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인 방송인 샘오취리 프로필
샘오취리 나이 키 학력 고향 국적 가족관계 몸무게 직업 종교
출생: 1991년 4월 21일 (29세), 가나 아크라
키: 184cm
국적: 가나
본명: Samuel Nana Kwesi Tweneboah Koduah Okyere Gyan Darko
학력: 서강대학교 (–2014년)
이름
사뮤엘 나나 쾌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
Samuel Nana Kwesi Okyere
Jan Tuiniboa Coduia Dalco
국적
가나
출생
1990년2 4월 21일(30세), 아크라
민족
아샨티족
가족
부모님, 7남매 중 둘째
학력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신체
184cm3, 80kg
언어
영어, 취어4, 프랑스어, 한국어
활동
2014년~현재
직업
방송인, 모델
종교
개신교
가나 출신이며, 하일과 샘 해밍턴의 계보를 잇는 외국인 방송인이다. 샘 해밍턴과는 이름이 같은 점을 따서 서로를 백샘, 흑샘으로 불렀다. 다만 샘 해밍턴 수준의 한국 현지화는 된 듯 안 된듯 보인다.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 풀네임은 "사무엘 나나 쾌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이다. 아칸족과 그 분파들은(아샨티족 등등) 아기에게 아기가 태어난 요일에 맞춰 그 요일에 해당하는 이름을 부여하는데, '쾌시'(Kwesi)라는 이름은 일요일에 태어난 남자 아기에게 주는 이름이다. 실제로 1991년 4월 21일은 일요일이다.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정부의 국비 장학생에 선발되었다. 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신청해서 안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운 좋게 되었단다. 이렇게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해 2014년 8월에 졸업했다. 인텔리적인 면모가 돋보이며 자신의 부족 언어(아칸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여서 오취리가 1990년생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놀라는 사람들이 꽤 많다.개그 콘서트에 몇 번 출연하기도 했지만, 주로 출연하는 것은 코미디빅리그이다. 1회와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장동민, 이국주와는 형동생처럼 지내는 듯하다.
원하는 광고는 가나초콜릿이라고 한다. 그리고 롯데제과 홍보팀에서 진짜로 초콜릿 제품을 선물로 잔뜩 보내왔다. 또한 완도 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섬마을 샘에서 김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깐족대는 방송용 말투7 와 방방 뛰는 성격에 가려졌지만 얼굴도 굉장히 잘생겼다. 장신에 늘씬한 체형이며 상당히 유연하고 근육도 탄탄하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때 가나 용병으로 불렸다.
게다가 모델 수준으로 비율이 좋은데, 비정상회담 패널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얼굴이 작기로 소문났다. 자칭으론 보급형 윌 스미스라고 한다. 진행자들이 보자마자 윌 스미스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국내 예능에서 맨인블랙의 윌 스미스 코스프레를 하고 출연한적 있는데, 정말 흡사하다. 재밌는건 정작 흑인들 눈에는 둘이 전혀 안 닮았다고 한다.
가나의 구성 민족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아칸(Akan)족 출신이다. 아칸족은 에시앙의 출신으로 알려진 민족이다. 아칸족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아샨티 족 출신이다. 그 때문에 방송에서 자기 부족의 왕에 대해 가끔 언급하는 걸 볼 수 있다.
샘오취리 할아버지 아버지 직업 집안
할아버지는 대학 교수였고 아버지는 한국에서 자동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카 딜러다. 형제는 7명인데 그 중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가나의 부유층 자제다. 방송에서 공개된 고향집은 내부가 대리석으로 마감되었고 넓은 마당이 있는 큰 저택이다. 할아버지와 부모님은 가나에서 살고 있다.가나에서는 수도 아크라에서만 살아서, 사실 가나의 전통 문화 등을 물어보면 잘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향 친구들과 연락해서 물어보는 등, 오히려 한국에 와서 가나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에 오기 전 본 드라마가 대장금이라서, 한국 사람들은 다 한복 입고 저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한다. 풀하우스 등 한류 드라마들도 본 적은 있지만, 일본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디씨뉴스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 중 인종차별적인 단어가 많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엔 화났지만, 몰라서 그러는 걸 요즘에는 안다. 그래서 웃으면서 알려주면, 부끄러워하면서 고쳐준다."
