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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나이 감독 와이프 부인 아내 박상현 결혼 가족 자녀 군대 리즈

by 제로스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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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설가 해설위원 농구선수 농구감독 현주엽 프로필​

현주엽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종교 군대 병역 가족관계

출생: 1975년 7월 27일 (44세), 서울특별시

키: 195cm

체중: 105kg

배우자: 박상현 (2007년–)

포지션: 스포츠 감독

학력: 고려대학교

​이름

현주엽

玄周燁 / Ju-Yeop Hyun

출생

1975년 7월 27일 (44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연주 현씨

학교

서울도성초등학교(졸업)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 / 학사)

신체

키 195cm 체중 139kg

직업

농구선수(파워 포워드/ 은퇴)

농구감독

종교

불교

프로입단

1998년 드래프트 1번 (SK)

병역

상무 농구단 (2001~2003)

소속

선수

해설자

국가

대표

ABC

우승 : 1997 리야드

준우승 : 1995 서울, 1999 후쿠오카

3위 : 2005 도하

WC

출전 : 1994 캐나다, 1998 그리스

OG

출전 : 1988 애틀란타

AG

금메달 : 2002 부산

은메달 :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가족

아내 박상현 (2007년-현재)

아들 현준희 (2008년생), 현준욱 (2010년생)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였고 前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

전성기 때는 한국의 찰스 바클리로 불렸고, KBL에서 포인트 포워드라는 포지션을 정립한 사나이.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상과 불운으로 인해 제 기량을 다 펴지 못하고 은퇴한 비운의 선수이기도 하다. 별명은 매직 히포. 그러나 감독으로써는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의 대표적 사례.

어머니는 국가대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 농구선수인 홍성화. 정작 현주엽은 이 사실을 처음 농구에 입문한 중학교 1학년 때 알았다고 한다. 즉, 농구선수의 피를 타고는 났지만 시작은 늦은 편. 거기다 당시에는 살이 많이 쪘던 상태라 휘문중학교 1, 2학년때는 존재감 없이 팀내에서 연습만 하고 있었다. 이때 현주엽과 같이 구석에서 연습만 하던 1년 선배가 바로 위장 전학야구를 하다가 농구로 갓 전향한 서장훈이었다. 이 둘은 농구선수로 기본기를 다지고 폭풍성장하면서 동시에 잠재력이 폭발했고 휘문고는 무적이 되었다. 서장훈이 졸업한 후에도 현주엽은 휘문고를 혼자 이끌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이기는 하지만, 선수로서 서로 간의 라이벌 의식은 정말 대단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려대의 현주엽 영입 과정은 정말 간단했다. "너, 연세대 가면 서장훈 그늘에 가린다." 이 말 한 마디에 현주엽은 고려대 진학을 결정했고, 이후 둘은 대학 시절 내내 치열하게 격돌했다. 그러나 승자는 간발의 차이로 항상 우승을 차지했던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문경은, 우지원, 이상민 등과 호흡을 맞추어서 2차례 농구대잔치 우승에 성공하지만, 현주엽과 전희철, 양희승, 신기성, 김병철이 포진한 고려대는 끝내 농구대잔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다.

문제가 된 것은 1998년. 1997년 한국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드래프트 원칙이 세워졌는데, 1993년 입학인 서장훈은 1년 유학이라는 공백기[8]가 있는 관계로 졸업 시기는 같았지만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할 수 있었고, 현주엽은 드래프트 제도에 묶여 자기 마음대로 팀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현주엽은 이에 격렬하게 반발했지만, 결국은 제도에 수긍하고 그를 지명한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여 서장훈과 같은 팀이 되었다. 그러나 드래프트 현장에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어쨌든 대학 무대를 평정한 슈퍼루키 2명을 동시에 보유하게 된 SK 나이츠는 단숨에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되고 보니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는 제로였다. 개인 스탯만 놓고 보면 현주엽이나 서장훈 모두 평균득점 20점을 상회할 정도로 준수했지만, 둘의 호흡 자체는 생각만큼 맞지 않았고 팀 성적은 하위권을 맴돌았다.휘문고 때 검증되었던 서-현 조합이 왜 실패했을까? 이는 현주엽이 휘문고 시절과 달리 대학 진학 후 빅맨으로 전향했기 때문이다.

