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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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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날짜 이재한 감독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진세연

인천상륙작전 날짜 실화 실제

1950년 9월 15일 ~ 1950년 9월 16일

장소

경기도 인천시

 

개봉일: 2016년 8월 12일 미국

감독: 이재한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수상 후보 선정: 대종상 신인남우상, 대종상 음악상, 대종상 의상상, 대종상 기술상, 대종상 녹음상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2016년 7월 개봉한 한국 영화.그간 영화 제작이 잠잠했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이 영화사는 포화 속으로와 이 영화와 함께 가칭 "서울수복"이라는 영화로 한국전쟁 3연작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제작 발표 이후 가장 주목받은 점은 미 육군원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으로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는 점. 그 밖에 이정재장학수 대위 역도 캐스팅되었으며, 아이리스 2에서 북한 캐릭터 유중원을 맡은 이범수림계진 총좌 역가 또 북한 캐릭터로 나온다. 추성훈도 출연 확정. 해외 배급 계약들도 성사되어 영국, 동남아, 중동 등에 직접 배급되었고 미국 300개관에서도 개봉 예정이다.윤태호 작가가 쓴 동명의 웹툰이 있어 영화의 원작으로 착각될 수 있으나, 아무 관련이 없다. 오히려 역사관이나 작품의 성향은 정반대에 가깝다.

 

개봉일 7월 27일, 899개 스크린, 4,695회 상영을 하여 46만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박스 오피스 1위로 시작하였다. 인천상륙작전 개봉 직전, 역대급 흥행 속도를 찍으며 2016년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될 것이 유력한 부산행이 건재하였고, 고정팬이 있는 제이슨 본이 있었고, 또한 장기 흥행을 결론 짓는 2주차인 8월 3일에는 덕혜옹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의 강력하디 강력한 경쟁작들이 개봉이 예정이 있었던 것을 비추어보면 호조에 가까운 출발이다.

7월 29일, 드디어 100만을 돌파했다. 하지만 향후 전망이 암울한게 총상영점유율은 35%~40%에 불과하다.16 실제로 주말에는 토/일 138만명이 관람해 261만을 기록하였다. 주말에 극장관람객이 총 380만명임을 감안할때 36% 정도 점유율을 보였다.

2주차에는 상영관 수가 많이 줄면서,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으나, 2주차 월요일, 다른 경쟁작들이 드랍되는 중에도, 약 49만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였다.

2주차 화요일 또한 약 46만 명이 관람을 하였고, 경쟁작들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였다.

2주차 수요일8/3, 할리우드의 안티히어로 무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비롯하여,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덕혜옹주,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 예정이라, 예매율에서는 4위를 기록하였으나 이날 영진위 집계로는 1위 수어사이드 스쿼드397,466명, 2위 인천상륙작전319,305명, 3위 덕혜옹주266,858명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위를 했다! 줄어든 상영 횟수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을 하였고 400만 돌파는 실패했지만 9일차에 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특히 이날, 체인형 영화관의 상영스크린과 상영횟수를 보면 CJ CGV측는 인천상륙작전308개 스크린, 1,477회 상영, 덕혜옹주263개 스크린, 1,194회 상영, 수어사이드 스쿼드290개 스크린, 1,429회 상영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인천상륙작전234개 스크린, 1,020회 상영, 덕혜옹주283개 스크린, 1,230회 상영, 수어사이드 스쿼드225개 스크린, 942회 상영이다. 롯데시네마는 투자한 덕혜옹주에 상영 스크린을 늘렸고 CGV는 인천상륙작전에 스크린을 늘렸다!!! 메가박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상영관 수를 늘렸다. 사실상 각자 투자한 영화에 몰아주기로 헬게이트 상태다.

사실상 주요 체인CGV, 롯데시네마는 각자 투자/배급한 회사에 몰아주기 경쟁이 심화되며 두 작품 모두 극장점유율 20% 안팎으로 차지하고 있다.

개봉 9일차에는,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다시 1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상영점유율이 20%에 불과해 서로 헬게이트 상태. 1위를 차지했지만 3위와 1만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봉 10일차 드디어 누적매출액 32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다행히 개봉 2주차와 경쟁작들간의 헬게이트 상태임에 불구 드랍률이 높지 않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을 돌파했다. 관객 수가 600만명을 넘겨 투자자들은 15.6%의 수익률로 투자금을 상환받고 10만명당 1%씩 올라가 예상되는 700만 명을 넘으면 투자자들은 25%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된다.

