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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풀 라디오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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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풀 라디오 줄거리 결말 스포 이민정 권칠인 이정진 이광수 정유미 김병옥

개봉일: 2012년 1월 5일 (대한민국)

감독: 권칠인

의상 디자인: 임찬영, 김유선

제작자: 천호진, 정경일

각본: 이재익, 채은경

원더풀 라디오는 201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며 이민정 (신진아 역)은 해당 영화 때문에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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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이랑은 다르게 생각하는게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엔 굉장히 기분이 꿀꿀하고 우울햇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개운한듯한 기분이 들었어요ㅎㅎ정말 재밌게 봤는데 유치하다는 소리는...참 제 생각엔요 트렌스포머같은게 더 유치한거 같던데

gmlq**** 2013.06.24 16:56

공감74 비공감28

4

죄송합니다 라디오스타를 너무 잼있게 밨습니다 ....

ssan**** 2012.03.16 16:36

공감43 비공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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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들의 설정을 너무 노골적으로 차용해서 좋은 점수를 줄수가 없음ㅠ

라르고(nurg****) 2013.12.06 01:22

공감36 비공감12

4

손발이 오그라드는 에피소드 광수연기는 잘하더라

가을빛추억(anyo****) 2012.10.01 18:19

공감24 비공감4

6

전문가평점만 봐도 나오지.... 이민정이라는 대세여배우를 이용해 수익을 얻으려 하는거같다. 전형적인 한국영화의 나쁜점 ... 초반도입부 신선하고재밌음 중반부 뜬금없는 이야기들의 속출 후반부 억지감동과함께 개연성은 날라간다 .. 미안한데 이런영화만들지말

dank**** 2012.10.02 00:42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연예인과 프로페셔널한 PD, 지적인 아나운서와 날카로운 기자가 모여 있는 곳, 24시간 숨가쁘게 돌아가는 방송국은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고 선망해 보았을 법한 공간이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많은 이들이 꿈꾸며 궁금해하는 방송가에 대한 환상을 덜어내고, 방송가 뒤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고 유쾌한 터치로 담아낸다.

퇴출 위기의 DJ ‘진아’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였지만 이제는 한 물 간 스타로 남은 스케줄이라고는 라디오 단 하나뿐인 DJ ‘신진아’는 화려한 연예인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준다. 또한 청취율 하락으로 폐지 직전의 위기에 몰린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PD와 작가, DJ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에 보지 못한 리얼함을 더한다. 이러한 <원더풀 라디오>의 생생한 방송가 스토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방송계에서 보고 겪어온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투영시킨 이재익 PD의 손을 통해 완성된 <원더풀 라디오>는 마치 실제 방송가에서 일어날 법한 유쾌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사연을 담아내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어떠한 작품보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의 사연과 음악이 공존하는 공간인 라디오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예인과 PD, 매니저, 작가, 기획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프로그램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원더풀 라디오>. 2012년 새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연예계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역으로, 영화 <시라노 : 연애조작단>에서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 마이더스에서는 성숙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남성들을 설레게 한 이민정이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그 동안과는 사뭇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방송 중에도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수틀리면 신청곡 대신에 자신의 히트곡 틀기 등 과격하고 과감한 라디오 진행을 고수하는 퇴출 직전의 생계형 DJ ‘진아’ 역을 맡은 이민정. 청순한 여신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털털한 모습, 상대 안 가리고 할말은 다 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의 캐릭터로 변신을 선보인 이민정의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반전 매력은 <원더풀 라디오>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직접 영화 속 오프닝 원고를 작성하는 등 DJ 신진아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이민정. 이와 더불어 <원더풀 라디오>를 통해 생애 첫 가수 도전에 나선 그녀는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 연습을 거치는 등 새로운 변신을 향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영화 속 노래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황성제 음악감독은 “이민정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 정도로 노래를 잘 하는 편이다. 음악적으로 실력 있고 지식 있는 연기자”라며 이민정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기존의 이미지를 버린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이어 가수와 DJ로의 도전에 나선 이민정은 2012년 단연 돋보이는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원더풀 라디오>는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이정진과 개성파 배우 이광수, 강한 존재감의 명품 배우 김정태까지 매력만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젠틀한 매너와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여심을 설레게 한 이정진이 이번 작품에서 방송국 최고의 까칠한 PD ‘재혁’을 연기한다. 정통 음악에 대한 뜨거운 자부심으로 가수 이름 틀리는 것은 절대 사절이며, 항상 차가운 말투와 행동으로 방송국 경계 대상 1호로 불리는 그는 진아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이전과 다른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아의 10년 지기 열혈 매니저 ‘차대근’ 역의 이광수는 멈출 수 없는 코믹 본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이광수는 예능에서 선보인 재기 발랄한 끼를 본격적으로 스크린 속에 녹여내며 강력한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한 현재 예능과 영화 모두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정태는 절대 권력의 기획사 대표 ‘인석’ 역을 맡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기획사 대표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며 든든한 명품 존재감을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그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은 방송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원더풀 라디오>는 라디오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과 그 속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로 ‘음악’은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소재로 활용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이승환’과 ‘카라’를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올린 장본인이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과 호흡을 맞춘 최고의 인기 작곡가 황성제가 <원더풀 라디오>의 OST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더한다. 이들은 이민정이 실제 영화 속에서 직접 부르는 3곡에 모두 참여하여 때로는 발랄한 댄스로, 때로는 잔잔한 발라드로 감성을 전하며 이민정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풍성하게 살려냈다.