휘문중-고시절 현주엽은 고려대 시절에 비해 가벼운 몸이었고 진짜 윤대협의 재림처럼 전천후 스윙맨으로 활동했다. 따라서 센터였던 서장훈과 활동범위가 겹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고려대학교 진학 후엔 팀 사정상 몸을 불리고 센터로 전향하게 된다. 당시 현주엽 입학 전까지 고려대에는 연세대의 서장훈을 막을 빅맨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198cm의 전희철은 원래 현주엽과 비슷한 타입의 전천후 포워드에 몸싸움이 약해서 서장훈과의 매치업이 안됐고, 당시 고려대 최장신이었던 2m의 유학생 박재헌은 부상 등을 이유로 많이 출장을 못했다. 이 때문에 키는 (서장훈에 비해서) 작지만 힘과 투쟁심을 갖췄고, 골밑 플레이가 가능했던 현주엽이 서장훈과 매치업하는 빅맨으로 낙점된 것이다. 때문에 현주엽은 대학 시절 4년 동안 센터가 되었고, 프로에서 재결합했을 땐 이미 둘의 포지션, 레인지가 완전히 겹쳐버렸다.

덕분에 이 둘을 조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준호 감독은 중간에 잘렸고, 새로 부임한 최인선 감독은 이 둘을 조화시키겠다는 생각을 포기한다. 평균 20득점 가깝게 올리는 선수지만, 어차피 외국인 선수도 있는 상황에서 역할이 중복된다고 보고, 현주엽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 것. 당시 단장은 이인표였고, 스타가 필요했던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에서 현주엽을 원했고, 그렇게 1999년 12월 24일, 일명 '크리스마스 이브의 빅딜'을 통해 조상현과 현금을 얹어 골드뱅크는 현주엽을 영입했다.

골드뱅크에서 팀의 에이스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이 때 처음으로 어시스트에 눈을 떠서 평균 어시스트가 거의 포인트 가드에 맞먹는 7.6개, 5.0개를 기록할 정도. 만능 포워드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그도 신체 강건한 남자로 군대는 피해갈 수 없었다. 당시 신체검사에서 196cm가 넘으면 군면제였지만, 공식 프로필과 달리 실제 신장은 이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다. 가면 가는 거라서 수긍하고 갔나 싶었는데, 문제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남자 농구가 금메달을 딴 것이다! 당시 상무 소속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현주엽은 4Q 막판 동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맹활약하며 한국 남자 농구가 20년만의 아시안 게임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현주엽 군대 병역

그런데 이 당시에는 군 복무중인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때 바로 병역특례를 적용하여 전역시키는 제도가 없었다. 그래서 계속 상무에 남아 군복무를 마쳐야 했다.

전역 후에는 코리아텐더로 돌아가서 KTF에 인수된 뒤에도 역시 '포인트 포워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 때부터 이미 현주엽의 무릎 상태는 좋지 않아 이미 연골이 닳아버린 상황이었고, 외국인 선수들과 부대껴야 하는 4번 자리에서 투쟁할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어시스트에 주력하는 포인트포워드는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함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어정쩡함이었다. 그리고 현주엽은 불행히도 점차 어정쩡함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FA로 풀리기 직전인 2004-05 시즌 평균 14.2득점, 어시스트 7.8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PO에서도 평균 23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사람들은 그의 어시스트와 PO 활약에 주목했지 점점 줄어드는 평균 득점에는 주목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런 활약으로 현주엽의 FA 가치는 높아졌고, 이를 주목한 것은 포워드에 환장하던 신선우 감독이었다. 즉시 FA로 질러서 현주엽을 영입했는데, 결국 무릎이 끝내 말을 듣지 않았다. 이제 젊은 때처럼 힘과 탄력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맞짱을 뜰 수도 없었고, 패스에 주력하기에는 그의 무릎 역시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냉정하게 말해 LG에서 먹튀로 전락했다. 보상 선수로 KTF로 간 송영진이 알에서 껍질을 깨면서 성장한 것에 비하면 LG의 손해.

그래도 LG의 전력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팀에 있던 첫 해를 빼고 나머지 3년 동안 모두 PO에 올랐다. 가장 전력이 좋았던 것은 2006-07 시즌. 그러나 이 해 KTF와의 4강 PO에서 폭행 사태로 외국인 선수 퍼비스 파스코가 영구제명되면서 졸지에 외국인 선수 한 명만으로 경기를 치른 LG는 결국 패하고 만다. 현주엽의 프로 선수 커리어 동안 가장 챔피언결정전에 가까웠던 순간이 이때였다. 이후 현주엽은 은퇴할 때까지 프로와 아마가 함께 뛰던 시절의 농구대잔치[14]와 KBL을 통틀어서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은퇴했다.

무릎이 좋지 않던 현주엽은 2009년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재활 도중 결국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 그래서 2009년 6월 24일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화려했던 현주엽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끝맺음이 너무도 허망했다. 그래도 아시안게임에서 국가 대표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얻은 게 현주엽에게는 선수로서 누린 최고의 영광이자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2020년 5월 10일 방영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5회에서는 자신의 몸무게가 20kg 가량 줄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는 정육점을 열 수도 있다고 하였다.