해외 배급 계약들도 성사되어 영국, 동남아, 중동 등에 직접 배급되었고 미국 300개관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8월 12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7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인천의 장학수 대위 일행과 일본 및 기함에 있던 맥아더 장군의 상황을 번갈아 보여준다.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온 북한군과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한 국군과 UN군의 공방전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던 1950년 9월, 맥아더 장군은 성공확률이 지극히 낮은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X-RAY 작전에 장학수 대위를 비롯한 8인의 해군 첩보부대를 투입한다. 장학수과 그의 부하들은 인천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북한군 정치장교 박남철 육군중좌와 부하들을 죽이고, 박남철 중좌와 그가 이끄는 검열단으로 위장 잠입한다. 첩보부대는 인천에서 순조롭게 정보를 수집해 나가는 듯 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정보인 인천 앞바다의 기뢰부설현황 만큼은 인천방어사령관인 림계진 육군총좌가 최고사령관에게 직접 보고한다는 이유로 내주지 않았고, 다른 장소들도 뒤져보았으나 번번히 입수에 실패하였다. 박남철 중좌의 보직이 정치장교라서 군사기밀에 이것저것 개입이 가능했다. 그리고 일반 하전사들과 군관들도 군기확립 및 당성강조라는 명목 하에 이것저것 시킬 수가 있었다.

인천방어사령관 림계진 총좌는 자신과 같은 소련 유학파 출신인 박남철 중좌를 각별하게 생각하면서도6 그의 정체가 진짜 박남철 중좌가 맞는지 의심하였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잡지 못해 지켜보기만 한다.

작전날짜는 다가오고 시간에 쫓긴 장학수 대위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림계진 총좌가 자리를 비운 틈에 해도를 훔쳐 달아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장학수 대위 조가 림계진 총좌 등과 술자리를 함께 하는 사이 남기성 조가 림계진 총좌의 방에 숨어들어 해도를 훔치기로 하였지만 림계진 총좌의 작전참모인 류장춘 총위가 업무를 이유로 먼저 자리를 떠버리고 만다. 대원 한 명이 기뢰부설해도를 찾는 사이, 사령부 복도에서 군기교육을 핑계로 경계병들을 얼차려시켜 시간을 끌고 있던 남기성은 류장춘 총위가 돌아오자 그에게 술을 같이 마시자며 접근하여 방에 따라 들어가고, 류장춘 총위를 총으로 위협하여 무장해제, 해도가 담긴 금고를 열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남기성이 잠깐 해도에 눈을 돌린 사이 류장춘 총위가 빠져나와 서랍의 권총을 꺼내 반격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류장춘 총위가 라이터를 던져 해도를 태워버리고 불붙은 해도를 갖고 창문으로 탈출하려던 대원마저 류장춘 총위의 권총탄에 맞아 전사하고 만다.

한편, 장학수 대위 일행의 정체가 가짜라는 류장춘 총위의 전화를 받은 림계진 총좌는 마침내 장학수 대위의 정체를 밝혀낸다. 소련 유학파 중 림계진 총좌가 얼굴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부르주아 반동이라는 이유로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끝내 죽이지 못하자 한 친구가 아버지를 죽였고, 이에 격분해 다른 친구들을 모두 죽이고 남한으로 도망쳐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장학수 대위였던 것이다. 소련 유학파 얼굴을 자기가 다 안다고 떠들었으면서 박남철 중좌 얼굴은 기억 못해서 여태 속고 있었나? 장학수 대위와 림계진 총좌, 그리고 두 사람의 부하들이 서로 총을 겨눈 위기의 순간 장학수 대위의 부하들이 난입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지고9 장학수 대위는 사령부에 빠져나온 남기성이 몰고 온 지프차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3명의 요원을 잃는다.

림계진 총좌에게 쫓기는 장학수 대위는 켈로부대원이자 림계진 총좌를 비롯한 북한군 군관들이 자주 들르는 이발소의 이발사인 최석중의 도움을 받아 안전가옥에 숨을 수 있었지만 하필 그 안전가옥은 최석중의 조카이자 시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 한채선의 집 지하실에 마련되어 있었다.10 최석중은 장학수를 숨겨주고 집으로 돌아와 켈로부대와 교신을 시도하지만 집에는 이미 최석중의 정체를 알아차린11 림계진 총좌가 기다리고 있었다. 림계진 총좌는 한채선의 집을 샅샅히 뒤졌지만 지하실을 발견하지 못하자 인민재판을 벌여 최석중을 총살해버리고 돌아간다. 한채선은 자신을 풀어주면 삼촌을 살릴 수 있으니 풀어달라고 간청했고, 장학수 대위는 고민끝에 발각될 위험을 무릅쓰고 옆집으로 연결된 비밀아지트의 문을 열어 한채선을 내보내 주었지만 간발의 차로 최석중은 총살되고 만다. 한채선은 림계진의 부하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서 갖은 폭행을 당하지만, 림계진 총좌는 그걸 말리고 오히려 당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고 한다.

