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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벤져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by 제로스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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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벤져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브루스칸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 김나연 이승원

개봉일: 2018년 12월 6일 (대한민국)

감독: 이승원

제작사: 초록물고기

언어: 한국어

작가: 브루스 칸

《리벤져》는 201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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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자체는 훌륭하지만 시나리오의 전개와 배역들의 대사가 너무 촌스럽고 억지스럽다 (영어는 왜 섞어쓰는지..) 특히 진 으로 나오는 꼬맹이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발암...계속되는 발암 행동과 연기 자체도 계속 징징거리기만해서 불편하고 짜증까지 난다.

현(jbh0****) 2018.12.14 03:18

공감175 비공감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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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아역배우 연기가 개 그지같다고 느껴진영화

zion(zion****) 2018.12.14 01:34

공감158 비공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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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은 오디션없이 감독지인으로 뽑은건가요?

체육관(oops****) 2018.12.15 03:08

공감132 비공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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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진짜 무섭다. 이걸 평점 8점대 준다는게..하늘에 맹세코 이게 재밌음???진짜 올해 본 작품중에 제일 최악이였음유일하게 괜찮은간 브루스칸 액션 딱하나.나머지는 무슨 70년대 연극 보는느낌임.이거 평점 높게 주는애들이 알바임.;

브루스리(daeh****) 2018.12.09 23:11

공감166 비공감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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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연기~발음도 거슬리고 짜증나고 징징대는톤이다.대작을 망쳐놓은듯함.연기 잘하는 아역 많은데 첨보는 얼굴에 연기도 그닥~더 연습하고 나와야 할듯 하네요.나머진 너무 훌륭합니다.

재복(ljyl****) 2018.12.14 21:16

3류 홍콩 영화가 웰메이드로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영상미나 스토리 및 연기는 아예 포기하고 액션이 그나마 내세울만 한데, 그것도 60-70년대 홍콩 영화를 보는 게 더 낫다. 리얼한 액션을 표방한 것 같지만 심한 부상을 입은 주인공이 별다른 계기도, 이유도 없이 체력을 회복하고 악의 무리를 혼자 쳐들어가 싹 쓸어버리는 무쌍을 찍는다는 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몰입이 안 된다. 각본까지 맡은 부르스 칸이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주인공이면서도 대사가 매우 적다.) 박희순이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얼굴에 분장을 하고 나와서 누군지 알아볼수도 없다.

무슨 영화예술로 기대하고 보면 크게 실망할테니 그냥 중간중간 B급 액션장면만 보면 된다. 액션장면 이외는 빨리감기로 넘기면서 봐도 스토리(..) 이해에 크게 문제없다. 저예산으로 만든 제작진도 눈높은 관객과 고명한 평론가들이 무언가 심각하게 기대하길 바라지 않았을 것.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칭기즈칸의 후예: 왕좌의 게임(이상 2018년 12월 3일), 스카이라인 2, 108: 잠들 수 없는 시간(이상 2018년 12월 4일), 도어락, 모털 엔진(이상 2018년 12월 5일), 극장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VS 스페이스 스쿼드, 다영씨, 더 복서,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리벤져, 리벤지: 복수의 시작, 리틀 이태리, 번개맨의 비밀, 아메리카 타운, 안개 속 소녀, 엘리스의 50가지 그림자, 인생 후르츠, 저주의 산뗏, 크리스마스의 황당한 악몽, 헌터 킬러,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상 2018년 12월 6일), 트와이스랜드까지 총 22편이다.

개봉 직전까지 홍보도 거의 안하다시피 하더니 개봉 1일차에 겨우 57개의 스크린을 배정받았다. 그 때문인지 넷플릭스에 빠르게 선판매를 하였고 VOD 시장에는 6일만인 12월 12일에 풀렸다.

 

지난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영화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2013년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액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공유 주연의 <용의자>, 2010년 개봉해 ‘아저씨 신드롬’을 일으킨 원빈 주연의 <아저씨>, 그리고 세계적인 액션 스타 토니 쟈를 탄생시킨 <옹박>, 인도네시아 범죄 영화 시리즈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레이드>까지. 액션 영화 팬들을 열광하게 한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리얼 액션’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효과로 무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도 배우의 열연과 액션 기술로 승부하는 ‘리얼 액션’ 영화들은 액션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시간이 지난 뒤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 겨울, 기존의 액션 치사량을 뛰어넘는 역대급 액션 쾌감을 선사할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 <리벤져>가 ‘리얼 액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영화 <리벤져>는 아시아 12개국 사형수들의 공동 수용소인 죽음의 섬 ‘수라도’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 이 섬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 있는 악마 ‘쿤’을 잡기 위해 벌이는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이다. 잔악한 사형수들이 모여있어 오직 힘의 논리로만 모든 것이 결정되는 ‘수라도’라는 배경과 죽음을 불사하고 복수만을 위해 찾아온 전직 특수경찰 캐릭터는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끝장 액션을 예고하며 치사량을 뛰어넘을 역대급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 와이어, 스턴트 배우 없이 치밀한 액션 디자인과 배우들이 철저한 액션 연습으로 온몸을 부딪쳐 만들어낸 장면들은 진정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쿤’의 부하들과 맞닥뜨린 뒤 거침없이 적들을 물리쳐 나가는 ‘율’을 연기한 배우 브루스 칸은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발차기 1인자이자 마샬 아츠(Martial Arts)의 달인답게 등장만으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준다. 또한 절제된 움직임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그의 움직임은 숨 쉴 틈조차 잊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안겨준다. 이처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액션을 보여줄 <리벤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드: 첫 번째 습격>(2012)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더블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 전 세계적인 ‘레이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속편 <레이드 2>(2014), 킬러 느와르 액션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2014), 넷플릭스 오리지널 <밤이 온다>(2018)까지 명실상부 액션 명가로 자리매김한 <레이드> 제작진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리벤져>로 다시 한번 액션의 새 역사를 시작한다.