2013년 7월 10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은퇴하고 모아둔 돈을 중·고교 및 대학 동창인 황 모 씨로부터 소개받은 삼성선물의 펀드 매니저 이 모 씨에게 모두 맡겼다가 날려먹었다. 지인 박 모 씨 소개로 돈을 투자했는데, 박씨와 이씨가 짜고 다른데 쓸 돈을 막기 위해서 현주엽을 이용했다고 한다.

2012년 5월 12일 삼성선물을 상대로 한 17억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삼성선물에서 8억 7천만원을 돌려받았다고 하나, 전 재산의 30%만 남기고 몽땅 날아간 상황...위 손해배상 민사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박씨로부터 고소를 당해 2014년 10월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2015년 12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와 별도로 황씨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2014년 5월 패소했으며, 이로 인해 황씨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소를 당해 2015년 10월 22일 무고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수 생활 당시에도 여러 염문이 많았다. 연예인과 염문 자체는 상관없는데, 이게 자기 관리 소홀로 빚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제기하는 사람도 많다. 자세한 이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검색창에 현주엽을 치면 알아서 알게 된다. 어쨌든 결혼이 또래보다 좀 늦은 편이었고, 자칫 잘못하다가 은퇴하기 전에도 결혼은 못하는 건 아닌가 걱정하던 팬들도 있었다.

농구감독 현주엽이 별거설에 대해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오해부터 풀려고 한다.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이제 아이들 띠도 정확하게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MC 김숙은 사진을 본 후 "이 사진은 옛날에 찍은 사진 아니냐"라고 의심을 보였고 현주엽은 "사실 언제 찍었는지 모른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가족사진을 본 심영순은 "아내가 미인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현주엽은 "부인은 함께 살고 있다"고 거듭 강조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현 감독은 두 아들의 띠가 무엇인지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심 요리연구가는 "아내에게 버림받은건가?"라 말했던 바 있다.

현주엽 부인 아내 박상현 나이차이 현주엽 결혼 2007년 4살 연하 박상현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현주엽 자녀 자식 아이 아기 아들) 현주엽 부인 아내 직업 박상현 당시 직업은 무직으로 언론에서는 신부수업중이라고 보도를 한바 있다.현주엽 아내 박상현 학력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재원이었다.

현주엽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당나귀 귀'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현주엽이 등장했다.

이날 '돌아온 보스' 현주엽이 등장하자 MC 김숙은 "살이 많이 빠지셨다"라고 그의 모습을 전했다.

이에 현주엽은 "지난해에 비해 15~20kg이 빠졌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배가 없어졌다. 예전에는 셔츠가 거의 타이츠했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얼굴에 독기도 없어졌다. 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주엽은 "경기장을 벗어나 쉬다 보니 살과 독기가 빠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현주엽이 다시 돌아왔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말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현주엽의 컴백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등장부터 확 달라진 슬림 비주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당나귀 귀' 출연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한 체형을 선보인 것. 전현무는 "배가 없어졌다"라고 했고, 김숙은 "진짜 얼굴이 반쪽이 됐다"라면서 현주엽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현주엽은 "한동안 라면을 먹지 않았다"라고 밝혀 그 끊기 힘들다는 면식을 멀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실제로 현주엽은 자신의 체중 전성기 시절에 비해 20kg 가까이 줄었다고 해 과연 그의 놀라운 다이어트 비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나귀 귀' 이창수 PD가 현주엽 감독을 어렵게 다시 모셨다고 밝혔다.

어제(10일) 방송된 1주년 특집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55회 2부 시청률이 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주년 특집으로 출연한 양승동 사장과 현주엽의 등장과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다시 뭉친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 '걸리버 삼형제'가 현주엽의 단골 고깃집에서 회동하는 모습이 그려진 순간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 현주엽이 6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현주엽은 20kg 감량한 모습. 현주엽 감독은 구단 성적 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감독에서 사퇴했다. 현재 계약 종료로 무직 상태인 현주엽에 심영순은 "우리 연구실에 와서 요리를 배워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현주엽은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성적도 잘 안 나오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주년 특집으로 특별한 '갑'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나귀 귀'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들에게도 갑인 양승동 KBS 사장. '회식 불참러'로 유명한 김숙과 전현무는 물론 심영순, 이창수 PD까지 긴장된 모습으로 양승동 사장의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양승동 사장은 자리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1박2일'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오지 않았냐. 감사해서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MC들은 양승동 사장의 비서에게 불만에 대해 물었고, 망설이던 비서에게 심영순은 "직언하면 칼 맞는다"고 일침했다. 비서는 "사장님이 자주 가는 음식점이 있는데 제 입맛엔 좀 안 맞는다"고 조심스럽게 불만을 밝혔다.