"한국 사람들은 인종차별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모를 뿐인 것 같다." 라는 대답을 해 대인배 인증을 했다고 하는데 2017년 6월 1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샘 오취리는 흑형이란 말도 매우 싫어한다. 차라리 그냥 형이면 형으로 불러주지 왜 꼭 앞에다 '흑'자를 붙이며 피부색을 걸고 넘어지냐는 것이다. '흑형', '흑누나' 등의 단어도 엄연히 인종차별적 단어다.
2014년 8월 21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현재, 반지하 방에서 사촌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사촌 누나가 그의 코디를 맡고 있다. 그리고 10월 10일 드디어 샘이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했다! 2015년 SBS '좋은 아침' 설 특집에서 샘의 가나 고향집 방문기가 방송되었다.
할아버지가 대학 교수인데, 샘이 놀 건 다 놀면서 공부도 잘한 데에는 할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던 듯 싶다. 이 방송에서 지금은 고인이신 샘의 할머니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한 미인이셨다. 샘은 이 할머니를 꼭 빼닮았다.
장래희망은 가나 대통령이라고 한다. 수도 아크라에 가자마자 맨 먼저 독립광장을 찾아 콰메 은크루마8의 묘소에 참배하는 것을 보면, 진짜 꿈이 대통령이긴 한 것 같다.
2015년 초에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그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시작하는 오랜지 액트 캠페인을 통해서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가나에 1호 572 학교를 지었다. 2호 학교도 계획 중이고 땅도 정해놨다고 한다.
샘오취리 국적 귀화 대한외국인
가나 국적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영주권(F5)을 취득했으므로 한국에서 거주와 취업에 제한이 없고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할 수 있다. 당연히 여권은 계속 가나 여권을 사용한다. 다만 일반적인 가나인들보다는 해외로 나가는게 다소 수월해졌다. 외국인이 선진국의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비자 신청시 어느정도 감안이 되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는 선진국의 영주권을 가진 경우에는 관광 비자를 면제해주기도 한다.1990년생 올해 나이 31세인 샘 오취리는 가나 국적으로, 지난해 한국 영주권 시험에 합격했다. 영주권은 해당 국가에서 거주와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으로, 귀화와는 다른 개념이다.
샘오취리 엄마 어머니 미운우리새끼
2017년 10월 22일 방송분에 출연해서 토니 안이 강남(가수)과 함께 편의점 음식들로 만든 명절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다만 해당 회차에서 강남의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었고, 이를 의식한 것인지 12월 24일 방송분에서 토니안과 강남, 그리고 붐(연예인)과 함께 자기 고향 가나로 놀러 갔다. 72회분에서는 샘 오취리의 어머니11께서 직접 오셨으며 오취리는 혼자 사는 집에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빵에 끼워먹는 모습을 보시곤 다른 어머님들과 마찬가지로 혀를 내두르시며 질겁을 하셨다.
샘오취리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여자친구
과거 진짜사나이에서 조교가 물은 "여자친구가 있나?"라는 답변에 샘오취리는 "개인적인 질문이다."라고 반응한 적이 있었다.당시 여자친구와 막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대답을 한 듯.샘 오취리는 "2014년 3월에 페이스북을 통하여 여자친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친구처럼 지내다 1년 후인 2015년 3월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샘 오취리는 "진짜사나이 촬영 당시에는 막 교제를 시작했던 때였는데, 여자친구 이야기가 방송에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의 큰 관심에 놀랐다."
샘 오취리는 "결혼은 꼭 ‘한국의 전통 혼례 방식’으로 하고 싶다. 지금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해도 앞으로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 라고 밝힌바 있다.
샘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 흑인비화 근황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비판했다.샘오취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최근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담겼다. 그중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학생들을 지적한 것. 학생들은 얼굴에 검은 색칠을 하고, 관을 들고 가며 춤을 추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는 가나의 장례 문화가 희화화된 것.
샘 오취리는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 과한 반응이라는 지적에 샘 오취리는 "이 친구들과 한 번 얘기하고 싶다. 저는 모든 오해를 대화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고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졸업사진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시대에 유행하는 복장이나, 인물, 상황을 적절하게 패러디해 명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