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나이 구혜선 이혼 사유 전부인 전남편 와이프 결혼 재혼 자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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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모델 영화 배우 안재현 프로필

안재현 나이 학력 키 고향 혈액형 가족관계 종교 군대 병역 소속사

출생

1987년 7월 1일 (33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신체

184~186cm, A형

학력

서울연신초등학교 (졸업)

연천중학교 (졸업)

선정고등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형

종교

무종교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안재현 탤런트, 모델

신체

186cm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수상

2016년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4년 제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신인상

2013년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

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안재현 나이 키 학력 고향 결혼 전부인 아내 와이프 배우자 구혜선 이혼

출생: 1987년 7월 1일 (32세), 서울특별시

키: 186cm

배우자: 구혜선 (2016년–2019년)

영화: 패션왕, 내 별자리는 처녀자리, 웨딩 다이어리, 타이밍

학력: 서울연신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선정고등학교

안재현 직업 모델 출신 영화 배우.안재현 나이 1987년 7월 1일 (33세).안재현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안재현 가족 관계

부모님, 형

탤런트 영화 감독 영화 배우 구혜선 프로필

구혜선 나이 키 학력 고향 결혼 전남편 신랑 배우자 안재현 이혼

출생: 1984년 11월 9일 (35세), 인천광역시 부평구

키: 163cm

배우자: 안재현 (2016년–2019년)

형제자매: 구혜정

영화: 복숭아나무, 다우더, 요술, 유쾌한 도우미, 미스터리 핑크, 딥슬립, 아빠의 검

학력: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전공 재학

구혜선 나이 학력 키 고향 혈액형 가족관계 종교 데뷔 소속사

출생

1984년 11월 9일 (36세)

인천직할시 북구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

본관

능성 구씨

신체

163cm, A형

가족

부모님, 언니

종교

무종교

학력

부평초등학교 (졸업)

인천부흥중학교 (졸업)

부평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 / 전문학사 중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 학사 재학)

소속사

구혜선필름

MIMI엔터테인먼트

데뷔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 PC'

구혜선 (KooHyeSun) 탤런트 영화 배우 감독

소속

구혜선필름(대표)

학력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전공 재학

수상

2012년 제1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2009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09년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아시아 여자 아티스트상

경력

구혜선 필름 대표

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혜선 직업 탤런트 영화 감독 배우.구혜선 나이 1984년 11월 9일 (35세).구혜선 고향 출생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2016년 5월 21일에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2020년 3월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중이며, 아직 이혼에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인스타그램 글을 올렸다. 남편이 권태기로 인해 변심하다보니 이혼을 원하고 있고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이야기였다 . 이어서, 안재현과의 대화 내용을 캡쳐한 것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에서 '구혜선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안재현에게 이혼 합의서의 초안을 보냈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안재현이 변심하여 이혼을 원했다'라고 말한 구혜선의 입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었다. 보도. 그러자 구혜선은 소속사에서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에게 본인 욕을 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얘기는 오갔었으나 합의된 사항은 아니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공교롭게도 논란이 처음 발생한 8월 18일은 <미운 우리 새끼>에 구혜선이 게스트 MC로 나오는 회차가 방영되는 날이었다. 방영전 보도자료만 봐도 방송 내에서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방영 직전에 이런 논란이 생기면서 제작진도 적잖게 당황했을 듯 하다. 이에 제작진은 부랴부랴 영상을 수정했고 결국 본방송 내에서 구혜선의 분량은 일부 리액션을 제외하고 거의 되었다.

소속사측과 안재현, 구혜선의 씁쓸한 진실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먼저 관계를 정리하자며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상의해 만든 자료를 넘겼다. 그러던 중 구혜선의 어머니가 아파 잠시 스톱됐고 그 사이 안재현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SNS에 게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HB 문보미 대표까지 이 일에 거론되자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해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습니다.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라는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글에서 안재현은 "저는 구혜선 님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데다 어젯밤 주취 중 뭇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고 전날 구혜선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입장을 반박했다.

안재현의 반박글이 올라온 지 얼마되지 않아 구혜선의 재반박글이 올라왔다. (남편이 자신에게) 섹시하지 않다면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맞불을 놓아 상황은 더욱 거세질 듯하다.

진흙탕 싸움의 여파로 구혜선의 에세이 출간은 기약 없이 연기됐고, 안재현은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 광고계약을 해지 당했다.

결국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구혜선은 10월 초 펴낼 예정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오고, 중단과 동시에 모교인 성균관대에 복학하여 마치지 못한 학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구혜선은 고양이 "안주"를 안재현이 이혼 통보를 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인스타그램에 글9을 남겼다. 하지만 신서유기를 보면 본인 스스로 안재현이 결혼 전 입양한 고양이라는 것을 밝혔음으로10 소유권 주장은 억지로 보인다.