사장님의 메뉴 선택에 모든 이목이 쏠렸다. 전현무는 "'나는 자장면'하실까 봐 (걱정)"이라며 깐족댔고, 영상을 보며 "내가 말실수 많이 했다"고 후회했다. 전현무, 김숙의 주도로 전가복, 유산슬, 꿔바오러우, 마라짬뽕 등 푸짐한 메뉴들이 차려졌다. 하지만 영상을 보던 현주엽은 "저걸 여섯명이 먹냐. 양이 너무 적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창수PD는 출연자 중 가장 재밌게 보는 사람에 대해 물었고 양승동 사장은 양치승을 꼽았다. 자신이 뽑히지 않은 것에 심영순은 "나는 웬만하면 잘라 버리라"고 서운해했다. 양치승은 양승동 사장과 같은 돌림자라며 '형제설'을 퍼뜨려왔다. 이에 대해 양승동 사장은 "전혀 들어본 적 없다. 저는 가운데가 승"이라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양승동 사장은 '당나귀 귀' 팀에 금일봉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현주엽에게 고칠 점이 많은 보스에 대해 물었고, 현주엽은 "물어 뜯을 거 많다"고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다. 현주엽은 양치승 관장의 먹방에 대해 "깔끔하게 드시는 편은 아니지 않나. 라면 먹는 걸 보면 먹고 싶어져야 하는데 (양치승이) 먹는 거 보고 한동안 라면을 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먼저 오프닝에서는 '당나귀 귀'의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보스인 원희룡 제주도 지사, 타이거JK, 이연복, 박술녀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레전드 보스인 현주엽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잠시 농구계를 떠난 현주엽은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변함없는 입담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11일 이창수 PD는 스포츠조선에 현주엽 감독의 출연에 대해 "현주엽 감독을 여러 번 만나 어렵게 다시 모셨다. 한 번은 메인 작가님도 함께 갔다"고 어려웠던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현주엽 감독이 3년 동안 감독 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현주엽 감독은 대한민국 농구사의 레전드지 않나. 그런데 이런 분이 갑자기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농구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마무리하는 지도 궁금했다. 이를 보여준다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니다. 방송에서 재밌게 표현했지만 백수이지 않나. 백수의 삶을 공개하는 게 쉬운 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농구인의 마무리나 농구인의 '인생 2막'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셨으면 해서 섭외를 했다. 그동안 방송하면서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한번 허락을 해주신 거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현주엽 감독이 고정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이 PD는 "앞으로 현주엽 감독이 무엇을 준비할 지에 따라 지켜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주엽의 살이 많이 빠진 모습에 대해선 이 PD는 "저도 사실 울컥했다. 시즌 중에도 자주 찾아뵙지만, 확실히 눈빛이나 이런 모습과 달라 보이고 편안해 보이긴 했다"며 "고민의 흔적이 보였다. 30년 농구생활을 했던 분으로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생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고민이 많이 보였다. 이런 진솔함이 시청자들에게도 많이 공감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PD는 "현주엽 감독님 갈비탕집 대박났으면"이라고 기원했다.

한편 이 PD는 양승동 KBS 사장과의 식사 자리에 대해 "방송에 내보낼지 많이 고민했다. 연초에 연예대상이 끝난 후 사장님이 '1박 2일' 빈자리에 고민이 많았는데 고맙다고 해서 자리가 마련됐다. '당나귀귀'가 각 조직의 보스들이 갑갑함을 보여주는 방송인데, 제작진이 KBS 사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위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찍어도 될지 비서실에 물어봤는데 고민 끝에 '믿고 맡기겠다'해서 성사됐다. 그럼에도 KBS 이미지를 생각할 수 밖에 없고, '노잼'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또 전현무 씨와 함께하는 자리라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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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엄마 어머니 직업 홍성화(洪性華)는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였다.2021년 3월 14일 보배드림에 현주엽의 중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이용자가 중학 시절 현주엽의 학교폭력을 고발했다. 학폭 당사자의 이름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이니셜을 H로 특정하고 휘문중을 나왔으며 어머니가 농구 국가대표였다는 등의 묘사를 덧붙인 바를 볼 때 현주엽을 지칭한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30년전, 운동계에서는 흔히 있던 부조리였고, 이런 식으로 내리갈굼이 존재하는게 당연하다 여기던 시기이기에 학교폭력으로 몰고가기는 억지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현주엽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hyunjooy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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