자다. 40만 부 넘게 팔리며 각종 캐릭터 상품은 물론 TV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4000억원이 넘는 가치를 창출했다.

하지만 백희나 작가가 손에 쥔 돈은 고작 1850만원에 불과했다고. 출판사가 신인작가에게 대부분 일정 금액만 주고 저작물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갖는 일명 ‘매절’ 계약이 있었기 때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4년 이런 관행을 뿌리 뽑겠다며 20개 대형 출판사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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