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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나이 북한 사망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리설주 남편 가족 자녀 동생

by 제로스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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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생 직업 북한 김여정 프로필

김여정 나이 학력 고향 국적 결혼 남편 최성 가족관계 오빠 김정은 동생 종교

출생: 1988년 (32세), 북한 평양

본명: Kim Yo-jong

배우자: 최성 (2014년–)

학력: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종합대학

형제자매: 김정은, 김정남, 김설송, 김정철

부모: 김정일, 고용희

출생

1988년2 9월 26일(31세), 평양직할시3

국적

북한

본관

전주 김씨

학력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

가족

아버지 김정일, 어머니 고용희

2남 1녀 중 셋째,

오빠 김정철, 김정은, 이복오빠 김정남

배우자, 슬하 1녀

종교

무종교

현직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및

정치국 후보위원

북한의 정치인이자 김정은의 여동생.김정일의 자식들 중 막내이며 남매들 중 유일하게 김정은보다 나이가 어리다. 어머니 고용희에게도 2남 1녀 중 막내다. 현재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수석 부부장, 당 정치국 후보위원을 맡고 있다.북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성 직계 자손'으로, 비록 공식 직함은 그리 높은 자리라 볼 수 없지만 왕조 사회적인 측면이 강한 북한의 특성상 최고 지도자와 피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력 2인자라 봐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되는 인물이다.

김정은 시대 들어서 조선중앙텔레비죤이나 로동신문이 이전보다는 세련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에는 김여정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물론 선전 매체로서의 역할을 버렸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최신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김정은이 사망 등의 이유로 북한 최고 지도자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면 최고 지도자 권한 대행, 또는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꼽히고 있다. 아직 김정은의 3명의 자녀들은 모두 어려서 권력을 세습받기 힘들고 큰오빠인 김정철은 정치적 기반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 와이프 직업 부인 아내 북한 리설주 프로필

리설주 나이 학력 고향 국적 가족관계 결혼 남편 직업 김정은

출생: 1989년 9월 28일 (30세), 북한 평양

키: 164cm

배우자: 김정은 (2009년–)

직업: 정치인

자녀: 김주애, 퍼스트 본 오브 킴 용 운

출생

1989년 9월 28일 (30세)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수남구역

국적

북한

종교

국가무신론

학력

금성학원 전문학부 (졸업)

김일성종합대학 성악 (학사 ~ 박사?4)

직업

前 가수

경력

모란봉중창단 (2008년 ~ ?)

은하수관현악단 (? ~ 2011년)

호칭

"존경하는 리설주 동지/녀사" 5

가족

배우자

김정은 (1984년)

자녀

첫째 아들 (2010년-),

둘째 김주애 (2013년-),

셋째 아들 (2017년-)

김정은 부인 아내 직업 북한의 전 가수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배우자이자 김정일의 며느리.1989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나 평양직할시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대부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최고 권력자의 정식 배우자로 선택된 것부터 출신 성분이 상당히 좋을 거라는 방증이다.

2005년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때 북한 응원단으로 참여하여 방남한 적이 있으며, 학창 시절 성악을 공부했고 가수 생활을 잠시나마 했었다. 가수 활동 시기 즈음 김정은과 연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김정일이 사망한 직후 비공식적으로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는 '동지' 외에 '여사'라는 호칭을 혼용하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김정은과 별도의 독자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2018년 4월 27일에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독자적인 대외 활동을 보도할 때 ‘존경하는 여사’ 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우상화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는 중이다.가족은 남편 김정은과 슬하 2남 1녀가 있다. 여담으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을 두고 '저희 남편 분께서'라 극존칭을 사용해 호칭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리설주 집안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엄마 아빠

2013년 9월에 나온 보도를 보면, 아버지가 청진시에 있는 '공군대학' 교관이라고 한다. # 참고로 공군 파일럿은 6촌까지 출신 성분을 검사하고 제법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비행기 타고 귀순해버리는 사건이 몇 번 있었기 때문. # 링크한 글에서는 김정은이 비행부대에 자주 간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2020년 7월 주성하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전 공군사령관)이 바로 리설주의 아버지라고 한다.어머니는 수남구역 병원의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했다고 하는데, 의사가 아니라 교원(선생님)이라는 설도 있다.