여기에 김광석, 김현식, 동물원, 인순이, 정엽까지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음악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라디오와 음악에 대한 추억과 공감, 그리고 따스함까지 더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을 것이다.

최고의 가수와 히트 작곡가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민국의 감성을 움직이는 대표 명곡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할 <원더풀 라디오>. 김아중의 열정적인 곡 ‘마리아’로 열풍을 일으켰던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박보영의 감성적인 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과속스캔들> 등 음악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다.

답답한 도심 속 막히는 도로 안에서 운전을 할 때, 홀로 도서관에 남아 공부를 할 때, 문득 외로워 지거나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찾게 되는 ‘라디오’. 한결 같은 온기로 우리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는 ‘라디오’는 <원더풀 라디오>에서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매개체이자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는 주요 관람포인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에서 DJ 진아에 의해 새롭게 기획된 코너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법한 평범한 청취자들이 직접 출연해 저마다의 사연을 전한다. 짝사랑에 빠진 군인의 공개 프로포즈부터, 아내와 딸에 대한 아픈 사연을 안고 있는 택시 운전사, 그리고 그 동안 내색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하는 소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풍성한 삶의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청취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DJ 진아 역시 새로운 성장을 겪게 된다. 이렇듯 <원더풀 라디오>에서 라디오라는 특별한 매개체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그로 인해 변화되어가는 (속) 인물들의 모습은 가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다른 이의 사연에 웃고 울기도 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고단한 일상을 달래주는 라디오. <원더풀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유쾌한 에피소드에, 라디오를 통해 위로 받는 이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질 것이다.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원더풀 라디오>는 그 어떤 작품에서보다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 낸다. 이정진과의 친분으로 우정 출연에 나선 김태원은 ‘재혁’이 자주 찾는 바의 사장으로 등장, 이정진과 함께 KBS ‘남자의 자격’에서 보여줬던 호흡을 스크린에서 재현, 반가움을 선사한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와 드라마 싸인의 장항준 감독은 DJ 진아의 뒤통수를 치는 작곡가로 등장해 배우 못지 않게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전하며, 이광수와 평소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의 김종국과 개리가 깜짝 출연하여 환상의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태원, 장항준 감독, 김종국과 개리가 재치 넘치는 연기와 애드리브를 보여준다면, 이승환, 컬투, 정엽 등의 특별 게스트들은 평소 자신의 모습 그대로 등장하여 리얼한 방송가 현장의 묘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이 작품의 뮤직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이승환은 영화 속에서도 실명으로 등장해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확인케 하며, 현재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컬투 역시 DJ로 등장해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이민정의 부탁으로 첫 영화 출연에 나선 가수 정엽은 극중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Nothing Better’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걸그룹 달샤벳이 아이돌 가수로, 그리고 조영구 역시 평소 친숙한 리포터로 출연했다.

