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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도의 꽃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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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도의 꽃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안성기 나영희 장미희 남궁원

개봉일: 1983년 10월 29일 (대한민국)

감독: 배창호

원작자: 최인호

촬영: 정광석

수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赤道의 꽂》은 198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10

오 개 쩜;;; 리얼 소-름

Rowne(rown****) 2014.02.11 13:01

공감6 비공감1

10

이 영화 구하고 싶은데 찾아봐도 없다ㅜ.ㅜ

zeed**** 2006.06.18 18:33

공감3 비공감0

8

KTV에서 방금 봤네요1983년도 작품인데뭔가 괴기스럽기도하고..정말 독특한 매력의 작품이예요.재미..라고 표현하기는 어렵고흥미있었습니다.

풋사과(wlsg****) 2014.12.2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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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당시 시대상만큼이나 변태스럽고 폭력적이고 비극적이다.

새누리 아웃(s010****) 2017.03.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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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화를 죽이는 정말 수준낮은 음악

방콕늑대(fall****) 2017.02.24 03:12

가족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불면의 밤과 싸우는 내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 우리 가족들에겐 사랑이 없다. 지난 번 5번째로 근무하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다시는 취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난 명예와 욕망과 물질에 눈이 먼 사람을 경멸하고 있다. 난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사랑을 찾아 헤메고 있는 이방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 M(안성기 분)은 지극히 나태하고 폐쇄적인 사나이다. 아버지가 부쳐주는 생활비로 아파트에서 빈둥거리며 카메라, 망원경, 녹음기 등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다. 초여름의 어느날 M은 건너편 아파트에 이사온 여인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희열에 잠긴다. 선영(장미희 분)이라는 이여자는 M이 평소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중년 남자과 애욕 생활에 빠져있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실망한다.

 

꿈에 빠진 M은 선영이 중년 남자의 쾌락의 대상으로 농락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을 떼어놓을 궁리를 한다. M의 계략은 성공하고 중년남자의 모습은 선영의 아파트에서 사라진다. 영문을 모르는 선영은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선영이 두번째로 끌어들인 남자는 앞의 중년 남자와는 달리 젊은 놈팽이였다. 이 플레이보이는 한술 더 떠 선영을 육체적 노리개감으로 삼고 있었는데.

M은 이 사내마저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서서히 선영에게 접근한다. 선영도 M의 사랑을 깨닫고 M을 아파트로 초대한다. 그러나 M의 선영에 대한 사랑은 다분히 편집광적으로 치우친 것이었다. 비오는 날 밤 선영을 강가로 끌고 나간 M은 선영의 더럽혀진 육체를 정화하라고 욱박지르는 것이다. 진실한 사라이라고 믿었던 M에게서도 안식을 얻지못한 선영은 개스 자살로 목숨을 끊는다.

줄거리 결말 스포

미스터 M은 카메라로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가 자기가 살던 아파트에 새 여자가 이사온다는 사실을 망원경으로 발견한다. 그 여자의 이름은 오선영. 미스터 M은 이후 마트에서 발견한 오선영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 이후 선영을 추적하던 미스터 M은 선영과 친구의 만남의 대화를 엿들으며 선영의 생일을 알아낸다. 선영의 24번째 생일날, 미스터 M은 선영의 집에 꽃을 보내고 몰래 알아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본다. 그러나 선영에게 말을 걸지는 못하고 선영이 말하는 것을 듣기만 듣는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집에 성두를 불러들이며 불륜을 저지르는 생활을 한다. 그렇지만 미스터 M은 선영을 잊지 못하고 선영의 집에 전화를 한다. 선영은 미스터 M에게 성두와 3년 동안이나 불륜을 저질렀으며, 대학을 중퇴하고 들어간 첫번째 직장에서 만난 상사였다고 고백한다. 선영은 미스터 M에게 성두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를 안 미스터 M은 그와 오선영을 떼놓으려고 한다. 그래서 몰래 남성의 번호를 알아내 그의 불륜 사실을 그의 아내에게 알림으로써 그녀와의 관계가 파탄나도록 한다. 아내가 선영의 집에 전화를 걸어 성두를 찾자, 불륜이 들킨 걸 안 성두는 그날로 선영의 곁을 떠난다.