그런데 디스패치에서 그간 구혜선과 안재현이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는데 내용은 충격적이어서 여론이 급반전되고 있다. 구혜선은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문자해달라며 안재현의 사생활을 얽매려 시도하고, 우울증에 걸린 안재현에게 폭언을 하거나 밑도 끝도 없이 아파트 명의를 자기 앞으로 바꿔달라는 요구를 했다는게 드러났다. 또한,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2년 치 문자를 포렌식 한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자 관계를 의심할 만한 문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구혜선 측의 주장과는 다르게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구혜선의 뒷담화를 나누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재현이 구혜선이 말을 요상하게 한다고 한마디 한 정도 밖에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위에서 논란이 되었던 안재현의 고양이 안주의 경우, 구혜선이 집을 나간다고 할 때 나갈때 안주는 두고가겠다는 말과 이전 본인의 주장은 약간 달랐다. 디스패치 측은 2017년 휴대폰 기록까지 조회한 결과 안재현이 애완동물을 잘 돌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구혜선은 처음에는 아버지 살아 계실 때는 절대 이혼할 수 없음을 고수하며 일종의 쇼윈도 부부처럼 살자고 하며 정 이혼을 원한다면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이혼 합의금에 해당하는 비용 1억원 상당을 달라고 하여 안재현이 동의했다. 그러다가 집1516을 내놓으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으나 안재현은 금전 부족을 들어 곤란을 표시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집은 요구하지 않는 대신 결혼 생활 도중의 가사 노동비1718와 고양이 안주를 요구했고 안재현이 이에 마이너스 통장이지만 더 채워서 돈을 보내기로 합의, 이때까지만 해도 서로 행복을 빌어주는 등 좋게 이별하는 듯 보였다. 곧이어 이혼 및 후속 처리에 어렵사리 합의하였으나, 이후 급변심하여 다시 집을 내놓고 알몸으로 나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디스패치의 보도에 반박했으며, 올해만 핸드폰을 세 번 바꾼 안재현 측의 기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19. 또한 기존에는 안재현이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잦은 통화를 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정확히 누구와 어떤 내용을 말했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정확하게 이혼 사유로 안재현의 불륜을 언급했다. 정확히는 현재 안재현이 촬영 중인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의 여배우와의 염문설을 들어 고통을 받았다고 언급했고2021 이후 남편 컴퓨터에서 증거 사진을 찾았으며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내용22을 추가했다. 한편 같은 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전히 이혼 소송 등의 계획은 없다는 공식 입장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안재현은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찍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진이라고 반박했다. 신혼일기 에피소드에서 재현의 오래된 카메라에서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구혜선이 말한 적이 있었는데, 안재현 측은 구혜선 측이 제시한 증거가 바로 이 사진이라고 주장했으며 구혜선 스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힐 정도의 에피소드를, 마치 결혼 후에 있었던 일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현재 안재현과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중인 주연 여배우 오연서의 소속사는 외도설은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혐의로 구혜선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김슬기의 소속사는 염문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재현 측은 본격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공식적인 이혼 소송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혔다. 단, 구혜선에 대한 형사 고소는 반려하겠다는 입장. 형사고소를 하지 않는 이유로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밝혔다.

그 유명한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제보자로서 화제가 된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이는 사건 초부터 구혜선의 팬들이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이었다고 밝힌 것을 들어 불륜설의 근거처럼 제기하며 악플을 달았기에 특히 이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방정현 변호사가 살펴본 결과 안재현은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으며, 2016년 7월 19일에 정준영 스스로 제3자와의 대화에서 안재현을 못 본지 1년 되었음을 밝혔다.

안재현 쪽에서는 또 "글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면 구혜선이 바로 또 SNS에 글을 올리며 안재현의 말을 왜곡시킬까 두려워한 것 같다. 이미 구혜선의 말을 100% 팩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속에서 '때를 기다리자" 했다고 한다.

안재현이 결국 신서유기 차기시즌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후 인터뷰에 응해 안재현과의 이혼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안재현과의 이혼 갈등을 SNS를 통해 폭로하게 된 것에 대해서 “(안재현과)같은 소속사였다. 그게 되게 난감했다. 남편이 오래 일을 한 사람들에게 제가 간 것이라서 말할 데가 달리 없었다. 소속사를 통해서 보도자료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며, “굉장히 개인적인 사적인 가정사인데 이런 것을 드러내서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SNS 폭로전을 멈춘 것에 대해서 안재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 문자 내용 보도에 대해서 언급했다. 구혜선은 “(를)보고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부부가 2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겠어요. 그런데 싸운 이야기만 해서 보여주면 ‘구혜선이 미쳤네’라고 여겨질 수밖에 없는 내용인데, 그러면 나도 더 지저분해져야 하는데 너무 안 좋은 생각만 들더라. 부모님도 너무 걱정하고 그래서 생각 고쳐먹었다”라고 말했다.

구혜선 측의 SNS 폭탄 발언과 안재현 측의 거의 무반응에 가까운 대응으로 인해 초반에는 여론이 구혜선 측으로 몰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구혜선 측이 도가 지나친 SNS 게시물들을 업로드하고, 심지어 관련이 없는 오연서에 대한 명예훼손 성 언급을 하면서 여론이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거기다 디스패치 측에서 공개한 포렌식의 내용에 구혜선이 SNS를 통해 밝힌 내용들이 거짓이라고 증거하는 구혜선-안재현의 문자 내역들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완전히 반전돼버렸다.