직접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 이들 이외에도 DJ 김창완, 박소현의 실제 라디오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원더풀 라디오>는 자신의 캐릭터와 꼭 어울리는 맞춤형 출연에 나선 특별 게스트들의 풍성한 활약으로 생생한 방송가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참쓰다’는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 모던록 장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별 뒤의 감성과 사랑의 기억을 담아낸 가사와 이민정의 감성적인 보컬이 결합한 ‘참쓰다’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으로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이승환이 30분간 단숨에 써 내려간 곡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이승환 밴드가 참여했으며, 보다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이승환이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버니그런드먼 스튜디오에서 최종 작업을 마쳤다. 이렇듯 이승환의 남다른 열의로 완성된 ‘참쓰다’는 실제 이승환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이민정의 라이브 공연 모습과 더불어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진한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 ‘퍼플’ 시절 불렀던 곡으로 등장하는 ‘You’re My Angel’은 실제 걸 그룹이 부를 법한 경쾌한 리듬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민정을 비롯해 ‘퍼플’의 멤버로 등장하는 배우 서영과 안미나가 함께한 이 곡은 ‘참쓰다’ ‘Again’과는 또 다른 이민정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달콤한 음색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승환이 가사를 쓰고, 황성제 음악감독과 이승환이 공동 작곡한 곡인 ‘You’re My Angel’. 사랑에 빠진 이의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과 소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You’re My Angel’은 극 중에서 아이돌 가수로 분해 처음으로 안무에 도전한 이민정의 색다른 매력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노래는 다름아닌 이승환 작사, 황성제 작곡의 곡 ‘Again’으로, 극 후반부 한층 성숙해진 ‘신진아’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다. 다른 두 곡과 달리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에 나선 신진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인 ‘Again’. 무엇보다 이 곡은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절정을 향해가는 드라마틱한 흐름과 이민정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결합하여 흡입력을 더한다. 또한 영화의 후반부,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선 진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정한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순간 터져 나오는 ‘Again’의 멜로디는 ‘가수 이민정’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신진아 - 라디오 청취율 2위인 채널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원더풀 라디오'의 DJ이자 주인공. 10년 전 큰 인기를 끌던 아이돌 그룹 퍼플의 리더였으나 4집까지 낸 후 미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아의 강력한 의지1로 인해 갑작스레 해산. 그 후 진아는 솔로앨범 'First Step'2을 내지만, 돈도 시간도 명예도 다 잃고 망했다. 그 후 현재는 원더풀 라디오 DJ 활동을 제외하고는 밤무대를 뛰고 있다.

이재혁 - '원더풀 라디오'의 PD. 원래 심야 라디오를 맡다가 원더풀 라디오 담당으로 왔다. 사시사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시크한게 매력. 진아는 처음에 그를 싸도남(싸가지 없는 도시 남자)라 부르는 등 마찰이 있었으나3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싸도남에서 알부남(알수록 부드러운 남자)로 바뀐다. 20대 시절 아픈 사랑의 기억이 있다. 여담으로 이 등장인물은 집필자인 이재익 PD와 너무나도 유사한 점이 많은데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든가, 현재 PD로 일하고 있다던가, PD 입사 전에 밴드 활동을 했다던가.....심지어 이름도 비슷하다.

차대근 - 신진아의 매니저. 군대에서 우연히 본 진아에게 반해 제대 후 디엔 미디어에 무작정 찾아가 로드 매니저로 시작해 현재는 진아의 개인 매니저. 진아를 거의 존경하는 듯.

난솔 - 풀네임이 안나와있다(...) 원더풀 라디오의 작가이며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안면 홍조증이 있다. 진아보다 3살 언니로 진아와는 살갑게 지내는 편. 평소에는 조신하나 술을 먹으면 폭주한다.

규리 - 역시 풀네임이 안나와있다.원더풀 라디오의 막내작가, 난솔과 같이 일한다.

차미라 - '퍼플'에서 진아와 함께 활동했으며 비주얼 담당이였다. 그런데 진아가 퍼플을 깨는 바람에 한순간에 실업자로 전락, 솔로 활동을 전개해보지만 진아보다 더 망하고 밑바닥을 찍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재기에 성공. 행사 안내로 시작해서, 달나라로 하이킥 조연으로 히트를 치고 점점 상한가를 친다(...)4 그러나 그녀는 성공한 후에도 밑바닥 인생(?)을 절대 잊지 못하며 특히 이런 일을 겪게 만든 원흉은 진아 하나라고 굳게 믿으며 진아에 대한 증오심이 하늘을 찌른다. 가장 큰 목표는 진아의 '원더풀 라디오'를 빼앗는 것.

폐지 직전 프로그램과 퇴출 위기 DJ가 만났다!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된다.

그들의 특별한 생방송 지금, On-Air 재혁은 ‘원더풀 라디오’의 대대적 개편을 선언하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새 PD 재혁에 발끈한 진아는 청취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전하는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를 새 코너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방송 사고 수준의 처참한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낙담한 진아, 하지만 두 번째 출연자의 감동 어린 사연과 노래가 전파를 타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연예계도 예상 못한 대형사고!유쾌한 방송가 리얼 스토리가 시작된다.

결말 스포

진아는 한때 잘나가던 아이돌이였으나 솔로 앨범 실패 이후 있는 것이라곤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자리밖에 남아 있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청취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 와중에 기존 윤 PD가 임신 문제로 떠나게 되고, 본부에서는 이재혁 PD를 원더풀 라디오에 투입.

진아와 이재혁 PD의 첫 만남은 그렇게 좋지 않았으나, 진아가 우연히 자신의 어머니를 보고 영감을 얻은 '그부노(그대에게 부르는 노래)'가 크게 성공하며 히트를 친다.그러나 이인석의 사주를 받은 선화 파문으로 표절 논란, 막말 논란이 동시에 일어나며 그날로 DJ자리에서 물러났고,1년간의 방황을 겪다 솔로 가수로 복귀하며, 마지막에는 원래 특집 방송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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