그녀는 바닷가에 그녀의 친구와 놀러가서 준한과 만나게 된다. 이러한 그와 그녀가 나이트에서 어울리는 것을 미스터 M이 발견한다. 그녀에게 반한 플레이보이는 선영에게 접근하지만 처음에는 선영이 거부한다. 그러나 결국 플레이보이에게 키스를 받아줌으로써 마음을 열게 되고 이 장면도 미스터 M이 보게 되면서 그의 질투욕이 커지게 된다. 이후 미스터 M은 선영의 집에 쳐들어가서 둘의 밀회를 지켜보고, 선영에게 들킬 위험까지 무릅쓰며 준한의 사생활을 알아낸다.

그는 했던대로 그녀에게 꽃을 선물했지만 그녀는 미스터 M을 귀찮아하며 자꾸 이러면 신고해버리겠다고 한다. 그러나 준한이 설희와 바람을 피운 것을 알아낸 미스터 M은 이를 이용해 둘 사이의 관계를 파멸시키려 한다. 준한과 설희가 머무른 서울호텔 1006호실의 방 출입문 입구를 문고리를 돌리지 않고도 들어가게 하도록 테이프로 붙인 뒤, 미스터 M은 선영의 집에 전화를 걸어 준한으로 위장하여 그가 머무르는 호텔에 가도록 한다.

바람피우는 장면에 충격을 먹은 선영은 길거리에서 구토를 하고 자살 시도를 한다. 이런 선영을 발견한 미스터 M은 선영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미스터 M은 카운터에 있는 간호사를 통해 그녀에게 꽃을 보내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가 미스터 M이 스토커임을 알아챈 담당 간호사는 미스터 M을 무시하며 선영의 담당 간호사와 마찰을 겪는다. 미스터 M은 그 담당 간호사를 따라다니다가 그녀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담당 간호사는 계속 미스터 M에게 경멸조로 얘기하자, 미스터 M은 그 간호사를 꽃으로 때려버린다.

그 동안 미스터 M은 선영의 집을 꽃으로 꾸며둔 것을 선영이 퇴원한 날에 알게 된다. 결국 꾸준하고도 집요한 구애 끝에 그녀의 마음을 얻은 미스터 M은 그녀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미스터 M은 자기의 과거를 용서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 선영에게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미스터 M은 마지막으로 선영이 자기에게만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영의 전 애인인 준한에게 선영이 쓴 것처럼 한 편지를 보낸다.그러나 준한이 선영의 집에 들어온 것을 본 미스터 M은 선영이 준한에게 마음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며 분노한다.

결국 준한의 집에 찾아가 조깅을 하고 있는 그에게 자동차를 몰아 도로 바깥으로 떨어져 죽게 만든다.선영에게 분노한 미스터 M은 비가 내리는 밤에 선영과 만난다. 비오는 날에 드라이브를 하는 중에 그녀에게 분노를 드러낸 미스터 M은 그녀를 호숫물에 쳐박으며 그녀에게 준한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화를 낸다.

미스터 M은 강물에 그녀의 더러운 과거를 씻으라며 물에 몸을 쳐박으려고 한다.그녀는 그러나 사실 그가 그녀의 이름을 빌려 편지를 썼다는 것을 알며 그와 아무 관계가 없었다고 항변하지만 미스터 M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그녀보고 더럽다고 욕하며 그녀를 물에다 쳐박는다.

이런 미스터 M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미스터 M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그녀에게 물고문을 실시하지만 지나가는 행인에게 들킬 위험에 처하자 미스터 M은 선영을 두고 도망친다. 결국 미스터 M을 통해서도 진정한 사랑을 얻는 것에 실패한 선영은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하며 가스중독으로 자살하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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