북한 김정은 프로필

김정은 나이 키 학력 고향 국적 본관 몸무게 혈액형 소속정당 가족관계

출생

1984년 1월 8일2 (36세)

평안북도 창성군

강원도 원산시 소재 김정일 특각 602호 초대소

국적

북한

재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2016년 6월 29일 ~ 현재

조선로동당 위원장

2016년 5월 9일 ~ 현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2011년 12월 30일 ~ 현재

본관

전주 김씨

종교

무종교 (무신론)

학력

스위스 슈타인횔츨리공립중학교 (중퇴) 4

김일성종합군사대학 (포병학 / 학사)

직업

군인, 정치인

소속

조선인민군 (2011년 - 현재 )

계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5 (2012년 - 현재)

신체

키 168~169cm6|체중 130~140kg대7|A형

정당

조선로동당

경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2010년 6월 4일 - 2010년 9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2011년 12월 17일 - 2012년 4월 13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2011년 12월 30일 - 현직 )

조선로동당 제1비서

(2012년 4월 11일 - 2016년 5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2012년 4월 13일 - 2016년 6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2014년 - 2019년)

조선로동당 위원장8

(2016년 5월 9일 - 현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2016년 6월 29일 - 현직 )

호칭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

가족

조부 김일성 (1912년 - 1994년)

조모 김정숙 (1917년 - 1949년)

부 김정일 (1942년 - 2011년)

모 고용희 (1952년 - 2004년)

이복형 김정남 (1971년 - 2017년)

형 김정철 (1981년)

여동생 김여정 (1988년)

아내 리설주 (1989년)

장남 김○○ (2010년생)

장녀 김주애 (2013년생)

차남 김○○ (2017년생)

출생: 1984년 1월 8일 (36세), 북한 평양

배우자: 리설주 (2009년–)

자녀: 김주애

형제자매: 김여정, 김정남, 김정철, 김설송

저서: 레고 나라의 여왕

학력: 김일성종합대학 (2002년–2007년)

북한의 현 최고 권력자이자 독재자.김정일과 고용희 사이의 차남으로 태어났고, 청소년기에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 '박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유학생활을 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 17일에 아버지 김정일의 사망과 함께 수년 전부터 준비된대로 권력을 세습했다. 집권하고 난 이후 자주 직함을 변경했다. 김정일이 죽은 직후에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함을 달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29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를 국무위원회라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제1비서의 명칭도 '당 위원장'으로 고쳤다. 이후로는 계속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겸 조선로동당 위원장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라는 직함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공화국원수 칭호도 가지고 있다.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이 사용하는 공식 칭호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다. 영어권에서는 'Chairman Kim'이라고 불리고 있다.

집권 이후 스탈린식 숙청을 자행하였고, 고모부 장성택을 고문/처형하고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하였다. 또한,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이 지적한, 북한 전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사법살인, 정치범수용소 운용, 노예제, 고문, 구금, 강간 및 기타 형태의 성폭력, 강제 낙태 등 반인도적 범죄들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다. 북한의 인권상황 2018년 6월 브리핑 보고서, 한국 인권대사 "북한정권 대량학살 자행죄 증거 충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돕겠다는 깜짝 제의를 한 것을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에 나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비핵화와 종전을 약속하면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미국과의 협상 난항 등으로 북측이 비핵화를 위한 유의미한 조치를 전혀 취하고 있지 않으며, 정권 차원의 각종 폭압적이고 반인권적인 범죄 행위들이 줄어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주목하는 만큼이나 경계해야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2019년 들어서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러시아 방문,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남북미정상회담 등 다각도의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결정적인 변화나 성과는 거두고 있지 못한 상태다. 결국 북미 대화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이러한 상태는 지속될 것이다.