제작하는 영화마다 남다른 액션 스토리텔링과 잔혹하리만치 리얼한 액션으로 ‘느와르를 뛰어넘어 호러에 가까운 경지에 이른 무시무시한 액션’이라는 수식이 따라다니는 <레이드> 제작진이 <리벤져>를 통해 사형수들만이 모인 고립된 섬이라는 무대에서 복수만을 위해 목숨을 건 남자와 피도 눈물도 없는 살아 있는 악마의 대결이라는 설정으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현지 사와르나, 라부안, 까라왕 지역을 ‘수라도’로 완벽하게 디자인해 촬영된 <리벤져>는 할리우드 발차기 1인자 브루스 칸을 비롯해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 박철민 등 연기파 한국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액션 배우 T.J.스톰, <레이드> 오리지널 액션팀 등이 합류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다운 액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보기 힘든 초특급 액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용의자>(2013)와 <추격자>(2008), <짝패>(2006) 등의 제작진까지 합류해 <리벤져>를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으로 올 겨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쾌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아내와 딸을 죽인 잔악한 범죄자 ‘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사형수들이 모인 죽음의 섬 ‘수라도’에 스스로 악마가 되기를 자처해 찾아간 전직 특수경찰 ‘율’의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 <리벤져>가 죽음마저 불사하고 온 몸을 던지는 한 남자의 처절한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범죄 조직의 잔악한 보스가 가족을 납치해 위해를 가하는 상황이 온다면 복수를 위해 어떤 선택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리벤져>의 주인공 ‘율’은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되어 목숨을 걸고 악마의 소굴로 찾아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특수경찰 신분이었던 ‘율’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아내와 딸을 납치한 것도 모자라 잔인하게 살해한 ‘쿤’이 있는 곳인 사형수들을 격리한 섬 ‘수라도’로 들어가기 위해 그의 일당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악마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 하지만 ‘말리’와 ‘바우’에 의해 전직 특수경찰이라는 신분이 들통나게 되고 ‘수라도’ 사람들에게도 외면당하는 ‘율’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복수를 완성해야만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지만 오히려 그 상황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액션 영화의 주인공답게 액션을 펼칠수록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율’은 관객들에게 감정적 동요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자신과 같이 ‘쿤’에게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말리’와 ‘진’을 만난 뒤로 더더욱 아내와 딸의 마지막 모습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은 그의 복수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가족의 복수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에 남다른 공간과 극한의 캐릭터 설정을 부여하여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으로 탄생한 영화 <리벤져>는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율’과 ‘쿤’의 마지막 대결 장면에서 “너는 피로 세상을 더럽혔다. 그리고 내 아내와 딸을 죽였다. 그 죄를 용서하기에는 너무 커서, 지금 너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다(You defile this world in blood. Specially the blood of my wife and daughter. This crime is too big to be forgiven. Now you died under the death penalty.)”라는 ‘율’의 대사를 통해 제목 그대로 ‘리벤져(Revenger. 복수하는 사람)’의 뜻을 완성시킨다.

총이나 칼 같은 무기는 물론 초능력을 쓰는 히어로가 우주를 무대로 활약하는 할리우드 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 영화 팬들은 언제나 ‘리얼 액션’에 목마른 상태다. 올 겨울, 액션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모두가 기다린 NEW액션스타 브루스 칸이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 <리벤져>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절권도를 창시한 무술인이자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의 마음속에 전설적으로 기억되는 배우 이소룡이 액션 영화의 부흥을 일으킨 액션스타 1세대라면, 저마다의 독특한 액션 스타일을 ‘브랜드화’시킨 배우 성룡과 이연걸을 액션스타 2세대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계보를 잇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특색을 가미해 발전시킨 <엽문> 시리즈의 견자단과 <옹박> 시리즈의 토니 쟈는 가장 최근 액션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액션스타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들에게 관객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낸 것은 특수효과나 강력한 무기가 아닌 몸을 사리지 않은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는 점 때문. 이러한 액션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NEW액션스타 브루스 칸은 모든 것이 갖춰진 준비된 액션 배우다. 브루스 칸은 액션 영화의 전설로 여겨지는 배우 홍금보에게 직접 사사 받은 수제자이자, 성룡과 이연걸의 액션 대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할리우드가 인정한 마샬 아츠(Martial Arts)의 달인이다. 특히 그의 장기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파괴력의 발차기로, 할리우드에서는 슈퍼킥커(Super Kicker)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 <메달리온>(2003)의 액션 시퀀스를 스승 홍금보와 함께 디자인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활동을 시작한 브루스 칸은 미국 현지에서 ACT(Action Cinema Training) 액션 스쿨을 운영했으며 다수의 할리우드 스턴트 배우를 배출했다.

