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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영 나이 가수 프로필 사망 이유 학력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히트곡

by 제로스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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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수영 프로필

하수영 사망 나이 학력

하수영 전 가수

생몰

1948년 (충북 청주) ~ 사망

학력

경남상업고등학교

하수영 직업 가수.하수영 한국의 연예계에 불운의 스타들이 있었지만 그 역시 그 불운의 그늘을 벗어나지는 못했다.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무뚝뚝한 남자들이 한세월을 소리없이 살아 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나 사랑을 대신하였던 노래로 지금도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에 속한다.평소에 감정이라고는 조금도 없어 보이던 남편이 이 노래를 부르며 아내의 손을 잡아주면 아내들은 뭉클함을 느끼거나 울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가수 하수영 나이 34세 하수영 사망 이유 사유 원인 사인

지난 1982년 1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오던 가수 하수영(1948년 고향 충북 청주)은 34세로 사망했다.지난 1981년 봄 부산에 내려와 살롱 가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가요계를 떠난 하수영은 자신이 경영하는 부산시중구중앙동 예림이조 가구점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그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가수 하수영 결혼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자녀 자식 아이 아기 하수영 가족 관계

미혼이었던 하수영 학력 대학교 경남 중·부산공고(학력)를 졸업했으며 1976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찬비,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가수 하수영 새노래앨범

요절 가수 하수영의 대표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찬비>를 수록한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또한 선우혜경, 윤정하, 부부 듀엣 동그라미의 데뷔 음반이기도 하다. 가부장제 가정 속 여성들을 위로해준 타이틀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1978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그대

발매일

1976년 4월 15일

제작사

서라벌레코오드사

앨범유형

컴필레이션

앨범번호

SR-0025

하수영의 대표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선우혜경, 윤정하, 듀엣 동그라미의 데뷔 음반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하수영의 대표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76년 서라벌레코드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총 11곡 중 하수영이 A면 1번 트랙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와 2번 트랙 <나 떠날 때>, 그리고 B면 4번 트랙 <찬비>, 5번 트랙 <님에게>, 6번 트랙 <청산별곡> 등 5곡을 불렀다.

타이틀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남편, 아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작곡가 임종수는 9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시다 암에 걸려 세상을 뜬 아내를 그리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 또한 시인이었던 작사가 조운파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 온 어머니가 힘들게 제사상을 차리고 7남매를 키우는 틈틈이 남편 일까지 도우면서도 불평 한 번 없던 모습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고 한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당시 한국 사회에서 가부장적인 가정에 억압된 여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였다. 작곡가 임종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이 노래가 당시 카바레 금지곡이었는데, 그 이유는 춤을 추던 부녀자들이 이 노래를 듣고 나면 짐을 싸고 가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선우혜경, 윤정하, 듀엣 동그라미의 데뷔 음반

이 음반은 부산에서 DJ로 활동했던 배경모가 기획했고, 하수영 외에 호와섭, 부부 듀엣 동그라미, 양재원, 선우혜경, 윤정하가 가수로 참여했다. 특히 1970년대 중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인기 가수로 활동한 선우혜경, 윤정하, 듀엣 동그라미의 데뷔 음반이란 점이 특별하다.

윤정하의 데뷔곡인 B면 3번 트랙 <사랑의 별>은 린다 스콧의 <I’ve Told Every Little Star>를 번안한 곡이다. 하수영이 작사 작곡뿐 아니라 노래까지 맡은 B면 4번 트랙 <찬비>는 1978년 서라벌레코드에서 발매한 윤정하 1집에도 실렸다. <찬비>는 윤정하의 대표곡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원작자 하수영이 윤정하보다 2년 먼저 <찬비>를 부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B면 2번 트랙 <천사의 사랑>은 마크 다이닝의 노래 <Teen Angel>을 번안한 곡으로 양재원과 선우혜경이 혼성 듀엣으로 불렀다. 이 음반의 발매일이 4월 15일인데 선우혜경 1집 음반 발매일이 4월 16일이었기에, 이 음반은 하루 차이로 선우혜경의 데뷔 음반이 됐다. A면 5번 트랙 <사랑의 바보> 역시 부부 혼성 듀엣 동그라미가 처음 취입한 데뷔곡이다.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의 원곡은 1973년 인기가수 이현이 발표한 <이대로 영원히>이다. 1974년 전창규도 같은 제목으로 다시 불렀다. 처음 발표 당시엔 작사가를 임종수로 표기했지만 이 앨범에서는 시인 조운파로 작사자의 이름이 수정되었다.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의 큰 인기는 영화 제작으로 이어졌다. 1977년 최인현이 연출하고 한진희, 정소녀가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 영화는 노래와 같은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이 노래는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이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나훈아, 홍민 등이 다시 불렀다. 신해철은 2007년 아내를 위해 만든 5집 앨범 「The Song For The One」에서 재즈 빅밴드의 반주와 애틋한 저음으로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하수영은 한창 인기가 높아지던 1977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도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했지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의 인기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인기곡 타이틀과 달리 정작 본인은 총각 가수였던 하수영은 1981년 겨울 자신이 운영하던 부산의 한 가구점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이듬해 1월 1일 34세로 요절했다. 그의 사후에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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