김정은 숙청 장성택

할아버지나 아버지에 비해 권력 승계 당시의 불안정한 정치 기반을 의식하여, 자신의 고모부이자 정치적 후견인인 장성택과 이복 형 김정남으로 대표되는 친족들을 비롯해 많은 군 장성들을 사소한 사유만으로도 목숨을 빼앗는 공포 정치를 펼쳤고, 그 덕에 후계자 수업이 덜 끝난 상태에서, 그것도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최고 권력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권력 세계를 확실히 휘어 잡은 것 같기는 하다.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도 9만여 명이 직간접 숙청되었다고 전해지는 8월 종파사건이나 2만 5000여 명이 희생된 심화조 사건을 일으키는 등의 무자비한 행보를 보여준 독재자였지만, 김정은처럼 직계 친가족까지 직접 숙청하거나 최고위직의 군 간부들을 며칠 사이에 줄지어 처형하는 등의 행동을 함부로 하진 않았다.어쨌든 김정은의 무분별 대규모 숙청을 통한 공포 정치는, 그의 정치적 입지가 북한의 건국자인 김일성과, 권좌에 오르기까지 수십 년간을 권력 핵심에서 복무하며 정무 감각을 익히고 세력을 다진 김정일에 비해 비교적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숙청과 처형을 정치적인 이유에서만이 아닌, 개인 감정에 근거해 실시하기도 하는 건 아버지 김정일을 닮았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정은이 권력 전면에 나선 2012년 7월 이후 처형된 고위 간부는 100여 명에 달한다. 전술한 국정원의 발표 소스는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2016년에 발간한 『김정은 집권 5년 실정백서』를 인용한 것으로써 국정원 산하 김정은 집권 이후 총살‧처형된 간부들은 2016년 기준 총 140여 명으로 2012년 3명, 2013년 30여 명, 2014년 40여 명, 2015년 60여 명이라고 한다.그러나 이는 김정일 집권 초기에 김정일이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행한 심화조 사건에서 희생당한 수천 명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사람 숫자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오히려 김정일에 비해 권력 획득 과정이 안정적이거나,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정은의 첫 표적은 김정일 사망 이후 군부 실세로 꼽히던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이었다. 리영호는 김정일의 죽음이 임박하던 시절, 인민군 총참모장-당 정치국 상무위원-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파격 승진을 했던 인물로, 김정일이 김정은의 사람으로 쓰려고 발탁한 인물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김정은은 2012년 7월 리영호를 ('일신 상의 이유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고 표면상 밝혔지만) 해임해 버렸다.그의 해임은 김정은의 군 통제 강화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취한 데 대한 문책성 인사로 알려졌다. 리영호를 포함해 김정일의 장례식 때 영구차를 호위했던 김정각, 김영춘, 우동측 등 ‘군부 4인방’도 김정은 시대 개막 이후 모두 숙청되거나 일선에서 물러났다.그러나 세종연구소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주최한 2018년 4월 18일의 세종국가포럼의 발표에 의하면, 속칭 영구차 호송 7인방이 숙청된 일화는 과장된 면이 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는 김정은의 잔학성을 강조하기 위해 영구차 호송 7인방이 거의 숙청되었다고 말하여 왔다.

이에 따라 다수 언론들은 “거듭된 숙청으로 김정일 사망 당시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점쳐졌던 총참모장 리영호,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등 이른바 ‘운구차 7인방’은 모두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운구차 7인방’이 대부분 숙청된 것처럼 왜곡 보도해왔다.그러나 리영호 총참모장은 과거 군부가 관장하던 외화벌이 사업을 당과 내각으로 이전하는 데 반발하다가 2012년 7월에 해임되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며 김정은은 동년 5월 14일 “군대가 너무 돈 맛을 들였다. 총과 총알은 당과 국가가 만들어 주겠으니 군대는 싸움만 잘 하면 된다”라고도 지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렇다면 리영호의 해임은 김정은의 1인 지배 체제 강화와는 무관하게 북한 군부를 사정(査正)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숙청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운구차 7인방’ 중 김기남과 최태복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017년 10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계기로 은퇴했는데 당시 그들의 나이는 각기 88세와 87세였다. 그러므로 이들의 퇴장 사유는 단순한 고령 때문일 것이다.

또한 김영춘은 2013년 4월 인민무력부장직에서 해임되었지만 당 중앙위원회 군사부장직을 맡고 있다가 은퇴했으므로 숙청과는 무관하다. 2013년에 김영춘의 나이가 77세였으므로 당시 그의 인민무력부장 해임도 나이에 따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김정각은 2013년 4월 총정치국 제1부국장에서 인민무력부장으로 승진했다가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총장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후 김정각은 인민무력성 제1부상직으로 다시 이동했다가 2018년에는 인민군 총정치국장이라는 군부 1인자 직책에 잠깐 올랐다가 2018년 5월 평양시 당 위원장을 지냈던 김수길에게 총정치국장 자리를 넘긴 걸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우동측 전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은 2012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퇴장도 정치적인 숙청과는 전혀 무관하다.이처럼 ‘운구차 7인방’의 운명을 분석해보면 장성택을 제외하고는 김정은의 1인 지배체제 강화를 위해 숙청된 인물은 없다는 것이 세종연구소의 발표 내용이다.