또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KBS 드라마 [각시탈](2012)에서는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SBS 드라마 [로비스트](2007)의 미국 현지 무술감독, 일본 영화 <로닌 팜>(2010) 무술감독,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들에게 무술을 지도했으며, EXO의 데뷔 티저 영상 등의 무술 연기를 지도하고 다수 공연에 무술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액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로지 액션 외길을 걸어온 브루스 칸이 <리벤져>를 통해 어떤 액션을 선보일 것이며 액션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전하는 세 배우가 영화 <리벤져>를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세 배우가 연기 인생 최초로 몸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출구 없는 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

먼저 사형수들이 모인 죽음의 섬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 있는 악마, 피도 눈물도 없는 잔악한 악당 ‘쿤’ 역을 맡은 박희순은 ‘율’에 의해 전신 화상을 입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화상 흉터 특수 분장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전신에 붕대를 감은 채 살상 격투술인 ‘실랏’을 활용해 ‘율’과 목숨을 건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굵직한 한국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박희순이 그간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악역과는 차원이 다른 악마와 같은 남자를 연기해 또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멜로, 사극, 코미디, 공포, 스릴러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윤진서는 <리벤져>에서 ‘쿤’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백발백중 명사수 ‘말리’ 역을 맡아 브루스 칸에 이어 가장 많은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무기인 활은 물론, 단검, 맨몸 액션까지 펼치며 연기 인생 최초의 액션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열연을 선보인다.

초원을 달리고, 모래밭을 뒹굴고,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남성 배우와 격투를 펼치는 모습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윤진서라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특급 신스틸러 김인권의 활약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는 독보적인 코믹 연기의 달인 김인권은 ‘수라도’를 지배하는 ‘쿤’ 일당을 피해 숨어 살고 있는 ‘움막촌’ 사형수들의 정신적 지주인 캡틴 ‘바우’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강렬한 액션 장면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노련하게 소화해,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리벤져>를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액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영화 <리벤져>가 제작진이 공들여 디자인한 액션 시퀀스들로 타격감, 몰입감, 긴장감 등 액션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적인 쾌감을 선사한다.제작진은 우선 인도네시아 현지 사와르나, 라부안, 까라왕 지역을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 스테이지 ‘수라도’로 완벽하게 변신시킨 뒤 액션 영화사에 기록될 만한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우선 사와르나 지역의 해안가에서는 ‘수라도’에 처음 입성한 ‘율’이 팔을 쓸 수 없는 결박복을 입은 채 오직 발차기만으로 ‘쿤’의 다수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위기에 빠진 ‘말리’와 ‘진’을 구해내는 일명 ‘슈퍼킥 액션’을 촬영했다.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발차기 1인자 브루스 칸이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속도와 단 한번의 공격만으로도 적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선보이는 발차기 액션이 단숨에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라부안 지역은 ‘쿤’ 일당들의 아지트 중 한 곳으로 꾸며져 ‘말리’ 역의 윤진서와 ‘쿤’이 키운 명사수 ‘카오리’ 역의 전수진이 긴장감 넘치는 활 액션 대결을 선보였다. 보이지 않는 서로를 향해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 채 대전을 벌인 이들의 ‘명사수 대결 액션’ 장면은 숨이 멎을 정도의 몰입감과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액션까지 보여주는 손에 꼽을 명장면이다.

끝으로 까라왕 지역에서는 <리벤져> 최고의 대규모 대전 액션 장면인 ‘움막촌 대전’이 펼쳐진다. ‘율’을 죽이라는 ‘쿤’의 명령을 받고 ‘움막촌’을 찾아온 ‘자르갈’ 역 최제헌을 상대로 장검을 거침없이 휘두르며 카리스마를 펼치는 브루스 칸의 액션이 격돌하며 최고의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율’과 ‘쿤’의 마지막 대결은 총 7분이 넘는 긴 합의 액션 시퀀스로 치열한 연습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되어 극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율’과 ‘쿤’의 부하들이 1:8로 부딪치는 타격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액션, 체급이 다른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미친 파괴력의 액션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명장면으로 무장한 <리벤져>는 액션 영화 팬들에게 통쾌한 액션 영화로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되다.극악무도한 사형수들을 격리시켜 놓은,어떠한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죽음의 섬 ‘수라도’ 이곳을 지배하는 절대악 ‘쿤’(박희순)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는 길을 택해 사형수가 되어 ‘수라도’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브루스 칸).

‘율’은 ‘쿤’의 아지트를 찾던 중 우연히 마주친 ‘말리’(윤진서)와 ‘바우’(김인권)로 인해 과거의 신분이 들통나게 되고

모두가 죽이고 싶어하는 살해 대상으로 지목된다.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율’은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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