장학수 대위는 최석중의 무전을 받고 아지트로 찾아온 서진철 대장이 이끄는 인천지역 켈로부대와 접선, 마지막 작전으로 기뢰부설 현황을 알고있는 류장춘 총위를 직접 납치하여 정보를 얻기로한다. 작전 직전 장학수 대위는 먼발치에서 어머니를 본 뒤 발걸음을 돌리고, 대원들과 함께 남기성의 아내가 있는 곳에 들러 남기성에게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할 시간을 준 뒤 병원으로 떠난다. 아기가 매우 귀여워서 심장폭행을 당했다 카더라. 한채선의 도움을 받아 의사로 위장하여 병원에 잠입한다. 한채선이 할 말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림계진 총좌를 속여 병실에서 기다리게 한 다음, x-ray를 찍으러 가야한다고 류장춘 총위가 누운 침대를 끌고 방을 나선 순간 장학수와 대원들은 류장춘을 침대채로 납치하고 병원 경비병력들과 총격전을 벌이며 병원을 빠져나간다. 격렬한 추격전과 총격전 끝에 켈로부대원들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대원들13을 또 잃고, 포로가 된 두 대원들은 대원들이 건물에 숨어 지켜보는 앞에서 인민재판에서 처형되고만다. 납치된 류장춘 총위는 처음에는 호기롭게 죽일 테면 죽여보라고 큰소리치지만 뭔가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모든 걸 불겠다면서 월미도라고 외치지만 때는 늦어 웃음을 유발하는 처절한 비명소리와 함께 처량하게 퇴장한다.

류장춘을 통해 기뢰부설 현황을 파악한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출항을 결의하고 장학수와 켈로부대원들에게 팔미도 등대의 장악을 명하여 팔미도 등대로 출발하던 중 장학수 대위는 류장춘 총위가 외치고 날아간 월미도가 신경쓰여 서진철이 이끄는 켈로부대에게 팔미도로 가게하고 자신은 남은 2명의 요원들을 이끌고 월미도로 가기로 한다.

월미도에는 직접 온 림계진 총좌의 지휘하에 해안포부대가 포격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다 숨겨둔 203mm B-4 4대로 대응공격을 시작하였고 상륙지점에는 TNT를 묻어놓은 후 기폭시킴으로써 연합군의 상륙을 저지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림계진의 명령하에 해안포병들은 맥아더 장군의 기함을 향해 조준한 후 발사를 하려했으나 장학수 대위가 오는 과정에서 노획한 SU-122 자주포에 의해 단 한발의 포탄으로 전멸한다.14 여기에 TNT는 남기성이 이동 도중 내려서 북한군들의 시선을 끈 후 직접 기폭시켜 북한군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해안포 폭발에서 살아남은 림계진 총좌는 부상당한 몸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후 T-34-85 전차에 직접 탑승해 장학수 대위의 자주포를 격파하려 하지만, 오히려 장학수 대위가 쏜 포탄에 전차는 작동불능이 된다. 그러나 장학수 대위의 부하 대원 또한 차량을 운전하다가 해안포가 유폭될 때 날아온 파편이 몸에 박혀 중상을 입고, 장학수 대위는 대원을 뒤로 한 채 작전의 성공을 알리기 위해 조명탄을 쏘아 올리지만, 그 순간 죽지 않았던 림계진 총좌의 총알에 맞고 만다.

결국 림계진 총좌와 마지막 결투가 벌어지고 장학수 대위는 림계진 총좌를 사살하나* 장학수 대위를 쓰러뜨리고 악담을 퍼부은 뒤 총을 마저 쏘아 죽이려 했지만 방아쇠를 당기니 총알이 떨어진 상태였다. 사실 해당 총기는 탄을 모두 소비하면 거대한 노리쇠가 후퇴고정되는데 영화상에선 그대로 전진한 상태에서 해머가 때렸지만 격발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격발불량이거나 노리쇠 후퇴고정이 되지 않았거나 총알 자체가 불량...이거나 셋 중 하나다. 20세기 중국의 극악의 공업기술을 잘 반영했다 자신도 이미 중상을 입었고, 차마 뒤로 하고 떠나올 자신이 없어 말없이 뵙기만 하고 온 어머니를 하늘에서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눈을 감는다.

 

한편 한채선이 포함된 켈로부대원들은 서진철의 지휘 아래 북한 육군의 경비병력을 전멸시키고 팔미도 등대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상륙지점이 확보되었음을 신호탄으로 확인한 연합군이 대거 상륙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으로 끝난다. 육지로 올라온 맥아더 장군과 부하인 미 육군 장교들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의 시신을 보고 경례하고, 한채선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를 보고 오열한다. 전투 후 장학수 대위의 모친과 남기성의 아내는 아들과 남편을 만나기위해 국군환영행사를 나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영화는 첩보부대원들이 작전에 처음 지원했을 때의 순간을 차례로 보여주며 끝을 맺는다. 어떤 이는 일가족이 공산당에게 몰살당해 복수심 때문에 지원했으며, 또 어떤 이는 가문 대대로 독립군 집안이었고 조국을 지키는 일이기에 참여한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지켜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나쁜 일하면서 배운 기술 국가를 위해 쓰고 싶어서, 또 어떤 이는 자식이 많아서 쌀을 준다기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제 X-RAY 작전에 투입되어 용맹히 싸우다 전사한 부대원들의 사진을 끝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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