2013년 12월에는 자신의 고모부이자 김정일의 사망 이후 북한 2인자로 군림하던 장성택을 전격 처형,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죄목 중에는 김정은에 대해 ‘왼새끼를 꼬며(딴마음을 먹고)’, 김정은을 추대하는 자리에서 ‘건성건성 박수를 쳤다’는 것도 있었다.한미 당국이 북한 체제에 커다란 파급력을 낳으며 내부 쿠데타까지 몰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장성택의 허망한 죽음이 의외로 그냥저냥 지나가자 북한 체제의 견고함23이 상상 이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의 남편이자, 김정일 정권 시절에는 비록 실각과 복권을 여러 차례 반복했지만 늘 권력 2인자 자리를 놓지 않았던 최고 실력자 중 한 사람이었다.세종연구소는 세종국가포럼의 발표 내용에서 장성택이 처형된 이유로 '반혁명적인 종파행위'와 '방탕하고 난잡한 여자 관계'를 들고 있다. 여기서 '종파'(宗派)란 '개인이나 분파의 이익을 추구하며 당과 '혁명운동'을 분열·파괴하는 집단'을 가리킨다. 장성택이 김정은에 대한 반란을 꾀했다는 것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은은 장성택을 제거할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장성택이 정말로 국가 반역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렀는지는 통일이 되어 관련 자료를 직접 조사해 보지 않는 이상 정확한 내막은 알기 힘들 것이다. 심지어 세종연구소는 복수의 소식통으로부터, 장성택이 처형되는 것을 실제로 본 고위 간부는 없고, 그냥 외부 세계에만 장성택이 '만고의 역적'이었고, 죽은 사람이 됐다고만 발표하고 실제로는 그래도 목숨은 붙여놔서 가택 연금 중이라는 정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그러나 현재까지 북한의 발표나 언론의 보도, 국정원의 정보로 볼 때 '공식적으로' 장성택은 처형당했을 가능성이 높다.2015년 4월에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재판 절차도 없이 대공화기인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되면서 김정은의 잔혹성이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각인됐다. 처형 이유는 ‘김정은이 참석한 행사에서 꾸벅꾸벅 졸았기 때문’이었다.

현영철의 처형 한 달 뒤인 2015년 5월 김정은은 최영건 부총리도 처형했다. 최영건은 김정은이 추진하는 산림녹화정책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을 이유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에는 우리 군대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군부 서열 3위)을 처형했다. 죄목은 ‘종파분자 및 세도·비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反)김정은 파벌을 구축하고 권력 남용 비리를 저질렀다’는 얘기다.그러나 2016년 5월, 리영길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국정원의 잘못된 정보임이 판명났다.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0일 보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차 전원회의의 인선 내용을 보면, 리영길 전 총참모장이 중앙군사위원,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임됐다. 가장 최근인 17년 4월 15일에는 대장으로 진급한 상태다.

2017년 2월, 김정은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화학무기인 VX 액체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정남 피살 사건을 참조. 김정은의 잔혹함을 여지없이 전 세계에 드러내버린 사건이었다. 동시에 왕조 국가에서나 볼 법한 친인척에 대한 숙청을 장성택 숙청에 이어 다시 한 번 보여 준 셈이다. 또한 위험한 화학 물질을 해외의 국제 공항에 살포하여 김정남을 암살함으로써, 엄청난 외교적 결례도 동시에 저지르고 말았다.한편 세종연구소는 2018년 4월의 발표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즉흥적’인 결정에 의해 김정일 시대보다 더 많은 간부들이 숙청되고 있는 것처럼 주장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2016년에 발간한 『김정은 집권 5년 실정백서』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이후 총살‧처형된 간부들은 2016년 기준 총 140여 명으로 2012년 3명, 2013년 30여 명, 2014년 40여 명, 2015년 60여 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김일성 사망 후인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약 3년 동안 이른바 심화조 사건을 통해 숙청된 간부들은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2,000 명 정도로 추산된다. 김정은 집권 이후 140여 명의 간부가 숙청되었다면 그 숫자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김정일 시대 심화조 사건으로 숙청된 간부들의 약 7% 정도에 불과한 수치다.

게다가 '심화조 사건' 때 최대 25,000여 명이 숙청되거나 유배되었다는 주장도 있기에 이 수치와 비교하면 김정은이 숙청한 숫자는 김정일과 비교했을 때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심화조 사건으로 당시 핵심 실세였던 문성술 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본부당 책임비서까지 처형되었으므로 김정일 시대에도 핵심 간부들이 결코 숙청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기 국정원이 ‘숙청’되었다고 발표한 북한 간부들 중 일부는 얼마 후 복권되거나 다른 직책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고 있어 실제 숙청 규모는 국정원이 발표한 것보다 훨씬 적을 수 있다. 이는 현송월이나 같은 음악단 단원들, 리영길이 처형당했다는 잘못된 국정원 발 정보가 유통되었다는 것에서 드러나는 사실이다. 정리하자면 김정은의 잔혹성은 선대 지도자들과 비슷하지만, 적어도 숙청의 규모는 김일성이나 김정일보다는 적다는 것이다.

