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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요일과 가까울수록 콜이 적고 주말과 가까울수록 콜이 많다.오늘은 총 6시간을 운영했다.
오늘은 배달용 전기자전거 를 고를때 중요하게 봐야할 3가지를 지적하려고 한다.
첫째.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배터리는 무조건 국산배터리 그중에서 lg or 삼성배터리를 권한다.유튜브에서 배터리 분해 영상만 찾아봐도 삼성배터리는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고 안전검사까지 받고 팔기 때문에 내구성 충방전횟수 불량율또한 현저히 적다고 볼수 있다.중국배터리에 비해 같은 용량 더 멀리 갈수 있으므로 삼성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권한다.
둘째.
브레이크는 적은 힘으로도 빠르게 제동이 가능한 안전을 위한 유압브레이크 일것.요즘 전기자전거 중에도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파는 모델도 있는데 타다보면 장력이 자주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오래 타다보면 패드를 갈았는데도 원인을 알수 없는 증상이 생겨 캘리퍼와 브레이크를 통째로 갈아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비싸더라고 유압브레이크가 달려있는데 모델을 추천한다.나중에 유비보수도 그리 어렵지 않고 문제 발생율도 현저히 적다고 볼수 있다.
셋째.
배달용으로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1시간~2시간 탈것도 아니고 오래 타야한다.우리나라 도로 특성상 울퉁불퉁하고 방지턱도 많은 환경을 반영해 풀샥=앞뒤 풀 서스펜션 모델을 구매할것.앞샥이 없을경우 손목과 팔부위로 충격이 전해진다.오래 타다보면 손목이나 팔부근이 저린 증상이 생길수 있다.뒷샥이 없을경우 충격이 그대로 허리쪽으로 전해진다.허리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배달용 구매자라면 풀 서스펜션 탑재 모델을 고려 해야 한다.
요 세가지 조건에 충족하는모델이 많지 않다.요즘 가장 핫한 모델 랑케레이시 국내 버전 랑케레이시 g650k 부릉이 두 모델이 위 세 조건에 충족한다.
현재 내가타고 있는 랑케레이시 g650 이것보다 g650k 가 핫하다.나는 g650을 구매후 유압브레이크 추가하고 타이어는 슈발베 타이어 튜브도 슈발베로 교체하였다.배터리도 g650은 중국배터리다.그래서 호환가능한 삼성배터리 14a 두개를 구매하여 운영중이다.
이것은 내가타는 유압브레이크 오일 키트 브리딩 블리딩 키트
유압 브레이크가 제대로 안먹는다면 유압브레이크는 딱 세가지를 보면 된다.
1.오일이 부족할경우 브레이크를 잡아도 느슨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제동이 잘 되지 않는다.이럴때는 오일을 보충하면 해결되며 레버가 무거워 지는 느낌을 받으며 보충후 제동이 잘된다.
2.레버가 느슨한 증상이 없고 레버도 무겁게 잡히는 느낌은 있는데 제동이 되질 않을때.이럴때 자전거를 정비한다고 자전거를 뒤집었거나 자전거가 넘어졌거나 할때 이런증상이 올때가 간혹있다.에어가 찬것이다.블리딩 키트를 이용하여 에어 빼주기 작업 = 블리딩을 시켜주면 해결된다.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면된다.
3.이 외에 브레이크 안먹힐때는 패드가 다 된 것이다.이건 단순히 패드가 다 달았으므로 패드만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해결된다.
번외.오일을 너무 과하게 보충할경우 캘리퍼 안 패드를 잡아주는 피스톤이 튀어 나와 패드를 꽉잡아서 디스크와 딱 붙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럴때는 레버측 상단 오일보충구를 열고 캘리퍼 피스톤 양쪽을 안쪽으로 밀어주면 과하게 들어간 오일이 역류하며 보충구로 나오게 된다.그상태로 패드를 다시 조립하고 장력조절을 해주면 해결 된다.
이것은 내가 쓰는 전기자전거용 패드이다. 미리 여분으로 구매해놓고 패드가 다 달았을때 교체해주면 된다.패드교체는 어렵지 않으니 자가정비는 누구나 할수 있다.나도 손재주가 없는 편이지만 유튜브 영상이나 자전거 수리점에서 공임비 주고 고칠때 옆에서 보면서 익혔다.
투잡 배커 오늘자 총 시간 6시간
배민17건 70400
쿠팡3건 13100
부릉5건 18400
1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