한편 여론과는 반대로 구혜선을 지지하는 몇몇 사람들과,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몇몇 사이트인 여성시대, 쭉빵카페, 소울드레서에서는 구혜선을 옹호하고 안재현의 입장과는 다른 주장을 하며 의견이 양분된 모습을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이 밝혀지기 이전에 안재현을 그렇게나 비난하던 페미니스트 세력은 구혜선이 한 사람을 매장시키려 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여론이 뒤집히자 이제는 '남의 가정사는 모르는 일이다', (구혜선에게) 악플을 달지 마라'는 등의 논리와 2019년 하반기 자살로 생을 마감한 설리와 구하라를 거론하며 기계적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사실 기계적 중립이라고 보기도 이상한게 안재현 에서는 구혜선의 와는 달리 여전히 악플을 한가득 달며 모순 된 모습을 보인다. 또 설리랑 구하라를 거론하며 구혜선한테 악플달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는데 설리와 구하라는 남에게 피해 준 적이 한번도 없지만, 구혜선은 남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들, 남편의 전 연인을 거론하며25 불륜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린 허위사실 유포자라고도 볼 수 있다.

안재현의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안재현의 해당 아파트를 혼인신고 전에 자신의 수입으로 구입하였고, 이는 결혼 전 형성된 특유재산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분할 대상이 안된다. 혼인 기간이 극히 짧고, 안재현이 이미 지급한 이혼 합의금에 해당하는 비용 1억원에 가사 노동에 대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구혜선 본인도 스타로써 수입이 충분하였고, 결혼전 과거 방송에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카페와 갤러리까지 있는 200평 규모 고급 아파트를 방송에 공개한 바 있고, 이는 2015년 당시 시가가 최소 72.5억원인 최고급 아파트였다. 안재현이 결혼전에 스스로의 수입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구혜선이 갖는 것은 법과 국민 감정에도 맞지 않다. 이는, 부부가 이혼시 재산분할의 원래 취지, '부부가 혼인중 상호협력에 의하여 이룩한 실질적인 공동재산의 정산과 나아가 이혼 후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당사자에 대한 부양을 목적으로 하는 것'에 반한 것으로 그 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 양 당사자간 이혼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작성 시점에서는 알 수 없으나, 만약 구씨측이 안씨가 결혼전 구입한 아파트에 대해 증여 or 재산 분할을 요구한다면, 안씨측도 같은 논리로 구씨 재산을 상대로 주장할 수 있다.

이혼시 증여세 발생 문제

이혼시 아파트에 대한 증여세 문제가 발생한다. 세법상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거주자가 배우자로부터 2008년 이후 증여를 받는 경우 10년 이내 증여분을 합쳐 6억원까지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증여재산공제 대상이 되는 배우자는 증여일 현재 민법상 혼인으로 인정되는 배우자를 말한다. 사실혼 배우자도 공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 둘이 이혼할 경우 이 증여재산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즉, 서류상 이혼이 접수되면 6억원의 공제가 날라간다.

초반에는 사람들이 송중기와 송혜교 이혼 사태와 비슷한, 연예인 부부의 끝이 좋지 않은 파경 정도로 생각했으나 현재는 송송 커플의 이혼 과정이 재평가가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여러 면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과정과 대비되고 있는데, 이 둘의 이혼 과정과 비교해보면 서로 언론을 통한 신경전 플레이는 최소한으로 자제했고, 결국 양측 서로 위자료나 재산 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애초에 이쪽은 '조정을 통한 이혼'이 아니라 '소송을 통한 이혼'이다.

엠엘비파크에서 논란 초기(8월 19일)에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이혼을 요구한 이유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글의 요지는 구혜선이 안재현을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논란 초기에는 그저 단순한 추리로 간주되었지만,26 9월 4일에, 디스패치를 통해, 구혜선과 안재현 간의 문자 내역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성지글이 되었다.

구혜선 안재현을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구혜선, 안재현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 끝에 이혼 소송을 진행, 세간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지난 18일 공식석상에 등장한 구혜선을 향한 안재현 관련 질문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월 출연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도 안재현에 대해 언급,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당시 "의지할 곳이 없어 개인적인 일로 대중들을 피로하게 해 죄송하다. 마치 꿈을 꾼 것 같다. 악몽을 꾼 느낌이다"라며 폭로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난 대화를 원했지만 이미 닫혔다. 안재현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법원에서 보지 않겠냐"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월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시킨 바 있다.

안재현 관련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며 연예계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재현과 구혜선의 색다른 이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재현과 논란을 빚고 있는 구혜선은 1984년 12월 30일에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상학을 전공했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CF 모델로 데뷔한 후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구혜선은 2009년 무렵부터 책을 내고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감독, 영화 제작사, 작가 등의 활동 영역을 넓힌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