향후, 김정은이 아무리 숙청 숫자가 줄었다 해도 이런 식으로 무자비한 숙청을 계속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어찌됐든 지나친 잔인함은 반드시 부작용과 반대 급부로 돌아오기 마련이고, 2018년 기준으로 김정은은 북한의 오랜 핵무기 개발로 인해 받고 있는 국제 사회의 각종 경제 및 인적 제재를 돌파하고, 북한 경제를 치유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시진핑 국가주석 등과 소위 "정상 국가의 수장"으로서 외교를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기자회견 형식으로 선언문까지 냈는데 이는 김정은이 국제 외교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이렇게 되면 인권 문제나 무자비한 숙청 문제에 관한 지적도 정식 외교 무대에서 계속 거론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미국이 원하는 당장의 대가는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모두 없애고, 앞으로도 독단적인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미국이 입에 담지는 않고 있지만, 후일 북한의 최대 외교적 숙원인 미국과의 정식 수교가 이루어진다면 미국에 의해서 북한내 인권 문제가 충분히 거론될 수 있다. 앞으로 북미 간의 협상과 거래의 결과에 따라서 김정은이 저질러 왔던 인권 탄압과 숙청의 강도는 약화될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

아래는 김정은에 의해 숙청당한 것으로 확인된 인물들의 명단이다.

리영호

장성택

현영철

김정남

황병서

김원홍

김정은 건강

2020년 4월 21일 김정은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이후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보 당국 관계자는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이후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grave danger)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태구민은 "말 안 하는 건 수상하나 핵심 권력도 알기 힘든 정보가 나오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장성민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중국 고위 관계자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복이 불가능한 중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로동신문 등이 관련하여 간간히 반박하기는 했으나,

명확하게 드러나는 증거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설령 죽지않았다고 하더라도 "치명타를 입은게 확실하다"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었다.태영호 당선인은 건강이상설을 반박하는 여권 일부의 원산체류설의 주 근거인 열차사진의 열차가 블러핑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나, 5월 2일 순천 인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20일 동안 제기된 사망설 등 지나친 추측들은 모두 허구로 드러났다. 다만, 일부에선 건강과 관련한 수술이 있었다는 주장 또한 제기되었다.

일각에서 아직 증거가 불충분하기에 속단하지 말자는 주장이 나오자, 이에 대해 북측은 5월 1일 날짜까지 찍힌 사진 포함 21장을 보란듯이 증거로 공개했다. 관련하여 북측은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인 롱테이크 방식의 영상 첨부까지 겸하여 편집이나 조작을 일축하며 보도의 자신감이 내비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5월 6일에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의 보고에서 김정은의 건강에 이상 동향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김정은이 만약 위중한 상태였다면 5주 정도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 또한 내놓았다.

김정은 가족관계 집안

김정은 리설주 자녀: 장남, 장녀 김주애, 차남

가족으로는 아내 리설주가 있고 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설주는 선대의 부인들과는 달리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북한 최고 권력자의 배우자로서는 오랜만에 '여사'로 호칭되었다. 여동생 김여정은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으로서 김정은에 버금가는 위세를 갖고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복 형 김정남 이외에도 동복 형 김정철이 있지만 최고 권력자가 되기에는 성격이 너무 부드러워 동생들과는 달리 권력과 거리를 두며 유유자적하게 산다고 한다.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일조차도 "정철이는 (후계를 맡기면) 안 돼. 여자애처럼 너무 착해서"라며 권력을 맡기기엔 부적합하다는 평가를54, 반면 김정은에 대해서는 "나를 꼭 닮았다"며 호평했다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 유성옥 氏에 따르면 1984년 1월 8일 출생으로 추정됐으나 북한에서는 1982년생으로 선전한다. 조작의 이유로는 김일성의 탄생년인 1912년과 끝자리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다. 권력승계 뒤에는 생일을 1월 1일로 선전하는 중. 김정일도 원래는 1941년생인데 김일성과 맞추기 위해 1942년생이라고 조작한 전력이 있다.

참고로 어머니 고용희는 제주도 출신 재일교포의 딸이었고 1960년대 대규모 북송 때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이 때문에 김정일이 사망하자 김정은의 혈통적 순수성에 흠이 되지 않도록 조총련의 위상이 격하되는가 하면, 고용희의 출신에 함구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미 소문은 소문대로 나 버렸고, 현재 김정은의 가장 큰 콤플렉스가 되었다. 정실 부인도 아닌 김일성의 허락을 받지 않은 여자, 게다가 북한에서 적대계층으로 취급받는 남조선계 출신(제주도)+재일교포 출신으로서 일반인이었다면 최하위계층 대접을 받을 인물인 것이다. 이미 숙청된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 고모부, 김일성 가문의 후손, 즉 백두혈통의 순수한 혈통이 아니라는 점이 김정은에게 큰 약점으로 따라다니고 있다.

자녀로는 첫째인 아들과 둘째인 딸(김주애), 셋째인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장남은 2020년 4월 기준으로 만 10세, 차남은 만 3세라고 한다.그 외의 여자 관계의 경우엔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일단 공식적으론 김정은이 리설주 외에 '첩'이나 '정부'를 두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김정은 심장마비

미국 CNN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이후 중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북한 김씨 3대 일가’의 ‘비만 가족력’이 주목받고 있다.이들 3대는 모두 뚱뚱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3대째 권력 뿐 아니라 비만도 대물림했을까.1960년 6월 국내 일부 신문 기사에는 북한 김일성 주석의 비만을 지적하는 내용이 나온다.

“김일성은 아직 젊고 병환에 누워 있다는 소문도 없다. 그러나 나날이 비대해 가고 있다. 너무 살이 쪄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이 신문은 '붉은 괴수 김일성의 후계자는 과연 누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시 48세이던 김일성(1912~1994년)의 비만 체형을 지적하며 갑작스럽게 죽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일성은 1994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82세로 급사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김정일(1942~2011년) 역시 아버지처럼 뚱뚱했다. 김정일도 69세이던 2011년, 현지 시찰에 나섰다가 기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북한 당국은 발표했다. 사인은 역시 심장마비였다.

김정은은 외신 등에 따르면 키 170cm에 몸무게가 130kg에 달하며, 배 둘레가 45인치로 복부비만 체형이다. 이를 체질량지수(BMI)에 대입하면 44로 고도비만이다.BMI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30대는 18.5~23이 정상 범위다. 이 정도면 김 위원장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앓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비만에는 유전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일반적으로 비만과 유전은 30%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정은 동생 오빠 김여정 권한 위임 국정 통치

국가정보원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국정 전반에 있어 위임통치를 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여야 국회 정보위 간사를 맡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정보위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국정원 보고사항을 공개했다. 하 의원은 "김정은의 후계자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김정은은 여전히 절대 권력이지만 과거보다 권한을 이양하고 있다"고 했다. 김여정이 후계자로 정해진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권한 이양 범위와 관련 하 의원은 "김여정은 대남·대미정책 등을 보고 받는다"며 "경제 분야는 박봉주·김덕훈이 권한을 이임 받았고, 군사 분야에서는 신설된 군정지도부의 최부일 부장과 전략무기 개발전담하는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이병철에게 권한을 이양했다"고 전했다.

하 의원은 김 위원장이 권한을 이양한 첫번째 이유로 통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김정은이 9년 동안 통치하면서 통치 스트레스가 높아져서 줄이는 차원"이라고 했다. 또 "정책 실패 시 김정은에게 실패 책임이 날아오면 리스크가 크다는 차원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강원, 황해남북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최대 피해를 본 2016년보다 농경지 침수피해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발생한 게 없다고 하고 있지만, 국경봉쇄 장기화로 외화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주요 건설 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당 핵심기관이 긴축 운용하는 등 동향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지난 17일 황강댐 폭파를 검토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 있었다"며 "국경 통제로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다가 긴급 대응으로 진정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북한이 2019년에 이전 대비해서 0.4% 정도 경제 성장했는데 2020년에 이대로 가면 마이너스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의 하계 훈련도 25~65% 정도 줄어들고 있다"며 "영변 5MW 원자로가 2018년 이후에 가동중단 상태"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재처리 시설 가동 준비 징후도 식별이 안 된다"며 "풍계리 동창리에서도 특이동향이 없다고 했는데 신포 조선소는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신포 조선소에서 고래급 잠수함과 수중사출장비가 지속적으로 식별된다고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잠수함 관련 기존 로미오급을 개조한건데 진수는 언제할지 동향이 포착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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